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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스크랩 하나님의 정예부대(352.361. 5/9) 삿7:4-8
물댄동산 추천 0 조회 30 10.06.30 10:5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하나님의 정예부대(352.361. 5/9) 

삿7:4-8


1964년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열린 아랍 연합 정상회의에서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등 이스라엘 접경국가들은 요단강의 흐름을 바꾸려는 계획에 합의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마실 물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1964년 11월 이스라엘과 시리아 군의 첫 무장충돌이 있었습니다. 그 후 1966년 새롭게 결성된 PLO와 이스라엘간의 접전이 있었고, 그후 1967년 본격적인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른바 6일 전쟁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전차 전력은 800대였습니다. 하지만 아랍제국의 전차는 3배가 넘는 2,500대였습니다. 전차들이 사막에서 육안으로 적전차를 확인하고 포사격을 할 수 있는 거리는 1km 정도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전차 포수들은 대개 한 두 번의사격으로 아랍 전차들을 날려 버린 반면 아랍군의 전차 부대는 어림짐작으로 마구 쏘아댔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61대의 전차를 잃은 반면, 아랍은 1,600대의 전차가 파괴되었습니다. 공군도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군은 10대의 전투기를 잃었지만 아랍군은 451대의 전투기를 잃었습니다. 전차부대나 공군 조종사들은 이스라엘 군사들은 정예부대였고, 아랍군대는 오합지졸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적은 수에도 불구하고 기드온의 300명 용사처럼 승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말씀했습니다.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서워 떠는 자는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2만 2천명이 집으로 가고 만명만 남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만명도 많다고 하셨습니다. 이들을 물가로 데리고 내려가서 물을 마시게 하였습니다. ‘개처럼 물을 핥는 자들을 한 편에 세우고, 무릎을 꿇고 물을 들이키는 자들을 다른 편에 세우라’고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물을 개처럼 핥은 자는 300명이었습니다. 이 300명만 남고 나머지는 다 집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이 300명 정예부대로 하여금 디미안을 쳐 승리하게 하였다는 것이 사사기 7장에 나오는 승리의 이야기입니다. 기드온의 300명 용사들은 어떤 사람들이었기에 이들을 통하여 승리를 하게 하셨습니까?


1.300명 용사들은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새벽을 깨우는 부지런한 사람들이었습니다. 1절‘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좇은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치고’라고 하였습니다. 승리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입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먼저 잡아먹듯이 일찍 일어나는 성도가 신령한 만나를 먼저 먹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나를 주실 때에도 새벽에 주셨습니다. 새벽에 깨지 않으면 만나를 먹을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40년간 광야 생활을 하면서 새벽 일찍이 일어났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에도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널 때에도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새벽을 깨우는 자가 세상을 깨웁니다. 어떤 청년은 ‘평생 새벽기도회 같이 드릴 수 있는 아내를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주여, 평생 새벽을 깨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새벽을 깨우는 가문이 되게 하옵소서’ 새벽을 깨우는 자는 부지런한 사람들입니다. 영적 전쟁에 있어서도 이런 새벽을 깨우는 부지런한 사람들이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롬12:11절‘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하였습니다. 300명 용사가 될 사람들은 새벽을 깨우는 부지런한 자들이어야 합니다.


2.300명 용사들은 두려움이 없는 용감한 사람들이었습니다.

3절‘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고하여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서 떠는 자여든 산에서 떠나 돌아가라’고 하였습니다. 두려워 떠는 사람은 용사의 자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줄것을 믿는 사람들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기드온도 처음에는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겠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담대하여 졌습니다. 가나안 땅에 정탐꾼으로 갔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다른 정탐꾼처럼 두려워 떨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가나안 사람들은 우리의 밥입니다’고 담대히 말했었습니다. 소년 다윗이 골리앗을 보면서도 두려워 떨지 않고 담대하게 맞서 싸웠습니다. 어린 다윗은 불레셋 사람 골리앗에게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고 담대하게 나가 싸웠습니다. 그리하여 골리앗을 물맷돌로 쓰러뜨렸습니다. 전쟁에서의 담력과 용기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이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됩니다. 사실 전쟁에 나가서 집 걱정, 가족 걱정으로 인해 마음이 해이해지면 전쟁할 수 없습니다. 요16:33에 보면 우리 주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가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셨습니다.


3.300명 용사는 정신을 바싹 차린 사람들이었습니다.

기드온 앞에 나왔던 3만2천명 중 두려워 떠는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만명만 남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아직도 많다고 하시면서 이들을 데리고 시냇가로 내려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냇가에서 물을 마시게 하였습니다. 개가 물을 핥아 마시는 것처럼 마시는 자를 따로 세우고 무릎을 꿇고 마시는 사람들을 따로 세웠습니다. 무릎을 꿇고 마신 사람들은 9,700명이었으나 손으로 물을 움켜 입에 대고 핥아 먹은 사람은 300명이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긴장을 풀지 않고 주위를 살피면서 물을 핥아 먹은 사람들만이 300명의 용사에 들었습니다. 사단이 우리를 삼키려고 하는 이때에 우리는 근신하고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벧전5:8에 보면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하였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깨어 있어야 전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4.300명 용사들은 승리의 확신에 찬 사람들이었습니다.

삿7:9절 하나님은 명령하기를 ‘일어나 내려가서 적진을 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이 의심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만일 네가 내려가리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를 데리고 그 진으로 내려가라’고 하였습니다. 기드온은 부하 부라를 데리고 적진으로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어느 장막 뒤에 숨었습니다. 그 안에서 미디안 병사 둘이 대화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한 사람이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서 한 장막을 무너뜨리는 꿈을 꾸었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동무가 꿈 해몽을 했습니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기드온에게 미디안 군대를 다 그의 손에 붙였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드온과 그의 부하 부라가 이말을 들었습니다. 확신이 생겼습니다. 15절‘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고 이스라엘 진중에 돌아와서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 군대를 너희 손에 붙이셨으니라’하고 300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용사의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고 항아리 안에 횃불을 감추게 하고 적진을 포위했습니다.


기드온을 좇는 자가 나팔을 불자 300명 용사들은 일제히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 손에 나팔을 들고 불었습니다.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라고 함성을 질렀습니다. 미디안 군사는 자기들 끼리 칼로 치게함으로 적군이 다 도망하였습니다. 항아리와 나팔, 횃불이 무기전부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미디안 135,000명을 이겼습니다. 십자가의 군병인 우리 성도들에게는 적어도 다음의 몇가지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구원의 확신, 거듭남의 확신, 주님이 내 안에 계심의 확신, 기도 응답의 확신, 용서의 확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확신,영생의 확신 그리고 승리의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요일5:4에는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이 우리의 믿음이니라’기드온의 용사처럼 아침을 깨우는 사람들이 됩시다. 두려워 떨지 말고 강하고 담대한 사람들이 됩시다.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들이 됩시다. 그리고 우리에게 보여주신 대로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십시다. 반드시 우리도 승리의 기쁨을 맛본 용사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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