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리고 다른 사람들보다 더 지혜로워서 고민도 깊었을 사람의 마지막 결론이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흙으로 돌아가기 전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삶은 허무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제 인생 속에서 허무한 것은 다 사라지고 하나님을 꽉 붙든 시간만 남는다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봅니다.
허무한 것을 위해 시간을 보내고, 허무한 것 때문에 애 태우고 그렇게 인생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일어나는 모든 일들 속에서 창조주를 기억하며 하나님 마음으로 그 일들을 볼 수 있는 힘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기에 염려를 기도로 바꾸는 사람.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기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
그렇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1절)
이 나이에 이르도록 무엇을 하였을까?
김형석교수님의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30세까지는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는 시기이고
60세까지는 경제활동에 바쁜 삶을 살게 된다고 합니다.
60 이후부터가 가장 좋은 시기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배우고 싶었던 것을 배우고, 주변을 살펴 필요한 곳에 필요를 채워주고, 비로소 인생을 알게 된다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좌충우돌의 삶인 것 같지만, 이렇게 말씀을 붙드는 시간을 허락하셨으니 나의 노년이 말씀으로 더욱 깊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7절)
갈 곳은 이미 정해져 있음을 묵상하며 선물로 주신 이 땅의 삶을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겨 힘겹게 살게 되지 않기를 하나님의 자녀답게 행복하게, 기쁘게 살아 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 12장 13절)
오래만에 마음이 가벼운 아침이었습니다.
공방을 잘 운영하고 싶습니다.
무엇 보다 하나님이 어떻게 해야 기뻐하실까 하는 고민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나를 위한 것 나의 욕심은 늘 헛된 것이었습니다. 그러게 살지 말아야 하지만 어느덧 전 다시 나를 위해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약합니다. 죄인입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이름으로 오늘 살아갑니다.
사람의 본분!
그리스도인의 본분으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세상에서 모든 부와 명예를 누려봤던 솔로몬은 말년에 유언 같은 말씀을 전합니다
헛되고 헛된 인생 속에서 호흡이 다하기까지 나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창조하신 뜻에 맞도록 말씀대로 살아가길 당부합니다.
우리에게 삶의 마지막을 부활소망이라는 해피엔딩으로 준비해 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13절)
부르시는 그 날까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행함 있는 믿음의 사람 되길 성령님 인도해 주세요!
12-13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어제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여성이 참가하였고 신앙으로 혼전순결을 지키는 분이었습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그 여성이 기독교인인 것을 알고 있고 방송 후에는 시청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녀가 기독교인인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런데 어제 방송중에 그녀가 명리학을 배웠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사주풀이를 해주기 시작하였고 어떤 두 남녀의 사주가 너무 좋다고 결혼하라고 꼭 붙잡으라고 부추기기까지 하였습니다.
감히 제가 그녀의 믿음을 판단할 수 없지만 오늘의 말씀과 그녀의 모습이 오버랩이 되며 세상적으로 많이 공부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가 공부하고 깨닫고 가까이 해야 함은 오직 우리 주 하나님 한분뿐이시며 그분의 말씀뿐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도자가 말하였습니다.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하나님 말씀외에는 모든 것이 헛되기에 다른 가르침에 주의하고 하나님의 말씀 외에 다른 것에 스며들지 않도록 늘 깨어 있는 주의 자녀 되기 원합니다.
겉과 속이 일치되어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바라보고 믿고 의지하기 원합니다.
모든 행실은 믿음에서 나오기에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하나님의 의와 선이 드러나며 아름답게 빛나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헛된 세상속에 헛되지 않으신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고 따르며 하나님의 심판 앞에 기쁨으로 설 수 있는 믿음의 자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