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쓰는 공카 편지…
두나 공편하면 매번 있는
<컨텐츠>
이번 주제는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
•
•
<우리 집 강아지 근황>
모두가 안 궁금해할 것 같아서
오랜만에 저희 집 강아지를 자랑해보고자 합니다 👏🏻
포돌 게시글에 몇 번 얼굴을 보여준 적 있지만
처음 보는 투지분들도 계실 수 있기에 소개를 해보자면
이름: 망구
생년월일: 160902
태어난 곳: 우리 집
👆🏻 이러한 이력을 갖고 있는
토리와 비주얼 1등 자리를 두고 싸우는 강아지입니다
분명 <근황> 이라고 하였지만
감동을 주기 위해
성장 일기를 포함하여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태어난 지 3일 된 날 찍은 사진!
눈도 못 뜨던 시절이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자라
현재의 근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웃는 게 참 예쁘지 않나요 •••
뭐 여튼 근황!
항상 아빠다리 하고 앉아있으면
이렇게 무릎 위에 눕는 거 있죠…
강아지 특: 무릎, 베개가 지 침대인 줄 앎
이건 자다가 물 마시러 나왔는데 이렇게 쳐다봐서
얘 뭐지?
라는 마음으로 찍은 사진
지 나름대로 스타일링 하겠다고 한 건지
뒹굴거리다가 벌떡 일어나더니
최준이 되어있길래
유행 지났다고 알려주며
원상복귀 시켜줘습니다
저쪽 숙녀분이 보내신 음식입니다
쫑이 소개 간략하게 하고 넘어가자면!
아빠가 엄마와 상의 없이
임보하겠다고 데려온 아이인데
그냥 눌러앉아 살게된 아이입니다
부녀지간이라면.. 안 싸울 것 같죠?
오산임
쨌든 저 둘이 저렇게 자는 걸 은근 좋아하더라고요
강아지 빼빼로 팔길래 신기해서 사온 뒤 먹이는 중
우리 망구… 미용했습니다
전 복실 망구 파인데
엄마는… 아니시더라고요
여러분이 보기에는
털 복실 vs 털 없음
뭐가 낫나요?
미용하는 곳이 애견 카페도 하는 곳인데
다른 강아지 무섭다고
제 옷 안에 들어와서 안 나가더라고요
빨래 개는데 옆에서 조는 거임
그래서 옷 입혀줌
(옷 정보: 다이소)
웃긴 게 미용하면 귀가 저렇게 올라가더라고요
더 웃긴 점
귀 높이 = 본견 기분
망구 특: 질투나서 쫑이가 옆에 있는 꼴을 못 봄
그래서 맨날 쫑이가 옆에 앉으면
자기가 더 가깝게 앉으려고
저 위에 올라와요
나 혹시… 인간 침대?
그리고 글을 쓰는 현재에도 이러고 있습니다
이상
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취향은
미용 전 vs 미용 후
무엇인지요
첫댓글 망구야 누나가 용돈줄게
누나 집에 와서 살자
망구는 여자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가겠다네요
@두나 망구야정말미안....
..........................
저번엔 토리도 여자강아지 만들더니...
복슬망구가 아주쪼꼼더기여워
역시!!!!!!!!!!!!!!! 복슬망구파 부흥해야 한다…
두나씨 안녕하세요 !!! 망구씨 너무 귀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