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델리
- 인도방랑기 & 쉼터
한국음식은 어디가도 맛있죠 ㅠㅜㅋㅋ
개인적으로 쉼터의 그 폭 익힌 김치찌개 강추입니당 ㅋㅋ 아 진짜 밥두공기 뚝딱.
가격이 쉼터가 10,20rs씩 싸더라구요,
- 에베레스트
다즈릴링 차도 맛있고, 사올때마다 맛이 다른건진 모르겠지만 짜이는 비추...
빵도 시나몬롤과 치즈케익 맛나다고 하더군요^^
- 사켓 역의 시티워크 안의 TGI (ㅋㅋ)
인도 상류층의 생활이 궁금하여 찾아갔다가 저녁을 먹었는데, 세금 폭탄을 받은 곳...
스테이크 480루피(+ 20% 넘는세금)에 양이 많아 고기에 굶주리신분들 괜찮으실듯... 웨지치즈감자도 맛있었어요^^
문제는 세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수증을 보니...
sub total 에다가
서비스 charge 12%, 음식 택스 12.5%, 음료 택스 20%, 서비스 택스 3.09% ㅋㅋㅋㅋㅋㅋ
한 30%가 택스로 나온다고 생각하심 됩니다-_-; 결제할때 피눈물흘림...
- 와인샵
프렌즈에 나와있는 곳은 없어진듯 하구요...
빠하르간지에서 임페리얼가는길로 꺾어서 임페리얼시네마에서 멈추지말고 진짜 한 200m? 더 가면 큰길 나와요.
그 큰길에서 우회전해서 쭉 걸어가다 보면 오른쪽에 보입니다. 와인샵 이 길에만 두군데 봤어요.
킹피셔 스트롱 500 캔 60Rs
양주도 몇병 사왔어요. 시그니쳐가 앵간한 면세점에서 사는 저렴 양주들보다 맛나다고 해서 요것도 사오구요.
주류는 상자에 금액 다 써있으니 좋아요 ㅋㅋ 시그니쳐 1L짜리가 800Rs
2. 아그라
- shankara vegis 샹카라 베지스
와이파이는 1층에서만되구요. 루프탑에서는 안되지만...
시원하고 좋아요. 음식도 깔끔하고... 주인이 쫌 챙기는 듯..
맥주가 150. 음식 괜찮은거치고 술값도 바가지 아님. (샨티롯지에서는 200불러서 안먹음-_-)
- 샨티롯지 루프탑 레스토랑
그냥 타지마할에 취해서 입맛을 잃는것이^^
완전 맛없진 않지만, 맛있지도 않은.... 그냥 전망때매 가는 곳.
- 죠니스 플래이스
주방오픈되어있어 좋고, 친절함. 한국인이 만들어놓은 메뉴있어 편했음.
이런저런 음식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국음식은 여기가 그래도 갑인듯.
- 트리트레스토랑에 있는 세개 쫘르륵있는 음식점 중 가운데......
밥은 진짜 엄청 오래기다렸고, 우리가 빤히 식탁에 앉아있는데.....
주방 바깥쪽에 엄청나게 밥알들이 떨어져있었는데 이거 하나하나 줍더니 주방으로 가져가서...
밥을 먹을수 없었습니다-_-;;;; 진짜 위생관념 꽝 맛도 꽝...
어쩜 세집중에 양쪽 두집이 나름 괜찮다고 되어있었는데 찍어도 이런곳을 갔는지...-_-++
절대 가지마세요. 아아......
3. 자이푸르
- 펄팰리스 루프탑 레스토랑
음식 정말 맛있고, 분위기 좋고 서비스 좋고... 정말 좋았습니다.
가격이 쫌 다른데에비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음식이 맛있으니 용서가 됩니다.
4. 바라나시
- 보나까페
진짜 어쩜이렇게 인테리어를 이쁘게 해놓으셨는지...
정말 편안하고 즐겁게 먹었습니다. 돈가스와 김치볶음밥 먹었는데 맛났어요.
쫌 깊숙히 들어와있어서 찾는데 어려웠지만 ㅎ
한국음식에 맥주한잔.. 맛났어요. 서비스로 머핀도 주시고 ㅠㅠ 와이파이도 되고..
일본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여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정보도 주시고 정말 좋았던 곳!
- 라가까페
깔끔한 밑반찬, 음식도 맛있었어요~ 와이파이 되고 한국책들 있어서 시간 죽이기도 좋았고..
낮에 맥주한잔 하고 싶었는데, 맥주안팔아서 살짝아쉬웠다는...
- 스파이시 바이츠 (?)
사람들이 추천하는 오야코돈이랑 김치볶음밥인가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무난한 맛!
- 강가후지레스토랑
탄두리가 추천되어있어 먹었어요. 맛있었습니다~
- 아.. 나름 유명하다는 빵집인데 어딘지 이름을 까먹었네요.
강가후지레스토랑 있는 그 골목에 있는 빵집인데ㅜㅜ 엄청 높은 루프탑 있구요..
1층과 2층에는 상점인데...... ㅜㅜ 이름 아시는분은 리플좀 부탁드려요.
이름아침 해돋이 보고 아침먹으러 간 곳...
샌드위치 먹었는데, 바게트샌드위치같은 것이더군요. 빵이 더 구워졌는지 쫌 딱딱했지만,
맛은 굿이었습니다! 루프탑 사방이 철조망이 쳐져있어요 원숭이 때문에 ㅎㅎ
- The page break cafe
아씨가트 입구쪽에 있는데 찾기 진짜 힘들어요..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모르더라구요 ㅠㅠ
찾기 넘 힘들다고 했더니 Amul 이라고 물어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렇게요.ㅎㅎ 커피머신 잘 되어있어 아메리카노에 굶주리신분들 고고...
바라나시의 더위에 지치신분들도 고고... (에어컨 시원시원)
적당한 커피가격 (아보가토 60루피)... 와이파이 가능...ㅎㅎ
- 시원라씨
정말 맛있던 라씨. 블루라씨보다 전 개인적으로 시원라씨가 더 맛났네요.
진짜 과일라씨 짱... 단돈 25루피에 몇종류의 과일이 들어가는지!!
게다가 주인이 정말 착해요^^
첫댓글 바라나시 아씨가트에 있는 피제리아!! 애플파이의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어제 귀국했는데 그리워죽겠네요ㅠㅠㅠ
오! 시원라씨, 길들의 미소가 생각나네요~
에베레스트 ㅋㅋ 밥먹고 후식먹으로 하루에 한두번은 꼭갔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끔 세금폭탄맞으면 화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왕 빡쳐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영수증 책상에 붙여놨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맥도널드 갔는데 콜라에도 20퍼센트 세금이 붙었다는 ㅠ 사켓역 티지아이 상류층 가는거 아니에요... 진짜 상류층을 보시려면 명품 파는 백화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