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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견디기 힘든 인플레이션을 초래~에너지 산출국, 식량 생산국이 패권의 열쇠를 쥐다 / 11/27(월) / 현대 비즈니스
◎ 정부가 '쓰러지면' 책임지고 지불하는 것은 국민이다!
2021년 10월 25일, 「일본은 외국에 빚지지 않기 때문에 디폴트하지 않는다는 것이 사실인가?」에서, 일본이 앞으로 직면할 「재정 문제」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 기사 5쪽 전쟁 전 부채는 최악의 수단으로 탕감했다면서 정부의 국민 빚을 다양한 방법으로 탕감했다고 언급했다.
평시에는 '믿을 만해 보이는 정부'도 막상 궁지에 몰리면 막무가내로 자기 책임은 모른 채 모든 책임과 부담을 국민에게 떠넘겨온 것이 지난 역사다.
흔히 세금은 「미식료」(도쿄 변호사회)에 비유되어 야유를 받는다.
"너희 가게(회사)가 장사할 수 있는 게 누구 덕분이냐?" 며 일종의 보호비용을 조르는 셈이다.
물론 현재 일본을 비롯한 근대국가의 세금은 군사비나 왕후귀족 유흥비로만 쓰이는 것은 아니다. 정치인·공무원 급여를 포함한 '운영비=수수료'가 차감된 뒤 대부분이 '복지' 등으로 환원된다. 물론 국민의 복지와는 관계없어 보이는 일종의 '이권'이나 '킥백'으로 돌아가고 있는 부분도 있을 것으로 짐작되지만, 그것은 극히 일부이다(라고 믿고 싶다).
하지만, 중요한 문제는, 「미식료」도 「세금」도 내는 것은 국민(시민)이지, 「징수하는 측의 조직」이 부를 낳는 것은 「기본적으로 없다」는 것이다(그런 종류의 비즈니스나 (대개 적자를 낳는) 국영 기업은 존재하지만, 여기에서는 제외한다).
즉, 「정부가 사용한 어떠한 자금도, 「최종적으로 (청구서를) 지불하는 것은 국민」이다」라고 하는 것이다.
◎ 제2차 세계대전의 파괴가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초래했다
'오하라 히로시의 역설 채널 <제1회 특별판> 대란의 여덟 가지 주제와 대처법, 동 <제27회> 세계 대란 속 일본이 발전하다' 등에서 말했듯이 세계는 이미 정부가 넘어질 수도 있는 대란의 시대에 돌입했다.
앞으로 다가올 대란의 시대를 생각하는 데 종전 직후는 중요한 참고 사례다.
이미 말했듯이 예금 봉쇄, 신구엔 교환, 재산세 등 다양한 수법을 구사했지만 하이퍼인플레이션도 잊어서는 안 된다.
1945년 8월 패전부터 1949년 초부터 닷지 라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일본)는 수년간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직면해 있다.
일본은행 금융연구소, 이토 마코토 씨 「전후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중앙은행」 「1, 처음」에서 「일본의 전후 인플레이션은 제1차 대전 후의 독일이나 같은 시기의 헝가리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1934~36년 도매물가 기준으로 보면 1949년까지 약 220배, 1945년 기준으로 봐도 약 70배라고 하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되었다'고 기술되어 있다.
1945년 이후 대략 4년간 70배라는 인플레이션은 대단하다. 예를 들어 2023년 현재 380엔(1.5리터희망소매가격)인 코카콜라가 4년 뒤인 2027년에 (평균과 동일하게 상승하면) 2만 6600엔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1934~36년 도매물가 기준으로 1949년까지 220배라는 것은 1945년까지 대략 10년간 물가가 약 3배가 되었다는 것이다. 나름대로 높은 비율의 인플레이션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 감소해 온 군사비가 역전 증대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사실상) 파탄날 정도의 거액의 군사비가 사용되었다. 그러나 전후에는 냉전이 있었지만 군사비를 억제하려는 흐름이 이어졌다.
graphtochart.com '미합중국 군사비의 GDP 비율(추이와 비교 그래프)'을 알기 쉬운 자료다. 1960년 GDP 대비 9% 정도에서 2022년 약 3.5%까지 대폭 낮췄다.
물론 미국 인구가 약 1억 8000만 명에서 약 3억 3000만 명으로 늘어난 점 등에서 GDP 자체가 증가한 것도 큰 요인이다. 그러나 GDP가 늘었다고 군사비를 늘리지 않고 그 돈을 경제 속에서 순환시킨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특히 1991년 소연방 붕괴 후의 「저인플레이션·저금리」에 의한(안타깝게도 일본을 제외한) 세계 경제의 발전으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이 상황을 격변시켰다. 노르드 스트림(가스 파이프라인)의 단절에 의해서, 천연가스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이 상승. 또 수송용 선박의 안전성 문제 등으로 밀 가격이 상승해 인플레이션 시대 개막의 상징이 됐다.
후세의 역사가들은 낮은 인플레이션이 시작된 베를린 장벽 붕괴(1989년)-소연방 붕괴(1991년)와 같은 역사적 이벤트로, 우크라이나 침공 또는 가자 침공을 높은 인플레이션 시대가 시작된 역사적 이벤트로 꼽지 않을까?
원래, 오랜 세월에 걸쳐 (GDP 대비) 감소해 온 세계의 군사비는 하한에 가까워졌다고도 할 수 있다.
실업의 일본 포럼 2022년 9월 9일 '세계 군사비 최초 2조달러 넘어 20년 만에 10배인 중국이 추진하는 민군융합'에서도 기술했듯이 핵대국인 미국과 러시아에 더해 공산주의 중국의 군사적 대두가 두드러진다.
일본에서도 위협에 맞서기 위해 니혼게이자이신문 1월 29일 방위비, 27년도 GDP 대비 2%, 비방위성 예산은 2조엔 규모처럼 GDP 대비 군사비를 늘리는 방향이다.
물론 대만을 비롯한 지정학 리스크의 고조 속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그러나 군사비 증대가 인플레이션 요인임은 분명하다.
더구나 슬프게도 그 군사비가 가자 지구에서 벌어지는 것과 같은 파괴행위에 사용돼 세계적으로 전투지역이 확산되면 1945년부터 전후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재현도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니다.
군사비는 다른 나라 군사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가상적국 등) 다른 나라가 군사비를 증강하면 대항상 자국도 군사비를 증강해야 하기 때문에 끝없는 군 확대 경쟁에 빠지기 쉽다.
◎ 중동에서 구미가 배제된다?
당장의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우려는 중동 문제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일 것이다.
이 중동 문제는 11월 7일 공개, '가자 침략과 베트남 전쟁, 다시 미국은 대의 없는 전쟁으로 치달을 것인가, 10월 23일 개봉 팔레스티나 천장 없는 감옥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왕따가 되받아치면 난리가 난다' 등 다수의 기사에서 말해왔듯이 적어도 1948년 이스라엘 건국, 긴 시각으로 보면 중세 십자군(이슬람으로 보면 학살대)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뿌리 깊은 문제다.
실제로 이스라엘의 가자 침략은 1979년 이집트-이스라엘 평화조약 이후 44년간(사실상) 봉인돼 온 중동전쟁을 재발시킬 수 있다.
1~4차 중동전쟁에서 미국 등 서방사회를 등에 업은 이스라엘에 계속 져온 아랍사회는 분명히 이스라엘 용인 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이른바 현실노선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이나 그 뒤편에 있는 서방이 아랍 지역에 다녀온 것을 잊은 것은 아니다. 10월 27일 공개, "중동 분쟁의 본질~백인의 남북 아메리카 대륙 침략·아시아·아프리카 식민지화와의 동질성, 그리고 미국은 항상 '독재국가'의 지원자였다" 첫머리 '이중 잣대인 중러'에서 일본의 북방영토 문제를 언급했다. 전후 78년이 지났다고 해서 일본인들이 러시아(소련)가 저지른 무도한 행동을 잊고 북방영토를 헌납한다는 것이 있을 수 있을까?
일본이 북방영토를 되찾기 위해 전쟁을 치르지 않는 것은 평화주의를 중시하기 때문인데, 만약 러시아가 다시 한번 무도한 행동을 한다면 어떨까?
중동 문제의 본질은 십자군(학살대)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니 더 뿌리가 깊다.
가자 침략으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현재, 8월 10일 공개 「우크라이나의 다음 전쟁……이란-이스라엘 전쟁이라는 「시한폭탄」의 스위치가 최악의 시기에 들어갈 가능성」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원유 500달러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
10월 13일 공개 「세계는 21세기의 「오일 쇼크」를 향하고 있다~배럴당 500달러도 있을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원래 2019년 10월 9일 공개 '지구온난화 파동'의 '불편한 진실'로 눈을 돌리자'부터 9월 30일 개봉 'EV 버블에 이어 '탈탄소 버블'도 무너질 것인가? 급기야 노벨상 과학자들도 '기후변화' 부정에 이르는 다수의 기사에서 말해온 '탈탄소'가 인류에게 필수불가결한 화석연료 개발·생산을 방해해 왔다.
2021년 12월 6일 공개 "탈탄소 원리주의가 지금의 '자업자득 에너지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부제 "유가 배럴 500달러도 있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전쟁' 이전에 화석연료의 (역사적) 수급은 이미 긴축된 것이다. 거기에 제5차 중동전쟁 같은 일이 벌어지면 어떻게 될지는 불 보듯 뻔하다.
◎ 에너지 생산국·식량 생산국이 열쇠를 쥐다
현재 OPEC 플러스를 비롯한 (비구미) 에너지 산출국이 강한 단결을 보이고 있다. 이것도 에너지 가격 상승을 촉진하는 인플레이션 요인이다.
심지어는.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생산연령인구 감소도 공급 측면의 제약이 돼 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한다.
물론 몇몇 나라에서 수출 규제 움직임이 있는 식량 문제도 앞으로 더 심각해진다.
◎ 우에다 일본은행(上田日銀)의 '금리 인상'은 이미 너무 늦었다!?
나는 일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오오하라 히로시의 역설 채널<제27회>세계 대란 속 일본이 발전한다」, 졸고 ZAKZAK 12월 20일 「미일 주가가 재역전하는 「세계 인플레 시대」 돌입에 원인은 전쟁과 생산 연령의 감소 「일본 품질」이나 생산성이 큰 무기로」등에서 말한 바와 같다.
그러나 서두에서 말했듯이 일본 정부는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정치적 압력을 받기 쉬운 금리 인상은 원래 늦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에는 미국으로부터의 압력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확실하게 다가올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한 「금리 인상」이 늦어짐으로써, 다시 「국채가 휴지조각」이 되어 「연금·보험 시스템」이 와해되는 것일까?
오하라 히로시의 역설 채널 <제40회> 드디어 다가오는 인플레이션 <제2파>.「인플레이션 시대」, 그리고 금리 상승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서 상정한 것 이상의 무서운 사태가 될지도 모른다.
「일본(기업)」은 크게 의지하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전혀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 내가 느끼는 바이다.
오하라 히로시(국제투자분석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b57a1effb2970420122b6cc8599fa5a919727bec?page=1
戦争が耐えがたいインフレを招来~エネルギー産出国、食料生産国が「覇権」の鍵を握る
11/27(月) 5:04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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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政府が「こければ」責任を負って支払うのは国民だ!
写真提供: 現代ビジネス
2021年10月25日、「日本は外国に借金していないからデフォルトしないというのは本当か?」で、日本がこれから直面するであろう「財政問題」について述べた。
【写真】「地政学リスク・マックス」の時代、いつまでもあると思うな政府とお金の価値
そして、同記事5ぺージ目「戦前の負債は最悪の手段で帳消しにした」において、「政府の国民からの借金を様々な手法で『帳消し』にした」ことに触れた。
平時には「信頼できそう」に見える政府も、いざ窮地に追い込まれればなりふり構わずに、「自らの責任には知らん顔をして、すべての『責任と負担』を国民に押し付けてきた」のが、過去の歴史である。
よく税金は「みかじめ料」(東京弁護士会)に例えられて揶揄される。
「お前の店(会社)が商売できるのは誰のおかげだ?」と言って、一種の用心棒代をせしめるというわけだ。
もちろん、現在の日本を始めとする近代国家の税金は、軍事費や王侯貴族の遊興費にだけ使われるわけではない。政治家・公務員の給与を含む「運営費=手数料」が差し引かれた後の多くの部分が、「福祉」などで還元される。もちろん、国民の福祉とは関係なさそうな、一種の「利権」や「キックバック」に回っている部分もあると推察されるが、それはごく一部である(と信じたい)。
だが、重要な問題は、「みかじめ料」も「税金」も納めるのは国民(市民)であって、「取り立てる側の組織」が富を生む出すことは「基本的に無い」ということだ(その筋のビジネスや(大概赤字を生む)国営企業は存在するが、ここでは除外する)。
つまり、「政府が使ったどのような資金も、『最終的に(ツケを)支払うのは国民』である」ということなのだ。
第2次世界大戦の破壊が強烈なインフレをもたらした
「大原浩の逆説チャンネル<第1回・特別版>大乱の八つのテーマと対処法」、「同<第27回>世界大乱の中 日本が発展する」などで述べたように、世界はすでに「政府がこける事もあり得る『大乱の時代』」に突入している。
これからやってくる「大乱の時代」について考える上で、「終戦直後」は重要な参考例だ。
すでに述べたように、預金封鎖、新旧円交換、財産税など様々な手法を駆使したが、「ハイパーインフレ」も忘れてはならない。
1945 年 8 月の敗戦から、1949 年初めからのドッジ・ラインに至るまで、わが国は数年間にわたって激しいインフレに直面している。
日本銀行金融研究所、伊藤正直氏「戦後ハイパー・インフレと中央銀行」「1、はじめに」において、「日本の戦後インフレは、第1次大戦後のドイツや同時期のハンガリーほどではなかったが、それでも 1934~36 年卸売物価ベースでみると1949 年までに約 220 倍、1945 年ベースでみても約 70 倍というハイパー・インフレとなった」と述べられている。
1945年以後のおおよそ4年間で70倍というインフレはすさまじい。例えば、2023年現在380円(1.5リットル、希望小売価格)のコカ・コーラが、4年後の2027年に(平均と同じだけ上昇すれは)2万6600円になるということだ。
また、1934~36 年卸売物価ベースで1949年までに220倍ということは、1945年までのおおよそ10年間で物価が約3倍になっているということである。それなりに高い率のインフレが続いていのだ。
減少してきた軍事費が反転増大しつつある
第2次世界大戦において、日本を始めとする多くの国々が(事実上)破綻するほどの巨額な軍事費が使われた。しかし、戦後は「冷戦」があったものの、「軍事費を抑制しようとする流れ」が続いた。
graphtochart.com「アメリカ合衆国の軍事費の対GDP比率(推移と比較グラフ)」がわかりやすい資料だ。1960年の対GDP比9%程度から、2022年の約3.5%まで大幅に下げている。
もちろん、米国の人口が約1億8000万人から約3億3000万に増えたことなどからGDPそのものが増加した事も大きな要因だ。しかし、GDPが増えたからと言って軍事費を増やさずに、その資金を「経済の中で循環させた」のである。そしてそのことが、特に1991年ソ連邦崩壊後の「低インフレ・低金利」による(残念ながら日本を除く)世界経済の発展につながったといえる。
だが、2022年の「ウクライナ侵攻」が状況を激変させた。ノルドストリーム(ガスパイプライン)の途絶になどによって、天然ガスを始めとするエネルギー価格が上昇。また、輸送用船舶の安全性の問題などから小麦価格が上昇し「インフレの時代幕開け」の象徴となった。
後世の歴史家は、「低インフレが始まったベルリンの壁崩壊(1989年)・ソ連邦崩壊(1991年)」と同じような歴史的イベントとして、「ウクライナ侵攻」さらには「ガザ侵攻」を「高インフレ時代が始まった歴史的イベント」として取り上げ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
元々、長年にわたって(GDP比で)減少してきた世界の軍事費は下限に近づいていたともいえる。
実業の日本フォーラム 2022年9月9日「世界の軍事費、初の2兆ドル超え 20年で10倍の中国が進める『軍民融合』」でも述べられているように、「核大国」である米国とロシアに加えて共産主義中国の軍事的台頭が著しい。
日本でも、その脅威に対抗すべく、日本経済新聞 1月29日「防衛費、27年度にGDP比2%、非防衛省予算は2兆円規模」のように、対GDP比の軍事費を増やす方向だ。
もちろん、台湾を始めとする地政学リスクの高まりの中で、「当然行うべきこと」である。しかし、軍事費の増大がインフレ要因であることは明確だ。
しかも、悲しくもその軍事費が、ガザで行われているような「破壊行為」に使われ、世界的に戦闘地域が広がれば、1945年からの「戦後ハイパーインフレ」の再現もあり得ない事ではない。
軍事費は「他国の軍事費」と密接な関係がある。(仮想敵国などの)他国が軍事費を増強すれば、対抗上自国も軍事費を増強し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際限の無い軍拡競争」に陥りやすい。
中東から欧米が排除されるか?
当面の「戦争によるインフレ」の最大の懸念は、「中東問題」による「エネルギー価格の上昇」であろう。
この中東問題は、11月7日公開「『ガザ侵略』と『ベトナム戦争』、再び米国は『大義なき戦争』に踏み込むのか」、10月23日公開「パレスティナ―天井の無い監獄で何が行われてきたのか? 『いじめられっ子』がやり返したら大騒ぎに」など多数の記事で述べてきたように、少なくとも1948年のイスラエル「建国」、長い視点で言えば中世の十字軍(イスラムから見れば「虐殺隊」)にまで遡る根の深い問題だ。
実際、イスラエルの「ガザ侵略」は、1979年のエジプト・イスラエル平和条約以来、44年間(事実上)「封印」されてきた「中東戦争」を再発させかねない。
第1次~第4次までの中東戦争で、米国などの西側社会を後ろ盾にしたイスラエルに負け続けてきたアラブ社会は、確かに「イスラエル容認」へと傾いていた。いわゆる「現実路線」である。
だが、イスラエルやその後ろ側にいる欧米がアラブ地域に行ってきたことを忘れた訳ではない。10月27日公開「中東紛争の本質~白人の南北アメリカ大陸侵略・アジア・アフリカ植民地化との同質性、そして米国は常に『独裁国家』の支援者であった」冒頭「ダブルスタンダードな中露」において、日本の北方領土問題に触れた。戦後78年経ったからと言って、日本人がロシア(ソ連)が行った非道な行いを忘れて「北方領土を差し上げる」ということはあり得るだろうか?
日本が北方領土を取り返すために戦争を行わないのは、「平和主義」を大事にしているからだが、もしロシアが改めて非道な行いをしたらどうであろうか?
中東問題の本質は、十字軍(虐殺隊)にまで遡るから、もっと根が深い。
「ガザ侵略」によってパンドラの箱を開けてしまった現在、8月10日公開「ウクライナの次の戦争……イラン-イスラエル戦争という『時限爆弾』のスイッチが最悪の時期に入る可能性」の可能性が高まっている。
原油500ドルは十分あり得る
10月13日公開「世界は21世紀の『オイルショック』に向かっている~バレル500ドルもあり得るか」と述べた。
元々、2019年10月9日公開「『地球温暖化騒動』の『不都合な真実』に目を向けよう」から9月30日公開「EVバブルに続いて『脱炭素バブル』も崩壊するのか? とうとうノーベル賞科学者も『気候変動』を否定」に至る多数の記事で述べてきた「脱炭素」が、人類にとって必要不可欠な化石燃料の開発・生産を妨害してきた。
2021年12月6日公開「脱炭素原理主義が今の『自業自得エネルギー危機』を招いている」副題「原油価格バレル500ドルもあり得るか」ということだ。
「戦争」以前に化石燃料の(歴史的)需給はすでに引き締まっているのである。そこに「第5次中東戦争」のような事が起これば、どのようになるかは火を見るよりも明らかだ。
エネルギー産出国・食料生産国が鍵を握る
現在、OPECプラスを始めとする(非欧米の)エネルギー産出国が強い団結を示している。これもエネルギー価格の上昇を促すインフレ要因だ。
さらには。少子高齢化による「生産年齢人口の減少」も、供給サイドの制約となり、インフレを加速する。
もちろん、いくつかの国で「輸出規制」の動きがある食料問題も、これからさらに深刻になる。
植田日銀の「利上げ」はすでに遅すぎる!?
私は「日本」に大いに期待している。「大原浩の逆説チャンネル<第27回>世界大乱の中 日本が発展する」、拙稿ZAKZAK 12月20日「日米株価が再逆転する『世界インフレ時代』突入へ 原因は戦争と生産年齢の減少 『日本品質』や生産性が大きな武器に」などで述べた通りだ。
しかし、冒頭で述べたように「日本政府」には警戒を怠らない。
政治的圧力を受けやすい利上げは元々遅れる傾向にあるが、今回は米国からの圧力もあると考えられる。これから確実にやってくるインフレに対処するための「利上げ」が遅れる事により、再び「国債が紙屑」となり、「年金・保険システム」が瓦解するのであろうか?
「大原浩の逆説チャンネル<第40回>いよいよやってくるインフレ『第2波』。『インフレ時代』、そして金利上昇の中でどのように生きるべきか?」で想定した以上の恐ろしい事態になるかもしれない。
「日本(企業)」は大いに頼りにしているが、「日本政府」は、全く信頼がおけないというのが私の感じるところである。
大原 浩(国際投資アナリ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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