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준비도 어느덧 절반이상 준비했...고?ㅋㅋㅋㅋ
(절반 이상인 동영상인 시작도 못했지만......)
이번엔 포토북과 덕담엽서를 준비해봤어요.
언제나 제가 애용하는 퍼블로그에서요 :-)
먼저 포토북을 보여드릴게요~
저는 여지껏 100일단위로 워니의 포토북을 만들어왔었기에,
이번엔 200-300일 스토리로 만들었답니다.
앞쪽은 하트보드식으로 된 표지를 선택했어요.
돌잔치때 사용할 큰 하트보드는 잇님이신 유니양이님께 부탁드리기로 했는데,
사진을 아직도 고르는 중.ㅠㅠ흑..
얼른 골라서 보내드릴게욧!!ㅎㅎㅎ
이렇게 여러 사진을 한데 모아두고 보니..
진짜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이 머리속을 마구마구 지나가요~
200-300일만해도 그런데..
1년간의 모습을 담아내면.. 정말 벅찬 느낌이 들지 싶어요~ㅎㅎㅎ
ㅎㅎㅎ
엄마 마음대로..
더욱 잘생겨진 워니라고..ㅋㅋㅋ
늘 퍼블로그를 애용하는 이유는,
자유로운 배치와 글 삽입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사진에 적혀있는 글귀들은
모두 제가 추가해서 적은거랍니다 :)
워니의 굴욕샷도 있어요.
ㅋㅋㅋㅋㅋ
다양한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만드는 도중 원하는 페이지만 배경이나 레이아웃을 바꿀 수도 있거든요.
저는 종종 바꿔가며 만들어요~
여러가지 스티커도 붙일 수 있어요~
사진 옆에 SWEET MY BABY 랑
아래쪽에 I Love YOU 도 스티커인데요~
제가 골라서 붙여봤어요.
이렇게 적절하게 골라서 여기저기 꾸밀 수 있답니다.
제가 늘 가장 좋아하는 레이아웃..
저는 이렇게 스토리가 있게..
같은 시간대의 사진들로 한 페이지를 꾸미는 걸 좋아해요 :)
우리 아들,
별 차이 없겠지 싶었는데,
단 100일 사이에도 참 많이 자란 거 같아요~
신랑이랑 둘이서 보면서 계속 완전 아가였다며..ㅋㅋㅋㅋ
(이러다 신생아때 사진보면 박장대소하고 그래요.ㅋ)
참고로 저는
자동으로 색감이 조절되는 기능을 ON한 상태예요.
그렇게 하면 어두운 사진도 최대한 선명하게 나오기 때문에 훨씬 보기가 좋답니다.
게다가 유광으로 인쇄하게 되면
인물 사진의 경우, 더 밝고 선명하게 나온다고 해서
저는 늘 유광으로 인쇄해요.
간만에 신랑이랑 둘이 찍은 사진도 넣어보고 :)
블루웨일스튜디오에서 찍었던 돌사진~
300일이 되기 전에 찍었던 터라,
이번 앨범에 넣어봤어요 :D
마지막 에필로그는..
이렇게..ㅋ
하드커버로 하면
이렇게 옆쪽에 제목을 적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저는 소프트커버보단 하드커버를 더 추천하는 바랍니다.
이로써..
돌잔치 때 내놓을 3권의 포토북이 완성되었어요.
사실, 보통 0-100, 100-200, 200-300, 300-365 이런 식으로 많이들 만드시던데..
저는 그냥 300일까지만 올려두고~
나중에 300-400을 만들려구요~
옆에 제목..
똑같이 만들어야지~ 하고 시작했었는데..
이번에 어찌하다보니.. 귀차니즘덕에.^^;;;
이번꺼만 제목이 쫌~ 달라졌네요.ㅎㅎㅎ
아무튼, 이렇게 전시해두려구요~
그리고..
워니방이 생기게 되면 워니의 책장에도 꽂아줄 계획이예요 :)
워니가 자란 뒤에도 자기 모습을 보면서 신기해할 걸 생각하면~
포토북 만들길 참 잘한 것 같아요 ^^
이번엔 덕담엽서를 보여드릴게요!
사실 새해나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일반 포토엽서를 만들어서 주변지인들에게 보내거나 할 수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보낼 곳이 얼마 없을 것 같아서..
덕담엽서로 활용해보기로 했답니다.
엽서를 주문하면
봉투도 함께 와요~
그래서 우편으로 보내기에도 좋아요 :-)
총 4가지 스타일로 만들어보았어요.
엽서도 포토북과 마찬가지로
각종 스티커나 배치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요.
4가지 모두 다른 스타일로~꾸며봤어요.
스튜디오 촬영한 사진들이 들어가니,
더욱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마음에 쏙~^^
저는 아래쪽에 덕담을 적기로 하고,
공간을 만들어두었어요.
참고로 사진용지로 인화되었기 때문에 일반 볼펜은 사용하지 않고,
네임펜을 사용해서 적을 생각이예요.
덕담북이나 덕담엽서는 잘 안적어주는 분들도 많다던데...
전 한복치마 걷어들고..
테이블마다 가서 내밀까 싶어요.ㅋㅋㅋㅋㅋ
꼭 30장을 채우고 말리라~~ㅋㅋ
보시다시피 사진용지로 인화되어서
워니에게 보관해서 그대로 선물해주기에도 딱 좋은 것 같아요 :)
나중에 둘째때는 이렇게 돌잔치를 하지 않을텐데~
이런 선물을 남겨주지 못할 것 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벌써부터.ㅋㅋ)
엄마, 아빠의 덕담은..
이렇게 봉투 속에 쏘옥 넣어서 보관할까봐요~ㅎㅎㅎ
아무튼,
복잡하고 복잡한 돌잔치 준비~
그 중에서도 포토북과 덕담엽서는..
퍼블로그에서 모조리 끝~!!^^
저처럼 엄마표돌잔치를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적극 권장해드립니다 :D
<이 글은 해당업체로부터 쿠폰을 지급받아 직접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