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의 스펙 -친절도라던가 손님이 많아 시끄러운 문제로 요즘엔 좋지 않은 말이 더 많은 들안길의 '미성복어'를 오래간 만에 방문해 보았다. -여전히 손님은 많고 정신없이 분잡하다. 윗쪽 지방 지인들이 오면 꼭 이 집을 들리게 되는데 우리 대구사람들이야 그렇다쳐도 윗쪽
지방 사람들에게는 이 맛이 매콤하고 특이한 맛이 있는 모양이다.(동인동 찜갈비보다 훨씬 좋아들 한다) -매콤 달콤한 양념에 술안주로도 제격이고, 특히 밥을 볶아 먹는맛에 이집을 찾게 되는것 같다.(이집의 복어탕은 개인적으로 별로..) -맛이 예전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여전히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는 곳이고 분잡한것만 빼면(친절도는 약간 좋아진것도 같다) 들안길 맛의 터줏대감이니 만큼, 매콤하고 달짝한 복어불고기가 생각나면 또 생각날 집이다.
※ 비교체험 맛대맛 -오래전에 건너편 본점 자리에 있을때 가끔 갔었는데, 그 때는 직접 키운 미나리나 콩나물을 싸주곤 했었는데 그 때의 정과 불고기 양념에서
나오는 특유의 향이 약간은 사라진것 같은 느낌이 안타깝다.(복어의 질도 예전과 달라진 느낌...조미료맛도 강해지고...) -이 집 복불고기가 유명해지고 난 뒤 자만심에 빠져 있을 때(대구에 여러군대 분점을 차리고..), 여러 복불고기 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맛없는 집은 도태되고, 맛있는 집이 치고 들어와 몇몇 복불고기 집은 맛이 이 집을 뛰어 넘은 곳도 있다. -하지만, 복불고기의 원조격이니 만큼 손님들을 위한 배려를 조금만 더 한다면 대구의 대표맛집으로 남지 않을까도 생각해 본다. -같은 들안길에 있는 성림복어와 비교해 볼 땐, 복불고기는 '미성'이, 복어탕류는 '성림'이 더 괜찮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별점 : ★★★☆
※ 음식의 스펙 -친절도라던가 손님이 많아 시끄러운 문제로 요즘엔 좋지 않은 말이 더 많은 들안길의 '미성복어'를 오래간 만에 방문해 보았다. -여전히 손님은 많고 정신없이 분잡하다. 윗쪽 지방 지인들이 오면 꼭 이 집을 들리게 되는데 우리 대구사람들이야 그렇다쳐도 윗쪽
지방 사람들에게는 이 맛이 매콤하고 특이한 맛이 있는 모양이다.(동인동 찜갈비보다 훨씬 좋아들 한다) -매콤 달콤한 양념에 술안주로도 제격이고, 특히 밥을 볶아 먹는맛에 이집을 찾게 되는것 같다.(이집의 복어탕은 개인적으로 별로..) -맛이 예전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여전히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는 곳이고 분잡한것만 빼면(친절도는 약간 좋아진것도 같다) 들안길 맛의 터줏대감이니 만큼, 매콤하고 달짝한 복어불고기가 생각나면 또 생각날 집이다.
※ 비교체험 맛대맛 -오래전에 건너편 본점 자리에 있을때 가끔 갔었는데, 그 때는 직접 키운 미나리나 콩나물을 싸주곤 했었는데 그 때의 정과 불고기 양념에서
나오는 특유의 향이 약간은 사라진것 같은 느낌이 안타깝다.(복어의 질도 예전과 달라진 느낌...조미료맛도 강해지고...) -이 집 복불고기가 유명해지고 난 뒤 자만심에 빠져 있을 때(대구에 여러군대 분점을 차리고..), 여러 복불고기 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맛없는 집은 도태되고, 맛있는 집이 치고 들어와 몇몇 복불고기 집은 맛이 이 집을 뛰어 넘은 곳도 있다. -하지만, 복불고기의 원조격이니 만큼 손님들을 위한 배려를 조금만 더 한다면 대구의 대표맛집으로 남지 않을까도 생각해 본다. -같은 들안길에 있는 성림복어와 비교해 볼 땐, 복불고기는 '미성'이, 복어탕류는 '성림'이 더 괜찮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별점 : ★★★☆
첫댓글 제 블로그에서 옮겨와서 경어체가 아님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예전엔..참 마니 갔었는데...요즘은..통..안가봤네요...조만간..옛생각하며...함 사부작..들러봐야게써요..![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예전에 복어 살코기와는 안주를... 볶음밥으로 마무리 식사를 한 기억이 많이 나네요^^; 불판도 바뀌고... 그릇들도 바뀌고...^^;......
타지역에서 맛볼 수 없는 특이한 맛이죠 밥 비벼 먹으면 군침 나올려고 하네. 근데 위에도 예기 나오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가족들과 함께 먹기에는 좀 그렇더군요.
가족들과 먹기엔... 많이 시끄럽죠... 그렇다고 손님들 없기 바라는것도 글코^^;
위에 저거 말고.... 저는 복어매운탕? 복어탕? 콩나물 무쳐주는거... 그거 좋아해요^^
탕은 성림쪽이...^^
여기 콩나물 중국산 콩으로 키우는거라는데 정말인가요 ?? 예전 여기서 일하시던분께 들은듯한데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
예전에는(건너편에 본점있을때) 콩나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던데 뭐 요즘은 모르겠네요... 일하시는 분이 무슨 의도로 그런말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을 알고 싶은것도 식객들의 마음이니..^^;
일하신분이 저랑 약간의 친분이 있어욤 ㅎㅎ
그럼.. 고니님의 말씀이 맞을 가능성도 높고, 문제화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암튼 직접 콩나물을 기르는건 아직도 하는 것 같던데... 한번 시끄러워 질 필요도 있겠네요^^(중국산 콩이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집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가끔 먹고싶어 생각이납니다..음식도 생각이 나지만 메뉴선택과 자리선정까지 다 알아서 해주시던 친절한분??생각이나네요 ㅎㅎ
저도 목소리가 참 크신 분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던데... 정말 목소리가 컸다는^^; 그래도 시원시원하게 말씀하시는 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불러도 대답도 없는 분들이 있죠...ㅠㅠ
꺅 넘 좋아라 하는 복 불고기 제 맛집 5위안에 드는 ㅋ 정말 정말 맛있으면 불친절도 용서되는 ㅎㅎㅎ
예전엔 콩나물도 얻어 오곤 했었는데 .... 옛일이네요 ~~
이제는 너무 많이 커져버려서 콩나물을 받을 수 있는 일은 사라져 버렸네요^^^;
커져버린 반면에 통제(?)도 잘 안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