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전용 속옷 브랜드 소네트 브라이드, '우수기술기업 인증' 획득

[염가람]

웨딩드레스 전용 속옷 브랜드 소네트 브라이드(대표 황지영)가 자체 개발한 패턴을 활용한 웨딩속옷에 대한 심사를 거친 결과, 지난 3월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우수기술기업인증은 공신력 있는 기술신용평가 기관인 (주)나이스디앤비에서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와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우수기술기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술평가에서 소네트 브라이드는 핵심제품인 웨딩 보정속옷에 대해 디자인과 기능적 측면을 모두 인증받았다. 

소네트 브라이드는 국내 웨딩속옷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비교적 신생 기업임에도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이후 오프라인에서 서울 강남구 소재에 란제리 부띠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달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했다. 

특별한 날 입는 특수한 의복인 웨딩드레스의 의복 패턴에 맞춰 최고의 아웃핏을 연출해주는 보정속옷류가 소네트의 주력제품이다. 특히 가슴 사이즈를 최대 2컵 이상 보정해주는 ‘세미롱 맥시마이저’는 작은 가슴사이즈로 고민이 많은 한국인 신부들의 체형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주는 소네트의 베스트 상품이다. 또한, 소네트가 직접 개발한 패턴뿐 아니라 원단까지 직접 직조하여 생산한 제품인 ‘리사이징 롱거들’은 오직 소네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으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과 더불어 답답하지 않게 매끈한 라인을 만들어준다.

소네트의 뛰어난 제품력은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작기술과, 이를 이상적으로 실현하는 봉제장인들의 합작품이다. 특히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까지 공정의 전 과정을 국내에서 진행한다는 부분이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점이다. 이는 제품의 퀄리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러한 뚝심있는 운영방식 덕분에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소네트 브라이드가 우수기술기업으로 인증 받는데 있어서 제품 자체의 뛰어난 기능성뿐만 아니라 신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디자인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화이트톤의 최고급 소재와 레이스를 사용하여 브리티시 로코코 감성의 로맨틱함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갖춤으로써, 겉으로 보이는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것과 동시에 속옷을 입은 신부의 설레는 마음까지 모두 만족시켰다는 판단이다.

한편,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술기업인증과 관련하여 “모든 임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판매해오던 제품이 공식적인 인증기관으로부터 기술/디자인 측면 모두를 인증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인증 받은 기술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웨딩슈즈나 데일리 이너웨어 등 상품군을 확장할 계획이 있다. 더 많은 만족과 인정을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은혜]

오호..

[이세린]

우와 !

[염가람]

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