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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산행지도 스크랩 [단양] 제비봉 등산지도
산 고개 추천 0 조회 597 16.08.22 11: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계곡과 문화재 등으로 볼거리가 많은 곳, 제비봉 *

 

 

제비봉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서 서쪽인 충주호 방면의 단성면 장회리에 위치한 산이다. 높이 721m의 산이다. 단양팔경 중 수상관광지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동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 보이는 바위산이 바로 제비봉이다.

 

산행은 장회리에서 출발해 정상에 오른 뒤 다시 장회리로 내려오는 5㎞ 길이의 코스가 일반적이다. 주변에 단양팔경·충주호·고수동굴·단양온천 등 관광지가 많아 등산과 함께 관광을 겸할 수 있다.

 

특히 제비봉 서쪽 골짜기가 바로 비경지대인 설마동 계곡이어서 산과 계곡, 호수 모두가 수려하기 그지 없으며 가을 단풍철에는 그 경관이 극치를 이루고 산행 길목에 "오성암" 이라는 산사가 자리 잡고 있어 산행인들의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 제비봉이라 불리우는 이유 *

산 이름이 제비봉이라 불리우는 것은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충주호쪽으로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올려다 보이기 때문이다.

 

 

등산로

산행거리 6km, 약 3시간 소요
장회리 학선어골 20분/0.5km - 샘터(화재방터) 30분/1.5km - 주능선안부 40분/1km - 정상 20분/1.5km - 사거리 안부 30분/0.5km - 545봉 30분/1km - 장회교

 

 

 

 

제비봉

높이 : 722m
위치 : 충북 단양군 단성면

특징, 볼거리

충북 단양군 단성면의 제비봉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서쪽에 자리잡은 충주호 쪽으로 8㎞ 떨어진 장회리에 자리잡은 산이다. 단양팔경의 절정인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서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보이는 바위산이다.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쪽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편 모습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충주호 건너편 금수산도 단풍이 빼어나지만 바위산과 어우러진 제비봉의 단풍이 더욱 멋지다. 충주호를 비롯해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의 문화유적을 모은 청풍문화재단지, 월악산 그리고 단양팔경이 가까운 곳에 있다

등산코스는 장회리를 출발해 정상에서 다시 장회리로 하산하는 코스가 일반적이다(5㎞·2시간). 음성 인터체인지에서 나와 금왕- 음성- 충주- 36번 국도를 거쳐 단성 장회휴게소에 닿게 된다.

 

산행 코스

장회교 - 학선어골 - 사거리안부 - 정상 - 안부 - 545m봉 - 서북능선 - 장회교주차장

 

 

 

 

 

 

 

 

 

 

 

 

목 마른 말 한마리 물빛 정취에 흔들리다제비봉(710m)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바라보면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펼친 형상의 제비봉을 만날 수 있다. 지금 막 날아오르려는 것인지 창공에서 내려앉으려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제비의 큰 날개는 충주호의 넉넉한 풍광만큼이나 힘이 넘쳐 보인다. 충주호 물길을 따라 함께 자리한 구담봉과 옥순봉의 절경에 절대 뒤지지 않을 풍모를 자랑하고 있는 제비봉은 가을단풍으로 유명한 설마동계곡을 끼고 있어 가을산행을 사랑하는 등반객들에게 보배 같은 곳이다.
장회휴게소를 기점으로 시작된 코스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끼고 기암괴석의 절묘한 조화와 함께 이어지는데 산 정상까지는 신갈나무와 굴참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충주호의 아름다운 절경이 내려다 보이고 그 위로 길게 물보라를 남기며 유유히 달려나가는 유람선이 보인다. 그 모습이 자꾸 마음을 잡고 놓지 않아 제비봉의 날개를 빌려 사뿐히 날아올라 풍경 위에 내려앉고 싶어진다.

 

 

등산코스

- 약 4시간 30분 소요/7.8km
- 장회매표소(60분/2.0㎞) → 사거리안부(40분/2.0㎞) → 정상(1시간 20분/2.0㎞) → 구미얼음골

 

 

 

 

♣ 제비봉(721m)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서 서쪽의 충주호 방면으로 약 21.4km 거리인 단성면 장회리에 위치한 산으로 유람선을 타고 단양팔경 중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서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 보이는 바위산이 바로 제비봉이다.
노송과 기암이 어우러진 산으로 구담봉 아래를 유람선을 타고 지나가며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울 정도로 아름다운 산이다. 충주호 쪽에서 유람선을 타고서 제비봉을 바라보면, 부챗살처럼 드리운 바위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모습과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제비봉 산행
1)제비봉은 충주 - 단양을 잇는 36번 도로변 장회리 휴게소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충주를 시발점으로 한 관광유람선의 종착역이기도 하여 쉽게 오르내릴수가 있다. 장회리휴게소 주차장은 넓어서 승용차를 타고 와서 대놓고 산행을 해도 상관이 없다. 주차장에서 설마동과 기생 두향이 태어난 곳으로 알려진 두정리로 가는 길이 있는 설마교쪽으로 조금 가다가 건널목을 건너면 월악산국립공원제비봉 매표소가 나온다. 이곳은 산불방지기간에도 코스가 개방되어있는 월악산국립공원내 7개코스중 하나이다. 매표소를 지나 말목으로 만든 가파른 흙계단을 올라서면 능선에 닿는다. 이 능선에서 제비봉 정상까지는 2.3km이다.

2)단성면 외중방리 구미마을 방면.
장회리 반대 방향인 외중방리 구미마을에서 서쪽 광산터가 있는 계곡길이나 또는 계곡길 입구 얼음골 식당 서쪽 능선 길을 경유해서 정상에 이르는 코스도 많이 이용한다.
얼음골 식당 앞에서 서남쪽 계곡길로 30분 거리인 갈림길에서 오른쪽 산길을 거쳐 광산터에 이르면 폐광 갱속에서 얼늠처럼 시원한 바람이 나와 여름 피서 산행코스로서 인기가 있다. 얼음골 식당 동쪽 둔덕위 무덤과 사과 과수원을 통과하는 능선코스는 정상과 거리가 가장 짧은 코스로  수직절벽과 날카로운 암릉이 있는 곳이다.
정상에서면 북으로 충주호와 금수산이 보이고 서북쪽으로는 구담봉과 옥순봉, 소백산 능선이 아련히 시야에 들어온다.
하산은 서쪽능선을 따라 사거리 안부에 이른 후 545m봉을 거쳐 장회교로 내려간다. 545봉에서도 길은 두갈래로 나뉜다.여기서 북쪽 암릉을 타면 장회나루 휴게소로, 그리고 서북쪽 암릉길을 타면 오성암이나 장회교로 내려서게 된다. 어느 암릉으로 내려서던 시종 충주호와 구담봉을 내려다보며 제비봉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암릉길을 통과하므로 안전산행이 되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545봉에서 하산길에 북쪽 충주호 건너편 말목산 끝봉 아래를 유심히 살펴보면 물에 잠겨 상단부만 살짝 보이는 강선대와 그 왼쪽의 외딴 봉분인 기생 두향이의 묘가 살짝 보인다.    

단양의 수절명기 두향(杜香)은 조선 명종 2년(1548년) 1월 48세의 나이로 제 5대 단양 군수로 왔던 퇴계 이황을  10개월 정도 모시다가  그가 단양을 떠난 뒤에도 10여년간 수절하며 마음으로 사랑하다가 퇴계가 죽은 뒤 애절한 유서를 강선대 아래에 묻어두고 26세의 젊은 나이로 생의 종말을 고했다고 한다.
단양 문화 보존회에서는 매년 5월 5일 두향을 추모하는 '두향제'를 지내고 있다.
그리고 제비봉 서쪽 장회리와 인접한 두항리라는 마을 이름은 기생 두향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서 마을 이름이 두항이 됐다는 설이 있다.

○ 얼음골 식당 - 서쪽 능선 ( 묘지) - 제비봉 정상 - 545봉 - 장회나루 (약 3시간 30분)
○ 장회교 - 학선어골 - 사거리안부 - 정상 - 동쪽능선 - 얼음골 식당(약 4시간)
○ 장회리 학선어골 - 샘터(화재방터) - 주능선안부 - 정상 - 사거리 안부 - 545봉 - 장회교 ( 약 6㎞, 3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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