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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직장 야구동호회 연습게임후 부랴부랴 집에서 가까운 금산 적벽강으로 달려 갔더니 이거이 왠일인지 빈틈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캠퍼들이 자리를 하고 있더군요... 이런 일이 없었는데... 아마도 타카페 정모가 있었는가 봅니다. 차마 비집고 들어가기가 눈치가 보여 장소를 급 변경하여 남이자연휴양림으로 갔습니다. 남이도 한창 가을이더군요. 7월 리빙셀을 팔고 구입한 코오롱 메가펠리스입니다. 두번째 치는 것인데 뽀다구가 나지 않는 것이 다림질이 필요하군요... 설치하기는 무척이나 편하고 쉽습니다.
파워뱅크로 삼파장 2개, 온수보일러 전원으로 사용합니다. 태서 99입니다. 첫 출정으로 실내에 켜 두었더니 실내가 협소한 관계로 더워 티만 입고 있었습니다. 취침시 이너텐트 문을 열고 취침하였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요.. 제가 바베큐 그릴이 없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밖에서도 사용할려고 구입한 해피콜입니다. 닭봉을 하였는데 난로의 열원으로도 충분하더군요. 닌텐도도 없지, DMB도 안되지, 책도없으니 야들이 야바위 놀이를 하고 있네ㅋ 주방 셋팅 사진입니다...동계에는 릴렉스체어는 좀 무리인 것 같습니다.
점점 캠핑인구가 늘기는 느는가 봅니다. 청소하시는 할머니도 작년에 비해 올해가 사람이 많다는군요..
동계 텐트로 전에는 리빙셀과 이너텐트를 사용하였는데 저에게는 텐트치는데 시간도 시간이지만 힘들더군요... 텐트 다치고 나면 파김치가 되고..^^; 제가 좀 부실한가 봅니다... 가족의 화목을 위해 온 캠핑이 솔직히 성질 급한 저에게는 속에서 텐트 설치할때마다 울화통이 일더군요...그래서 바꿈신을 맞이한 텐트가 메가펠리스입니다. 거실이 좀 적은감이 있지만 아담하니 포근한 맛이 있습니다. 만족합니다. 타 카페에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온수보일러 사고로 인하여 소선암캠장에서 인사 사고가 있었으며 파세코 난로의 그을음으로 인하여 생사의 기로에 있었던 캠퍼분도 있었던가 봅니다. 다들 안전을 우선으로 조심하여 즐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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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우리집 원문보기 글쓴이: 철밥통
첫댓글 가족들고 행복한 캠핑하셨군요, 철밥통님도 안전한 캠핑하세요~
남이아주 좋은 곳이죠... 아이들 체험학습이 잘 되어 있어서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겨울철 난로관리및 환기확실히 하시고 안전한 동계캠핑 하세요..^^
철밥통님 좋은곳 다녀오셨군요. 후기 즐감했습니다.^^ 그나저나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하는 캠핑..저절로 `좋은 그림 잘 봤습니다`라는 마음이 드는군요 초보인 저에게는 캠핑을 해야만 하는구나 하는 맘이 생깁니다,,열심히 눈팅하고,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