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V란 Armoured Cavalry Assault Vehicle의 약자로 대략 기갑수색대 강습차량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네요.
보통 기관총좌에 아머쉴드를 장착하고 후방에 M60 기관총을 증설하고 사이드스커트는 제거된 상태로 많이 보입니다.
10여년 전 만들 때 아카 본드로 조립했었는데 이번 도색 중 한번 떨어뜨렸더니 상부 부품들이 우수수 떨어지더군요.
크게 부서진 부품은 없었지만 확실히 아카 튜브본드는 시간이 지나면 접착력이 받쳐주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로써 지난 번 예고대로 97년경 만들었던 베트남 버전의 차량을 재도색해 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역시 M113시리즈의 연속으로 젤다의 재도색 편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1E8D294ADDD37E94)
예전 고무궤도는 잘라내고 연결식으로 교체.. 물론 보이는 곳까지만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1E8D294ADDD37E95)
요즘 데칼은 좋던데 이 데칼은 여전히 옛날 품질인 듯.. ![](https://t1.daumcdn.net/cfile/cafe/181E8D294ADDD37F96)
![](https://t1.daumcdn.net/cfile/cafe/191E8D294ADDD37F97)
![](https://t1.daumcdn.net/cfile/cafe/201E8D294ADDD37F98)
![](https://t1.daumcdn.net/cfile/cafe/111E8D294ADDD37F99)
![](https://t1.daumcdn.net/cfile/cafe/181E8D294ADDD3809A)
![](https://t1.daumcdn.net/cfile/cafe/191E8D294ADDD3809B)
![](https://t1.daumcdn.net/cfile/cafe/201E8D294ADDD3809C)
![](https://t1.daumcdn.net/cfile/cafe/121E8D294ADDD3819D)
![](https://t1.daumcdn.net/cfile/cafe/131E8D294ADDD3819E)
![](https://t1.daumcdn.net/cfile/cafe/141E8D294ADDD3819F)
![](https://t1.daumcdn.net/cfile/cafe/201E8D294ADDD381A0)
![](https://t1.daumcdn.net/cfile/cafe/121E8D294ADDD382A1)
![](https://t1.daumcdn.net/cfile/cafe/131E8D294ADDD382A2)
![](https://t1.daumcdn.net/cfile/cafe/141E8D294ADDD382A3)
![](https://t1.daumcdn.net/cfile/cafe/151E8D294ADDD382A4)
![](https://t1.daumcdn.net/cfile/cafe/171E8D294ADDD383A5)
![](https://t1.daumcdn.net/cfile/cafe/181E8D294ADDD383A6)
![](https://t1.daumcdn.net/cfile/cafe/191E8D294ADDD383A7)
첫댓글 제가 제일 먼저 댓글을 다는 영광도 오네요. m113 종류를 올리셨네요. 우리나라 버젼으로 해주시지.. ㅋ 깔금 버젼으로 하셔나봐요. 명암 차가 확실히 보여지네요.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첫 댓글 감사합니다. 둣디님이 메달 받으신 그 맹호버전은 별도로 전에 도색을 진행하다 중단한 상태라 이번 기회에 완성할 예정입니다. 사실 워싱은 했지만 그리 티는 나지 않네요. 그래도 하나씩 모이니 계속 끌립니다.
앗~~ 자려고 컴터 끄려고 하다 불쑥 봐버렸읍니다...이제 공장 좀 쉬셔야죠....ㅎㅎㅎ 매번 느끼지만 궤도 어떻게 도색하시는지 힌트좀.... 이번에 오시면 강습들어볼까요?? 뭘 준비해야 하는지...전 나름 저렇게 도색한 궤도가 굉장히 마음에 들던데요.....
일찍 주무시지 댓글까지 쓰셨네요. 궤도는 연질궤도라면 먼저 브라운으로 뿌려주고 회색 재질의 연결식 사출 궤도에는 약간 초콜릿색처럼 보이게 브라운과 블랙을 섞어 뿌려줍니다. 그 다음 타미야 은색에나멜로 드라이브러싱하거나 또는 연필을 이용해 질감 표현을 해줄 때도 있습니다. 이런 건 조각님이 선수잖아요.^^ 감사합니다.
간만에 들어와서 리플다는 사이에 또 나타났네요. ㅎㅎ. 셔먼 박물관, M113박물관..일단 두가지 컨셉은 확실하시겠습니다. 면 모서리는 건메탈 마른붓질 하신건가요? 자연스레 안나오던데...제가 붓을 덜 짜서 긍가...^^;;
탈수기 쓰시죠
박물관이라.. 뭐 부족한 게 많아서 탈이지.^^; 한때는 영국군 아이템도 모을 생각을 했었는데 포기.. 이번에 드라이브러싱은 타미야 카키로만 썼다. 자연스러운 거 하면 보선이 자넨데 뭔 말이셔.^^
그런데 탈수기라.. 그게 뭐지?
에전에 가정집에 있던것 모르시나요 세탁기없는 집에는 탈수기 다 있었는데 물만 짜주는겁니다
최근 만든 전차 두대를 다이소에서 구입한 붓으로 드라이브러슁했는데...이건 드라이브러슁이 아니고..그냥 칠이 되더라구요. 도료도 진짜 제대로 짜냈는데...^^;; 결국 다 지웠었거든요. 붓도 아무거나 쓰면 안되는건가봐요.
허허 형님께서 궁극의 기술을 가진 독일을 단숨에 뽀사뿌린 미국의 show me the money 신공을 쓰시는군요. 항상 작품을 딱 보면 비슷하면서 또다른 무언가가 풍기는 군요 그게 뭘까요 다년간 올리브 드랍 으로 딱은 내공이 6갑자의 내공을 발휘 하는듯 합니다
ㅋㅋ.. 말이 재밌구만. 요즘은 유화워싱은 안한다. 아무래도 건조시간이라든가 기타 손질이 더 많이 가서 빠른 완성을 위해 그냥 에타멜워싱으로만 처리하지. 그나저나 작문 실력이 너무 좋다.^^
특유의 깔끔함으로 멋진 작품을 단기간내에 뽑아 내셨네요~ 무엇보다 궤도표현이 너무 좋아요~ 다음작 젤다도 기대만빵입니다~
아스파라가스님의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궤도는 크게 특별한 방법은 아니거든요. 젤다는 이제 밤 열시나 열한시쯤부터 도색 시작하려고 합니다.
단색차량이 단조로워 보이지 않고 멋진데요~ ^^
발키리님의 내공을 따라가려고 나름 이리저리 다른 작품 보고 흉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헉헉헉.. 형님 작품보려면 쉼호흡부터 해야합니다. 단색표현에서 저래 멋진 색감의 변화와 톤조절, 이래 멋진작품들이 연이어 나오는 작품수에 유산소운동 충분히 하고 클릭해야겠습니다.ㅎㅎㅎ
아이고오~ 이기 무슨 심호흡까지.. 여기도 작문왕 한분 출현하셨네.^^; 아무튼 늘 감솨~ 주말에 봅시다.
큰형님 마니아입니다. 여기서도 보니 쥑입니다. 톤의 변화가 자연스러워서 언제나 중후한 멋을 풍기네요. 잘 봤습니다.
헛~ 여기서 뵈니 특별한 반가움이 느껴집니다. 아이디는 마가크.. 역시 마니아다운 아이디를 쓰시네요. 이제부턴 양쪽에서 자주 뵙죠. 감사합니다.^^
저도 113 군침흘리고 있는데 마침 멋진 작례가 올라오네요... 메이커 불문 수지 접착제는 세월에 약하고 워싱에도 약하더군요..요즘은 수지로 붙이고 무수지로 한번더 보강하는게 버릇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워낙에 워싱 떡칠인지라...^^...침이 졸졸 흐릅니다.
헉~ 이거 대물 전문 조각님께서 작은 장갑차에 끌리신다니 전 그럼 이제 어디로..^^; 수지본드 특성이 회사불문 그렇군요. 일단 대경 정모에 이 시리즈를 10대 정도 모아가려고 기를 쓰고 완성 중에 있습니다.^^; 완성도는 그럭저럭이지만 잘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베르게님도 제작할 킷이 아직 많이 남으셨나 봐요. 멋지게 만들어 주세요. 아무튼 적당한 크기에 만들고 나면 만족도가 높아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음... 제 책상위에서 바퀴만 조립한 놈이 울고 있네요. 저는 이번에도 별매데칼이나 찾아봐야할 것같습니다. (중-월분쟁당시의 북베트남군용 버전이나, 월남전 후기 안케고지 전투 당시의 맹호부대 ACAV 버전을 희망합니다만 나올 기미도 없고 나와봐야 나만 살테고..) 그 거 말고 재미있는 버전 어디 없나요?
이런.. 조립하다 말았군. 셔먼도 조립 중이라더니 뱅기에 전차에 자네도 많이 쌓였겠네. 뭐 이리저리 착기 어려운 마킹말고 있는대로 해도 좋더라. 아님 자료집 보고 열심히 해서 하나 보여줘.
명암도색과 드라이브러싱이 돋보입니다. 어려운 캐터필터도 깔끔하게 조립도색하셨네요.
사실 얼른 완성하려고 얼렁뚱땅 넘어간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리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참 깔끔스레 멋집니다....색감이 솜사탕처럼 살살 녹습니다.....^^
와우~ 솜사탕이라.. 제가 보던 댓글 중 제일 부드러운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멋진 작품 이네요...색감도 아주 차~~분한것이 넘 멋집니다...형님...^^ 도대체 잠은 언제 주무시는지...이렇게 작업하시면...ㅎㅎㅎ..
앗.. 아트맨님 작품에 비할 수가 없는디 왜그랴.. 잠은 보통 2시 취침 6시 기상이니 뭐 그래도 잘만큼 잔다만 이런 생활을 학창시절에 했어야 하는디.. ㅠ
M113 꼭 만들어 보고 싶은 건데, 이번에 하시는 일련의 작품 중에 예쁜 거 하나 골라야겠습니다. 하하. 늘 그렇 듯이 멋져욧!
색감에 조예가 깊으시니 분명 멋진 작품 나오겠네요. 만들어보면 다 예쁩니다. 아무거나 하나 집어드심이..^^ 감사합니다.
작품의 질이나 양이나 이젠 경지에 오르신듯 하네요..암튼 참고 자료가 늘어가서 좋습니다.^^
휴~ 제가 경지에 다다르려면 죽다깨나도 어렵습니다. 필요하신만큼의 참고자료가 되진 않겠지만 늘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형님이건 또 언제 만드신거에요~ 흐미 요즘 너무 달리시는데요~ 정말 조만간 M113시리즈 모두 만드시겠군요~
색감훌륭하고 느낌도 좋고 궤도까지 꼼꼼이 도색하셨네요... 형님 근데 장갑차위가 뭔가 허전하네요... 왠지 내가 가져다 주렁주렁 올려놔야할거 같은 본능이.....
오늘 에어쇼 볼만하던가? 장갑차 위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악세사리라도 올려야 하는데 왠지 구찮어. 자네처럼 주렁주렁 달리면 근사할텐데..^^
또 넘 멋진 작품을 올리셨네요.....항상 멋진작품을 보여주셔서 제 눈이 즐겁네요....... 잘보고 갑니다.
정모는.. 현장 때문에 여전히 바쁘신거죠? 이러다 얼굴도 잊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새차를 뽑아놓은듯한.... 정말 멋진 작품이네여~~^^
유화를 멀리하고 또 웨더링에 왠지 요즘은 흥미가 없더라구요. 잘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 요넘! 지난번 우연찮게 실물로 본녀석 중 하나네요~ 열차에 수송되고 있었는데 나토3색이었죠. 그나저나 밀레니엄님.. 미군 올리브드랍계열 명암도색은 언제봐도 일품이군요~ 색감은 물론 마킹 또한 이쁘고요~ 아 요즘 컴을 잘 못하다보니ㅠ 그래도 기다리는 만큼 늘 덕분에 눈이 즐겁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이게 개발된게 1957년이니 정말 오래됐죠. 꾸준히 개량해서 여전히 현역으로 굴리는 미국도 대단합니다. 이스라엘군의 젤다도 거의 완성했는데 명암도색한 게 약간 실패네요. 데칼 품질이 아주 애먹입니다. 마지막 학년에 마지막 학기라 바쁘시죠? 힘내시고 건강한 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제대로 만들자면 위장무늬보다 오히려 단색이 더 어려운법이지요. 밋밋해보이기쉬운 단색도색을 정말 중후하게 표현하셨네요
잘 봐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이젠 이 시리즈를 자주 만들다보니 왠만한 건 설명서 안봐도 그냥 만들겠더군요. 그나저나 타미야 박격포 버전의 M106A1은 죄다 품절이라 좌절 중..ㅠ
역시 차분한 색감이 일품인데요? 다음에 올라올 또다른 M-113도 기대됩니다. 저는 요즘 작업속도가 너무 뒤쳐져서 그냥 느긋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요즘 또 한동안 바쁜 모양일세. 한참 K9으로 시끄러운데 한대 구입은 했는지.. 느긋하게 즐기는 게 진짜 취미지. 오늘 궤도만 마무리하면 끝나는 게 하나 있네. 늘 고맙군.^^
항상느끼지만....같은 단색의 차량이라도 밀레니엄님이 만들면... 무게감부터 다르게 느껴지는군요...훌륭한 작품 잘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