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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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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자주국방/군사/무기 말레이시아군이 보는 싱가포르의 국가 방위 전략 및 전쟁 가능성
라즈파샤 추천 0 조회 2,244 07.08.31 02:11 댓글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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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8.31 04:00

    사실 이 논의는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일단 싱가포르가 조오르를 점령하고 나면 막말로 말레이시아군은 죽었다 깨어나도 되찾을수 없을것입니다.이건 따로 근거가 댈 필요가 없지요.지극히 당연한 전술적 요소들을 고려해서 나온 결론이니까요.말레이시아군이 초전에 승리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싱가포르가 조오로에 진입하기전에 짧은 시간안에 쳐버리는것인데 글쎄요.뭐 그 가능성은 놓아두더라도 일단 싱가포르군이 조오로를 점령해버리고 주요 길목을 막고 있으면 자체 수복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07.08.31 04:17

    네.. 자체 수복이 불가하다..는 것을 라즈파샤님의 견해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저는 자체 수복은 고사하고 싱가폴의 조호르 점령과정, 그리고 단기간의 유지도 힘겨울 뿐더러 ..절대로 이 도발은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고.. 지루한 소모전의 시작이 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그 보복의 대상은 ... 말레지아 뿐만 아니라... 동남아에 거주하는 화교권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기회나면 따로 글을 올리겠습니다만... 지금 동남아는 회교 과격 분자들의 새로운 은신 및 활동무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현지에서 뿌리내리고 기댈 것이라고는 종교와..또 그에 결부된 민족주의 입니다.

  • 07.08.31 04:22

    평소 라즈파샤님 답지 않게 좀 경솔한 결론을 내리시는 군요... "죽었다 깨어나도"라는 말씀은 지나치다고 봅니다. 인류의 전쟁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지요. 설사 싱가폴이 일시적 전력의 우위로 일정 지역을 차지했다고 해서 ..그 상대가 그 상태을 만족하리라 보신다면 매우 큰 잘못이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말레지아는 대단히 민족주의적이며, 자존심도 강하고 과격한 나라입니다. 반드시 응전이 있을 것이며, 무제한 적이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싱가폴이 인도네시아와는 또 다르게 화교가 득세한 나라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화교세력에 대해 잠재되었던 불만과.. 보복심리가 표출되면서 엄청난 보복을 당할 것입니다.

  • 작성자 07.08.31 04:26

    뭐 제 의견이기는 하지만,원래 제가 밀매 생활을 고대전사를 공부(?)하는 단계에서 시작한 영향이 커서 그런지 저는 기본적으로 전쟁은 "사람"이 수행한다고 믿고 있습니다.중장보병이 팔랑크스를 구성하는 고대전투든,전술 핵무기가 날아다니는 현대전이든,결국 전쟁은 장비가 아닌 전술/전략/교리로 하는 것이고 말레이시아군 장비도 장비지만 교리과 전술면에서도 사실상 완전히 뒤떨어져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의견이지만 저는 지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군사력을 뒤집어놔도 결과는 별반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7.08.31 04:23

    전쟁은 알수 없는것이다라고 하고 아무리 시뮬레이션를 돌려도 막상 실전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없다고 하지만 실제로 싸우기전에는 여러 객관적인 제반요소를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이것도 가정이지만,외세를 배제하면 100%는 아니더라도 싱가포르가 거의 우세하다고 볼수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07.08.31 04:30

    물론 저는 싱가포르가 어떤 경우에서든 말레이시아를 넉다운 시킬수 있다는 생각은 안합니다.다만 싱가포르군의 교리대로 단기전을 펼친다고 했을때 그 군사적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라는 것이지요.그외 여러 내부요인들,언급하신 화교 문제나 점령지에 대한 반발문제는 그 다음 얘기일것이고요.

  • 07.08.31 04:35

    저도 딱 한 말씀 만 더 올리겠습니다. 전쟁이든 뭐든 결국엔 사람이 한다란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동남아 사람들을 보는 시각인데요.. 어찌보면 참으로 나태하고 무능력하게 보입니다. 적어도 동북아 사람들에 비해서는 분명히 그렇게 보입니다. 하지만..적어도 자신들의 국토와 자존을 지키는 데까지 무능력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의외로 끈질기며, 호전적입니다. 이들을 길들이는 방법은 과거 식민시대 지배자들 정도의 압도적 무력과 ..그들의 무지함을 이용해야 만이 가능하죠.. 그러나 지금의 그들은 과거처럼 무지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싱가폴이 과거 지배자들 정도의 압도적 무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 07.08.31 04:33

    또한 과거완 달리 국제사회가 양국간 전쟁을 양국간의 문제로 놔두고 방관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말라카 지역의 분쟁은 전세계에 파급효과를 미칩니다. 마치 중동의 유전지역에서 전쟁이 나면 세계의 유가가 오르고 경제가 요동치듯이 말이죠.. 대단히 민감한 지역이죠.. 그런데 싱가폴이란 나라가 그 지역에서 분쟁의 씨앗을 뿌린다면 세계의 그 누구도 편들지 않습니다. 만일 말레지아가 평소 인류의 공적처럼 나쁜 일을 해온 나라나면 혹 모르겠습니다만 ..말레지아는 그런 나라가 아니죠..

  • 07.08.31 03:23

    두분의 대화가 참으로 흥미롭네요. 두분의 의견조율이 안되고 있지만 아래의 댓글을 보면서 지금의 두분의 대화가 진정한 군계의 토론이 지향해야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 07.08.31 04:07

    어쨌던 라스파샤님이 올리신 좋은 글로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 기회를 주신점에 감사하며.. 저 역시 님의 주장을 전면 부정하는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시간이 늦었습니다. 내일을 위해 편안한 밤 되시길..

  • 07.08.31 07:28

    토론시간이 다들 대단하시네..잠들 안자시나..ㅋㅋ

  • 07.08.31 07:59

    음. 포커스는 싱가포르군의 전략과 말레이시아군의 전략 아닌가요? 어차피 싱가폴군의 목적은 조호르를 영구점령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싱가폴군은 조호르 지역을 영구점령할 능력도 이유도 없어요. 신속파견군 중심의 전투서열 체계로는 한국이나 중국등 본격적인 육군강국들이 가진 군단 사령부와 같은 후방 관리 부대가 없어요. 어차피 대대/여단 중심의 제병연합 사령부는 전투를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부대이고, 조호르와 같은 일개 지역을 점령하자면 한국군이 가진 군단-군 사령부 체계가 필요하지요.

  • 07.08.31 08:04

    이런 싱가폴군의 전투서열 체계만 봐도 싱가폴군의 유사시 전략을 엿볼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싱가폴군의 목적은 점령이 아니라 조호르라는 완충지대의 확보에요. 조호르에 전개된 말레이시아군의 실질적인 전투력과 명령체계를 파괴하는 것이 싱가폴군의 목적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것만으로도 싱가폴은 원하는 완충지역을 얻을 수 있는 거에요. 어차피 말레이시아 육상군의 기동력과 작전지역 전개능력은 대단히 빈약하니까요. 조호르에 배치된 말레이시아군을 타격해 명령체계를 박살내고, 조직적인 저항능력만 제거해도 되요.

  • 07.08.31 08:11

    콜롬부스오리알님의 말씀대로 지루한 소모전이 되자면 타지역에 전개중인 말레이시아군이 조호르로 기동해 장거리 전개를 해야 한다는 말씀인데. 도대체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릴까요. 어차피 조호르를 점령한다는 전제자체가 싱가폴이 제공권을 잡았다는 소리인데. 철도나 도로 교량의 안전을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에서 지상군을 장거리 전개시킨다는 모험을 누가 할지 의문이에요. 이는 이라크전쟁의 교훈에서도 뚜렷이 드러난 바 아닌가요?

  • 07.08.31 08:08

    말레이시아는 이라크와는 달리 조직적 군사훈련을 받은 사람이 많지 않아요. 그렇다 해서 이라크처럼 후비대 개념으로 여러 지역이 상당한 정도의 소화기를 비치하지도 않았어요. 즉, 말레이시아 군이 방어전에 성공해 전쟁을 1년 이상 끌지라도 않으면 말레이시아 같은 구조상으론 자발적 민병대가 생겨나는 건 거의 불가능해요.

  • 07.08.31 08:11

    겨우 보병 1개 대대를 장거리 전개시키는 것도 엄청난 노하우가 필요한 일이에요. 그저 소총만 들려서 소모할 생각이 아니라면 말이에요. 상대는 싱가폴군이고. 제병화력면에서 말레이시아보다 몇 배나 강력한 전투력을 가진 상대예요. 싱가폴군은 여러 훈련을 통해 1개여단 정도는 얼마든 조호르로 양륙시켜 조직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나라지만. 말레이시아는 타 지역의 부대를 장거리 전개시키는 연례 훈련마저도 없는 나라죠.

  • 07.08.31 08:16

    어차피 싱가폴과 말레이시아가 전쟁을 벌인다면 국제적입 압력 때문에 상당한 단기전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고. 결국 싱가폴의 핀포인트 타격과 점령. 그리고 그에 이은 정치적 외교적 타결로 전쟁이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어요.(사실 제공권을 확보했다는 것만으로도 싱가폴의 우세는 결정적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 07.08.31 10:13

    싱가폴이 침공준비를 하면 그게 미리 포착이 안됩니까.. 두 나라가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입니까? 예를 들어 서울 강남에서 강건너 강북이 관측이 안됩니까..말레지아는 첩보원이 없습니까.. 조호르가 무슨 알프스 산넘어 있는 지역입니까.. 말레지아의 전술이 지역고착 방어입니까.. 말레지아가 아무리 약해도 조호르에 상황이 생기면 한 3일 뒤에나 압니까.. 말레지아는 무전기나 군 통신시설도 없이 산봉우리 올라가 봉화 띄웁니까?...보병 1개 대대를 장거리 전개가 엄청난 노하우라.. 나도 대한민국 군대 갔다왔거든요.. 30개월 만기제대 했거든요.. 30개월 놀면서 근무한 거 아니거든요..

  • 07.08.31 10:21

    싱가폴이 점령 후 외교적 타결로 뭘 얻을 수 있죠? 항복 문서입니까? 물공급 계약서입니까? 그 계약 어기면 또 점령합니까? 한번 당한 말레지아가 다음에 또 당합니까? 대개 모든 점령군들이 철수할 때는 후환을 없애기 위해 무기를 제거하거나 상응하는 조치를 취합니다.. 말레지아 무장해제 시킵니까? 싱가폴은 무슨 이유에든 침략군이에요. 물을 팔고 안팔고는 말레지아 마음에요. 그럼 어떤 나라가 석유 안팔면 처들어가서 유전 점령하면 인정해줍니까?

  • 07.08.31 09:55

    싱가폴이 조호르를 차지하려면 다수의 전선을 만들어서 진의를 위장해야 말레지아 전력이 분산됩니다. 말레지아는 국토가 둘로 나뉘어서 얼핏보면 군사력의 분산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싱싱한 반격군 절반을 예비해둔 것이나 마찬가지에요. 절반의 무력이 건재하다는 사실은 간과하시나요. 그 절반의 공군력에서 양쪽에서 싱가폴을 협공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간과하시나요? 조기경보기가 있으면 다 추락시킬 수 있나요? 조기경보기의 효용이란 적기의 동향을 먼저 알고 유리한 위치에 매복을 한다든가 미리 에너지를 확보하는 정도의 잇점이죠.. 결국엔 미사일 사거리

  • 07.08.31 09:56

    안으로 들어와야 실제로 잡는 것입니다. 암람 사거리가 얼맙니까? 암람 사거리에 들어오면 말레지아 전투기의 레이더엔 싱가폴 전투기가 안잡힙니까?

  • 07.08.31 10:11

    아니 제공권 확보가 당연하다고 여기시는데.. 대체 그이유를 모르겠군요..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은 폼입니까? 조기경보기 있다.. 전투기 댓수가 많다 ..이 두 가지면 게임 끝납니까? 말리지아가 대충 SU-30, MIG-29 하이급 전투기만 40대가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게 3일만에 다 개발릴 정도면 전면전이에요. 무슨 조호르 핀포인트 점령입니까..

  • 07.08.31 10:19

    thermobaric 님 전제부터가 틀렸다고 봅니다. 말레지아는 독립 이후 타국과의 전면전을 치루어보지 않은 상태로 수십년을 지내온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를 두고 ... 반드시 무능력해서 그런 것처럼 말씀하시면 안되죠. 위에 라즈파샤님이 인용한 글도 ..다 현지 군관계자들 사이의 기싸움이요 입씨름이에요.. 물 문제를 비롯한 싱가폴의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표출한 것이란 말이죠.. 그걸 무슨 공식자료처럼 인용하면 안되죠, 말레지아는 싱가폴의 위협은 심각하게 생각 안하고 ..남사군도에 정신 팔려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남하에 더 신경 쓰고 있죠.. 한마디로 병신들이네요? 등잔 밑에 적을 두고 멀리 있는 중국 남하 걱정하고 있으니

  • 07.08.31 09:30

    완충지대는 땅 아닙니까? 완충지대 확보는 침략이 아닙니까? 그 완충지대는 누가 인정해줍니까.. 국제사회가 인정해줍니까? 확보하고 끝나다뇨.. 뭘확보합니까.. 무슨 명분으로 확보하죠? 말레지아가 물 가지고 장난하니까.. 뺏었나요? 그리고 무슨 말레지아만 나오면 훈련이 안되었네 뭐네 확인된 사실처럼 단정을 하시는데요.. 그건 좀 무리 아닙니까? 연례 훈련보고서를 일반언론에 공표하는 것이 국제적인 관례입니까.. 우리나라는 군 훈련 상황을 시시콜콜 언론에 보고합니까?

  • 07.08.31 10:05

    과거 팀스피리트 훈련이나 얼마전에 있었던 을지포커스렌즈 훈련과 같은 큰 훈련은 물론이고요.. 과거에 제가 언론에서 본것들도 수기사의 한강 도하훈련.. 수방사 기갑부대의 한강 도하 훈련.. 독도함 건조후 해병대의 상륙훈련.. 등등 무척 많군요.. 또 유용원의 군사세계 사이트에 가보면 군훈련에 민간인 참관단도 많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국방부가 언론에 보고를 할 필요는 없죠. 언론이 국방부의 상위 기관은 아니지 않습니까?

  • 07.08.31 10:51

    훈련 정보를 언론에 공개하고. 민간까지 참관시키는 것은 군의 동향을 국민에게 알려주는 대민홍보의 의미와 훈련 사실을 미리 알림으로써 대규모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간 피해를 줄여주자는 의도도 있습니다. 실제로 팀 스피릿 같은 거 한번 뛰고나면 보상요구도 많이 들어오죠. 제가 군생활 할 때 공포탄 소리에 새끼돼지들이 다 죽었다고 보상해달라고 진정이 들어온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이것은 주로 해외 협동훈련이라든가 외국과의 군사교류적 성격이 강할 때 언론에 공표되는 경우가 많죠, 무엇보다 그것은 우리를 비롯한 미국 등의 예이고 ..말레지아도 꼭 그런 관행이 있다고는 단정할 수 없죠.

  • 07.08.31 10:50

    나라마다 문화가 다릅니다. 군의 소소한 동향까지 기밀로 보는 시각이 있을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훈련자체를 대외에 과시하기 위해 일부러 크게 홍보하는 수도 있죠. 따라서 현지언론에 군련관련 기사가 안보인다고 해서 훈련을 안했다라고 단정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란 말씀입니다.

  • 07.08.31 10:03

    무슨 보병 1개대대를 소총들려 보내나요? 말레지아는 장갑차만 1000대가 넘습니다. 제가 올린 말레지아 육군 화력표나 보시고나 말씀하시죠. 무슨 말레지아가 당나라 군댑니까? 소총 들고 장거리 행군하게? 라즈파샤님과는 달리 님은 토론의 매너가 상당히 부족하시군요. 최소한 도표나 객관적 자료를 보시고 말씀하시던가...아니면 보병 1개 대대 장거리 투사에 얼마나 힘드는 줄 아느냐는 식의 ..얼토당토 않는 예는 들지 마시죠.. 국내에서 100~200km 이동하는 것이 무슨 투사입니까.. 병력이동이죠..

  • 07.08.31 09:42

    현역(Army Active) : 100,000 명 상비 예비역(Active Reserve) : 50,000 명 보병사단 : 4개 (각 사단은 전체 10개 보병 여단에서 구성) 낙하산 여단 : 1 개 기계화여단 : 1개 제3 사단("Sehitam, Semerah") 은 육군 최초의 제병협동 형식으로 전환되었다. 보병 대대 : 26 개 경보병 대대 : 4 개 공수 대대 : 3 개 기계화보병 대대 : 4 개 기갑연대 : 5 개(탱크연대 1개 포함) 포병 연대 : 16 개(방공부대 4개 포함) 특전 연대 : 3개 50,000 명의 상비예비군은 60개의 보병 대대로 구성.

  • 07.08.31 10:20

    말레지아 육군 편성인데.. 싱가폴이 제병협동에서 대체 몇배가 강한지 객관적 수치로 답해주시죠.. 참고로 말레지아는 경전차 포함 장갑차만 1,000가 넘습니다.

  • 07.08.31 10:28

    대단히 착각을 하시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정확한 타격점만 공격하고 전쟁을 마무리하는 능력은 ... 죽을판 살판 싸워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는 것 이상으로 어렵습니다. 이는 적을 완전히 제어할(갖고 놀) 정도의 압도적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지구 상에 그정도의 능력을 가진 나라는 미국, 러시아, 영국 정도입니다. (일본 중국은 끼워주기 싫군요)... 확전을 자의적으로 제어한다는 것은 전세를 완벽하게 장악했다는 뜻입니다. 게릴라 공격까지도 말이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08.31 22:46

    윗 글 자세히 안읽으셨군요...

  • 07.08.31 12:17

    싱가폴이 신속전개사단을 두고 있죠. 지상군을 투입하면서 그보다 빠르게 제공력장악에 나서면 과거 이스라엘이 절대적인 수량의 열세를 뒤집고 시리아를 비롯한 중동을 기습선제공격으로 쳤던 것을 재현할수 있겠네요. 싱가폴같은 나라는 생존이 절대적인 지상최고의 가치이니 극단적인 선제공격을 추구하는 경향도 있어보이네요. 전차 80~100대,경전차 350대(AMX-13M1),장갑차 1000대이상에 예비군 제도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어서 신속대응군이후 어느정도의 지원병력유지도 가능하리라봐요. 무엇보다 제공권을 확실히 잡고 있는 상태이니 적종심타격까지 나선다면 말레이시아로선 난감하겠네요.

  • 07.08.31 12:22

    싱가폴 군사전략과 유사한..(라즈님 말씀대로 이스라엘의 고문을 받고 있죠) 이스라엘의 군사전략을 참고해 말하면 그들도 중동의 여러국가와 그들이 가진 총군사적 자산을 합하여 이스라엘이 가진 군사적 자산과 비교하여 항구적인 필승은 어렵다고 판단했지요. 1955년 벤그리온이 말한바처럼 이스라엘은 어떤최후의 공격을 해도 중동에서 최후의 승리를 장담할수 없고 결정적인 전투라고 확신할수 없다. 하지만 적은 언제나 확신한 한번의 전투로 최종승기를 잡을려고 한다라 했었지요. 더불어 이스라엘이 정확히 간파한 점이 비록 중동에서 모든 이슬람국가가 종교로 강력한 유대관계를 보이지만 실제 대이스라엘 전투/전쟁에서 모두가 연합해

  • 07.08.31 12:23

    공격하지는 않을 것이란 점을 파고 들었죠. 중동 이슬람국가들끼리 경제,정치 등등으로 보이지 않은 경쟁이 존재한단 사실을 간파한 셈이죠.

  • 07.08.31 12:29

    무엇보다 이스라엘처럼 싱가폴이 앞으로 뭔수를 써도 바꿀없는 약점은 종심문제죠. 자국영토밖에서 전투를 치러야 하며 그러지 못할경우 승리를 해도 패배한 결과물을 얻을수 있게 되버리죠. 이런 문제때문에 항시 선제공격에 대한 전략..다소는 극단적인 선제공격까지 동원할 것으로 충분히 예상되고 실제로 그런 훈련을 실시하죠. 이스라엘이 초기에 보여준 주변방어전략..요새화된 민간정착촌+준군사조직 결합으로 예비군동원시간을 벌고 적기습에 대비한 것처럼 싱가폴도 라즈님이 말한 지역을 전쟁초기 신속대응군전개로 가장 빠르게 완충지대삼아 시간벌기용으로 가져가겠죠.

  • 07.08.31 12:37

    싱가폴은 초기 이스라엘이 구사했던 군사전략을 따르고 있어요. (지금 이스라엘은 어느정도 방어전략의 장점을 인식하고 정확하고 빠른 정보력에 근거한 제일방어선구축전략을 중심으로 군사전략을 세우지만) 6일,욤키푸르전쟁에서 만족할만큼 적의 동태에 대한 정보를 획득했었다고 볼수 없었죠. 또 90년대에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과 이스라엘 대한 미사일 공격같은 계획을 사전에 감지못햇던 적도 있지요. 정보력이라면 내놓으라하는 이스라엘조차 이러한 불확실한 요소를 완벽히 계산해내지못하기에 이스라엘같은 종심짦음의 국가는 선제공격을 선택할때 극단적인 경향을 보이게 되는거죠.

  • 07.08.31 12:40

    싱가폴에게 선제공격실패이후 적의 공격빌미제공은 단순한 패배가 아니라 생존문제에 직결되는 국가/국민 존망의 기로죠. UN이든 어떤 제3국의 중재든 싱가폴로선 이런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가 만족스럽게 해결되지 못할 경우 군사적 행동은 유사시에 강력하게 해나갈것 같네요. 여기엔 말래카,싱가폴해협에서의 영향력증대라는 미국의 뒤에서 불어넣은 입김도 싱가폴의 후원군으로 작용하겟죠.

  • 07.08.31 14:31

    중국이 250만의 병력이 있지만, 한반도에 집중할수 없는것과 비슷한 이치죠. 중국과 한반도의 차이보다, 말레이와 싱가폴의 차이가 훨씬더 근소하죠. 오히려 일부분은 싱가폴군이 우위에 서 있죠. 그래서 싱가폴이 선제공격에 올인하는 것이겠지만.

  • 07.08.31 19:32

    어렸을적.. 이웃집 처마 밑에 벌집 큰걸 발견했었지여.. " 왕팅이급은 아니었고...왕팅이집이었다면..부술생각 못했겠지여... 쏘이면 사망이니까!! .아마 "땡끼" 가 아니었나 싶어여 .. 왕팅이 밑버젼.. 대문 바로 옆에 있어서... 이놈이 신경쓰이는거에여... 벌이 무서워서 ... 어린마음에 부술 생각을 못했지여... 그러다가.. 이웃집 할머니가 쏘였어여...그래서 이되론 안되겠다....친구들을 모았져....4-5명...7-8살짜리 코흘리게 애들이 모여서 ..어떻게 부술까 궁리를 했지여...그래서 처음에 서로 흩어져서 돌을 던져보기로 했어여...뭉쳐있으면... 벌들이 한곳으로 공격하니까?? 무서워서 가까이 가서 돌을 던지지 못하고

  • 07.08.31 17:11

    먼곳에서 ..엉뚱한곳으로 돌을 던지다가..벌들이 윙~~~~~~~하고 벌때처럼 나와서 우리들을 쫏아왔지여..서로 다른데로 도망치다가 몇명 쏘였어여... 우는 아이도 있었고.. 그런데.. 중요한건 ... 어떤아이하나가 던진 돌이 벌집에 맞아서 떨어진거에여..문제는 우리를 쏘고 되돌아가던...벌들이 갈데가 없어진거지여...5명이 던진돌중에 하나가 맞은거에여... 그 커다란 벌집에... 벌떼 수백마리가.. 윙~~ 윙~~ 주위를 날라다니가... 결국 집이 떨어진걸 알고... 사방으로 흩어져 버렸지여 ,.일부는 산으로..들로 갔겠지여.... 벌집이 마을에서 먼 숲속에 있었고.. 두개 3개가 연속해서 있었다면

  • 07.08.31 17:42

    우린 벌집을 떼어내기전에 우리가 죽었을거에여.... 그벌집에 취약성은 비록 벌떼들이 많았지만... 1나 였고..우리 마을집 대문에 가까이 붙어있었다는거... 국가간 전쟁을 이런 유치한 애들 놀음에 비유해서 글을썼다는게..전술교리, 장비, 뭐이런거 무시했다는데에 코웃음 칠뿐들있겠지만.... 싱가포르가 자동차로 20분이면 주파할수 있는 종심이 짧은 나라가 아니었다면... 말레지아 본토와 최소한 해군력으로 카바할수 있는 넓은수역이있었다면..??? 최소한 종심은 짧은건 둘째치고...상대국 본토와 중간 수역 이나 공해에서 첨단무기로 제어할수 있는 거리가 허락했다면..?? 난 전력지수,전술교리, 모든걸 따져서

  • 07.08.31 19:51

    싱가폴 손을 들어주었을겁니다... 싱가포르가 전쟁을 승리로 이끌지 못하고 패배할것이다..라는 주됨은... 이런 현대군에 전투장비,전술 교리를 떠나... 싱가포르 국가 자체가 ,..항상성을 유지하기위한 기본 베이스가... 열라 부족하다... 영토든 ,국민이든.자원이든.식량이든.??? 라고 보는거지여...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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