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월9일 23시20분경 출발~2월10일 09시30분경 도착(약 10시간10분 소요)
산행코스: 음정마을 ~연하천대피소갈림길~삼각고지~형제봉~벽소령대피소~덕평봉~칠선봉~영신봉~촛대봉~삼신봉~연하봉~장터목대피소(라면파티)~제석봉~천왕봉~중봉(왕복)~천왕봉일출~로타리대피소~순두류~중산리탐방안내소~중산리주차장(약30.2키로)
산행인원: 대간팀 여덟분 산짱대장님 철옹성고문님 산마실전지부장님 여니고님 야제님 폴라리스님 청봉님 시루바위
* 축하사절단 * 방장님 산이지부장님 보라님 설국님 정명대장님 추산대장님 갈밭지부장님 희야고문님 태양대장님 뛰어대장님 가이드님 청죽님 생탁님 캡틴류님 임채원님 종환님 백구님 나나님 해피맨님 솔별대장님 인지님 대영호지부장님 추사대장님 돌콩님 자유로운세상지부장님 두건님 이쁜척하쥐님 오리지날대장님 바라산지부장님 산꾸니님 베낭하나들고님 마린님 전국구님 능선님 김정선님 페가소스님 아숨차님 꼼지락총무님등
졸업산행후기: 대간졸업의 부푼꿈을 안고 그동안 정들었던 대간동료들과 만장하신 축하사절단께서 전국적으로 대거 참석하신 가운데 졸업구간에는 대형버스로 준비하고 창원을 출발하여 들머리 지리산 음정마을로 출발 합니다 오랜만에 뵙는분들과 차안에서 산행전 부드럽게 몸을 담금질 하기위해 적당하게 음료와 닭강정으로 담소와 정담을 나누다보니 들머리도착 서울에서 오신 종환님 솔별대장님 백구님 나나님 해피맨님과 반갑게 조우하고 단체로 기념사진을 찰영하고 조용히 지리의 품속으로 오손도손 들어갑니다
진행하다보니 어느새 앞에 서있고 매구간 그렇듯이 폴라리스님 삼각고지로 돌아가자 하네요 마음약한 저는 할수없이 거절을 못하고 정선아우한테 이야기하고 자세지부장님 소나기님등과 넷이서 속보로 연하천대피소 갈림길로 접어들어 빙판의 오름길을 올라갑니다 땀을 한바기지 흘리며 주능길로 들어서고 벽소령대피소는 살금살금 통과하여 덕평봉 오름길에 후미를 만나고 이어서 선비샘부터는 쉬면서 일행과 함께 장터목대피소에 도착 정선아우님 산꾸니아우님 베낭아우님 마린아우님들께서 준비해오신 버너로 라면만찬을 시작 합니다
이어서 산짱대장님과 오리지날대장님 라면파티 봉사에 합류하시고 젓가락과 종이컵을 들고 어디에서 누가 빨리 끓이고 있는가 이리저리로 왔다갔다 하시는 하이에나에게 무한공급을 시작 합니다 산행팀 전원이 몇바퀴 돌고나서 배를 채우고 대부분 일출시간 기다리시고 몇분은 중봉 다녀오기로 하고 조금 일찍 천왕봉을 알현하러 출발 합니다
잔머리를 굴려보니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창원지부 이벤트 30키로 이상부터 적용하는 산행거리 기부금을 낼수 있을것 같아 기분이 업되고 날씨가 좋아 환상적인 일출도 기대하면서 힘이 납니다
중봉 다녀와 천왕봉에서 일출을 기다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클린추백팀의 졸업을 축복하는 장엄한 일출이 시작 됩니다
떠오르는 지리산 천왕봉 일출에 너도빌고 나도빌고 옆에서 위에서 밑에서 모두함께 각자의 소망을 나름대로 열심히 빌어 봅니다
너무 열성으로 소원성취를 위해서 빌어서인지 해가 떠오르다가 한참을 멈추어 주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일출후 법계사 로타리대피소에서 망바위쪽으로 내려오면 28키로 정도로 예상되어 이왕지사 30키로 채워서 산행거리 기부에 참여하는 뜻깊은 마무리를 하기위해 순두류방향으로 하산합니다
계곡길 내려와 도로를 달려서 중산리 주차장에 내려오니 방장님 두팔벌려 안아 주시면서 축하 해 주시네요 온몸으로 축하 해주신 방장님 고맙습니다 그래도 200미터가 부족하여 화장실 다녀와 30.2키로로 마지 막구간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내와 끈기로 극복하면서 진부령에서 지리산자락 중산리까지 735키로+알파 약800키로 이상 내려 왔습니다 한달에 한번 19구간의 긴시간동안 변함없이 정성의 마음으로 이끌어주신 산짱대장님께 감사하고 선두에서 길열어 주고 대간길 주변 배지 사냥에 모범을 보여주신 폴라리스님과 철옹성고문님 수고 많으셨고 열심히 따라 댕긴다고 저를 비롯해서 산마실전지부장님 여니고님 그리고 버리고 와도 알아서 잘 따라오는 야제님 청봉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절반동안 함께 해주신 달팽이님도 여기저기 합해서 완주 축하드리고 힘떨어질 즈음에 합류해서 사기를 높여 주시고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해주신 산꾸니님께도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바라산지부장님 보스턴대장님 김정선님 김군님 산길따라님 가이드님 걷다가대장님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분들께도 많은 아쉬움과 몇구간 동안이라도 함께 할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감사했습니다
또한 지원산행으로 힘실어주신 소나기님 베낭하나들고님 페가소스님 영스님 순간님 프라임님 능선님 전국구님 병민님 준님 정균님과뽀얀고무신님 늘푸른박님께도 감사인사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클린추백2기(대간22차)의 타이틀을 내걸고 대간길 주변 쓰레기 줍기 운동을 펼치며 한구간 또한구간 청결한 대간길을 만들어 보겠다고 고생하신 철옹성고문님과 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함께 땀흘리며 보람 가득찬 대간길을 원도한도없이 걸어 낸것 같아 가슴깊이 뿌듯함을 느낌니다
내려 오는 도중에 방장님 추산대장님 유나님 오스칼혜린님 정다운님 이글스님 해바라기님 마녀수기님등 많은분들의 정성스런 지원 감사하고 그 고마움 잊지않고 보답하고 베풀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꼼지락 창원지부총무님 선물 고맙습니다~^^
김밥도 나눠 주시고
미소가 아름다운 이쁜 모습
몸풀기용 닭강정과 김밥
대간버스 음정마을 도착
단체사진 준비중
단체인증(퍼옴)
중간생략~ 그리고 장터목대피소 라면만찬 준비요원 김정선님
마린님도 라면 끓이고~
시식중
그 유명한 산꾸니님 지난구간에 이어서 이번구간도 라면 봉사활동 고맙습니다~^^
하이에나 폴라리스님 빨리빨리 끓여라
퍼뜩먹고 중봉 가야한다~ㅎ
맛나게 잘 드십니다~ ^^
라면 실컷드시고 중봉! 폴라리스님과 산마실전지부장님
저도 함께
중봉에서 본 여명
중봉갔다가 천왕봉 인증
산마실님 폴라리스님 자세지부장님
선수 바꿔서
가족들 다 먹이고 뒤늦게 올라오는 정선아우
능선님
김정선님 베낭가득 무겁게 보급품 가져와 베풀어 주시고 감사 드립니다~^^
청봉님 오늘 기분 끝네 줍니다
야제님과 철옹성고문님
대간 졸업선수들 옹고문님 야제님 청봉님 폴라리스님
천왕봉 일출에 열광하고
사진찍고 소원빌고
존경하는 추사대장님 돌콩님 응원산행 감사드립니다
창원지부 멋쟁이 신사 소나기님
장엄한 일출시작
두둥실 노오란 해가 솟아 오름니다
떠오른 햇님이 중산니를 비추고
옹고문님 그동안 여기까지 오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백구님과 소스님 먼길 달려와 축하 해 주시고 감사 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이소
베낭하나들고님 산꾸니님 지원과 응원산행에 감사 드립니다 두분도 복 많이 받으시고 간강한 산길 잘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천왕봉에서 단체 인증 남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일출 기운 듬뿍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능선과정선 고맙고 감사~^♡^
천왕샘 근처 거대 고드름
순두류 하산길 계곡
중산리탐방안내소까지 함께해준 정선아우님
중산리 탐방안내소 인증
주차장에서 단체로인증
사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과 응원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제이쓰리 회원님들 아니 가족분들의 염려덕분에 무탈완주 하였습니다
그 고마움 잊지않고 앞으로 보답하면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많은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고 힘찬 응원 듬쁙 해주신 창원지부님들께 무한 감사 인사 드립니다~♡
♡J3클럽 사랑 합니다 ♡
첫댓글 항상 두팔벌려 500만불짜리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시는 우리 고문님~♡♡♡♡♡
대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2019년 창원지부 이벤트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늘~ 안산하셔야해요~!
시산제때는 더 맛있는 김밥 싸갈께요^^
(저, 원래 밥 잘하는데 저날은 어찌나 긴장되던지;;
맨날 해먹는 밥인데 물도 못 맞추고, 불조절 실패해서 바닥은 태우고ㅠㅠ)
고문님 글 보다가, 제 얼굴이 대왕만하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욧!!
고문님께서 저를 얼마나 아끼시는지 다시한번 느낀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더 예쁘게 찍어주실꺼죠?)
남은 한주도 알차게 보내시고, 시산제때 뵙겠습니다^^
꼼지락총무님 예쁜미소로 분위기도 띄워 주시고 김밥에 간식 선물까지 전부 준비해서 챙겨 주시고 넘 고맙고 감사 했어요 대단한 정성에 감동 입니다 참석 그자체만으로도 지부의 위상이 넘쳐나고 있으니 다음부터는 걍 오셔서 즐거운시간 행복한 걸음으로 함께 하세요
잠못자고 고생해서 이것저것 준비 한다고 고생 많으셨고 대간 졸업팀에 힘실어 주셔서 감사해요 수고 많으셨고 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도 지부와 함께 신나는 산행 열심히 해요~^♡^
백두대간 졸업에 천왕일출까지 축하드립니다
고문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멋진산행기 잘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게 안전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앞서서 졸업하신 대간길 저희들은 이제서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응원에 감사 드립니다 낙남에 이어 진행 하시는 호남도 안산즐산 기원 드리며 기쁨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힘찬 발걸음에 찬사를 보냅니다
항상 즐거운 산행되십시요
지맥님께서도 건강하게 힘찬 발걸음으로 활기찬산행 이어가시구요 축하와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고문님!다시 한번 더 대간졸업 축하드립니다.
매구간 닭강정이나 똥집튀김으로 분위기 업시키시고 클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좀 홀가분하게 즐산행 하시기를 바랍니다.
닭하고 쓰레기청소 두가지다 만근을 목표로 했는데 청소는 등로 사정상 몇구간 실시하지 못했고 똥집에 이어 알통은 매구간 만근 했습니다~ㅎ
좋은 분위기속에서 진행해온 대간길 후회없는 즐겁고 행복한 걸음 이었습니다
모든게 감사할 따름 입니다
대장님도 앞으로 무거웠던 짐 벗어놓고 홀가분하게 즐기는 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대장님도 한번더 대간완주 축하 드립니다.
고문님의 대간졸업은 감동이었구요
너무 재미나게 진행해주신 졸업 축하자리
고문님 덕분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아주 편안했습니다.
언제까지나 넉넉한 웃음으로 클럽을 빛내 주시리라 밉어 보구요
시산때 뵙기로 하고 오실때 환한 웃음 지으며 오십시요
졸업 축하자리에 왕림 하시어 행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 주시고 아낌없는 큰 마음으로 축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방장님 시산제때 또 뵙겠습니다~^^
졸업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힘든부분도 있었지만 졸업은 즐겁게 기분좋게 했습니다
항상 건강한 산행 즐겁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맥 졸업할때는 기쁜마음에 어쩔줄모르고 좋아했는데 대간졸업은 맘한구석에 멍하니 허한기분은 무슨이유인지 모르겠네요~ㅎ
고문님과 함께했던 대간길 살아생전 가장멋진 추억속으로 간직하겠습니다~^^
힘든 대간길 진행하면서 크린추백 타이틀에 청소하며 진행한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많은 추억속에 고생스러움 보다는 아름다움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졸업식장에서 모두들 즐거워하고 행복한 모습들보니 기분도 좋고 나름 뿌듯함도 느꼈네요
다시한번 대간졸업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이제 지부산행및 뒷산에서 자주 보도록 합시다~^^
짧은구간(비조령~중산리)이지만 추백2기팀과 함께 즐거웠습니다.
언제나 선두에서 쓰레기줍기하며 클린대간길
열어주며 웃는 시루바위고문님 존경합니다.
창원 최고의 산꾼께서 중간 합류하여 함께 걸어주고 힘실어 주고 등짐지원도 팍팍~ 해주신 덕분에 많은구간 훨씬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까지 내려 왔네요
온마음으로 감사 드리고 대단하신 아우님과 함께한 대간길 그자체가 큰 영광 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멋진 산길 보람차게 걸어 보도록 했으면 합니다
뒷쪽에 연타석으로 라면홈런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큰형님! 왕 축하드립니다.그 열정에 고개 숙여지고 많이 모자라는 맘에 부끄럽고,늘 그 자리에 우뚝 서 계셔주세요!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길...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대단하신 아우님 이란걸 매번 응원 올때마다 베낭 한가득 보금품 짊어지고 형님 챙기고 동료들 챙기고 정말이지 고맙고 감사하고 이번 대간완주도 아우님 덕분입니다
산친구로 옆에 있어서 다행이고 자랑스럽습니다
항상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앞으로도 발맞추어 즐겁고 보람찬 산길 함께 거닐어 봅시다~^♡^
♡~ 고맙습니다 ~♡
대간졸업 축하드립니다.
참석해서 축하해드렸어야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그러지 못했군요.
대간 진행할 적 마음하고, 졸업하고 마음이 좀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건강을 지키는 산행을 오래오래 이어가시길 바래봅니다.
다시한번 대간졸업, 클린대간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대간길 끝내고나니 홀가분 하면서도 섭섭한 마음도 듭니다
그래도 최선을다한 걸음에 후회는 없습니다
앞으로도 자연앞에 순응하고 배워나가는 자세로 더 나은 산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간 진행하는 동안 많은 격려와 가르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총대장님께서도 건강하게 행복 가득한 산길 이어가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