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으로 억새 보러갔다가
평화의 공원에서 열렸던 정원 박람회 한것도 덤으로 본날~~
축제는 마무리졌어도 아직 남아있어서 즐거움이 倍가 된날~~
정원박람회는 10월 3일에 시작을 해서 10월12일에 막을 내렸습니다.
2015년 올해 처음 열린 행사랍니다.
우리는 끝나고 난후 가서 더욱 한가롭게 여유를 갖고 돌아볼 수 가 있었네요.
가을이어서 갖가지 행사가 많이열리지요~~
학생들도 사생대회를 하느라 머리를 쥐어짜고 있는모습도 볼수있고~~
남이야 하거나 말거나 모양내는데 바쁜 학생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정원축제를 보고는 하늘공원으로 올라갔습니다.
많은분들이 하하호호 웃으며 가을을 즐기고 있군요.
하늘공원에 억새는 어느것은 이제 피어나는것도 있고
어느것은 이미 씨방 다날려버리고
가느다란 기둥만 바람에 흔들리고~~
그걸보니 노래교실에서 갈대는 바람에 흔들려~~♬하며 부르던 생각도 나고~~
하늘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는 내려와서 메타쉐콰이어 숲길도 걷고~~
다시금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사잇길을 걸어서 올림픽공원으로~~
그러다보니 꽤나 긴거리를 걸은것같습니다.
올림픽공원앞에서 미아리로 가는 버스가 있더군요.
그걸 타고 앉았다보니 나른함이 몰려오고~~
갈적에는 전철로 갔는데 올적에는 버스로 한번에 왔습니다.
내년에도 정원박람회 한다고 하면 찾아가봐야죠? ^^*
함께 꾸민 추억의 장~~친구여 고맙데이~
다녀온날 / 2015년 10월.21일.
누구랑 / 목련님과 단둘이.
첫댓글 와~~~딱 두주전에 다녀오신 사진이. 이렇게도 환상적인데 ~~
세월이 넘 빨리 변하네요 꽃속에 목련님. 넘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