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안으로 자본이 잠식되거나 적자 지속 기업이 늘어나면서 상장폐지 주의보가 나오고 있다. 상장폐지 우려 기업은 실적이 부진하거나 투명성이 낮은 경우가 많아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월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본잠식인 코스피 상장사나 5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코스닥 상장사의 상장폐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들은 주주총회와 2016년 사업보고서가 나오는 3월께 상장폐지가 대거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 기준을 보면 코스피시장 상장사는 전년도 사업보고서상 자본금 전액 잠식이나 자본금 50% 이상 2년 연속 잠식될 경우 상장폐지된다.
태양광 업체인 넥솔론은 지난해 3.4분기 기준 자본잠식에 빠져 상장폐지 가능성이 나온다. 넥솔론은 2014년에도 법정관리 등 위기를 겪은바 있다. 지난해 3.4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27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넥솔론은 3번에 걸친 매각 추진도 실패해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손실 부담이 커지고 있다. 넥솔론 이우정 사장은 이수영 OCI 회장의 아들로 이우현 OCI 사장의 동생이다.
건설, 조선, 철강 등 한계기업의 상장폐지 우려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자본잠식에 빠진 전통산업들의 상장폐지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며 "다만 STX 사례를 보듯이 대규모 손실을 우려한 채권단이 주주로 전환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장폐지를 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5년 연속 영업손실, 최근연말 완전자본잠식일 경우 상장폐지된다.
코리드는 1월에 상장폐지 사유 발생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최근 4년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하고, 불성실공시도 있다. 코리드 영업손실은 2012년 -28억원, 2013년 -15억원, 2014년 -25억원, 2015년 -22억원, 2016년 3.4분기 누적 -12억원이다. 2016년 4.4분기 12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될 가능성이 높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에스에스컴텍도 실적부진 지속으로 상장폐지 우려가 나온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2012년~2015년까지 매년 영업손실로 누적 -31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2016년에도 3.4분기까지 누적 -15억원이어서 4.4분기 반전이 없다면 상장폐지 될 수 있다. 에스에스컴텍은 지난해 3.4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 -12억원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손익구조변경공시 및 주주총회에서 최종 감사보고서가 결정되면 대체로 3월께 상장폐지가 결정된다"며 "추후 사업보고서 등 재무수치가 확인되면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특례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크리스탈 등 10여개 종목도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다.
기술특례 상장(기술성장기업부)은 5년 연속 영업손실에도 상장폐지 적용을 받지 않아 상장은 유지된다. 하지만 현시점의 실적이 부진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이벡, 크리스탈, 레고켐바이오, 신라젠, 펩트론, 팬젠, 바이오니아, 바이오리더스, 아이진, 진매트릭스 등은 5년 이상의 영업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016년까지 한전 AMI의 지연으로 아이앤씨는 5년 연속 영업적자로 말미암아 상장폐지 직전까지 내몰리고
자본잠식까지 당했는데 4년간 누적 당기순손실이 310억에 다달았으니 놀랄만도 하다
이 때 주가가 1650원까지 하향했는데 이 종목 최저가다
그래도 자본잠식에 상장폐지직전까지 내몰렸는데 동전주까지 내려가지 않았네
이중에 살아 있는 종목은 OCI, STX, 아이앤씨, 바이오니아, 크리스탈, 팹트론, 나이백, 레고켐바이오, 바이오리더스, 아이진, 팬젠
그런데 STX는 법정관리갔다가 살아 난 것이고 바이오니아, 크리스탈, 펩트론, 레고켐바이오, 나이벡, 바이오리더스, 팬젠, 진매트릭스등은 5년이상의 영업손실이 우려되고 있으나 기술특례로 지금까지 살아 있는데 실적도 개판인데 코로나특수로 인하여
사상 최대주가상승이 견인되는 아이러니
그래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개뿔이라는 게지요
특히 바이오쪽은 별 볼일 거의 없다는 겁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미 맛이 가고 있고요
기술특례빼고 지금 살아 있는 종목은 , OCI와 아이앤씨이군요
대마불사, 죽었다가 회생된 종목
이로 말미암아 이 종목 주가가 10여년동안 빛을 보지 못하고 지하감방에 처 박힌 죄수처럼 독수공방하게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왜 이 기사를 끄집어 냈느냐구요
그 시점과 지금을 비교해보자는 겝니다
310억의 당기순손실과 5년연속 영업적자로 인하여 상장폐지로 내몰렸을 때
최저점이 1650원이었는데 5년이 지나고 종합주가지수는 거의 두 배 상승세를 보였는데
현재 주가 3960원이 합당한지 생각해보자는 뜻에서 올려봤습니다
자고로 주식시세에 있어 죽었다 살아난 종목군가운데 턴어라운드되는 종목이
대박주로 탄생이 되는 법입니다
그 이유는 한계기업까지 내몰릴 때 개미들은 거의 대부분 손절하고 그 이후는 쳐다보지도 않는 게
인간속성이기 때문입니다
5년연속 영업적자속에서도 기술특례라는 것 때문에 살아 남았던 바이오니아, 레고켐바이오, 나이벡, 진매트릭스
큰 시세로 울궈먹었지요
진매트릭스는 2009년 상장하여 2019년 12월까지 최고 6300원 최저 1001
그래도 1파동 상승치가 6배이상 상승세를 보였지요
아이앤씨 3배보다는 훨씬 높지요
2009년 11월상장하여 2019년 12월까지 상승 1파동에 이어 조정파동 2파 만 10년간 마무리하고 한풀이하듯
2020원에서 35900원까지 상승 3파동을 마무리하고 18배로 큰 시세를 주었습니다
진매트릭스는 턴어라운드로 상승한 게 아니고 코로나라는 특수한 경우로 테마주에 편승해 올라간 것이라서
사상누각으로 폭락세를 지금 보이면서 계속 하향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앤씨는 이런 종목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분석한 바로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면서 턴어라운드 종목군으로 군계일학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입니다
꼼꼼히 들여다보면 주가는 우상향해야 할 테인데
왜 내리 찍어 누르지 못한 것처럼 안달할까요
날마다 호가창을 들여다보면 의도적으로 주가를 짓밟아 뭉개는 세력이 보입니다
지금 하루 거래량 자전성에도 불구하고 5만여주도 채우기 힘들지요
어느 누구한테 뒤통수를 당했는지 모르지만 물량을 빼앗겼는데
하루에도 수십차례 쌍두문자를 호가에 뿌리면서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용이 최고 12%에 근접할 때가 엊그제였었지요
지금은 4.75%로 60%이상 줄었지요
3천원대 주가에서 4.5%대였으니 신용도 거의 털린 것 같은데 말입니다
상당량은 조막손이 보유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동트기 전 여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괘상으로 지화명이
땅속에 불덩어리
땅위로 솟아오르기 직전
화지진을 기대해봅니다
참 이상화님의 빼앗긴들에도 봄은 오는가?
태양이 하늘위로 올라가는 그 날까지
화천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