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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님들 많이 기다리셨죠?? 이제 두 번째 연재를 하게 되네요.. ^^...
글을 한 번에 완성하는 것이 아닌 써 나가는 중이니 글 다 쓰면 다시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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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와 박씨에 이어 이제는 이(李)씨에 대해 알아봐야 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이 글을 읽으시면서 편가르기를 하지 마세요..
본관이 무슨 이씨 무슨 이씨, 또 무슨 박씨 무슨 박씨, 무슨 김씨 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이름에 담긴 비사(비밀한 역사)만 체득하고 어떻게 신앙할 것인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만 인식하고 실천하면 되요...
한자가 같은 같은 성씨인 경우 무조건 똑같은 일족이다라고 생각하고 출발하십시오..
그래야 조상들의 본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씨에 대해서도 몇 년도에 성이 나왔느니 뭐 어떴느니 말하지만 그런거 모조리 무시하세요.
어차피 역사는 추정치입니다. 명확한 건 없어요.. 오히려 스님이 더 정확합니다.
편을 가르고 출처를 따지다보면 개판 되요.
분명한 것은 선조들이 성씨 글자에 우리는 누구라고 하는 것을 명확하게 담아 놨어요.
당연히 그걸 얻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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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를 논하려면 '박,이,손,최,정,배,설씨'는 같은 일가라는 것을 알고 시작해야 합니다.
타성받이가 친척이라고 하니 충격적이겠지만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 인터넷 인용 자료에서도 나오듯이 이 분들이 경주에서 출발한
동일 운명, 신앙 공동체였기 때문입니다.
이 분들은 경주를 중심으로 존재했던 토착세력들이고 흔히 우리가 육화백이라고 알고 있는 화백제도의 본체들입니다.
국정을 결정했던 화백제도가 기본적으로 북방 기마민족의 회의 방식인 '쿠릴타이'와 완전 동일한 것을 보면
이분들의 본고향은 북방 기만민족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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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은 경주 지역에서 살고 있던 토착 지배 세력으로서
외부에서 들어왔던 흉노의 김씨들에게 지배권(왕권)을 넘겨주기 전까지.
엄밀히 말하면 부계 지배권을 넘기기 전까지 경주의 왕족들이었습니다.
이후에도 이들의 대표 성씨였던 박씨는 김씨가의 왕비가로 흡수 되었기에
그 왕가의 전통이 끊어졌던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이 분들은 부족 전체가 왕이 될만한 기본 자질을 갖추고 있기에
세계 곳곳에서 그 유전자들이 여전히 왕이 되고 있습니다.
싱가폴도 이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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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우리나라 대통령은
이씨 2명, 박씨 2명, 김씨 2명 노씨 2명, 전씨 1명, 문씨 1명(현재),
완전하지는 않지만 대통령 대접을 받았던 것이 윤씨 1명, 최씨 1명, 장씨 1명, 황씨 1명입니다.
특이한 것은 아직 글자 분석이 안 끝난 노,윤,장,황을 제외한 분들은 이름 글자에 모두 왕통을 담고 있습니다.
두 명이나 나온 노씨도 분명히 보통 유전자는 아닙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흥미로운 글자가 있으리라 짐작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저런 성씨에 해당 된다면 여러분 자손 가운데 대통령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이 자료에 의하면 왕가의 유전자는 우리나라 성씨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거죠.
너무도 당연합니다. 원래 우리 민족 거의 모든 성씨가 왕가의 혈통이에요.
그 중에서 김이박들이 특별히 다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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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료를 한 번 보죠..삼국사기 자료라고 합니다..
유리 이사금(儒理尼師今, 천자 박혁거세의 친손자이자 3 대째 천자임.)
유리 이사금 9년(서기 32) 봄에 6부의 이름을 바꾸고 그에 따라 성을 내려주었다.
양산부를 양부(梁部)로 고치고 성은 이(李)로 하였고,
고허부를 사량부(沙梁部)로 고치고 성은 최(崔),
대수부를 점량부(漸梁部)<또는 모량부(牟梁部)라고도 하였다.>로 고치고 성은 손(孫),
간진부를 본피부(本彼部)로 고치고 성은 정(鄭),
가리부를 한기부(漢祇部)로 고치고 성은 배(裵),
명활부를 습비부(習比部)로 고치고 성은 설(薛)로 하였다.
-인터넷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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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유리 이사금이 사로국을 이루었던 6촌(村)을
부(部)로 개편하며 성을 하사 하였는데,
유리 이사금이 신라 6촌 촌장에게 성을 하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알천(鬪川) 양산촌(山村) 촌장 알평(謁平)는 급량부(及梁部) 이(李)씨의 조상이 되었다.
둘째는 돌산(突山) 고허촌(高墟村)이니 촌장은 소벌도리(蘇伐都利)는 사량부(沙梁部) 최(崔)씨의 조상이 되었다.
셋째는 무산(茂山) 대수산(大樹山)이니 촌장은 구례마(俱禮馬)는 점량부(漸梁部)또는 모량부(牟梁部) 손(孫)씨의 조상이 되었다.
넷째는 자산(觜山) 진지촌(珍支村)촌장은 지백호(智伯虎)는 본피부(本彼部) 정(鄭)씨의 조상이 되었다.
다섯째는 금산(金山) 가리촌(加利村)이니 촌장은 지타(祉陀)는 한기부(漢岐部) 배(裵)씨의 조상이 되었다.
여섯째는 명활산(明活山) 고야촌(高耶村)이니 촌장(村長)은 호진(虎珍)은 습비부(習比部) 설(薛)씨의 조상이 되었다.
-인터넷 발췌~
이렇게 박혁케세르칸(거서간, 거세간)의 손자이면서 신라의 세번째 왕인 '이사금'이
육성의 성을 하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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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분들은 남남이 아닌 운명 신앙공동체였어요..육화백 공동체...
사이도 좋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툼의 역사가 안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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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금이 이 분들에게 성을 정해줄 때 역시나 명확한 우리 민족식 성으로 지었습니다.
이씨 보죠..이(李).. 여러분 보이나요??
글자에 뭐가 있어요?? 나무 목(木), 아들 자(子)..
즉 '나무의 아들'이란 이야기입니다.
박(朴)가가 나무에 의지해 지도자가 되었는데...
출발은 육부의 추천에 의해 만들어진건지는 모르지만..어쨌던 박씨는 나무에요...
이사금 때 성을 줬다면..이씨는 박가의 친자식 계열이란 이야기입니다..
즉 이가와 박가는 완전한 일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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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손(孫)씨는 뭐겠어요?? ^^..바로 보이죠???
손자잖아요... 즉 손씨는 박가의 직계 손자였습니다.
그러니까 박,이,손은 완전한 한 직계에요.
실제 글자 내부에는 그런 의미가 강력하게 들어 있습니다..
아들자 옆의 계(系:맬 계)에는 1. 매다 2. 이어매다 3. 묶다 4. 잇다 5. 얽다 6. 매달다 7. 매달리다 8. 끈, 줄
9. 혈통(血統) 10. 핏줄 이런 뜻이 들어있고요..
손(孫:손자 손)에도 1. 손자 2. 자손(子孫), 후손 3. 움(나무를 베어 낸 뿌리에서 나는 싹), 돋아난 싹 4. 맥락(脈絡)
이런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여기도 나무 의미가 들었잖아요..
당연히 이사금(박씨) 자신의 직접 핏줄이란 이야기입니다.
모두 나무를 의지하며 신앙하면서 정치와 제사 기타 생활을 했던 부족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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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鄭)씨 보죠...
이건 뭘까요?? ^^..바로 나옵니다.
정씨의 글자를 분리하면 추(酋:우두머리, 추장), 대(大), 우부방(阝:邑)입니다.
간단히 줄이면 뭐에요?? '위대한 추장'이잖아요..
여기서 추장이 되려면 당시는 제정일치 사회였기에 당연히 샤먼이어야 합니다.
역시 숲과 나무를 의지해서 살았던 위대한 추장이란 말이 됩니다.
오른쪽 우부 방은 고을읍의 변화 모습이기에 정씨는 통치력이 미친 일정한 섹터를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구요.
왕인 이사금이 대추장이라고 명명했을 정도니 정씨가 막강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추장이라는 별도의 칭호를 준 것으로 봐서는 적에 대한 전투력이 상당했을수도 있습니다...
이게 맞다면 정씨들은 군과 경찰들 무관 직책으로 줄을 서야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을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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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최(崔)씨 보죠...
최씨는 산(山)자와 隹(새 추,높을 최)가 합쳐진 글자로
1. 새 2. 뻐꾸기(두견과의 새), 산비둘기(비둘깃과의 새) a. 높다 (최) 이런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1차 의미와 2차 의미로 나눠야 할듯 싶어요..
1차 분석에 의하면 이 최씨 부족들은 주둔지가 비교적 산중이 아닌가 싶고요..
간단하게 높은 산에서 살았다라고도 할 수 있지만 새가 등장하는거로 봐서는 샤먼일수도 있습니다.
즉 새가 상징물로 쓰이는 '소도(蘇塗)'의 수장이었을 수 있습니다.
소도의 수장이었다면 당연 왕통을 가지고 있는거고요..
'소도(蘇塗)-삼한(三韓) 시대에 천신을 제사(祭祀)하던 성지(聖地).
나라 안 곳곳에 이에 딸린 신읍을 따로 두고, 신관이 있어 영고를 단 큰 나무를 세우고
'천군'이 봉사의 신사를 주재(主宰)하였으며,
이곳은 특히 숭엄(崇嚴)한 성역(聖域)으로 다루어져 국법의 힘이 미치지 못하여
죄인(罪人)이 이곳으로 도망(逃亡) 오면 그를 잡아갈 수 없었음
또 2차 분석을 해보면 이 최씨에게는 배씨 외에 다른 성씨에게서는 보이지가 않는 특이점이 있는데..
바로 고구려계를 말하는 피라미드가 있다는 겁니다.
바로 이거에요.. '丄' 이게 맞는 글자가 없어서 위가 쑥 올라왔지만
고(高)자에서 보이는 맨 윗 부분입니다.
고씨의 고자는 피라미드를 형상화한 글잔데요..
피라미드는 하늘에 재사 올내는 제단이고 고구려의 대표적 상징물입니다.
국내성에는 수백개의 피라미드가 있습니다.
이 모양은 딴 것이 고구려 고씨성의 글자입니다.
당연히 저 문양이 있는 사람들은 고구려계고요... 당연히 왕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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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씨들은 그다지 빛이 나지 않고 있지만 그 혈족에서 대통령이 나왔습니다.문(文)씨죠..
문씨의 위는 바로 피라미드의 제단이기에 고구려계고요...
그 아래는 다섯오의 변형인 오(乄:다섯 오)로서 1. 다섯, 다섯 번 2. 다섯 곱절
3. 오행(五行: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 4. 제위(帝位: 제왕의 자리) 5. 별의 이름
이런식으로 제왕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결국 문(文)씨는 고(高)씨 계열이에요..
저기도 왕통을 상징하는 내용이 들어 있잖아요...
글자대로 풀이하면 '피라미드에서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제왕의 부족이다'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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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성씨는 곽(郭)가인데 역시 고구려계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글자에 바로 고구려 고(高)가의 직계라는 것이 바로 나타나죠..
고씨의 피라미드 상층부를 가져와서 밑에 아들자를 붙였으니 확실하게 고가의 후손이라는 겁니다.
곽씨는 고씨죠..
왜 저렇게 성을 바꾸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곽씨는 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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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우리 민족 피라미드의 원형을 보죠..
이게 몽골의 '오보',혹은 '어워'라고 라고 하는건데요 고(高)씨의 맨 상단과 똑같죠?
저걸 한자를 만들면서 가지고 온거에요..
이 오보가 발전해서 여러층이 되면서 사각의 피라미드가 됩니다.
몽골에는 군사 지휘부를 만들때도 저런 모양을 만드는데 사각입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칸의 군사 훈련장이자 지휘부도 저렇게 만듭니다..
운동장에서 조회할 때 교장님이 오르시던 단상 생각하시면 됩니다..
쿠빌라이 칸이 대칸이 될 때 징기즈칸이 쿠빌라이에 대한 인증서를 남겼는데 그것을 신하가 숨긴 곳이 그곳이었죠..
그래서 고구례계, 몽골 직계는 저 문양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강강수월래를 하는데 원래는 가운데에 저 깃봉이 꽂혀 있어야 합니다..
신단수(나무)라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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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 문양이 어디에 있을까요?? 여러분도 많이 봤죠?
우리가 '성황당'이나 '서낭당'이라고 부르고 있는 '서랑당'입니다.
이 이름은 '서랑당'이라고 해야 합니다. 나머지는 잘못 쓰고 있습니다. 그 이윤 뒤에 설명 드릴께요.
이 둘은 같은 계열이에요.
저 모양은 대소가 있는데 우리나라 제주도에도 무수히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거욱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대개는 저런 모양을 하고 있고 제주도에 무수히 있습니다.
똑같죠?? 제주도가 몽골 직계라 그래요. 제주도는 '제주고씨'가 매우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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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씨 글자에 이게 들어 있습니다.. 隹(새 추,높을 최)여기에 들어있죠...
사람인(人) 과, 피라미드 그리고 그 아래는 왕(王)자를 붙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높을 최로 읽는단 말에요..
즉 산중에 사는 높은 사람인데 고구려 직계 왕가 혈통이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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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제 왕(王)씨도 봐야 합니다.
왕(王)씨와 전(全)씨, 옥(玉)씨는 일가입니다. 모두 왕씨에요.
이 왕씨 역시 글자에 자기가 누구라는걸 나타냈어요.
가로 작대기는 하늘과 땅 사람을 말하고 가운데 수직 막대는 연결체란 이야기입니다.
즉 샤먼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왕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제정일치니까요.
그래서 왕씨는 왕통을 가지고 있고 당연 전씨 옥씨도 왕통이 있는거죠.
이런 분석으로 보면 최씨는 다른 육부족 보다 고구례계에 가깝고
왕씨와 거기서 나온 파생 성씨와는 친척 관계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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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되었건 최씨 역시 산에서 사시는 분으로 숲을 의지한 부족이었습니다.
당연히 제천의식을 행하던 부족이었고요...
또 우리나라 대통령 족보로 보면 전씨와 최씨, 문씨는 같은 계열이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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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주 6부족 가운데 남은 성씨는 배(裵)씨와 설(薛)씨가 남아 있습니다..
배씨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여기서 파생된 성이 '충주지씨'라고 하는데요..지씨도 잘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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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裵)씨' 이건 볼 것도 없어요...샤먼입니다.
'옷이 치렁치렁할 배'라는 뜻이고요...
그 자체만으로도 벌써 이야기 끝난겁니다..
그런데 잘보세요..여기도 피라미드가 있네요... 당연 고구려, 몽골계입니다..
그 쪽 출신의 샤먼부족이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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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이 몽골 샤먼들입니다. 옷이 치렁치렁하죠??
저 분들은 지금도 옛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계십니다.
저 분들은 우리 민족의 본래 종교 지도자고요..
의상하나 천 하나에도 우주가 담겨 있습니다.
저 모습이 우리나라로 오면서 시간이 흐르고 난 뒤 단순화 되고 화려해졌습니다..
어찌 보면 원시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현재 몽골의 샤먼들은 우리나라 모든 종교지도자들보다 훨씬 우수합니다.
스님도 2016년 몽골에 갔을 때 젊은 여샤먼을 직접 뵈었는데요...
평가는 우리나라는 너무나 부패 되고 종교성이 상실 되었고 영헙도도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스님이 부끄러울 정도였어요..
배씨는 바로 저 샤먼성이 매우 강한 부족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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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부족의 마지막 성씨인 설(薛)씨 입니다.
이 설씨는 정말 헤아리기 어려운 글자인데요..
글자로는 명확한 의미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골치 아프죠..^^
스님이 이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설씨 대종회에도 성씨 제자 이유가 안 나와 있습니다..
다행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결로부터 말하면 설씨는 국명, 나라 이름에서 나왔습니다.
신라를 표현하는 국명인 '설라(薛羅)'에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즉 음차 문자에요...
뭔가 골치 아프고 해석이 안 되면 전부 싼스크리트어에서 음을 가져온
음차다 이렇게 보시면 되는데 설씨도 그 경우 같아요.
음차로 가닥을 잡으니 바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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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추정 되는 이유는 설씨는 경주 육부의 왕족이기 때문에
이름에 분명히 뭔가 왕통을 상징하는 것을 박아 놔야 합니다. 그런데 없어요..
한자를 해체해도 왕을 상징하는 글자가 전혀 없습니다.
육부의 성씨가 모두 왕의 씨앗을 담은 내용이 들어 있는데 설씨만 홀대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또 설씨는 우리 역사 속에서 명문 거족으로서 굳건히 내려오고 있습니다.
당연히 뭔가 의미를 부여해 놔야겠죠.
그런데 가장 중요한 국호의 첫글자를 성씨로 내려준겁니다.
이렇게 완벽할 수가 없죠. 어쩌면 육부를 통털어 가장 좋은 글자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부족 전체에 대한 충성도에서 설씨가 가장 뛰어 났을수 있다는 이야기에요..
무엇에 대한 충성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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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풀으려면 신라를 표현하는 글자를 살펴 봐야 합니다.
신라의 국호를 표현하는 글자로는
서라벌, 서나벌, 서야벌, 신로, 신라, 사로, 사라, 시라, 설라, 신량, 지라기, 계림, 금성
徐羅伐, 徐那伐, 徐耶伐, 新盧, 新羅, 斯盧, 斯羅, 尸羅, 薛羅, 新良, 志羅紀, 鷄林, 金城
이렇게 다양합니다.. 경주라는 지명은 신라가 망한 뒤인 서기 900년대에 가서야 생겼다고 해요..
현재 연구된 역사서에 처음 등장하는 경주의 설씨는 진서(晉書)(648)에
유주자사(幽州刺史) 부락(苻洛)이 전진(前秦)의 왕 부견(苻堅)에게 반기를 들고
주변국에 지원병을 요청하는 380년의 기사에 설라(薛羅)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380년에 처음으로 등장한다는거죠.
사서에 등장하는 것이 저 무렵이니 설(薛)자가 이전부터 쓰였을 수 있는거죠.
쓰였다고 봐야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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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신라가 위치한 곳은 본래 뭐였을까요?
저 위에서 서낭당 말을 했죠? 그 본래 이름은 '서랑당'이다.
이건 스님 주장입니다..아무도 말 안하는 거에요..
사전을 찾아보면 성황당(城隍堂)은 성황신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집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한자는 성황당(城 재 성, 隍 해자 황, 堂 집 당) 이겁니다..
이거 어쩌란 말입니까?? 여기에 어디 신이 있어요.. 없지.. 완전 황당한 한자 아닙니까?
이런 경우 어쩌라 했습니까?? 음차죠.. 이건 중국식 발음이라 그러더라구요..
우리나라 말은 '서낭당'이죠... 그럼 이건 뭘까요??
싼스크리트어(범어) 입니다. 순 우리나라 말이기도 하고요..
...
그러면 서낭당을 잘 봐야 합니다.. 이건 두개의 단어가 합쳐진 거에요..
서낭+당..이렇게요..
우선 뒤의 '당(堂)'은요... 글자 모양에 상관 없이..
탱,탕,탄,당,단은 무조건 음차문자입니다. 바로 하늘님을 상징하는 글자죠.
1편에 당산을 설명하며 기술해 놨으니 읽어보십시오..
이 서낭을 말할 때는 정확한 표현은 '당산서낭신님', '서낭당'입니다.
서낭당의 당도 전각이나 집이 있다고 그렇게 불러서는 안 맞아요.
'당산서낭신'을 해석하면 '하늘님을 나타나게 하시는 서낭신님'
'하늘님으로 나타나시는 서낭신님'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그냥 '서낭당' 하면 '서낭하늘님'이 되는거죠.
..
여기서 문제가 있습니다. 발음이 틀렸어요...
스님은 종교적 기를 느끼잖아요..서낭신 하니까 기가 안 나와요.. 성황신 해도 안 나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불러보다가 혹시 랑??
그러고 '서랑신님' 하니까..기가 팍 옵니다..^^..
진짜 이름은 '서랑신'님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앞으로 서낭이나 성황이라 쓰지 마시고
기도할 때 '당산서랑신'님'서랑당'님으로 바꾸십시오...'
'당산서랑신'님이라는 발음에서 더 강하게 반응하시니까요..그렇게 바꾸세요..
설씨는 바로 이 '서랑신'님에서 따온 겁니다..
..
이렇게 되면 바꿔지는게 많습니다..
'서라벌'아니고요..'서랑벌'입니다..
학교도 서라벌이라고 쓰는데가 많던데 모조리 다 바꿔야 해요...
만약 학교 창립자가 경주 7성 출신이라면 빨리 바꾸세요...
이름 정말 잘 지으신 건데요..서랑벌로 바꾸시면 엄청난 긍정 변화가 올거에요..
..
이건 백퍼 '랑'이 맞습니다.. 왤까요???
~랑, 우리말에 다 있죠?? 아리랑, 쓰리랑,나랑,너랑,화랑,신랑...
이런식으로 있잖아요.. 반면 낭은??
이 산스크리트어의 본 글자는 '라자(rajha)'입니다.
옥스퍼드 대학 발간 산스크르트어 사전에 보면
싯달타 태자를 '다노스라자(Dhanos rajha)'의 후예라고 표기하고 있다고 하고요..
이 때의 '라자'는 '왕'이라는 의미입니다.
음차를 하면 싯달타태자는 '단오군'의 후예다.. 여기서의 '단오'는 탱그리, 하늘님입니다.. '단군'이죠..
우리 음려 5월 5일 단오제 지내잖아요..그 단옵니다...
즉 부처님은 우리 종족이란 이야기가 됩니다...
또 단군은 그대로 하늘님이란 뜻이구요.. '단군할아버지'라고 부르면 틀립니다..
정확한 명칭은 '단군왕검'입니다... 단군은 더 윗 분을 말해요...
부처님 설법처인 라자그라하를 왕사성으로 번역하잖아요..그 왕입니다..
이게 음차로는 '랑'이 된거고요.. 왜냐고요??
영어 'j'는 자주 'ㅇ '으로 발음이 나고요..'h'는 묵음이 많이 됩니다.
결국 남는 것은 '라 +ㅇ+ ㅏ'가 되어 '랑'이라는 긴발음이 되는거죠..
그래서 '서랑~~벌'이 맞는 표기입니다. 뜻은 '서랑신이 계신 벌판이다' 이거죠..
이 때의 '서'싼스크리트어 '서'는 무엇을 말하는지는 모르지만 '나무'나 '숲'이 분명합니다.
'서랑'은 '나무의 임금님' 혹은 '나무의 고귀한 님'이 되는 겁니다..
..
화랑도의 역사도 깊이 알지 못하지만..화랑도도 본래 이 서랑신님을 따르는 무리로..
'랑도'가 있었고... 그의 지도자를 '화랑'이라고 지었을 수 있습니다..
서랑신 나무가 유실수 였다면 꽃이 피었겠죠... 그래서 대표자를 그 꽃으로 수식하지 않았나하는 거죠..
화랑도에 관한 것은 어디까지나 발음의 유사성으로 추정해 본겁니다..
그에 의하면 '낭도'가 아니라 '랑도'가 맞습니다..
..
이걸 보면 설(薛)씨는 존재 가치가 확실하죠...
바로 신라의 토착민 6부족들은 나무와 숲을 상징하는 '서랑신'을 따르는 부족으로서 흥했고..
그 중 설씨는 서랑신을 직접 지키는 친위부대, 내지는 샤먼 부족이었습니다.
6부족 가운데 가장 중요한 소임을 맡았던 거죠..
박씨 까지 7성이 모두 '서랑신'님을 섬기는 나무 부족, 숲 부족, 신단수 부족이기에..
현재 이 7성(박,이,손,정,최,배,설)을 가지고 있거나, 파생 성씨를 가진 분들은 종교 생활을 할 때
당산목과, 나무 등을 함부로 베면 안 됩니다..부족적인 전통이기에 그렇죠...
반대로 나무를 숭상하면 당연히 큰복을 받는거고요..
실제 나무와 숲은 존중 받아 마땅하고..우리의 삶에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종교가 아니더라도 그렇게 해야 하는데...특히 경주 7성을 가진 부족은 더욱 그렇다는 겁니다..
...
나무를 숭상해야 하는 이유는 과학적이거나 통계로도 나타납니다.
큰나무가 있거나 나무가 무성한 곳에는 전염성 질병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종교적으로는 서랑신님 덕이기도 하겠지만 과학적으로는 산소 발생이죠..
거목들이 내뿜는 산소...와 좋은 기운들...당연 건강에 도움 되죠,.
..
또 이상하게 벼슬아치들이 많이 나옵니다.
당산목이 굳건히 버티고 있는 동네에서는 고관대작들이 줄지어 나오고요..
공무원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건 통계학입니다.. 종교 무관하게 나오니 기성 종교는 개털입니다.
여러가지를 봐도 나무는 당연히 숭상해야 합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 우리는 모조리 죽는데요..나무가 없으면 비가 안 내립니다...
나무는 곧 생명입니다..
모든 이들이 존중해야 하지만..특히 경주 7성씨 출신들은 더욱 그래야 하고요...
부부가 동시에 그 성씨에 해당 된다면...자녀를 위해서 당산과 서랑신님께 특별히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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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설씨들은 본래 서랑신님 친위부대였던 만큰 더욱 나무와 숲을 가꾸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 분들은 마치 천주교의 템플기사단과 같다고 보심 되요..
그렇기에 설씨 성을 가지신 님들은 당산과 서랑신님을 수호해야 합니다..
이사금이 여러분들에게 서랑신님의 명칭을 음차해 성을 내려준 것은 보통 일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실제 여러분들 조상에서는 그런 분이 계셨습니다..
고려 충렬왕 때 설공검(薛公儉.1224-1302)이라는 분에게 성황대신으로 작호를 내렸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사서의 기록이 없고 의견이 분분하여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살아 있는 사람을 신으로 추앙할 일은 없을 것이고..
가장 바람직한 스토리는 설공검이라는 어른이 설씨의 본분사 답게 서랑신님을 잘 모셨고..
이것으로 인해 별호의 작위가 내려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후 세월이 흐르고 후손들이나 지역민들이 그 어른을 실제 서랑신으로 둔갑 된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고요...
설공검 어른이 성씨에 대한 이치를 꿰뚫고 개인적으로 친위부대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셨을 수 있습니다.
그 덕에 현재 순창에는 순청설씨라는 경주설씨에서 분리해 나온 분들이
2천년 성씨라는 강한 자부심과 함께 막강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서랑신님에 대한 기도도 이어져 오고 있고요,..매우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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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을 정리하자면 박씨를 비롯한 경주 6부의 모든 성씨들은
나무와 숲을 의지한 부족이었고 그 신앙을 이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경주는 서랑나무신님의 벌판답게 거대 숲들이 있었습니다..
천경림(天鏡林)과 신유림(神遊林), 계림, 나정 숲..등등의 숲이 여러곳 등장하고요..
오리수, 한지수, 왕가수, 입도림, 남정수, 어대수, 고양수, 율림 이런 숲관련 지명들이 있답니다..
이건 다른 나라에는 없던 일입니다..
여담이지만 경주 7성 가운데 숲을 숭상해 아직도 위대한 성인으로 추앙받는 분도 계십니다..
고운 최치원 선생입니다..
이 어른은 함양에 홍수 예방을 위해 숲을 조성하셨습니다.....
'상림숲'이죠..천연기념물 제154호입니다...
이 숲은 원래 대관림(大館林)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고 합니다..
경주최씨인 고운 선생이 성씨의 비밀을 아시고 숲을 조성하셨을까요??
상림 조성 덕분에 최치원 선생은 당대에도 많은 사람을 살리셨고
이후 누대에 걸쳐 함양을 구하셨으며... 지금도 은인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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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한 것은 이 숲은 본래 상림과 하림으로 연결 된 거대 숲이었지만
6.25 한국전쟁과 박정희 시대에 하림이 모조리 베어졌답니다..
정찰기 비행장, 새마을운동... 군부대 주둔...
상림 내에도 큰 공터가 있는데 이곳도 한국전쟁 당시 군인들이 머물며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랬을까요?? 이승만의 몰락, 박정희의 처참한 죽음과 박근혜의 무너짐..
이것은 이씨와 박씨 등 나무를 숭상해야 할 부족이 나무를 베어 내서 생긴 일일까요??..
경주 7성가운데 나무를 심고 가꾸신 어른은 아직도 추앙 받고 계시고..
벤 이들은 끝장이 나버린 현실.. 서로 연결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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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는 이제 이 나무를 숭상했던 경주 본래의 6부족과
외부에서 들어온 김씨들과의 전쟁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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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나가 빠졌네요... 나무 부족들은 또 있습니다...
이씨 가운데 전주이씨 상징이 뭐에요?? 배꽃이죠...
이 분들은 자기들 뿌리 잘 찾아 간겁니다. 나무 잖아요... 배나무...
여기서도 나무의 부족이지만 꽃(배꽃)을 가문의 상즈응로 택했죠??
신라의 화랑도(랑도+화랑)가 '서랑'신 님의 화신이 되기를 희망한 것으로 추정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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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임(林),류(柳) 이렇게 이름에 나무가 명확한 부족도 같은 계열이에요..
임과 류씨는 사실 같은 의미입니다. 임(林)씨들은 나무를 그대로 쓴거고요...
류(柳)씨들은 버드나무로 특화해서 추가로 다른 의미를 함께 부여한 것이겠지만..
오방에서 동쪽인 묘(卯)방은 나무 방향입니다.
즉 류(柳)씨도 정확히는 나무목이 2개인 같은 글잡니다...
당연히 이 분들도 나무, 신단수, 당산나무, 당목, 당산, 숲을 숭상해야 해요...
성씨에 나무가 들어갔다면...나무 숭상 부족으로 인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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