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이어 지겠고,아침 최저 기온은20∼25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청와대는 문대통령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에 맞춰 방일 하겠다는 의사를 일본 측에 타진했다는 산케이 신문 보도에 대해"정해진 것은 아무것도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본 언론의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지 않겠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정부의 부동상 정책 실패를 인정했던 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부동산 공약으로 국가 주도의 강력규제책을 내놔 논란 입니다
■이재명 지사가 보유세 강화를 주장 하고,이낙연 전 더불어당 대표는 토지공개념 3법을 발의하겠다고 하는 등 여권 대선 주자들이 앞다퉈 부동산 증세론을 내놨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민생행보 첫방문지로 대전을 찾아 천안함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은 6일 "충청 대망론을 충청인들이 언급하는 것에 대해 굳이 옳다 그르다비판할문제는 아니고, 지역민 정서로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어제"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려면 기본주택 등 공공 주택으로 공급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비필수 부동산의 조세부담을 늘려 투기와 가수요를 억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윤석열 전 총장 장모 최모씨의 이성윤 서울 중앙지검장 시절 모해 위증 의혹에 대해 재기수사에 착수 했습니다. 무혐의 처분했던 사건이어서, 최 씨측은 "정치적 의도가 의심 된다"며 반발 했습니다
■정부가 병원의 불법 마약 유통을 근절하려고 의사의 마약류 구매와 투여 내역을 보건 당국에 보고하게 통합 관리시스템을 도입했지만 허점 투성이 입니다.의사가 사용량을 조작 하면 얼마든지 빼돌려 불법투약이 가능한 실태를 짚어봤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 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실소유주가 1천억원대 사기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 중앙지검 형사14부는 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빗썸 실소유주 이모 전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 정부가 이스라엘과 백신 교환 협약을 통해 화이자의 코로나19백신을 오늘 받게 되면서 일부에서 효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스라엘 에서 들여오는 백신의 유통기한이 이달 말로 끝나는 제품으로 알려지면서입니다
■나흘연속 확진자 수가 7백 명 대를 기록한 가운데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지역사회 전파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오후 6시까지 천 6명으로 집계 돼 하루 감염자가6개월 만에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어제부터 밤10시 이후 시내공원에서 야외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오징어투자 사기'를 벌인 자칭 수산업자의 금품 살포 의혹이 관가를 넘어정계로 확대되면서 정치권이 술렁 이고 있습니다. 116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김모(43·구속)씨의 경찰 수사 과정에서 유력 정치인들의 이름이 거론,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여야 모두 향후 파장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노조가 유급 전임자를 몇 명이나 둘수 있는지에 관한 기준인 근로 시간면제 한도가 8년 만에 조정될 전망입니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6일 산하에 근로시간 면제 심의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전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호남지역에430mm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주택 피해로 전남에서2명이사망했습니다. 남부지방엔 오늘 까지 최대 20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 됐습니다
■ 국토부가 서울 강변 북로와 올림픽대로에 중앙분리대를 시간에 따라 이동 시켜 버스 전용차로를 만드는BTX도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출퇴근 시간 교통난을 해소하겠다는 건데 오히려 정체가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고 김홍영 검사를 폭행해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한 김대현 전 부장 검사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옷가게 직원을 폭행 했던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이번엔 환경 미화원을 때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양측 모두처벌을 원치 않아 사건은 마무리됐지만,대사 부인이 도시락을 발로 차고 미화원의 뺨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군 성추행 사망사건 이후 군대내 성범죄를 근절 하겠다는 정부의 다짐이 무색하게 이번엔 현역 장군이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됐습니다. 숨진 A 중사가 마지막에 외부 상담 기관과 면담한 기록을 입수 했는데 2차 가해로 고통을 받은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서울 다세대 주택에서 숨진 뒤 뒤늦게 발견된 일가족 3명이 기초생활수급자 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현재 도쿄올림픽 개회식 참석이 확정된 외국 정상은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개최국인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뿐입니다. 일본이 큰 기대를 걸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 러시아 극동 캄차카에서 승객과 승무원 28명을 태운 안토노프-26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당국은 항공기가 착륙을 위해 고도를 낮추다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용인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쯤 용인시 이동읍의 한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2마리가 탈출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소방당국은 낮 12시 50분쯤 1마리를 사살했고, 나머지 1마리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 앞으로 법원의 감치명령을 받고도 즉시 양육비를 주지 않으면 명단이 공개되는 건 물론 운전면허 정지요청과 출국금지 대상이 됩니다. 명단공개는 양육비 채무액 중 절반 이상을 이행하고 나머지 이행계획을 제출한 경우 제외될 수 있으며, 운전면허는 생계유지와 직결되면 예외를 인정받을 수 있고, 출국금지 요청은 양육비 채무가 5천만 원 이상인 사람 등이 대상입니다.
■ 참여연대와 진보연대,경실련,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이나 가석방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서는 기업이 국민을 위해 존재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고 국가와 국민에 기여를 했다면 이제는 어떤 특정 단체가 아닌 순수 우리 국민들에게 판단을 맡겨야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 금융위원회는 어제부터 대부업자와 여신금융기관에서 10만 원 이상을 빌릴 때 적용되는 최고금리가 연 20%로 인하됐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 대출 받거나 기존 대출을 갱신하거나 연장할 때 연 20%를 넘는 금리를 받는 것은 불법이 됩니다. 피해가 발생하면 금융감독원, 경찰 서울시 등을 이용해 신고하면 됩니다.
■ 대우그룹 해체 이후 20년 넘게 제대로 된 주인을 찾지 못했던 대우건설이 중견 건설사인 중흥건설에 안길 것으로 보입니다. 시공능력 6위로 지명도가 높은 대우건설은 15위 중흥토건, 35위 중흥건설보다 시공능력이나 자산 규모에서 중흥을 훨씬 앞섭니다. 벌써부터 중흥의 높은 가격 인수가 '승자의 저주'를 불러올 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최근 백신 접종 안내, 가상화폐 유의사항 등 사회적 이슈를 가장한 해킹 메일이 기승입니다. 모의 실험을 해봤더니, 10명 가운데 3명이 해킹 메일을 열어봤습니다. 메일도 의심하고 열어봐야하는 시대입니다.
■ 가계부채가 역대 최고 수준인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빚을 내 주식을 사는 이른바 '빚투'가 24조 4천 억원 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금융위원장은 천문학적인 민간 부채와 관련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융 여진이 우려된다고 경고했습니다.
■ 출산률 저하로 인한 우리나라 인구 감소 속도가더 빨라지면서 정부 정책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출산률을 높이겠다는 정책에서 선회해 생산 가능 인구를 유지하는 쪽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등 인구구조 변화에 적응하는 정책을 더 고민하고 있습니다.
■ 2019년 5월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에 황금종려상을 안긴 칸 국제영화제가 2년 2개월 만에 어렵사리 다시 열렸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영화제를 열지 못했고, 올해는 정부 규제에 따라 일정을 두 달 미뤄야 했습니다.
■ 장마전선이 머무는 남부지방에서 연일 물벼락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주초 이틀 동안 전남 해남 529mm, 장흥 465, 남해 366, 부산 171mm의 큰비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주 후반까지 장마전선이 지역을 옮겨 다니며 전국 대부분에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CARD SPORT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