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지식적인 부분은 아직까진 그런데로 잘 따라가고 있으나 언어와이해력,사회성이 또래보다 3년정도 뒤쳐집니다. 친구없이 혼자놀거나 저보다도 한참 어린애랑 노는 걸 보면 속상합니다. 이번 일도 같은 태권도학원또래애들을 보구 우리애가 반가운 맘에 "안녕" 하며 다가섰다가 성추행당한일이라 어처구니 없습니다.
울 아들 여섯살...학습ㅂ능력은 한글을 세살정도에 떼었을 만큼 아주 좋습니다..그런데 소심하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그래서 태권도에 다닌지 언 두달 아직도 관장님이나 형들 한테 인사도 못하고 하루종일 서 있다가 옵니다. 어린이집에손 지금 잘 적응했지만 어린이집에서도 대답하는데두달이 걸렸다는군요..휴~~~
태권도 학원 사법님께 도움을 청했어요.너무 속상해서요.성격장애인 아이들 상담해주는곳 아시냐구요.그랬더니 사법님 펄펄 뜁니다,애가 자페증세가 있는것도 아니고고 머리 좋은 아이들이 좀 외골수적이니까 두고 보라구요.사회성이 다른 아이들 보다적다고 그런데로 데리고 다니면 아이가 난 그런곳에 다닌다는것에 상처
많이 걱정되시면 주변에 있는 상담센터를 찾아가세요. 딱히 어떤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전에 전문가와 만나서 상당해 보면 좋을듯 하네요. 가까운 사회복지관에 가면 다들 상담해 주실거예요. 꼭 자폐아이들만 상담을 받는건 아니거든요. 취약한 부분을 빨리 찾아내어 변화하게 만드는 것이 맘의 역할이리라 생
첫댓글 지식적인 부분은 아직까진 그런데로 잘 따라가고 있으나 언어와이해력,사회성이 또래보다 3년정도 뒤쳐집니다. 친구없이 혼자놀거나 저보다도 한참 어린애랑 노는 걸 보면 속상합니다. 이번 일도 같은 태권도학원또래애들을 보구 우리애가 반가운 맘에 "안녕" 하며 다가섰다가 성추행당한일이라 어처구니 없습니다.
선생님께 상황을 솔직히 말씀 드리고 도움을 청하세요. 아마 학교생활에 더 관심을 가지실 겁니다. 교우관계에 대해서도 도움을 청하시구요. 가능하면 학원 선생님들께도 도움을 청하세요. 아이 혼자 감당하기는 벅찬일이니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네요.
울 아들 여섯살...학습ㅂ능력은 한글을 세살정도에 떼었을 만큼 아주 좋습니다..그런데 소심하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그래서 태권도에 다닌지 언 두달 아직도 관장님이나 형들 한테 인사도 못하고 하루종일 서 있다가 옵니다. 어린이집에손 지금 잘 적응했지만 어린이집에서도 대답하는데두달이 걸렸다는군요..휴~~~
태권도 학원 사법님께 도움을 청했어요.너무 속상해서요.성격장애인 아이들 상담해주는곳 아시냐구요.그랬더니 사법님 펄펄 뜁니다,애가 자페증세가 있는것도 아니고고 머리 좋은 아이들이 좀 외골수적이니까 두고 보라구요.사회성이 다른 아이들 보다적다고 그런데로 데리고 다니면 아이가 난 그런곳에 다닌다는것에 상처
입을거라면서요.. 사법님은 단지 늦을뿐이니까 아무걱정 말라셨는데 엄마 입장에는 걱정이 많이 되네요.
많이 걱정되시면 주변에 있는 상담센터를 찾아가세요. 딱히 어떤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전에 전문가와 만나서 상당해 보면 좋을듯 하네요. 가까운 사회복지관에 가면 다들 상담해 주실거예요. 꼭 자폐아이들만 상담을 받는건 아니거든요. 취약한 부분을 빨리 찾아내어 변화하게 만드는 것이 맘의 역할이리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