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100일 기념과
50회 생일을 축하하며...
2006. 04. 05
一 釣 士
☆2와 첫 만남...
일시 : 2005년 12월 29일(목) 17:00~18:00
장소 : 안동시 옥동 송풍해우(松風海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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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바보가 딱 두 명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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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은 날 좋아하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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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은 널 사랑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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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
벼리를 알고부터
사람에게 향기가 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향기에도 정신을 잃을 만큼
취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향기는
아카시아 향기도 아니고,
달콤한 꿀 향기도 아닌 벼리만의 향기입니다...^^*..
별 두울~
하늘에는
별만 있는 게 아닌데...
바다에는
물고기만 있는 게 아닌데...
왜 내속엔 벼리 밖에 없는 거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바닷물에 하얀 소금이 있듯이...
착하고 예쁜 벼리 맘속에
항상 조사가 들어 있었으면 좋겠다...^^*..
별 셋~
내가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녀는 알지 못합니다.
그녀와 마주보며
사랑의 입마춤을 나누는
아름다운 그날이 오기를...
하나, 두울, 셋~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울 벼리도
내가 자기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벼리가 조사는 마냥 사랑스럽습니다...^^*..
별 넷~
내 님은
한 송이 꽃이어라.
벼리의 향기에 취해,
벼리의 고운 음성에 취해,
벼리의 순수한 눈빛에 취해,
아름다운 꽃잎처럼,
청초한 풀잎처럼,
은빛물결처럼.
사랑해~ 또 사랑해~ 또또 사랑해... ^^*..
별 다섯~
나의 눈은
너를 바라보기 위해 만들어졌어.
나의 코는
너의 향기를 맡기 위해 만들어졌어.
나의 귀는
너의 고운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만들어졌어.
나의 두 손은
너의 손을 잡기 위해 만들어졌어.
나의 두 발은
너에게 달려가기 위해 만들어 졌어.
나의 생명은
너를 영원히 지켜주기 위해 만들어 졌어.
조사의 눈, 코, 귀, 손, 발, 생명~모두 다 ☆2꺼얌.
별 여섯~
사랑하고 미워하고
충고하고 이해하고,
기쁜 일에 웃어주고
슬픈 일에 울어주고,
너를 향한 내 마음을
하나 둘~ 모아서,
빨간 하트 저금통에 넣어 두기로 했어,
언젠가 사랑의 저금통이 꽉 차는 날에,
뜯지도 않고 달려가
☆벼리★에게 안겨 줄 꼬 얌...^^*..
별 일곱~
우리 서로가
조금 정을 주고 한 순간 맘을
터놓았다 해서 모든 것을 오링하거나
서로가 조금
잊은 듯 생각되어서
거두어 버리는 허무한 만남이 아니기를
물처럼
담담하거나 그 깊이까지
전해지는 듬직한 너의 친구이기를
바다 같은 우정으로
항상 벼리의 등 뒤에 묵묵히
남아 있는 친구로 마지막까지 기억되길 바래...^^*..
별 여덟~
어느 순간부터
그대는 내 가슴에 가득합니다.
늘 나와 함께합니다.
그녀와 헤어진지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내 가슴과 머리는 온통 당신으로 차 있습니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해도
눈 속에 별이 되어 떠오릅니다.
짙은 눈썹과 오뚝한 코
선한 두 눈은 정감이 넘칩니다.
그녀의 얼굴은 참 선하고 아름답습니다... ^^*..
별 아홉~
사랑이란
서로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잔잔한 호수를 함께 바라보며
끝없는 사막을 함께 걸어가며
멀리 달아나지 않고 뒤에 머물러 있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같이 걷는 것이라고
서로의 높이와 넓이와
시련과 고통까지도
닮아 가는 것
우리도 서로 함께 걷고 닮자...^^*..
별 열~
그녀를 만나기 전
사랑이란 그저 달콤하고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감정이었죠.
우연히 만난 그녀와의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쉬지 않고 돌아가는
시계의 초침처럼 채칵채칵~
뛰는 가슴은 가라앉지 않고 콩닥거립니다.
내가 느끼는 사랑은
형체도 소리도 조건도 없습니다.
그냥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고 떨려오는
그저 그리움만 간절한 마음입니다...^^*..
별 열하나~
그녀는 언제나 멀지 않는 곳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
내 마음속 깊이 너를 품으면
기쁨이 맑은 물처럼 솟아오른다.
네가 나만을 사랑해준다면
나는 아무것도 필요치 않다.
긴 기다림의 문을 활짝 열고
들어오는 너의 모습을 보고 싶다.
너로 인해 내 마음에
그리움이란 불이 항상 켜져 있다...^^*..
별 열둘~
그녀의 살며시 미소 짓는 눈가에는
사랑의 샘이 숨어 있는 것만 같습니다.
그녀의 얼굴에는
여유가 스며 있습니다.
화려함보다는 깔끔함이 돋보이는
옷차림에는 신뢰감이 묻어납니다.
피로를 녹여주는 부드러운 목소리는
언제까지나 나를 가볍게 안습니다.
그대를 생각하고 그리는 것만으로도
나의 가슴은 언제나 벅차오릅니다...^^*..
별 열셋~
오늘도 그대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사랑한다고 말을 해야 하는데...
이 간절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좋을지...
몇 날을 망설였지만
이제는 진실한 마음에
특별함을 더해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사랑을 비추는
초를 꽂은 하얀 케이크 위에
초콜릿으로 사랑의 향기를 남깁니다.
그녀의 미소처럼 밝게 핀
꽃 한 다발과 함께... ((☆2얌 ♥해))
별 열넷~
저녁을 먹고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워~
메세지를 보내면
응 하고 방긋이 답장을 보내는 친구,
시커멓게
수염을 깍지 못하여도~
너 멋있네 하고
웃으며 용기를 주는 친구,
머리가 헝클어져
까치집을 지었어도
악수를 나누며
반갑게 맞아 줄 수 있는 친구,
슬픈 일, 기쁜 일, 괴로운 일,
즐거운 일이 있을 때~
그걸 다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
별 열다섯~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눈처럼 하얀 노트위에
조사랑 벼리의 이야기를 꾸며갑니다.
소중한 우리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적을 것입니다.
행여 날아 가버릴까
펜 끝에도 사랑을 담아 적습니다.
설레는 첫 만남부터
앞으로 그려갈 우리의 미래 모습을
우리 두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하얀 백사장에 발자국처럼 적을 겁니다... ^^*..
별 열여섯~
나는 사랑에 빠져버렸다
나 벼리에게 빠져든다.
벼리는 나의 모든 것을
사로잡고 점령하고 말았다
벼리의 눈길이..
벼리의 움직임이...
나를 이끌어가고
내 마음에서 불붙어 번지는
벼리를 향한
나의 사랑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떠나는 시간 속에
빠져나가는 시간 속에 멈춰 서서
나는 벼리의 표적이 되어
모든 것을 벼리와 함께만 하고 싶고
영원히 ☆2를 사랑하고 싶다... ^^*..
별 열일곱~
사랑은 둘이 하나 됨입니다.
소중한 사람이기에 다가가는 손에서
긴장과 흥분 그리고 떨림이 전해집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나는 이제 하나 됨을 위하여
따뜻한 그대의 감촉을 느끼고 싶습니다.
그대는
어떻게 다가올 건가요.
부드럽고 아무도 모르게 제 손을 잡으세요.
그대의 손과 나의 손이 만나는 순간
내 심장은 짜릿함으로
사랑의 파동이 이어질 것입니다...^^*..
별 열여덟~
사랑은 봄처럼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한다.
사랑은 우리의
모든 감각을 되살려 준다.
사랑은 가슴에
살며시 파고들어와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내 마음을 설레게 한다.
내 이름이
"사랑해"였으면 좋겠다.
그럼 벼리가 날 부를 때마다
"사랑해"하고 할 테니까.
밥은 먹을수록 찌고,
돈은 쓸수록 아깝고,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
☆2는 알수록 좋아진다...^^*..
별 열아홉~
그대는 부드럽고
따뜻한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 앞에 설 때마다
내 가슴은 한없이 두근거립니다.
때로는 콩알처럼 작아지고
때로는 활짝 핀 장미처럼 열정으로 불타오릅니다.
언젠가는 당신이 날 안아주겠지만
그때까지 기다리기보다
먼저 용기를 내 봅니다.
당신이 나를 기다리며 서 있을 때
나는 몰래 당신의 등 뒤에서
당신을 안아봅니다.
포근하게 떨리는
사랑의 소리가 들리도록... ^^*..
별 스물~
내 마음
사이사이를 파고드는
너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월을 붙잡아놓을 수도 없는데
도망치듯 달아나면 아쉬움만 남는데
귀 막고 듣지 않으려 해도
너의 목소리는 들리고
너를 만난 후
너를 생각하며 그리워하다가
내 마음에 너를 향한 사랑이 가득함을 알았다
너를 그리워하는
내 마음은 항상 타오른다,
너에게 나의 모든 것을 다 던져
사랑하고 싶고
내 마음에 너를 깊이 새겨놓고 싶다... ^^*..
별 스물하나~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가끔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 없는 친구,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줄 수 있는
당신은 바로 내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나 역시
당신의 어떤 마음도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 있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별 스물둘~
한 발 더 가까이
그대에게 다가가고 싶다.
조금 더 가까이
그대에게 관심을 보이고 싶다.
언젠가는 모든 것들이 다 사라지겠지만...
사랑만은 영원히 남을 것이라 믿으며...
한없이 그대를 사랑하며 살고 싶다.
그대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 마음 깊이 새겨놓고 싶다.
언제 까지나 그대를 보살피며
사랑의 팔로 안아주고 싶다.
그대의 곁에서
오직 사랑의 힘으로
영원토록 그대를 지켜주고 싶다...^^*..
별 스물셋~
사랑이란
우리 영혼의 가장 순수한
부분이 미지의 것을 향해 품은
성스러운 동경의 시작이다.
마음속에
그리움과 설렘의
싹이 나서 사랑하는 이의
모습으로 자라난다.
진실한 사랑은
마르지 않는 깊은 샘물이다.
★2는 영원히 내 마음속에 자리한
맑은 샘물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신비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옹달샘이다...^^*..
별 스물넷~
영화 속에는 꿈과 기쁨과
슬픔의 방정식이 있습니다.
이 무거운 주제들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때
우리는 서로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그녀가 추천하는
영화를 보고
내일은 내가 감동했던
영화를 다시 봅니다.
영화가 끝나고 객석에서 일어날 때
우리 서로 잡은 손에
따뜻한 사랑의 힘이 느껴집니다...^^*..
별 스물다섯~
좋아하는데 사랑하는데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마냥
진지하고 차분한 사람입니다.
당신도 내 손에 뽀뽀해주고 싶죠.
그런 당신의 마음을 알기에
오늘은 제가 먼저
당신의 볼에 뽀뽀를 해드릴게요.
첫 뽀뽀는
신선하고 장난스럽게 하는 것이
덜 쑥스러우면서
당신을 사랑한다는 제 마음을
전달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
별 스물여섯~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고맙다는 말 대신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고,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나쁜 점을
덜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별 스물일곱~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바라볼 수 있고
생각만으로도
가슴 벅찬 사람이 있다는 것은
진정 행복한 일입니다.
만나고 싶지만
마음대로 볼 수 없고
그대만의 향기 마음껏 맡을 수 없어
사무치는 마음 병이 되어도
생각만으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입니다... ^^*..
별 스물여덟~
보석으로
당신을 치장해 줄 수는 없어도
따스한 말로
당신을 감싸 줄 순 있습니다.
입에 발린 말로
당신을 즐겁게 해 줄 수는 없어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당신을 간직할 순 있습니다.
무드와 낭만을 아는
멋진 사람은 될 수 없어도
웃음과 위트의 여유 있는
사람이 될 순 있습니다.
수만 마디의 찬사로
당신에게 감사할 수는 없어도
한 편의 시로
당신을 위로할 순 있습니다...^^*..
별 스물아홉~
그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의 숫자보다 더 많게
그녀의 이름이 떠오른다.
한낮의
태양빛보다 더 맑고 밝게
그녀의 웃는 얼굴이
내 가슴에 다가온다.
온 땅에
피어나는 꽃들의
숫자보다 더 많게
그녀의 이름을 부른다.
바다에 넘치는
파도보다 더 많고 많게
그녀를 보고픈
그리움이 내 가슴에 넘친다... ^^*..
별 서른~
벼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다 반짝이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좋아하는
바라만 보아도 기분이 좋은 사람입니다.
항상 온화하고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과
맑고 고운 예쁜 눈망울은
언제나 다정스러움이 가득 차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늘~ 방긋이
웃어주며 반겨주는 벼리는
사랑이 넘치는 나의 친구입니다..... ^^*..
별 서른하나~
오늘 아침도
테니스 치는 소리와
창으로 스며드는 찬바람에 일어났다.
오늘도 그녀를 위해
별처럼 반짝이는 지혜와
나의 사랑이 변함없기를 기도해본다.
찬물에 세수하다 말고
비누향기 속에 묻어나는
나의 아침에게 웃으며 속삭인다.
오늘도 그녀가 원하는 일이
은은한 솔향기와 함께
즐거움과 행복으로 피어나기를... ^^*..
별 서른둘~
사랑하는 나의님이여
오늘은 그대가 나비가 되어
나에게 날아와 주오
가냘픈 날개 짓으로
힘껏 날아서 이곳으로 오시면
아픈 가슴 내가 달래주며
쓰린 마음 내 사랑으로 감싸주고
시린 고독 내가 안아드리리
아름다운 사랑이
편안함이 가득한 이곳으로 날아 와주오
사랑하는 내 님 곁에 서서
사랑의 노래를 불러 드리겠어요... ^^*..
별 서른셋~
일생동안
단 한 사람만을 사랑해도 좋으리라
때 묻지 않은 마음으로
욕심 없이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다면
그대의 마음이 얼음보다
더 차다 하여도
불보다 더 뜨거운 나의 심장으로
녹여가며 사랑하리라
그대를 평생토록 사랑할 수만 있다면
안개구름 산허리를 껴안 듯이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는
산처럼 그대를 지켜 주리라... ^^*..
별 서른넷~
우연히 다가온 그녀
약속도 없이 소문도 없이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없이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아무런 거리감 없이
가까울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나에게 그대가 있어
이세상은 새롭게 변했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이 있음은
두 팔로 가슴을 안고
환호하고 싶은 감동스러운 일입니다... ^^*..
별 서른다섯~
보고 싶고 그리운
벼리와의 상큼한 만남을 위해
특별한 저녁식사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영화 속 연인들처럼
고급스럽고 멋진 애마에 태우고
분위기 좋은 양식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약간 짜고 맵지만
얼큰한 국물과 콩나물이 맛있는
메기매운탕에 돌솥 밥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노래방에서 잘 익은 과일과
새우깡에 음료수를 마시며 십팔번 노래
사랑하는 그대에게..♬를 선곡하였습니다... ^^*..
별 서른여섯~
우리들의 사랑은
다 똑같은 모습이 아니라
간절하게 바라는 그 마음대로 이루어진다.
사랑은 가식적이거나
탐욕적이어서는 안 된다.
진솔하게 두 사람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한순간이 아닌 일생 동안
열매를 맺어가는 것이다.
진실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은
순간을 위하여 피어나는 불꽃이 아니라
꺼지지 않고 가슴을 지피는 아름다움이다...^^*..
별 서른일곱~
오늘은 우리의 만남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사랑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화분을 샀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늘 푸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화초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서로의 마음에서 사랑을 느끼듯
이 화초에 매일매일 사랑의 물을 주세요.
화초가 조금씩 자라듯이
우리의 사랑도 자랄 것입니다.... ^^*..
별 서른여덟~
어둠이 살포시 내려앉는 저녁에
조용한 카페에서
투명하고 맑은
그녀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차 한 잔과
감미로운 발라드 음악에 취해보고 싶다.
열린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며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이
신선한 느낌을 주고받고 싶다.
늘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그대를
나 온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다...^^*..
별 서른아홉~
사랑해라고
수십 번 수백 번 불러본 말이지만
나의 가장 소중한 그녀만이
내 마음속에 외침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들 중에
가장 반짝이는 벼리기에
더욱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이슬비처럼 조금씩 스며들 듯이
그렇게 아주 조금씩 천천히
그녀의 가슴속에
나의 진실 된 마음의 소리를 전하고 싶네요... ^^*..
별 마흔~
창틈 비집고
침실 깊숙이 파고드는
한줄기 별빛 따라
아스라이 배인 그리움 하나
벌써 불혹을 지나 지천명
마지막 남은 순정인가
나뭇가지 끝에 매달린 그리움은
희미한 별빛에 파르르 떨고 있다.
새로운 인연
뿌려진 씨앗의 두려움을 알기에
내 마음 속 깊이 묻어 두고
그리워만 하며 살다
마지막 낙엽 지는 날
진정 사랑했노라 고백하련다... ^^*..
마흔하나~
메마른 내 꿈속으로 찾아와
살며시 불 밝혀놓고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고 노래하며
내 안에서 촛불처럼 타오르는
사랑스런 여인이여
그대 향한 불타는
내 마음 영원히 불태우리라
꽃 보다 아름다운 이슬보다 더 영롱한
아름다운 꿈속의 여인이여
이 황홀한 설레 임은
이 세상 그 무엇과도 결코 바꿀 수 없습니다... ^^*..
별 마흔둘~
사랑은 인생을 알고
순결한 마음을 키우고 서로가
서로를 부르는 진실한 마음에서 시작된다.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되어
놀라고 흥분하고 열광적으로
빠져들며 때로는 망설이고 두려워한다.
기다림의 간절하고 소중함으로
조용히 다가가서 성숙해지고
감싸 안아줄 수 있는
넓고 넓은 마음을 키우는 것이다...^^*..
별 마흔셋~
천년에 한번 날아오는
전설 속의 새가 있습니다.
이 전설속의 새는 올 때마다
부리에 모래 한 알을 물고 옵니다.
천년이 되어 날아온 새가
모래 한 알을 놓고 갔습니다.
이천년이 되어서 또 모래 한 알을...
삼천년이 되어서 또 또 모래 한 알을...
모래가 쌓이고 쌓여 태산이 될 때까지
나는 벼☆리를 영원히 사♡랑합니다... ^^*..
별 마흔넷~
벌레들이
밤이슬에 뒤척이며
하나의 별을 애타게 부르듯이
새들이
마지막 남은 나뭇가지에 앉아
위태로이
자기 짝을 부르듯이
기쁨과 웃음과 사랑이 충만한
내 꿈속으로
맑고 고운 모습으로 찾아와
내 마음을 정복하고
흔들어 놓고
파도치게 만들며 성숙하게 길 들여간다.
착한 모습으로
애교 아닌 애교를 보내며... ^^*..
별 마흔다섯~
그 언젠가부터 당신의 사랑이
아주 조금씩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그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속에서
나에 대한 간절함을 느끼며
가슴 안에 잠들었던 나의 사랑이
살포시 다시 일어납니다.
당신을 그리워하며
당신모습 떠올리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미소 지어지고
순간순간을 당신의 숨결 그리워집니다... ^^*..
별 마흔여섯~
오늘밤
꿈속에서 연인을 만난다면
그래서 사랑을 속삭이기라도 한다면
그보다 더
달콤한 잠은 없을 겁니다.
깨어난 후의 아쉬움이
꿈속의 달콤함 보다 크겠지만
그래도 자꾸 보고픈 사람
잠들 때마다
머리맡에서 떠오르는 바로 그 사람은
어두운 밤에
더 반짝이는 벼리입니다.....^^*..
별 마흔일곱~
사랑하면
안 될 사람을
사랑한 인어처럼
나는 자신의 목소리를
다 잃는다 해도
그 사람과의 사랑에
모든 걸
걸 수 있을까요?
인어의 마지막은
물거품이 되어 사라져 버렸지만
나의 사랑 또한
그렇게 되어 버리는 게 아닐까요?
오늘은
사랑이란 이름으로
사랑하는 벼리의 품에
꼭 안겨 보고 싶어요... ^^*..
별 마흔여덟~
유난히 아름답진 않지만
남다른 신비로움을 갖고 있는
하얀 안개꽃처럼
사랑스런 나의 작은사랑아
너의 그 맑은 미소가 좋아
널 사랑하게 됐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고
해가 바뀌어도 널 사랑할거야
밤하늘의 별보다 많은
태평양 바다보다 깊은 사랑을 주고 싶고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널 지켜주는 친구가 되어 줄게... ^^*..
별 마흔아홉~
내일 주말에는
그녀와 기차를 타고
강릉 경포대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며
영덕대개와 입맞춤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둘만의
아름다운 추억을 위하여
멋진 사진도 한 장 남기고
그녀가 준비한
소박한 도시락 김밥은
정말 꿀맛 일 것 같습니다.
오늘밤 꿈속에라도 달려가고 싶습니다... ^^*..
별 쉰~
내가 기쁠 때
그대도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즐거울 때
그대도 즐거워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웃을 때
그리고 내가 울 때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그대가 되어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나는 생각합니다.
그대를 사랑하고 아껴주어야겠다고
받는 사랑보다는 주는 사랑을 택하겠다고
그녀에게... 영원히... ^^*..
별 쉰하나~
삼십육일 전
그녀를 처음 만나던 날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격식이나 체면치레 없이
그대로 보여주는 순수함이 좋았고
더없이 사랑스러워
그날은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별 쉰둘~
입춘을 맞이하여~
당신의 사랑이 봄이 오듯이
아주 조금씩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속에서
나에 대한 간절함을 느끼며
내 가슴 안에 잠들었던
나의 사랑이 꽃샘바람에 살포시 일어납니다.
봄과 함께 찾아오는 그리움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매 순간 당신의 향기가 그리워집니다...^^*.
별 쉰셋~
당신은
내 깊은 잠을 깨웁니다.
당신은 바삐 걷는
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당신은
내 생각을 가져가 버리고
문득 내 말문을 닫게 합니다.
그대가 웃음꽃 피우며 나를 바라보면
내 심장은 금방이라도 굳어지고
숨은 멎어버릴 것만 같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활짝 피어난
한 송이 꽃이며
밤하늘에 반짝이는 ☆입니다...^^*..
별 쉰넷~
그대 잠 못 이룰 때
사뿐히 내게로 오세요.
그대의 향기를 느끼며
내 호흡을 맞추어 드릴게요.
그대는 내 가슴에 잠들고
나는 그대 가슴에 귀 기울이며
편안하고, 포근하고, 행복하게
잠들 때까지 자장가를 불러주며
그대의 고른 숨소리에 행복을 느끼며
동이 트고 닭이 울 때 까지 함께하겠어요...^&^
별 쉰다섯~
속상할 때
투정부릴 곳이 있어서,,
외로울 때
함께 놀아 줄 네가 있어서,,
기쁠 때
기뻐해 줄님이 있어서,,
슬플 때
펑펑 울 곳이 있어서,,
늘 그 자리에서
날 받아주는 님이 있어서,,
그래서
나는 늘~ 행복한 것 같아...
그리고 항상...
너라는 곳에 살고 싶다고...
언제까지나
변치 않고
영원히 오래도록
사랑하고 싶다고...^^*..
별 쉰여섯~
너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눈시울이 붉어지고
일 속에 묻혀 보낸 오늘도
하루가 저물어 가고
너와 내가 서 있는 거리만큼
노을이 번져와 네가 보고 싶다.
너도 보고 싶지?
너와 나 사이, 붙잡을 수 없는
그 거리는 또 얼마나 아득한 것이랴.
바라볼 수는 있지만
가까이 갈 수는 없는 나는
그 간격 속에 빠져버리고 싶다...^^*..
별 쉰일곱~
얼마나 오래 남을 수 있을까.
바람이 스치는 것, 해가 저물어 가는 것,
꽃이 지는 것, 별과 달이지는 것,
그리고 내 눈물이 마르는 것...
내게 남은 당신의 숨소리...
내 머릿속에 기억 되어 있는 그대의 향기...
아직도 내 가슴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데...
내게서 얼마나 더 오래 남을 수 있을까... ^^*..
별 쉰여덟~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더라...
장미가 좋아서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서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더라...
나! 가진 것 없는 가난한 몸이기에
오직 드릴 것은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뜨거운 마음과 아카시아 향기보다 더 진한
사랑의 향기뿐입니다...^^*..
별 쉰아홉~
그대가 떨리는 목소리로
사랑을 고백해왔을 때
나의 삶에 등불을 밝게 켜놓은 듯
벅찬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아직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내 마음을 말갛게 씻어주는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유쾌한 기쁨입니다.
벼리를 평생 동안 생각하며
나의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다준다 하여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
별 예순~
그대를 보고 싶은 마음이
한번 일어나면
멈출 수 없을 만큼의
열정으로 밀려오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대의 숨결이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밤이 되어
슬픈 것이 아니라
지금 홀로인 것이 슬프다.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우리 만나면
그리움에 까맣게 탄
내 가슴은 보여주지 않을 거야
어서 빨리 돌아와 너에게 달려갈게...^^*..
별 예순하나~
당신의 입술은
장난감 인형처럼 작고 귀엽습니다.
그런 그녀와 오늘 밤
칵테일 한 잔을 마셔봅니다.
음악을 함께 듣겠다면서
내 옆으로 다가온 그녀를 나는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그녀의 눈을 본 순간
나도 모르게 입술이 떨립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리는 그렇게 첫 키스의
전주곡을 연주했습니다...~~//^}♥{^]]~~
별 예순둘~
언제 불러보아도
그대의 이름은 소중한 언어입니다.
나의 머리를
나의 가슴을 감싸는 단어입니다.
오늘은 그대를 생각하며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시인의 감성도 비할 수 없을 만큼 뜨겁습니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동-그라미 그려보며 벼리 올~
하-루 또 하루 월요일을 기다려봅니다... ^^*..
내가 그대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또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너무도 소중하고 조심스러워
차마 말로 하지 못합니다.
그대를 생각할 때
나 혼자 즐겨 듣는 노래를
두 장의 CD에 담아
한 장은 당신에게 드립니다.
행여 내가 보고 싶어
잠 못 이루는 밤에 들으면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담겨 있다고... ^^*..
별 예순넷~
누가 자겁을 하지 않아도
누군가가 제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벼리는 스스로 빛난다.
수없이 많은 별들 중
지구-대한민국-경상북도-안동시-송현동의
새벽별이 가장 밝고 빛나는 ☆° ˚ ˚이다.
나의 영혼이 잠든 저녁부터
먼동이 트는 새벽까지 나를 지켜주는 벼리는
잠결에도 나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별 중에 ☆° ˚ ˚입니다... ^^*..
별 예순다섯~
이제 우리의 사랑은
차츰 익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의
그 느낌 그 여운은 영원히 잊을 수 없습니다.
어렵고 순수하고
설레던 우리의 핑크 빛 첫 만남
오늘도 그 찻집에는 은은한 음악이 흐르고
통나무테이블 위에 보이 차의 향기는 그대로 있겠지...
그녀의 꽃잎처럼 작은 손 따뜻한 그 촉감,
환한 미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떨려옵니다...^^*..
별 예순여섯~
내 님은 한 송이 꽃이어라.
오늘도 장미꽃 한 바구니를 안고 나타난 당신은
붉은 장미의 열정만큼 진한 향기로 나를 안아줍니다.
그녀의 향기에 취해,
그녀의 음성에 취해,
그녀의 눈빛에 취해,
조사는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읊조린다.
사랑해~ 또 사랑해~
또또 사랑해~ 아름다운 꽃잎처럼,
청초한 풀잎처럼, 잔잔한 물결처럼,
내 마음에 내 영혼에 다짐합니다... ^^*..
업무가 바쁜 와중에도
잠 못 이루는 밤이나 이른 새벽
감은 눈을 힘겹게 뜨는 그 순간에도
내 가슴이 꽉 메어지게 그리운 사람입니다.
한 순간만이라도 만나면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늘 서성거리고
먼 곳에 떠나가 있으면
가슴이 두근거려 도망쳐 버리고 싶고
가까이 있으면
부끄러워 떨리는 새가슴을
적셔줄만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합니다... ^^*..
별 예순여덟~
벼리야((( 하고
부르고 싶은 별명이 아니라
영원히 잊고 싶지 않는 이름이다.
너는 나만 알 수 있는 신호로
첫눈처럼 조용하게 다가와
나와 네가 아닌 우리를 만들었다.
온라인에서 배를 띄워
오프라인으로 항해하며 너는 내 안에서
나는 네 안에서 자유로이 노를 젓는다.
벼리는 나의 목마른 삶에 단비였고
너를 만나던 날 나는 알았다
사랑이란 이름의 기쁨을....^^*.
별 예순아홉~
사랑하는 그녀가
있어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어쩌다 만나서 하고 싶은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 사람이기에
더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나 혼자 좋아하며 속 태우던
그녀이기에 언젠가는 서로 마주 달려가
만날 것이라는 기다림에 내 마음을 달랩니다.
오늘도 짧게만 느껴지는
사랑의 시간들을 생각하며
순간순간 아쉬웠던 그대가 그리워지네요... ^^*..
별 일흔~
세이클럽에
들어오면 그녀가 있길 바라고,
그녀가 없으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고,
전화가 오면 그녀일까? 궁금하고,
그녀와 쪽지를 주고받으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지고,
그녀의 쪽지가 늦게 오면
나는 자꾸 무엇인가가 급해지고
마음이 답답해지네요.
그녀는 이런 나의 모습이
이해가 안 되겠지만
전 제 자신을 잘 이해가 되요
왜냐하면 그녀를 사랑하는
제 마음을 읽었기 때문이죠... ^^*..
별 일흔하나~
흔히 남자들은 쌓인 술병의 숫자와
우정의 깊이를 비례한다고 말한다.
술을 마시기 위한
귀여운 변명쯤이려니 하지만
일면 수긍이 가는 말이기도 하다.
좋은 술자리는 마음을 넉넉하고
편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감정의 신호가 술 한 잔 원할 때,
마시지 않아도 달려와 앞자리에서
유쾌하게 술잔을 부딪쳐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
별 일흔둘~
그대는 내 곁에 있으나 없으나 항상
내 가슴속에 떠있는 찬란한 별이랍니다.
나는 언제나
그대와 함께 있어서 외롭지 않습니다.
그대는 항상 내 마음 속에 있어
어디든 함께 갈수 있고
무엇이든 같이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보름달 같은
당신의 환한 미소를 보며
당신의 온기를 느끼고
,
그대의 향기에 젖어
행복한 웃음을 웃고 있답니다... @^&^@..
별 일흔셋~
왜? 물어보면 답하지 않고
늘~ 괜찮다며 웃어 보이고
안아줘? 뽀~ 해줘?
그래도 괜찮다며 앞장서서 걸어가는
그녀를 위로해 주고 싶은데...
오히려 내가
그녀에게 끌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무관심하렵니다.
바보가 되어
그저 기다리고 있으렵니다.
앞으로 가면 뒤따라가고
뒤를 돌아보면 나도 뒤 돌아 보렵니다.
그러나 가끔,
아주 가끔 조금만 쉬어가자고 하렵니다... ^^*..
별 일흔넷~
오늘은 따뜻한 봄바람을 타고
전해오는 벼리의 폰 향기에 취해서
나른하고 지루하던 오후가
슬쩍 스쳐가는 차량이
조사의 애마처럼 보인다는
애교스러운 대화 속에서 까르르 웃는
그 웃음 속에서도 사랑의 향기가 전해오고
그 향기에 젖은 내 마음이
아직까지도 이렇게 뿌듯 뿌듯합니다... ^&^
별 일흔다섯~
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것은
까만 밤하늘에 살며시 고개 내민 ☆입니다.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단단한 대지 위에 활짝 피어난 한 송이
장미꽃 @)>===-----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따스한 것은
믿음과 우정으로 맺어진
샘처럼 솟아오르는 가슴 속 ♡입니다.
벼리야~! 별처럼 빛나게 꽃처럼 아름답게
따뜻한 우정 변치 말고
서로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자. {초콜렛 고마워}
별 일흔여섯~
꽃집에 가면 빨갛고 노란
예쁜 꽃들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향기가 나서 아름다운 꽃,
향기는 없지만 소박해서 정이 가는 꽃,
키가 크고 작은 꽃,
잎이 넓고 좁은 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내게도 ☆。꽃이 있습니다.
어제는 빨갛고 오늘은 노랗고
내일은 하얗게 꽃피우며,
언제나 마음에 향기로
사랑을 속삭여 줍니다... ^&^
별 일흔여섯~
종일토록 비가 오신다.
나도 모를 외로움과
그리움이 가득 차올라
따끈한 차 한 잔이 마시고 싶다.
구리 주전자에 물을 팔팔 끓이고
꽃무늬가 새겨진 아름다운 컵에
예쁘고 작은 스푼으로
커피와 설탕을 담아
하얀 김이 피어오르는 물을 쪼르륵 따라
그 향기와 따스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그리운 그녀를 생각하며
따끈한 커피로 온 가슴을 적시고 싶다... ^&^
별 일흔일곱~
해와 달 그리고 별까지도
우리를 위하여 빛나고 있다.
이제는 네가 좋아하는 것을
나도 좋아한다.
네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나도 사랑한다.
우리는 서로 말하지 않았지만
하나가 되었다.
푸른 하늘에서 쏟아지는 햇살 아래
파도치는 너의 가슴을 꼭 안고 싶다.
우리는 화려하려고 사랑하지 않는다.
진실한 우정과 믿음으로 사랑을 한다... ^&^
별 일흔여덟~
날씨가 맑은 날
밤하늘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마음의 글을 적어보세요.
별빛이 내리는 야외에서
별자리를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너무도 멋진 일입니다.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꿈을 키우고
사랑을 속삭이는 일은
누구나의 가슴 속에 있는 소망입니다.
오늘밤 조사가 좋아하는
그녀의 별을 찾아
반짝반짝 빛나게 닦아 주어야지... ^^*..
별 일흔아홉~
빨주노초파남보는
이 세상에 해님이 만들어서 보내준
아름다운 빛깔이다.
나는 너에게
맑은 하늘같이 때 묻지 않는
넉넉한 마음을 쏟아주고
너는 나에게
언제나 같은 높이로 찰랑이는
바닷물 같은 잔잔한 웃음을 전해 줄때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아름다운 빛을 주는 친구가 될 수 있다... ^&^
별 여든~
잉어찜으로 맛있게 저녁을 먹고,
도 개 걸 윷 모 즐거운 놀이를 하고,
음악에 맞추어서
그녀의 따뜻한 양손을 맞잡을 때
따뜻하게 전해오는 체온과
얼굴에 피어나는 미소만으로도
나는 아주 커다란 기쁨을 느낍니다.
그저 그녀의 손을 잡고 있으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한 느낌이 전해져 와요.
그것은 내가 사랑하는
소중한 당신의 하얀 손이니까요... ^&^
별 여든하나~
나의 방 한 쪽에
작은 거울 같은 창문을 열면
조용히 가슴 가득 별빛이 안깁니다.
오디오에선 푸른 불빛과
슬픈 노래가 내 잠옷을 물들이고
그대 그리움에 손을 들어
작은 창에 그대 이름을 썼다 지웁니다.
나의 서글픈 마음을 아는지
나뭇가지 위에 머물던 바람이
나의 뺨에 타고 내리는
눈물을 조용히 어루만져 줍니다.
아~ 이렇게 오늘밤도
그대 생각에 나의 밤은 흘러갑니다... ^^*..
별 여든둘~
그대여 온 땅을 뒤덮을 듯이
피어나는 봄꽃들처럼 활짝
피어나 향기를 발하여라.
후에 속절없이 지더라도
필 때는 아낌없이 피어야
탐스런 열매가 열리고
익어가는 아름다움이 있지 않겠는가.
우리의 사랑도 한 번
활짝 피었다가 사라져야
다시는 그만큼 피우지 못하더라도
그리움이 남아 있지 않겠는가.
한평생 살아가며 후회하지 않도록
아름답게 활짝 피어보자꾸나... ^&^
별 여든셋~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사랑이다.
사랑은 내 눈빛으로 다가와
혈관 속으로 흘러들어
심장을 뜨겁게 만든다.
사랑은 한마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사랑은 조용히 스며들어
거센 파도처럼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그러나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믿는다.
사랑한다는 것은 믿는 것이니까.
그 사랑이 철새처럼 보여도
믿어야 하는 것이다...^&^
별 여든넷~
늘 밤하늘에 빛나는
그녀를 보며 생각했습니다.
좀더 불행한 운명을 지니고 태어났기를
너무나 화려한 그녀이기에
가까이 가지 못하고
주위를 맴도는 나의 약한 모습에
늘 절망했습니다.
신은 나에게 사랑할 사람은 주셨지만
그 사랑을 이룰
용기와 힘은 주지 않으셨습니다.
언제나 망설임과 안타까움으로
그녀의 주위를 맴돌게만 할뿐
한 치라도 다가가지를 못합니다... ^&^
별 여든다섯~
우리 서로에게 말 못하고
가슴에 숨겨놓은
잘못과 어려움이 있으면
애써 끄집어내지 말아요.
하늘 맑은 날
글로 적어 서로의 고민을 나눈 후
알록달록 풍선에
우리의 고민거리를 불어넣어요.
그리고 하늘 저 멀리 날려버린 후
우리의 마음을
풍선처럼 가볍게 만들어요.
우리의 사랑을 더욱 순수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요...^&^
별 여든여섯~
아카시아 꽃처럼 향기롭고
대나무처럼 곧은 마음과
청순한 모습을 가진 그녀는
내게 있어 고운 사랑입니다.
무엇이든 다 주고픈 그녀에게
애틋한 내 마음을 감출 수 없어
깊은 강물 속으로만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강가에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한 폭의 풍경화를 그려보면
그녀는 강나루에 비추는 실루엣으로
내 가슴에 멈추어 있습니다...^&^
별 여든일곱~
지나가는 바람소리에도
그대 그리움이 묻어 있습니다.
다가서는 햇빛에도
반사되는 당신은
그리움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늘거리는 꽃들이 밝게 웃어도
그대 그리움만큼은 기쁘지 않습니다.
내가 서있는 이 자리에
마음이 설레고
애틋한 사랑이 그리움 되어
가슴을 저미는 것은
언제나 맑은 눈
화사한 미소가 가득한 벼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
별 여든여덟~
사랑의 대화는
순간적인 기쁨을 주지만
영원히 간직할 수는 없습니다.
허공에 날리는 사랑의 대화를
쪽지에 담아봅니다.
그녀가 그립다고,
사랑한다고,
영원히 당신 곁에 있을 거라고,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당신을 향한
나의 진실을 고백하는 거라고,
그렇게 써내려갑니다.
그리고는 얼른 보내기 해버립니다.
다시 읽으면 내 속마음이 다 보여서
부끄러우니까요...^&^
별 여든아홉~
벼리야((( 하고
그녀의 별명을 가만히 불러봅니다.
나의 작은 가슴을 스치며
그리움이 지나갑니다.
하얀 애기별꽃 바람불면 떨어지듯,
오늘처럼 비가 오시면 벼리로 가득 찬
내 마음도 눈물이 되어 떨어집니다.
온 세상의 아름다움은
나의 작은 가슴에 담겨있는
그리움으로 시작됩니다.
오늘같이 누군가 그리운 날
내가 그리워 할 벼리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
별 아흔~
한 사람 안에 빠져 든다는 것이
나를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
가슴 벅찬 일인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생각하기 이전에
이미 발걸음이 먼저 당신에게
가버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세상 복판에서 내가 손목을 꼭 잡고
가야할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 순간도 그녀를 생각하지 않으면
삶이 무의미 하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별 아흔하나~
지난밤 그녀 생각에 잠 못 이루다
새벽에 눈을 뜨고
하얀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하였습니다.
조사마음과 벼리마음이 만나면
아주 맑은 별 하나
하늘에서 떨어질 것만 같다고,
그런 일이 없을 거라 생각되지만
우리가 인연으로 만나진다면
하늘이 반짝이는 별 하나
꼭 보내 줄 것만 같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난 우리에게는
하늘에만 있을 법한 귀한 인연
꼭 허락해 줄 것만 같습니다... ^&^
별 아흔둘~
그리움이란 내 마음 안에 이는
간절한 소망과도 같이
그녀에 대한 따스한 기다림의 시작입니다.
일어나서 세수하고
아침식사를 하듯이
습관적으로 그녀가 떠오르고
눈이오나 비가 오나
보고 싶은 그 사람을 위하여
침묵하며 참아내는 것입니다.
그리움이 있는 사람은
허전하다는 이유로
함부로 사람을 만나지 않고
그립다 해서
아무나 가슴에 들여놓지 않는 답니다.((**))
별 아흔셋~
훈훈한 봄바람이
향기로운 봄 냄새를 묻어오고,
이름모를 들꽃들의 속삭임
귓바퀴를 맴돌고,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졸린 눈을 어지럽히고,
졸졸졸 시냇물은
새소리와 풀벌레 울음에
장단 맞추어 흐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생각하며
언제나 무심하기까지 한 그녀를 기다리다
먼저 톡톡 문자 넣어서
하늘거리는 바람에 봄소식을 실어 보냅니다.
별 아흔넷~
한 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는 절망까지
다 보여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하기는 두렵고
그리워하기엔 목이 메고
모른 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 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안쓰럽고
보듬어 주기엔 서로가 상처 받을 것 같고
그런 하나하나에 마음을 둬야하는
참 나와 닮았다고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별 아흔다섯~
바다에 가면
파도치는 해변이 너무나 아름다워
저절로 탄성이 나오며
누구나 시인이 되게 하고,
꽃들이 만발할 때면
꽃봉오리에서 피어나는 꽃들과
그 향기가 너무나 좋아서
누구나 시인이 되게 만듭니다.
나는 해변보다 아름답고,
꽃보다 더 향기로운 그녀를
사랑할 수 있음이 축복이기에
오늘도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을 헤아린다.
(((오늘밤 공주랑 행복한 시간되어라)))
별 아흔여섯~
지금까지 살아 온 것은
내가 나를 버려둔
바보 같은 날이었지요.
누군가를 만나 먼저 손 내밀고
그 사람에게 향기로운 인연으로 남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으니까요.
육십일 전 어렵게 만난
우리들의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끝날지는 몰라도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란 걸 알게 한 그녀는
내 인생에서 가장
향기롭고 가슴 설레는 인연입니다...^^*..
별 아흔일곱~
잠 잘 때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너,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무조건 귀 기울이는 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생각나는 너,
전화기나 컴퓨터를 보면
수시로 문자함을 확인하는 나,
나의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너,
송. 옥동 거리를 걸을 때면
여기저기를 돌아보게 되는 나는
바보 같지만 언제 어디서나
☆2를 그리워하면
입가에 미소가 피어납니다...^&^
별 아흔여덟~
그녀를 향한 나의 마음을
어떻게 다 표현할 수 있을지 생각하다가
다음에 만나면 특별한 용기를 내어
내가 그녀를 너무도 사랑한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려고 합니다.
그녀의 목을 두 손으로 감싸고
사랑하는 내 마음을
입술로 전해줄 겁니다.
누가 먼저면 어떻습니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인데요.
누구라도 우리의 모습을 지켜본다면
아마도 박수를 쳐줄 겁니다...^^*..((메롱))
별 아흔아홉~
햇살 좋은 날 오후
파란 하늘도화지에 그림을 그립니다.
오뚝 솟은 코와 연분홍 입술,
선글라스에 가려진 눈과 자그만 예쁜 귀,
환한 미소까지 그려봅니다.
어둠이 내려오면
밤하늘에 하얀 달빛이 가슴에 안겨오듯
가만히 두 팔을 뻗으면 그녀가
금방이라도 웃으며 다가올 것 같습니다.
창가에 서성이는 별빛들이 반짝이듯
스치는 바람소리에 그녀의
소식 올까 귀 기울여 봅니다... ^^*..
별 백~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니라 여겼던 그녀가
자꾸만 생각 속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저 연락 한 번 닿았으면
얼굴이라도 한 번
봤으면 싶었던 그녀입니다.
지금은 내 마음을 다 가져가
늘 곁에만 두고 싶은
그리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너무 작고 미약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 후회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을 것을 약속하며
당신을 끝없이 사랑하렵니다...^&^
마감하며...
기다리는 법은 알겠는데
다가가는 법은 모르겠다.
사랑하는 법은 알겠는데
표현하는 법은 모르겠다.
내 마음은 모두 알겠는데
네 마음을 아직 모르겠다.
2006년 03월 12일 가산산성 <마당바위>
一釣士~!/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