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낙엽 이불' 넘어져도 괜찮아
★...14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곱게 물든 단풍 아래 수북이 쌓인 낙엽 위를 내달리고 있다. 황재성 기자
한국일보 |
낙엽에 한번 굴러볼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14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나들이 나온 유치원생들이 수북이 쌓인 낙엽을 밟으며 지나가는 가을을 아쉬워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충청투데이 |
★ 2007년 수능시험의 날 "수능 잘 치세요" ★ |
"수능 잘 치세요" 소망 비행기
★...14일 울산시 중구 성신고교 체육관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선배들이 후배들이 격문을 적어 날린 종이비행기를 펴보고 있다. <연합>
세계일보 |
수능 앞두고 `대박 풍선' 날리기
★...수능시험을 이틀 앞둔 13일 경기도 수원시 효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대박'을 기원하는 풍선을 날리고 있다.<연합>
세계일보 |
11월15일 목요일(음력 10월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중부·경상북도 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아침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겠다. 한편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은 흐리고 낮부터 한두 차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1~9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1~3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m로 일겠다. 홍주의기자
문화일보 |
난 육성하는 울산 농소화훼단지
★...울산시 북구 농소동 농소화훼단지가 고유가시대를 맞아 기름보일러를 전기보일러로 바꾸고 울산시의 협조로 울산 화학공단내서 발생하는 공단 폐열을 이용해 난을 육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한국일보 |
국화 만발
★...14일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에서 열린 고창국화축제를 찾은 여성들이 국화향에 흠뻑 빠져 있다.300억 송이의 국화가 절정을 이루는 고창국화축제는 18일까지 계속된다
서울신문 |
남원, 국화꽃 따기 한창
★...`허브의 메카'를 꿈꾸는 전북 남원시 운봉읍 춘향허브마을에서 13일 국화꽃 수확이 한창이다.(남원=연합뉴스)
한국일보 |
꽃밭에 앉아서… 꽃 따는 할머니
★...허브의 메카'를 꿈꾸는 전북 남원시 운봉읍 춘향허브마을에서 13일 국화꽃 수확이 한창이다. 연합뉴스
국제신문 |
가는 가을이 아쉬운듯…
★...13일 부산 강서구 강동동 들녘에 쌀쌀한 날씨 속에 여지껏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코스모스가 가는 가을이 아쉬운 듯 지나는 여성의 시선을 유혹하고 있다
동아일보 |
9시간만에 캔 '100년묵은 초대형 칡'
★...충북 영동군 매곡면 개춘리 송충호씨(45)가 캔 100년 묵은 칡뿌리를 껴안고 있다. 송씨는 집 뒤에 위치한 해발 1111m의 황악산 줄기인 천덕산 중턱에서 길이 15.3m, 둘레 72cm, 직경 30cm에 이르는 초대형 칡을 9시간 만에 캤다. 용의 형상을 한 이 칡은 눈과 귀, 입의 모양이 선명하고 곁뿌리가 팔과 다리처럼 달려있다. /영동군청 제공
조선일보 |
복제개 호프, 보나 신기해요
★...14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막한 생명과학 체험 특별전 `바이오 오디세이 2' 행사장에서 어린이들이 복제개 호프와 보나를 손으로 만져보며 신기해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내달 16일까지 계속돼 사람의 유전자를 가진 젖소 `보람이', 쥐의 유전자를 가진 토끼, 형질전환 돼지 등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한겨레 |
태안 가을무 수확 한창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14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도내리 한 농가에서 탐스럽게 자란 가을 무를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태안=연합뉴스)
한국일보 |
제철 무를 주세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무 수확이 한창이다. 14일 전북 부안군 줄포면의 한 무밭에서 수확한 무 더미가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허문찬 기자
한국경제 |
추곡수매 한창
★...추수가 끝나고 정부양곡 추곡수매가 진행 중인 13일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산리의 한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농민들이 수매가 끝난 벼를 창고에 보관하기 위해 하역작업을 하고 있다
동아일보 |
"쌀가마니 들기 최고는 바로 나!"
★...한 해 농사의 마무리를 자축하는 대구 달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13일 군민체육관에서 1천여 명의 농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30kg 쌀가마니 들고 서서 오래 남기 대회에 참가한 농민들이 포대를 들고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채근기자
매일신문 |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대구 중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따뜻한 중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모은 연탄을 13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이 협의체는 이날까지 성금 5600만 원으로 10만3000여 장의 연탄을 구입해 536가구에 전달했다
동아일보 |
'임금님이 드시는 한우곰탕 드세요'
★...14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곰탕에서 전국한우협회 직원들이 한우판매점인증제 2007년 2차 오픈식을 기념, 임금님 의상을 입고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곰탕을 제공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동화속의 우리집
★...연말분위기가 성큼 다가 온 느낌이다. 서울 남대문 시장 크리스마스 트리 매장에는 벌써부터 형형색색의 여러가지 장식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대문시장 삼익패션타운 외곽에 자리한 일등츄리의 매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용 코너에는 지난해의 대형화된 장식물 보다는 작고 앙증맞은 상품이 많아졌다. 【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벌써 산타가…
★...14일 서울 명동 밀리오레광장에서 산타복장을 한 남녀 도우미들이 연말 알뜰한 소비를 위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집을 나눠 주고 있다. 현대카드는 연말까지 각 지역에서 쿠폰집 슈퍼 기프트 컬렉션을 나눠 줄 예정이다. 신현경 기자
세계일보 |
오세훈 시장, '서울 금융허브로 만들겠다'
★...'서울, 세계적 금융허브도시로 도약'을 주제로 14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기자회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행사는 15일까지 계속된다. /뉴시스
조선일보 |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희망의 돛 출항식
★...1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희망의 돛 출항식'에서 정찬용 유치위원회 부위원장이 해양소년단원들로부터 '희망의 돛'을 전달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
韓日 경협 논의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왼쪽)이 14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를 예방,환담을 나눴다. 두 사람은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논의 재개 등 경협확대 방안과 여수 세계박람회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전경련 제공
국민일보 |
비보이 그룹 `고릴라크루' 적십자 홍보대사 위촉
★...14일 오전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비보이 그룹 `고릴라크루' 적십자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고릴라 크루 멤버들이 한완상 총재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조류독감 막는 춤추는 허수아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이 시작된 가운데 14일 두번이나 조류독감이 발생한 천안시 풍세면 양계농가단지에 철새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허수아비 풍선이 놓여져 있다. /채원상 기자
충청투데이 |
오늘 수능 예비소집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3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경신고 3학년 학생들이 전자사전과 휴대전화 등 시험 당일 휴대해서는 안 될 물건 등에 관한 교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수험생들은 14일 전국 980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는 예비소집에서 교통편과 자신이 시험을 치를 교실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동아일보 |
수능 출정식 후배들 격려응원
★...수능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필운동 배화여고 강당에서 수능 출정식에 참가한 수험생들이 후배들의 격려 응원에 환호하고 있다.김낙중기자
문화일보 |
시험날 내 자리는 어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제15시험구 제22시험장인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실 배치도와 수험표를 대조하며 자신의 자리를 확인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한겨레 |
시험실 확인하는 고교생들
★...14일 울산시 중구 성신고교 체육관에서 수능시험 응시자들이 시험실을 확인하고 있다.(울산=연합뉴스)
한국일보 |
`클린앤드클리어 데일리 소프트 수능 이벤트’실시
★...클린앤드클리어는 14일 `데일리소프트 수능 이벤트'에 당첨된 서울 정의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데일리소프트 샘플 세트'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펼쳤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뽀롱뽀롱 뽀로로' 한국 대표 캐릭터 2007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2년 연속 선정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뽀롱뽀롱 뽀로로’가 2 년 연속(連續)으로 대한 민국 최고의 캐릭터로 뽑혔다. 문화관광부와 한국 문화 콘텐츠 진흥원은 12일 ‘2007 대한 민국 만화ㆍ애니메이션ㆍ캐릭터 대상’ 수상작으로 이현세의 만화 ‘버디’, 애니메이션 ‘천년 여우 여우비’,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부문 우수상으로는 빼꼼의 머그잔 여행, 선물 공룡 디보, 크리스탈 요정 지스쿼드 등 4 편이 뽑혔다. 캐릭터 부문 우수상에는 딸기, 메이플 스토리, 빼꼼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한국 로봇 애니메이션의 아버지’로 불리는 로보트 태권V의 김청기 감독이 공로상을 받는다. 정석만 기자
한국일보 |
구룡사 화재 합동 훈련
★...치악산 구룡사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원주소방서는 14일 구룡사 경내에서 화재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원주/연합뉴스
한겨레 |
한미연합사 창설 29주년
★...14일 오전 서울 용산 미군기지 나이트필드에서 열린 '한미연합군사령부 창설 29주년 의장행사'에서 벨 한미연합사 사령관과 김병관 부사령관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보수단체 총리회담 반대 시위
★...북핵저지 시민연대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4일 제1차 남북총리회담이 열리고 있는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부근에서 회담에 반대하는 집회를 하는 도중, 북한 인공기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진을 불태우고 있다.
문화일보 |
고물 도둑·사기 판친다 中서 싹쓸이 수입… 고물값 급등… 물건은 달리고
★...1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경동금속에서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이 고철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곽성호기자
“고철은 왼쪽으로 옮기고 비철은 오른쪽에 놔둬, 빨리 빨리” 14일 오전 7시. 쌀쌀한 날씨에도 서울 동대문구 C금속에서는 사장인 윤모(55)씨가 종업원들과 함께 들어오는 고물들을 분류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윤씨는 “요즘 고철 가격이 오르면서 고철을 얻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졌다”며 “신설동에만 고철상이 20개나 돼 빨리 빨리 일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문화일보 |
“철도노조 요구 한두개 조차 의견접근 불가능” 이철 사장, 파업전 교섭타결 가능성 사실상 봉쇄 “참가자 모두 책임 물을것”…노조쪽 “강행” 맞서
★...오는 16일로 예고된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엄길용(왼쪽 사진에서 왼쪽) 철도노조 위원장과 이철(오른쪽 사진에서 오른쪽) 철도공사 사장이 14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18층과 19층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종근 기자
한겨레 |
마부노호 예멘 입항… 선원들 이르면 15일 귀국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 4일 풀려난 한국 어선 마부노호(왼쪽)가 피랍 183일 만인 13일 오전(현지 시간) 예멘 해안경비대의 안내를 받으며 남부 아덴 항에 정박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인 4명을 포함해 선원 24명의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선원들은 이날 저녁 아덴의 한 호텔에서 가족들과 상봉한 뒤 이르면 15일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조문갑(54) 기관장은 “(몸값 협상이 결렬된 뒤) 해적들이 산소용접기 호스를 잘라 온몸에 피멍이 들도록 때렸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
영흥화력발전소 ‘전력수급계획 무시’ 증설 추진 남동발전, 7·8호기 ‘산자부 유보’ 방침에도 환경평가 강행 2014년 가동 예정…환경단체 “인천 대기오염 악화” 반발
★...한국전력 자회사인 ㈜남동발전이 영흥화력발전소 발전기 증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하면서 산업자원부의 전력수급 계획에도 없는 80만㎾급 발전기 2기 증설을 포함시켜 물의를 빚고 있다. 남동발전은 14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사무소에서 2014년 9월 가동을 목표로 한 영흥도 화력발전소 5~8호기 증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그러나 산업자원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80만㎾급 5, 6호기 증설계획은 포함 됐지만, 7, 8호기는 포함돼 있지 않다. 산자부는 지난해 7, 8호기는 환경 피해 등이 우려된다며 유보했으나, 남동발전이 관련 법규를 무시하고 이를 포함시켜 환경영향평가를 해온 것이다.
영흥도화력발전소는 2003년 7월 80만㎾급 1, 2호기가 가동에 들어간 데 이어 87만㎾급 3, 4호기도 시범가동을 거쳐 내년 6월과 2009년 3월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연탄을 연료로 사용 중인 영흥화력발전소의 1~4호기에 이어 5~8호기까지 건설되면 인천은 심각한 대기오염과 발전소 가동에서 배출되는 따뜻한 물로 인천앞바다도 큰 피해가 우려된다.
한겨레 |
임채진 새검찰총장 임명 반대
★...참여연대 회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청와대에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의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영민기자
경향신문 |
볼수록 짜증나는 구청 대형간판…용산구, 농성철거민 겨냥
★...서울 용산구가 구청앞에서 농성중인 철거민들을 겨냥해 이들을 자극하는 문구의 광고판을 내걸어 물의를 빚고 있다. 용산구는 지난 9월 구청 벽면에 ‘구청에 와서 생떼거리를 쓰는 사람은 민주시민 대우를 받지 못하오니 제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힌 대형 간판을 내걸었다. 가로 10m 세로 2m짜리 간판을 제작하는 데 1000만원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 앞에서는 2004년부터 용산5가동 재개발 과정에서 거리로 내쫓긴 철거민 2명이 임대아파트 분양보장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왔다. 주변의 구민 김모씨(34)는 “‘생떼거리’란 문구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다. 세입자들이 지나친 요구를 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구청이 세금을 들여 이들을 자극하는 간판을 내건 것은 너무한 것 같다”고 어이없어 했다.
구청측은 “세입자들의 집회 소음으로 정상업무가 방해를 받아 설치한 것”이라며 “문구는 총무과에서 회의를 거쳐 만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범기자〉
경향신문 |
대낮에도 으스스한 ‘폐가촌’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군포시 당동2지구 국민임대주택건설 사업부지내에 있는 이주가옥들이 1년여 이상 빈집으로 방치되면서 우범지대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 13일 시와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당동과 부곡동 일원 43만6000여㎡에 단독주택 113세대와 공동주택 2780세대 등 모두 2893세대를 오는 2010년말 입주를 목표로 국민임대주택건설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주공은 지난해 6월부터 원주민 200가구에 대한 보상협의를 시작, 올초까지 원주민 180세대를 이주시켰으나 나머지 20세대는 개인사정 등으로 이주할 장소를 마련하지 못해 현재 택지지구내에 거주중이다. 그러나 이 일대 43만여㎡부지가 단계별 이주로 인해 최근 1년여 동안 도심공동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우범지대로의 전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민일보 |
제주교대생 통합 반대 시위
★...제주교육대학교 학생들이 13일 오후 '근조 제주교육대학'이라고 쓰인 목관을 불태우며 제주대와 통합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
제주교대 학생, 총장실 무기한 점거 돌입
★...제주대와 교대 통폐합 관련 제주교육대학교 학생들이 14일 '김정기 총장 퇴진' '날치기 밀실 통합투표 원천무효' 등의 요구를 내세우며 무기한 총장실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조선일보 |
올바른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시민사회, 인권, 여성, 종교단체가 올바른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조선일보 |
베트남 서기장 방한
★...노무현 대통령과 농 득 마잉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지난달 평양을 방문했던 마잉 서기장은 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 문제와 수교 15년을 맞은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을 협의했다.곽경근 기자
국민일보 |
새 국세청장 한상률씨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전군표 전 국세청장 후임에 한상률(54) 국세청 차장을 승진 기용하기로 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천 대변인은 “한 내정자는 세정 전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이 탁월한 정통 세무관료로 국세청 조직 전반의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청 위상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임기가 끝난 편호범 감사위원 후임에 하복동(51) 감사원 제1사무차장을, 중앙선관위원에 임채균(57) ‘법무법인 자하연’의 대표 변호사를 각각 내정했다.신승근 기자
한겨레 |
‘딸’ 향해 부르는 ‘박정희 세레나데’ 이명박·이회창후보 경쟁하듯 구미 생가 방문 ‘분향’ 1997년엔 재평가신드롬 타고…2007년엔 ‘득표수단’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4일 경북 구미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탄생 90주년 기념행사에서 술잔을 올리고 있다.(왼쪽 사진) 지난 12일에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가(가운데), 13일에는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각각 생가를 방문했다. 구미/연합뉴스
20세기 박정희가 21세기에 되살아났다. 17대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지지율 1, 2위 주자인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경쟁적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박정희 찬가’를 불렀다. 박 전 대통령 탄생 90돌인 14일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이곳을 방문했다.
한겨레 |
‘김경준 입국’ 과잉보안 비판일자, 검찰 “공항 도착하면 신병 공개” 검찰 고위층 “워낙 한나라 민감해서” 언론접근 차단 시도는 ‘눈치보기’ 논란
★...LA공항에 쏠린 눈 / 김경준 전 비비케이(BBK) 대표의 한국 송환이 임박했다고 알려진 13일 새벽(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각 신문·방송사의 취재진이 김씨 송환에 대비해 출입구를 지키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곧 귀국하는 김경준씨의 입에 온통 정치권 안팎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씨의 가족들이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나라당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면서 앞으로 터져나올 김씨의 검찰 진술 내용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한겨레 |
대선자금 전선 확대…삼성특검 ‘난기류’ 따로 내는 ‘특검 법안’…국회-청와대 논란 예고 3당 연합, 비자금·불법상속 초점 ‘반부패 구도’ 부각 한나라 ‘당선축하금 의혹’ 맞불…청와대선 “권한 남용”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이 14일 삼성 비자금 관련 특검법안을 발의했지만, 국회 심의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한나라당과의 의견 차이도 있지만, 무엇보다 청와대가 3당 특검법안에 거부권 행사 방침을 시사한 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청와대의 이런 태도는 2002년 대선자금을 특검 핵심내용으로 삼으려는 한나라당 주장과 얽히면서 논란을 크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 |
대전지역 인사 4명, 국민중심당 입당
★...이병령 전 대전 유성구청장 등 대전지역 인사 4명이 14일 국민중심당에 입당한 뒤 손을 들어 당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존수 전 대전시의원, 정종태 전 대전 중구의원, 권선택 국중당 대전시당 위원장, 이병령 전 대전 유성구청장, 이기용 전 서구 주민자치위원장 협회의장. /연합뉴스
조선일보 |
“경제 살리려면 민생고 부터 해결”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 상공회의소에서 한나라당 민생경제살리기 전체회의가 열려 이명박 후보가 회의 개최에 앞서 도시락으로 민생고(?)를 먼저 해결하고 있다.
동아일보 |
자갈치시장 방문한 昌
★...14일 오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에서 한 상인이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있다. 【부산=뉴시스】
중앙일보 |
문국현, `정동영과 단일화 안한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후보가 14일 여의도 캠프사무실에서 최근 범여권의 급박한 정국과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문국현 후보, '밥이 민심이다' 오곡밥 퍼포먼스
★...한국여성단체연합(여연)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후보 사무실에서 60대 여성정책과제 전달식 '밥이 민심이다'를 개최했다. 문 후보는 여연의 대선의제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봐요'가 쓰인 투명 앞치마를 두르고 여연 관계자들과 함께 주걱으로 '오곡밥 가마솥' 형물에서 밥을 푸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국여성단체연합 제공
조선일보 |
이수성 전 총리 ‘국민연대’ 대선후보로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고양/뉴시스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14일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약칭 국민연대)’ 17대 대통령후보로 뽑혔다. 국민연대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이 전 총리를 대통령후보로 추대했다. 이수성 전 총리는 후보 수락연설에서 “지금의 대선판은 무능 세력과 부패 세력이 다투는 이전투구의 장처럼 비치고 있다”며 “애국심과 도덕성, 전문 능력을 가진 모든 세력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원칙과 기강이 선 국가 △밖으로 미래로 나가는 정치 △화합하고 단결하는 국민 △노사 합의를 통한 경제성장 동력 회복 등 ‘7대 정책방향’을 내걸었다. 김영삼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그는 1997년 신한국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패한 뒤 한나라당을 탈당해, 2000~2003년엔 민주국민당 상임고문을 지냈다.
한겨레 |
신당 “뜻 존중하되 재협상”-민주 “한 자도 못고쳐” D-34, 범여 후보단일화 ‘엇갈리는 움직임’
★...김근태·정대철 상임고문(앞줄 왼쪽부터) 등 대통합민주신당 지도부가 14일 오전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민주당과의 합당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최고위원-상임고문-선대위원장단 긴급 연석회의가 열리기를 기다리며 이야기하고 있다. 김종수 기자
민주당과의 통합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은 14일 최고위원회-상임고문단-선거대책위 연석회의를 열어 “4인 회동의 뜻을 존중한다는 원칙 아래 협상단을 구성해 민주당과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동영 후보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양새를 갖추되, 재협상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후보가 입을 상처와 당내 분란을 최소화하려는 절충안인 셈이다.
한겨레 |
남 “실사구시로 풀어가자”-북 “연출 잘 한번 해야겠다” 회담 첫날 표정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와 김영일 북쪽 내각 총리가 14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차 남북총리회담 전체회의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992년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 이후 15년 만에 열리는 남북 총리 회담을 위해 14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첫 대면을 한 한덕수 총리와 김영일 북쪽 내각총리는 시종일관 밝은 표정이었다. 회담에 대한 기대도 커 보였다. 한 총리는 이날 낮 12시10분께 워커힐 호텔에 도착한 김 총리를 호텔 로비에서 맞이하며 “환영합니다”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김 총리도 “반갑습니다”라며 화답한 뒤 둘은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으며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한겨레 |
창문 밖이 궁금한 북측대표단
★...김영일 내각총리가 이끄는 제1차 남북총리회담 북측대표단 43명이 14일 오전 서해 직항로를 통해 고려항공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대표단 일부가 항공기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동아일보 |
살아있으니 이렇게 만나는구나
★...14일 경기도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서 열린 '제7차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에서 동생 등 남쪽의 가족들과 57년만에 만난 신태식씨와 가족들이 함박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한겨레 |
“이게 우리 딸인가…”
★...14일 오후 광주 북구 매곡동 대한적십자사 화상상봉장에서 남측 아버지 이란욱(93)씨가 오랜 사진 속에서 북에 있는 딸 리수옥(64)씨를 찾고 있다.
동아일보 |
겨울 별미 과메기가 왔어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14일 겨울의 별미 과메기를 선보였다. 과메기는 꽁치를 차게 말린 것으로 숙취해소와 성장발육에 좋은 수산물이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우리 과일차 드세요”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관계자들이 13일 과일매장에서 겨울철 감기예방 등 건강에 좋은 우리 과일차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일보 |
깜찍한 아기천사 인형들
★...14일 신세계백화점 명품관 생활용품 매장에서 선보인 깜찍한 아기천사 인형들. 독일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24종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겨울 실내장식품으로 잘 어울린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한ㆍ베트남 협력 논의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은 14일 한국ㆍ베트남 수교 15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황투안아잉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과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매일경제 |
파주새도시 본보기집 공개…“27일부터 청약”
★...경기도 파주 새도시 본보기집들이 14일 언론에 공개됐다. 기자들이 삼부르네상스 모델하우스에서 평형별 실내 구조를 살펴보고 있다. 파주/김경호 기자
경기 파주 새도시의 첫 민간 아파트 동시분양 본보기집이 14일 파주시 교하읍 현장에서 언론에 공개됐다. 파주 새도시는 개성공단과 가깝고 경의선과 자유로가 지나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앞으로 남북 경제협력의 배후 지원도시로 떠오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대한주택공사가 파주시, 케이티와 손잡고 첨단 정보통신 환경을 갖춘 유시티(U-city)로 개발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두산건설, 삼부토건, 동문건설, 우남건설 등 8개 업체가 7개 블록에서 올 하반기 수도권 최대 물량인 6026가구를 내놓는다. 공급 면적은 79~175㎡(23~51평형)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2997가구)과 85㎡ 초과 중대형(3029가구)이 고루 섞여 있다
한겨레 |
미녀산타 쿠폰집 선물
★...산타로 분장한 현대카드 모델들이 14일 서울 명동 밀레오레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알뜰 소비를 위한 할인 쿠폰집을 나눠주고 있다. 김지훈 기자
국민일보 |
대형 프린터 국내 첫선
★...한국HP가 13일 서울 성수동의 아트매니아플러스(실사 출력회사) 공장에서 초고속으로 대형 옥외광고지를 출력하는 ‘와이드 포맷 디지털 프린트’(HP 사이텍스 TJ8500)의 시연회를 열었다. [한국HP 제공]
중앙일보 |
한국 가전, 미국 ‘혁신상’ 휩쓸어 삼성 33개, LG 13개 제품 수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서 전자 분야 혁신상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블루투스 스피커 등 33개 제품이 ‘소비자 가전쇼(CES) 2008 혁신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내년 1월 7일부터 나흘간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출품할 것들 중에서 선정한다. 미국가전협회(CEA)와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가 기술과 디자인을 평가한다. 특히 블루투스 스피커와 가정용 초소형 휴대전화 기지국 ‘유비셀’은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휴대전화나 MP3플레이어 등을 가까이 가져가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며 이어폰으로 듣던 음악을 재생한다. 지난해에는 삼성전자의 12개 품목이 이 상을 받았다. 이번에는 디지털TV·프린터·휴대전화 등 여러 분야에서 고르게 호평을 받으며 수상 제품 수가 늘었다.
LG전자도 50인치 PDP TV·무지크폰 등 1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다. 안명규 북미지역총괄 사장은 “디지털 가전 분야에서 기술력과 디자인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수상 제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우 기자
중앙일보 |
프랑스 패션 브랜드와 자동차 브랜드의 만남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와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14일 서울 서초동 푸조 전시장에서 조인식을 갖고 내년 초에 본격적으로 출시할 남성용 가방인 '루이까또즈-푸조라인'을 선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푸조 207 모델의 헤드라이트와 카시트의 펀칭 등을 활용하여 모던함과 실용적인 특징을 살린 남성용 가방이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삼성전기, 휴대폰용 800만화소 CMOS 카메라모듈 세계 첫 개발
★...삼성전기는 휴대전화로 800만 화소 수준으로 촬영할 수 있는 CMOS 카메라 모듈(일명 '폰 카메라')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8메가 카메라 모듈과 휴대폰. 삼성전기 제공
★...SEOUL, Korea (AVING) -- 삼성전기( 대표 강호문, www.sem.samsung.co.kr)는 최근 휴대폰으로 800만 화소(픽셀) 까지 촬영 할 수 있는 CMOS 카메라 모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삼성전기가 개발한 8백만 화소 카메라모듈은 CMOS 센서를 이용, 10.5 X 11.5 X 9.4mm의 초소형 크기에 기계식 셔터와 자동초점(AF)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이는 기존 300만 화소 카메라모듈과 유사한 크기로 고화소 기능을 살리기 위해 기존 휴대폰 형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삼성전기는 자체 개발한 PIEZO(피에조:압전 초음파)방식을 적용, 고화소 카메라모듈에 필수적인 AF 기능을 구현하면서도 초소형 카메라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번에 개발한 8백만 화소 카메라모듈에 기계식 셔터를 탑재, 화질은 높이면서 처리속도는 빠르게 만들었고, 역광 보정, 적목 제거, 얼굴 인식, 손떨림 보정 등 일반 디지털카메라에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구현 시켰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 OS사업부장 안기훈 전무는 “삼성전기의 800만 화소 카메라모듈은 고화소임에도 불구하고 3백만 화소 대 카메라모듈과 크기가 비슷한 초소형을 실현, 휴대폰 외형을 유지할 수 있어 하이엔드 휴대폰의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에 개발된 800만 화소 AF 카메라모듈은 국내외 유수의 휴대폰 제조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에 대량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선일보 한겨레 |
잘 빠졌다…
★...13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중동국제모터쇼 행사장에서 한 모델이 ‘시보레 카마로’에 앉아있다
동아일보 |
‘요란한’ 신고식
★...13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중동국제모터쇼 행사장에서 ‘폭스바겐 티구안’공개식 도중 댄서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동아일보 |
매혹적인 ‘페라리&미녀’
★...13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중동국제모터쇼 행사장에서 한 모델이 ‘페라리 430 스쿠데리아’를 선보이고 있다.
동아일보 |
전통연희 디지털로 완벽 보존
★...11일 경기 여주군 세종대왕릉에서 중요무형문화재 58호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 씨가 ‘전통연희 디지털 사전’ 영상을 위해 기본 잔노릇(동작)을 보여 주고 있다
동아일보 |
4·3 학살터 제주공항 유해 36구 공개
★...제주국제공항 내 옛 ‘정뜨르 비행장’ 일대에서 14일 제주4·3희생자 유해발굴 현장설명회가 열려 희생자유족회 회원들이 박근태 발굴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제주4·3 당시 군·경에 집단으로 총살당한 주검이 암매장된 곳으로 추정되는 제주국제공항내 학살현장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유해발굴을 맡은 제주4·3연구소와 제주대는 14일 오후 제주국제공항내 4·3희생자 유해발굴현장에서 설명회를 열고 두개골 유해 36구를 공개했다
한겨레 |
中 “204만년전 인류 화석 발견”
★...최근 연대 측정 결과 204만 년 전 고대 인류의 것으로 분석된 중국 창장 강 유역의 치아 화석.
동아일보 |
누드사진전 여는 패션사진작가 김용호
★...사진작가 김용호는 발레리나 강예나의 손과 발을 찍은 사진을 들어보이며 "몸에는 직업이 가진 신체적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몸은 곧 언어" 라고 말했다. 신상순기자
한국일보 |
음반 홍보차 방한한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사라 장은 "요리를 배우고 싶다. 아직 파스타, 잡채, 떡볶이밖에 못한다"고 했 다. "시집갈 때가 된 것 아니냐"고 묻자"생존 기술의 측면"이라며 웃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사라 장, ‘비발디 사계에 생명력을 넣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장영주)이 새 앨범 비발디 ‘사계’ 홍보차 내한해 14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동아일보 |
60억원짜리 그림
★...검은 피카소’로 불리는 장 미셸 바스키아의 그림 <슈거 레이 로빈슨>이 13일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장에 전시돼 있다. 이 그림은 이날 열린 전후 현대미술 작품 경매에서 650만달러(약 60억원)에 낙찰됐다. 뉴욕/ AP 연합
한겨레 |
[박삼철의 도시디자인 탐험] 바늘 끝 위의 인생
★...타라바니자(Rirkrit Tiravanija) <무제2007-찻집>, 목재+콘크리트+철, 6.5*5.8*6., 안양 중앙공원. 서울시 도시갤러리 추진단장
반쯤 기운 ‘찻집’이다. 바늘 끝 위에 서야 사는 현대인의 실존적 초상인가? 삶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이 독창적이다. 작품을 ‘쓰는’ 시민들의 창의는 더욱 기발하다. 가족 나들이를 나온 아빠는 어린 아이를 집에 넣고 “집 넘어간다!”고 농을 한다. ‘아직’ 아빠를 믿는 어린애들은 금방 울음보를 터뜨린다. 공짜 롤러코스터다. 큰 애들은 반 기운 집에 손을 대고 슈퍼맨이 된다. 어른들은 다선(茶禪)의 여유를 즐긴다. 작가는 줄곧 식당이나 집을 작품으로 지어왔다. 사람들은 그 속에서 먹고 자고 심지어 사랑까지 한다. 우리가 먹고 사는 것이 작품이 된다. 시를 짓고 밥을 짓고 집을 짓는 작품처럼 우리가 도시를 ‘짓는다’면 삶이 작품일 것이다.
한겨레 |
[그림이 있는 아침]새벽의 고요
★...꿈 속에서 본 듯한 몽환적 분위기로 충만한 시냇가의 새벽 풍경. 흑백 필름을 사용, 자체 현상과 인화를 고집하는 환경운동가의 아날로그적 고집이 물씬 풍긴다.
차준엽 사진전(11월20일까지 서울 사간동 불일미술관·02-733-5322)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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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의 키스~
★...13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한 눈덮인 공원에서 두여성이 입을 맞추고 있다.
동아일보 |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
★...1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게르 드 노드(Gare du Nord) 기차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연인이 입을 맞추고 있다
동아일보 |
눈내린 독일 겨울 풍경
★...12일(현지 시간) 뮌헨 남쪽 약 100 km 지점 눈내린 미텐발트 근교에서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동아일보 |
‘좀 낚았나요…’
★...한 남성이 14일 안개낀 중국 베이징 외각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동아일보 |
‘손맛좀 봐야지’
★...13일(현지 시간) 태국의 휴양도시 파타야 해변에 해가 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동아일보 |
‘교각 충돌’ 화물선
★...미국 샌프란시스코만에 정박해 있는 한진해운의 화물선 코스코 부산호의 옆구리가 27m 정도 움푹 패여 있다. 이 배는 지난 7일 베이브리지 교각과 충돌해 샌프란시스코만에 21만ℓ의 기름을 유출했다. 샌프란시스코/AFP 연합
한겨레 |
마오리족의 분노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 주민들이 14일 웰링턴 중심가에서 최근 마오리족 16명이 테러 혐의로 집단 구금된 것에 항의하기 위해 마오리족을 상징하는 깃발을 흔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연합)
한국일보 |
한곡 뽑고 있는 파라오?
★...1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02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투탕카멘 & 파라오의 황금시대’행사장에 프타(Ptah, 고대 이집트의 신)상이 전시돼 있다.
동아일보 |
호주는 지금 총선 유세중
★...여론조사 결과 존 하워드 현 중도우익 연립정부보다 인기가 더 높은 호주 야당인 노동당의 케빈 러드당수(가운데 왼쪽)가 총선유세 중 자신의 모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AP=연합)
한국일보 |
“OPEC서 증산 가능성 논의”
★...모하마드 알올라임 쿠웨이트 석유장관 직무대행(왼쪽)과 알리 알누아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11일 쿠웨이트 국제공항에서 나란히 걷고 있다. 두 장관은 13일 “필요하다면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석유 증산 가능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일보 |
아라파트 3주기…양정파 충돌 7명 사망
★...수천명의 팔레스타인 파타당 지지자들이 12일 가자시티에서 야세르 아라파트 전 수반의 3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운집해 있다. 하마스 보안요원들이 이날 군중을 향해 발포하며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양측의 대규모 충돌이 발생, 최소 7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 이로 인해 파타당과 하마스의 해묵은 갈등과 반목이 다시 고개를 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가자시티AP연합뉴스
국제신문 |
佛 공기업 노조 총파업
★...프랑스 대중교통 부문 노동단체들이 정부의 공기업 특별연금 개혁 조치에 반발,13일(현지시간)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으로 텅빈 파리 북역에 열차가 정차해 있다./파리로이터연합뉴스
한국경제 |
미 군함, 베트남 입항
★...도 비엣 쿠옹 베트남 해군 대령(왼쪽)이 14일 베트남전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 북부 하이퐁에 입항한 미 해군 함장들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국민일보 |
불가촉천민 집단 거주지
★...인도 뭄바이의 도비가트 구역에서는 불가촉천민 5000여 명이 집단 거주하며 세탁으로 생계를 꾸려 간다. 인도는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74.5%인 8억3600만 명이 하루 벌이 2달러 미만으로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
동아일보 |
공중에 웬 나무가?
★...헬리콥터 한 대가 13일(현지시간) 스위스 생갈렌의 수도원 광장위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운송하고 있다. 이 광장의 계절 장식물인 크리스마스 트리는 해마다 생갈렌으로 공수된다. (AP)
중앙일보 |
순찰용 고속정
★...13일(현지 시간) 라트비아 리가 외곽 벨로루시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Piedruja 인근에서 한 라트비아 국경수비대 대원이 고속정을 타고 순찰을 하고 있다.
동아일보 |
국회의원 ‘협박’하기
★...13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 북서부 발파라이소에 있는 칠레 의회건물 안에서 시위자들이 회의를 방해하고 있다. 현재 칠레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수의 국민들이 정부에 빚 삭감을 요구하고 있다.
동아일보 |
‘배째!’
★...13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 북서부 발파라이소에 있는 칠레 의회건물 안에서 시위를 하던 한 여성이 경관들에 의해 연행되고 있다. 현재 칠레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수의 국민들이 정부에 빚 삭감을 요구하고 있다.
동아일보 |
사우디 왕자의 ‘점프’
★...13일(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범 아랍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의 파이잘 엘 샬란 왕자가 승마경기에 참가해 말을 타고 있다.
동아일보 |
폭삭~
★...13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뉴 프런티어 호텔과 부속 카지노 건물이 폭파 철거되는 모습. 라스베이거스 지구에 있는 이 카지노는 지난 5월 이스라엘 부동산 투자회사 엘라드(Elad)그룹에 12억 달러가 넘는 가격에 매각됐다. 뉴욕 프라자 호텔도 소유하고 있는 프엘라드 그룹과 IDB그룹은 시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리조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동아일보 |
‘전투기 낚아보세’
★...13일(현지 시간) 스위스 공군 소속 전투기 ‘F/A-18 호넷’이 스위스 북부 루가노 호수위로 보트에 실려 운반되고 있다. 이 전투기는 오는 20일~26일 루가노에서 열리는 2007 스위스군 전시회 기간 동안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동아일보 |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13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어린이들이 거리를 따라 늘어선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장난을 치고 있다. 아시아 유일의 카톨릭 국가인 필리핀에서 크리스마스는 모든 국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가장 중요한 날이다.
동아일보 |
꼬마야, 가렵지 않니?
★...지난 13일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에서 한 어린이가 순찰활동 중인 미군 병사를 바라보고 있다.<사진ㅣ바그다드=로이터>
스포츠서울 |
떠돌이 개와 백년가약, ‘견공 신부’ 맞이한 인도 남성
★...33살의 인도 남성이 3살 난 암컷 개와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고 13일 뭄바이미러 등 인도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견공과 백년가약을 맺은 이는 인도 타밀나두주에 살고 있는 33살의 셀바 쿠마르. 쿠마르가 개와 결혼식을 올린 것은 15년 전 사건 때문. 그는 15년 전 개 두 마리를 죽인 이후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행이 계속되었다고 밝혔다. 손발이 마비되는 증세에 청력을 상실한 것.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에 고통을 겪던 쿠마르는 점성가를 찾아갔고, 점성가는 쿠마르가 ‘개의 저주’를 받았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어린 시절 죽인 개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 개와 정식으로 결혼을 하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쿠마르는 신부감으로 떠돌이 개 한 마리를 낙점(?)했고, 이들 커플은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시간 일요일 전통 힌두교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쿠마르는 반지 대신 실바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빵을 결혼 선물로 증정했고, 평생 신부를 잘 돌보겠다는 선서를 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33세의 남성을 신랑으로 맞이한 신부 견공은 ‘셀비’라는 이름의 3살 난 암캐로, 셀비는 비단재질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사진 : 3살 난 개와 결혼식을 올린 인도 남성 쿠마르의 모습 / 뭄바이미러 보도 화면) /팝뉴스
조선일보 |
“사다리 올라가 플레이~” 세계 최대 게임기, 화제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아케이드 게임기’가 해외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다. 12일 미국 G4TV를 통해 소개된 이 게임기의 크기는 높이 3.96m에 화면의 크기는 70인치로, 게임을 즐기려는 이들은 사다리를 놓고 게임기의 화면에 눈높이를 맞춰야 된다. 이 게임기는 기네스북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아케이드 게임기’로 공식 인정을 받았는데, 25센트짜리 동전을 넣어 작동되는 종류라고 언론은 설명했다. (사진 : 높이 4m, 화면 크기 70인치의 ‘세계 최대 아케이드 게임기’) /팝뉴스
조선일보 |
스파이더맨 옷 입은 5살 소년, 화마 속 아기 구해 ‘영웅’
★...13일 브라질 언론들은 5살 영웅의 탄생 소식을 전했다. 지난 주 금요일 산타카타리나주의 집 뒷마당에서 친구들과 놀던 리켈메 마시엘은 부근 나무집 창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집 안에는 1살 난 여아가 있었다. 그야 말로 위기 상황.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있던 다섯 살 소년은 슈퍼 히어로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먼저 아기의 어머니에게 사실을 알렸으나 불길에 겁은 먹은 아기 엄마는 울음을 터뜨릴 뿐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그 때 소년이 뜻밖의 행동을 했다.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요람에서 울고 있던 1살짜리 아기를 안고 나온 것. 이 꼬마 스파이더맨은 동네의 영웅으로 떠올랐고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가족들은 평소 소년이 스파이더맨을 대단히 좋아했다는 말했다. 그러나 현지 소방 책임자의 반응은 ‘비추’. 구조는 전문 소방관도 쉽지 않다면서 소년의 영웅적 행동을 칭송하면서도, 추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팝뉴스
조선일보 |
스위스에서 전설의 동물 '유니콘' 촬영됐다? 인터넷 화제
★...유니콘을 촬영했다며 한 네티즌이 올린 동영상이 해외 인터넷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강가에 앉아 강 건너 풍경을 촬영한 두 명의 남녀는 숲 속에서 하얀 동물을 발견하고 그 모습을 담았다. 안네와 외른이라는 두 사람이 스위스에서 촬영했다는 ‘유니콘’은 짧은 순간 모습을 노출했다가 사라졌지만, 하얀 몸에 하얀 뿔이 선명하다.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10만회 이상 조회된 이 동영상에 대한 평은 회의와 호기심으로 갈린다.
아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유럽의 전설에서 유니콘은 하얀 몸통에 나선형 외뿔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유니콘의 뿔은 질병을 막아주며 컵으로 만들면 독성을 중화시킨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고대 그리스 의사 크테시아스는 유니콘이 맨 처음 인도에 서식했으며 몸은 당나귀 크기이고 푸른 눈을 가졌다고 묘사했다. 또 로마의 황제 카이사르는 유니콘이 사슴의 머리와 코끼리의 발 멧돼지의 꼬리 그리고 1미터의 뿔을 가졌다고 했으며, 노아가 홍수 때 유니콘을 방주에 싣는 것을 잊어 멸종되었다는 ‘설’도 전해진다. (유니콘 정보 사이트 allaboutunicorns.com) /팝뉴스
조선일보 |
천사인가 유령인가? 주유소에 나타난 ‘푸른색 구름’
★...지표면 위를 떠다니는 ‘푸른색 구름’ 모양의 물체가 주유소 감시 카메라에 포착되어 그 정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고 13일 클리블랜드리더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푸른색 구름’은 지난 주말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한 주유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름 형상의 물체가 지표면 위에 한동안 머물렀으며, 주유소 주위를 움직이다가 사라졌다는 것이 목격자들의 증언.
약 30분 동안 주유소에 나타난 푸른색 구름을 현장에서 직접 봤다는 한 목격자는 “푸른색 구름이 나타났을 당시 한기를 느꼈다”면서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주유소 주인 및 지역 주민들은 문제의 푸른색 구름이 ‘천사 혹은 유령’일 것이라면서 구름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표시하고 있는 중.
기름 주입기 및 자동차 주위를 30분 동안 맴돈 푸른색 구름의 모습은 주유소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촬영되었다. (사진 : 주유소에 나타난 정체 불명의 ‘푸른색 구름’의 모습 / 로컬6 뉴스 보도 화면 / 주유소 CCTV 촬영 사진) /팝뉴스
조선일보 |
해안에 밀려 온 ‘초대형 바다 동물 머리’, 크기 3m에 무게는 1톤
★...중국 다롄성의 해변에 정체가 불확실한 초대형 바다 동물의 머리가 밀려 왔다고 13일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1톤 무게의 머리는 최근 중국 다롄성에 위치한 해변에서 지역 어부에 의해 발견되었다. 전체 머리의 길이가 3m이며 지느러미의 길이는 1m다. 입의 크기는 1m인데, 전체 무게가 1톤에 달한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또 머리 아래로는 뼈가 붙어 있는 모습.
해안에 밀려 온 문제의 ‘머리’의 주인은 ‘고래’로 추정된다는 것이 지역 어부의 소견. 초대형 머리의 사진은 큐큐닷컴 등 중국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그 정체에 대한 논란을 유발하고 있는 중이다. (사진 : 중국 다롄성 해안에 밀려 온 초대형 ‘머리’의 모습 / 중국 큐큐닷컴) /팝뉴스
조선일보 |
중국에서 태어난 ‘샴쌍둥이’
★...13일(현지 시간) 중국 허베이(河北)성 텐진(天津)의 한 병원에서 등이 붙은채로 태어난 남자 샴쌍둥와 여자 아이 모습. 이 병원 의사들은 3개월 후에 샴쌍둥이 분리수술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일보 |
이걸 먹어, 말어?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음식점 ‘모던 토일렛’에서 팔고 있는 대변 모양의 아이스크림. 전국 12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 음식점은 모든 좌석에 의자 대신 변기가 놓여 있고 싱크대 수도꼭지, 화장실을 뜻하는‘WC’표시가 벽에 그려져 있는 등 화장실을 모티프로한 인테리어와 메뉴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동아일보 |
‘1074억원’ 짜리 옥 원석
★...13일(현지 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국영기업이 주최한 보석 경매에서 한 옥 상인이 경매에 부쳐질 옥 원석을 살펴보고 있다. 무게 171kg의 이 옥 원석은 잠정가격 8000만유로(약 1074억원)로 평가됐다. 옥과 루비 등 보석 판매 수익은 미얀마 군사정권의 주요한 수입원이다
동아일보 |
미녀와 아기 다람쥐
★...레이더란 이름의 한 아기 다람쥐가 지난 달 31일 미국 앨라배마주(州) 디케이터에 있는 자기 생명의 은인인 미셀라 어프 여인의 집에서 그녀의 어깨위에 올라가 은인의 얼굴 냄새를 맡고 있다. 이 젊은 여성은 자기 시어머니가 지난 9월 12일 빈사상태의 이 아기 다람쥐를 발견한뒤 이 다람쥐를 보살펴 건강을 되찾아 주었다 (AP=연합뉴스).
중앙일보 |
아기 젖병에 목을 축이는 아기 다람쥐
★...레이더란 이름의 한 아기 다람쥐가 지난 달 31일 미국 앨라배마주 디케이터에 있는 자신의 구조자인 미셀라 어프란 젊은 여성이 들고 있는 아기 젖병에서 목을 축이고 있다. 어프은 자기 시어머니가 지난 9월 12일 빈사상태의 이 아기 다람쥐를 발견한뒤 이 다람쥐를 보살펴 건강을 되찾아 주었다. AP 연합
한겨레 |
온몸에 검은 기름 뒤집어쓰고…
★...러시아 남부 케르치해협 카프카스항의 흑해 바닷가에서 13일 기름을 뒤집어 쓴 새 한 마리가 앉은 채 죽어가고 있다. 하루 전 이 항구 부근에 정박중이던 유조선 볼가네프티-139호가 폭풍을 맞아 둘로 쪼개져 중유 2천t 가량을 바다에 쏟아냈다. 같은 날 유황 운반선 4척도 케르치 해협에서 침몰해 심각한 바다 오염이 우려된다. 사고 지역은 희귀 조류의 이동로이자 돌고래 서식지로, 환경적으로 매우 민감한 해양지역이다. 케르치해협(러시아)/AFP 연합
한겨레 |
핸드백 따윈 되지 않겠어! 악어 탈출 대소동 베트남 악어농장에서 수백마리 탈출 ‘악어주의보’ 내려
★...최근 홍수가 잇따라 발생한 베트남의 악어농장에서 악어 수백마리가 ‘탈출’해 지역 정부 당국이 ‘악어 주의보’를 내리는 등 소동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지난 주말부터 베트남 남동부 칸화성의 홍수가 이 지역의 국영 악어농장을 덮쳐, 악어 수백마리가 우리 너머 인근 강, 호수 등으로 휩쓸려 나갔다고 전했다. 이 농장은 가죽과 고기를 얻기 위해 약 5천마리의 악어를 기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칸화성 정부는 각 지역 관청에 악어 주의보를 내려, 주민들의 강·호수 지역 접근을 막아 보호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악어를 잡아오면 ‘포상금’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때아닌 ‘악어 사냥’에 나섰다고 <비비시>(BBC) 방송이 전했다. 한 지역 관리는 “새끼 악어 1마리는 10만동(약6천원), ‘어른’ 악어는 1㎏당 2만동(약1200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1인당 국민소득이 연간 1천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 구매력 기준으로 봐도 연간 3천달러 수준인 베트남 주민들에겐 작지 않은 수입원일 수 있다
한겨레 |
졸리의 터진 바지 엉덩이 가려주는 친절한 피트, 역시 환상의 커플!
★...[뉴스엔 박선지 기자]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누가 봐도 환상의 커플임이 분명한 듯하다. 미국 US 매거진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가끔 예기치 않은 사고에도 서로를 위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최고의 커플임이 분명하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잡지는 지난 11일 밤(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안젤리나 졸리의 새 영화 ‘베오울프’의 시사회장에서 찍힌 브래드와 졸리의 사진을 공개하며 당시 졸리가 입고 있는 가죽바지의 엉덩이 부분이 터져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두 사람의 뒷모습을 담은 이 사진에는 브래드가 졸리의 엉덩이에 손을 올리고 바지의 터진 부분을 가리고 있는 깜짝 놀랄만한 현장이 드러났다. 공식석상에서의 갑작스런 의상 사고에 브래드가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졸리는 베르사체(Versace) 가죽 바지가 터지는 사고 외에도 그녀가 신은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부츠에 껌이 붙어 걸음을 걷는데 곤란을 겪기도 했다.
‘브란젤리나’란 예칭까지 얻으며 할리우드 최고의 잉꼬 커플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브래드와 졸리는 현재 4명의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사진 출처= www.Usmagazine.com)
스포츠서울 |
"적수가 없네" 박태환, 자유형 400m 우승 국제 수영 월드 컵 5차 시리즈
★...마린보이’ 박태환(18ㆍ경기고)이 국제 수영 연맹(FINA) 경영 월드 컵(쇼트 코스) 5차 시리즈 자유형 400 m에서 가뿐히 금메달을 따냈다. 박태환은 14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스달 수영장에서 열린대회 남자 자유형 400 m 결승에서 3 분 42 초 14로 우승했다. 2위에는 니컬러스 스프렝거(오스트레일리아ㆍ3 분 44 초 25), 3위에는 마즈 글라에스너(덴마크ㆍ3 분 45 초 21)가 각각 들었다. 뚜렷한 라이벌 없이 레이스를 펼친 탓인지 박태환은 이 날 경기에서는 자신의 기록(3 분 39 초 99)에는 2 초 가량 뒤졌다. 세계 기록은 그랜트 해켓이 2002년에 작성한 3 분 34 초 58이다. 연합
한국일보 |
美잡지 표지 모델 된 김연아
★...유명 미국 피겨 잡지 IFS 표지에 등장한 김연아의 모습. [디지털뉴스부]
매일경제 |
할리우드 탁월상 수상한 모델들
★...빅토리아 시크릿(VS)의모델들인 에인절스가 1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코닥 시어터 앞 할리우드가(街)에서 할리우드 히스토릭 트러스트(Hollywood Historic Trust)로 부터 "Award of Excellence(탁월상)" 별을 수여받은 후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AP=연합)
한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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