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강사의 "셀프의 리더가 되어라"

우연히 TV에서 더블인사이트 원장인 김미경 강사의 강연을 두 번째로 듣게 되었다. 첫번째는 여자의 감성, 남성의 감성이 다른 점을 알고 부부가 서로 대하면 조화로운 삶을 이룰 수 있다고 지혜롭게 대처하라는 내용이었는데 오늘은 성공적인 삶, 더불어 살 수 있는 방법으로 셀프리더가 되어라 하는 강의였다. 성악가로서 이렇게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강사가 되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웃집 아줌마의 편안하고 질펀한 이야기 같으면서 새록새록 다가오는 진실하고 전문가다운 이야기가 매우 공감을 형성하였고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였다. 강의를 하는 사람은 삶의 힌트를 준다고 하였다. 듣는 사람들은 그 힌트를 받아 실생활에 적용해야 내 것이 되고 더 나은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다고 하였다.  그 힌트는..........    <셀프리더가 되어 더 나은 삶을 영위해 나가는 방법 3가지.>  1. 능력 지수를 높여가는 것  2, 지식 지수를 높여가는 것  3. 행복 지수를 높여가는 것   1. 능력지수를 높여가는 방법들  어디에서든지 무조건 해라. 무조건 훈련해라, 그러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하라.   1) 자신감을 가져라  ---- 자신감의 4단계   무의적인 무능감-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를 모르는 단계로 아무런 목적 없이 사는 때   의식적인 무능감- 조금 배워 나가는 단계로 내가 무엇이 부족한가를 알면서 배울 때   의식적인 자신감-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내가 뭔가를 알고 있고 좀 잘난 척을 할 때   무의식적인 자신감- 프로가 되어 그 일에 아주 익숙해져서 습관처럼 되어버린 때    예를 들어 미역국을 끓이는데 이 일 저일 다 참견하며 동시에 다른 일을 해가면서 내가 미역국을 끓이는 줄도 모르면서 끓이는데도 맛이 기가막힐 정도로 잘 끓이는 단계가 무의식적인 자신감 단계라는 것이다. 그럴 정도로 되어야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며 그렇게 까지 될 까지 무조건 훈련하라는 것이다.   2) 신선도를 유지해라  자신있다고 매너리즘에 빠져들지 말고 항상 새내기 같은 마음으로 그 일에 종사하라는 것이다. 즉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가짐과 항상 업그레이드 해가면서 전문가 다운 면모를 갖추라는 것   3) 샐러랜서가 되어라   셀러래맨 과 프리랜서의 두 가지 입장을 다 갖춘 상태로 일하라.   한 조직의 일원인 샐러래맨으로서의 임무와 활동에 프리랜서의 두 발로 직접 뛰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추면서 일하라는 뜻으로 나 없으면 안된다는 정신으로 일하라.   2. 지식지수를 높혀가는 방법  책이든 강의를 통해서든 배우는 지식을 활자로만 익히지 말고 살아 움직이게 생활에 적용해 나가는 뜻으로 배운 지식에서 삶의 힌트를 얻어 내 것으로 만들어야 나의 지식을 높여갈 수 있다는 것이다.   3. 행복지수를 높혀가는 방법  스스로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하였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나에게 주어지는 인생의 선물꾸러미가 10개가 있다면 그 중 한 개라도 양파 껍질 까듯이 끝까지 풀어서 그 속에 있는 행복의 힌트를 찾아낼 때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예를 들어 첫째,미국의 록펠로라고 학교 재단을 400개가 만들었다는 이야기. 이 사람이 30대에 암 선고를 받고 실의에 빠지지 않고 죽기 전에 뜻있는 일을 하고자 자신의 기업에서 번 돈을 장학기금으로 모두 내놓았는데 그 졸업생들이 그 기업으로 들어와 충성을 다해 열심히 근무한 결과 큰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되고 그 연속의 반복으로 엄청난 장학재단이 되었다는 불의를 행복으로 전환하여 더 나은 삶을 살았다는 것.  둘째, 주홍글씨를 쓴 나다니엘 호돈의 이야기- 1920년대 미국의 대공황으로 실직자가 된 호돈에게 아내가 사다 준 펜과 종이로 세계의 고전이 된 주홍글씨를 낳게 되었다는 것. 실직자가 되어 실의에 바진 남편에게 그동안 쓰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쓰지 못했던 글을 이 참에 실컷 써보라고 건너 받은 펜과 종이로 불굴의 역작을 탄생시켰으니 불의를 행복으로 전환한 아내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