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
언젠가는 써 보려고 생각했던 내용인데...
글을 쓰기가 쉽지 않은 소재라서...
차일 피일 미루었던 내용입니다만...
에구~
이 아름다운 봄날도 인정사정 없이 흘러가는 마당에..
미성년자도 아닌데 못 할 말이 어디 있겠냐는 마음으로
써 본 글입니다.
사용 단어가 부적절한 경우도 없지는 않으련만은...
음담패설은 아니니까 부디 이해 하시기 부탁드리며..
정 이해 못 할 착하고 순진하고 내성적인 분들은...
글을 읽지 않으셔도 좋~습니다요.
애들은..
가~라~
TV의 다큐멘타리 프로그램을 보노라면..
인적이 닿지 않는 깊고 깊은 밀림속의 오지에서
아직 미개발 상태로 살아 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더군요.
그 대부분의 부족들이.....
문명 사회인과 같은 복잡한 복장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그저 아쉬운대로 귀중하고 은밀한 부분만 최소한으로 살~짝 가린 상태로
자연과 하나 되어 그렇게 살아 가고 있답니다.
그 사람들이야 뭐...
태어 나서 눈으로 보는 모두가 그렇게 살아 가고 있으니..
그런 모습이 특별히 부끄러운 모습도 아니겠지요.
모두가 그런 같은 모습일 때는 나도 그렇게 한다고 부끄럽지 않은 법입니다.
모두가 수영복만 입은 여름 바닷가에 가면
내가 수영복만 입었다고 부끄러운 사람 없잖아요?
하물며 모두가 옷을 벗은 대중목욕탕에서는
내가 옷을 벗었다고 부끄럽지 않잖아요?
그래도 어느 부족인가는..
옷이라고는 하나도 입지 않은 완전 나체 상태로...
남자들은 긴 나무 대롱을....
남자의 거시기에 마치 꼬깔 씌우듯이 그렇게 덜렁 덜렁 달고 다니는 모습은...
가족과 같이 보기에는 차마 민망한 광경이라서 슬쩍 채널을 돌린 적도 있습니다.
게다가 모든 남자들이 필요 이상으로 과대 광고를 하느라고..
지나치게 큰 대롱을 씌우고 꺼떡 꺼떡 흔들고 다니는 모습이라니....
우습기도 하더군요.
그 긴 나무 대롱안의 실제 내용물은..
겉으로 보이는 대롱의 10분의 1이라도 채웠는지..원...
그런데 그 과대 광고의 대롱 크기에도 나름대로의 어엿한 법규가 있어서
부족에서 지위가 높은 남자일 수록..
더 큰 대롱을 끼우고 다닐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저 남자들이란...
문명이 발달했거나 미개하거나...
내 귀중하고 은밀한 부분이 무쟈게 크다고 과대광고하고 싶은것은 ..
어쩔 수 없는 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이런 부족의 여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배꼽 아래 부분만을 살짝 가린채로...
배꼽 위 부분은 그냥 노출하고 살아 가더군요.
우리 문명인들이 생각하는
음..
여자의 가슴이라고 해야 우아한 표현이 될지 모르지만...
더 정확한 표현으로는 여자의 유방....
우리 문명인들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여자의 유방에 대한 은밀한 신비로움이란 것은 전혀 없이...
그저 이마나 코를 밖에 내 놓은 것 처럼 자연스러운 그들 모습에..
어쩌면 우리 보다 더 자연스러움을 느끼지는 않으셨나요?
원래 여자의 유방이라는 것은 2세의 양육을 위하여 준비 된 것이기에...
그 자연의 의미로만 생각을 한다면
그렇게 노출하고 다니는 모습이 이상 할 것이 하나도 없는 법인데...
그 본래의 의미 이외의 다른 의미로 생각을 하니..
함부로 노출하지 못하고 꽁꽁 가리고 다녀야 하는 것 아닌가요?
단순히 2세를 양육하는 자연스러운 모성의 의미가 아닌
성적인 의미와 성감대로서의 의미로 여자의 유방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마구 노출을 하고 다니기에는..
에~이~
부끄럽겠죠~
그쵸?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렇게 유방을 노출하고 다니는 부족들은...
여자가 나이가 들어..
유방이 늘어지고 작아지고 ..
바람 빠진 풍선 처럼 쭈글 쭈글 해 져도...
전혀 열등 의식을 느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인류의 최대 의무인 2세의 번식과 양육 의무를
훌륭하게 마친 자랑스러움으로
그 쪼그라든 유방을 더욱 당당하게 가슴을 활짝 펴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조선 시대라고 하면..
철저한 유교 사상에 여자들은 얼굴이며 발끝 까지
철저하게 가리고 다니던 시대로만 알고 계시죠?
조선 말기에 외국인들이 이곳에 와서 찍은 낡은 흑백 사진을 보면...
그 당시에도 아들을 낳은 유부녀들은 그 자랑스러움에...
아직도 풍만한 유방을 짧은 저고리 밑으로
자랑스럽게 노출하고 다닌 모습들이...
지금도 역사적인 증거로 남아있습니다.
설마~
믿을 수가 없다고요??
정말입니다.
그 시대의 그 귀중한 사진을 내 눈으로 직접 봤거든요.
자식을 이미 낳아 본연의 의무를 모두 마쳤다는 자랑스러움으로
이미 그 탄력을 잃은 유방을 부끄러워 하기는 커녕 오히려 자랑스러워 하던
멀고 먼 밀림에서 사는 사람들이나 지난 시절 조선말기 사람들은...
지금의 우리와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 그만 하기로 하지요.
요즈음 ...
여자들이 갑자기 유방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부쩍~신경을 많이 쓰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예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유방 확대 맛사지 기계도 나오고 바르는 크림도 나오고
마치 작은 유방을 가진 여자들은 여자도 아니라는듯이 생각하는
이런 현상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몸짱 열풍에 휩쓸려서 남자들에게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한때의 유행 뿐일까요?
남자들은 이왕이면 풍만하고 탄력있는 유방의 여자에게
특별한 매력을 느끼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뭐...
단순히 ...
이왕이면 만질 때 좋은 감촉의 풍만하고 탄력있는 유방을 그리워해서 뿐일까요?
남자에서 여자로 변신한 트렌스젠더들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신체 부위가 ...
사실은 날씬한 허리도 아니고 요염한 둔부도 아니고..
그리고 더 은밀한 부분도 아니고...
풍만하고 탄력있는 유방이라는 사실은 무슨 의미일까요?
트렌스 젠더 중에는...
단지 아름다운 유방을 갖고 싶어서
여자로서의 성을 선택한 삶을 결정했다고 하는 사람도 생각 외로 많답니다.
각자 나름대로의 분석이 있겠지만...
그 가장 밑 바닥에는...
인간의 종족 번식을 위한 본능이 숨 쉬고 있답니다.
나이 든 여자가 유방을 보다 더 풍만하고 탄력있게 보이고 싶은 이유는..
본인도 미처 모르고 있지만...
나는 아직도 임신을 할 능력이 있다는 것은 남자에게 나타 내고 싶은 본능이며
남자가 보다 더 풍만하고 탄력있는 유방을 가진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은...
아직도 임신할 능력이 있는 여자를 선택하려는
모든 수놈 동물들의 종족 번식 보존의 본능 때문이 아닐까요?
마찬 가지로 남자가 나이가 들어도 더 젊게 보이려고 치장을 하는 그 이유도
나는 아직도 당신을 임신 시킬 육체적인 성적 능력이 있는 남자라는 것을
모든 불특정의 여자들에게 과시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랍니다.
우리 인간들이 그런 상대방에게 더욱 매력을 느끼도록 진화한 그 근본 이유가...
바로 종족 번식과 종족 보존의 본능 때문이며..
그런 동물적인 본능 때문에 인류는 아직도 전멸하지 않고 살아 남은 것이고요.
임신을 시킬 능력과 임신을 할 능력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아기를 또 낳을 계획이 있든 없든간에
이미 인간으로서의 종족 번식과 종족 보존의 기본 의무를
수행할 능력을 잃어 버렸다는 의미이기에
그에 수반 되는 매력 자체를 잃어버렸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뭔..얘기가 또 이렇게 길어졌는지..
나도 잘 모르겠네...
내 가슴 보다도 저 작게 오무라들은...
옷 갈아 입는 마누라의 볼품 없는 유방을 바라보노라니...
그래도 두 아들 녀석을 모유로 튼튼하게 잘 길러 준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쓴 글입니다만..
글의 방향이 어쩐지 조금은 수상하기는 하죠??
여자가 나이가 들면서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가꾸려는 그 애틋한 노력은 좋지만...
이미 그 위대한 의무를 훌륭하게 마친 자랑스러운 유방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다 더 아름답게 보이려고 억지로라도 들 볶지 마세요...
이제는 좀 편히 쉬도록 내버려 두는 것도 좋잖아요??
이제는 그 의무를 충분히 마친 ..
그래서 작아지고 조금은 늘어진 유방에 대해서....
절대로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더 당당하게 살아 가는 모습이 훠얼~씬 더..
아름답습니다.
쓰기에 어려운 내용 글 마치면서..
궁금한 것 하나 있거든요.
남자였다가 여자로 변신한 트렌스 젠더 여자들말예요.
그 밋밋한 남자의 가슴을 무슨 수를 썼는지...
풍만하고 탄력있고 아름답게 가꾸었지만...
그 유두도 여자들 처럼 크고 아름답게 가꾸었을까요??
아시다시피 남자들 젖꼭지는..
마치 좁쌀 만하게 작잖아요??
어차피 아기를 낳지 못할트렌스 젠더들도..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여자로 바뀌는 것일까???
거참..
별게 다 궁금하네..
(다음 글에 계속)
윗 글에서..
조선시대 여자들의 한복이 짧아서...
여자들이 그 아름답고 은밀한 부분...
가슴을 노출 시키고 다녔다는...
제 글을 읽은 어느 분이...
설마~
믿을 수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요..
조선 시대라고 하면..
여자들은...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 까지...
행여 외간 남자가 훔쳐 볼까봐....
꽁꽁 숨기고 다녔던 바로 그 시절인데...
다른 곳도 아니고..감~히~~
가슴을 그렇게 노출하고 다녔다니...
정말 안 믿어 지죠??
우리나라에서는 여자들이 ..
폭 넓은 치마를 입어..
무우 다리인지..
롱다리인지 조차 남이 알 수가 없게 하였으며...
하체의 윤곽이 그대로 들어 나는 바지를 입은 자체가..
서양 문물이 들어 오고 이며....
특히~~~
여자들 바지에...
지퍼가 앞에 달리기 시작한 것은...
생각하면...
60년대 후반 혹은 70년대 초 부터이거든요...
서양애들이 즐겨 입는 그 청바지라는 것이..
남며 공용으로 입어도 된다는것을 알면서..
비로서 여자들도 바지 앞에 지퍼를 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전에는..
여자들 바지 지퍼는...
뒤에 달리거나..
혹은 왼쪽에 달렸던 것입니다.
조선시대 부터의 이 모든 것이...
性을 철저히 금기시했던 그...
무쟈게 어려운 사상 때문인데..
말하자면..
양반집에서는 집 울타리 안에서..
곡식을 찧기 위한 방아를 찧는 일 조차도..
금기시 했던 그 이유은 ...
그런 일들이 性을 상상하여 떠 올릴 우려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니 그 아름다운 모습을 감추고 ..
하물며 하체의 윤곽이 들어 나도록
몸에 달라 붙는 바지를 입는 것을 허락 못했으며...
더구나 여자의 바지 앞 부분에 지퍼가 달린 다는 것은..
얼굴이 붉어지도록..
이상한 모습였던 것이지요.
양반들은..
아마..
밤에 부부지간의 그 일도..
무척 복잡한 법규를 지키며
에헴~헛 기침이라도 하면서 의젓하고 점잖게 했던 행하셨던 모양입니다요~
그쵸?
그런 조선 시대 한복에..
그렇게 여자의 가슴이 들어 나도록 짧은 저고리 한복이 있었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죠??
그러나..
정말로...
언젠가 내가 그런 사진을 본 적이 있거든요...
당시에 아들을 낳은 엄마들은 ...
아들을 낳았다는 그 자랑스러움에...
그렇게 소중한 가슴을..
부끄러움 없이 노출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때 내가 본 사진은...
그런 자랑스러운 아들의 엄마가..
물동이를 이고 가는 사진였는데...
그 사진은 찾을 수가 없고...
아래의 사진을 우연히 찾았답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조선시대 말기에...
찍은 사진이라는데...
애기 엄마라고 하기에는
무척 어려 보이는 모습이죠??
이상하게도...
왼쪽 가슴이..
더 큰 것 같죠??
요즈음 여자들도..
왼쪽 가슴이 조금은 더 크다는 통계를 아신다면..
그 이유를 ..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려 보이는 이유는..
그때는...
일찍들..
시집가고 장가가고..
그랬다고 하니까요*^^*
사진 설명중 법국..法國은 프랑스를 뜻하는 중국식 표현입니다.
지금도 중국에서는 프랑스를 법국..파꾸어,,라고 부르거든요
.이 사진은 프랑스 사람..알네베크..뭐라는 사람이 찍은 모양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6_cafe_2008_10_24_15_23_490169c9e8195)
첫댓글 좋은 사진이네 ...
요리집 아낙이져 맞나여 ^^* ,,ㅎㅎ
아~ 그랬군요 ..조은글 감동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