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보며 문득 떠오르는 생각. k-pop의 우수성이라 해야하나? 아니면 우리도 일본같은 갈라파고스화되는것인가? 종합챠트 100위안에 단 세곡의 외국곡만 하위등급에 있는 나라가 세계에서 우리라나말고 또 있을까?싶을정도... 거대자본을 가진 맥도날드나 코카콜라가 세계적으로 넓게 확산되었고 각 나라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지만 국내에서는 크게 힘을 못쓰고 있죠. 특히 여전히 맥도날드는 토종브랜드 롯데리아에게 시장점유율 1위를 내주고 있는데 맥도날드의 이런 굴욕은 세계에서 우리나라와 필리핀 두 나라뿐이라더군요.
저도 가끔씩 old-pop은 듣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 어떤 노래가 인기있고 어떤 신곡이 나오는지는 전혀 모른다고 해할정도인 상황입니다만.. 어찌보면 자랑스럽고 어찌보면 불안해지는 이런 현 상황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위의 챠트가 가온챠트라는곳이더군요. 들어가서 혹시하고 종합챠트를 클릭해봤으나 31위의 Far East Movement(처음들어봅니다;;) , 67위Kelly Clarkson (역시 처음;;) 100위에 Ne-Yo(뭐 역시 처음;;) 이네요.
보시다시피 음반유통이 엠넷(CJ계열)과 로엔(멜론운영, SK계열) 두군데가 거의 독점입니다. 그리고 YG는 엠넷으로, JYP는 로엔으로 음반유통하고 있는데 자기네한테 음반유통시키는 기획사의 가수들을 밀어주다보니 공정성에 문제가 생기는 거죠. 특히 에스엠은 독자적으로 음반유통하고 있는지라 이들 거대 유통사의 눈밖에 나서 견제와 차별을 받고 있는 형국입니다.
첫댓글 처음 보는 차트라서요;;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이차트가 미쿡 빌보드차트 처럼 될것 같은..;;
이걸 보며 문득 떠오르는 생각. k-pop의 우수성이라 해야하나? 아니면 우리도 일본같은 갈라파고스화되는것인가?
종합챠트 100위안에 단 세곡의 외국곡만 하위등급에 있는 나라가 세계에서 우리라나말고 또 있을까?싶을정도...
거대자본을 가진 맥도날드나 코카콜라가 세계적으로 넓게 확산되었고 각 나라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지만 국내에서는 크게 힘을 못쓰고 있죠.
특히 여전히 맥도날드는 토종브랜드 롯데리아에게 시장점유율 1위를 내주고 있는데 맥도날드의 이런 굴욕은 세계에서 우리나라와 필리핀 두 나라뿐이라더군요.
저도 가끔씩 old-pop은 듣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 어떤 노래가 인기있고 어떤 신곡이 나오는지는 전혀 모른다고 해할정도인 상황입니다만..
어찌보면 자랑스럽고 어찌보면 불안해지는 이런 현 상황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위의 챠트가 가온챠트라는곳이더군요. 들어가서 혹시하고 종합챠트를 클릭해봤으나 31위의 Far East Movement(처음들어봅니다;;) , 67위Kelly Clarkson (역시 처음;;) 100위에 Ne-Yo(뭐 역시 처음;;) 이네요.
보시다시피 음반유통이 엠넷(CJ계열)과 로엔(멜론운영, SK계열) 두군데가 거의 독점입니다. 그리고 YG는 엠넷으로, JYP는 로엔으로 음반유통하고 있는데 자기네한테 음반유통시키는 기획사의 가수들을 밀어주다보니 공정성에 문제가 생기는 거죠. 특히 에스엠은 독자적으로 음반유통하고 있는지라 이들 거대 유통사의 눈밖에 나서 견제와 차별을 받고 있는 형국입니다.
저두 유통사보니 죄다 엠넷 로엔이네요..쩝 에스엠이 유통뺏기면 둘이서 담합해서 말아먹겠네요.
팬들 입장에선 좋지않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