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자전거 스테이션 설치

제주 스마트 자전거 스테이션(가칭)설치 연내 추진 - 등록한 자전거 안심하고 편하게 이용 가능 - ꏅ 제주특별자치도는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활성화 및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을 위해 자전거 도난 및 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주 스마트 자전거 스테이션 시스템(가칭)”을 연내 시범 구축한다고 밝혔다. ꏅ 도내 자전거 보관대는 총 1,134개소가 시설되어 있으며 11,464대의 자전거를 거치 할 수 있으나 개방형 보관대의 특성상 도난 및 외부환경에 대한 영향으로 도민들의 이용이 저조한 것이 현실이다. ꏅ 이에 대한 활성화 대책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폐쇄형 “제주 스마트 자전거 스테이션”을 연내 시설할 계획이다.    가칭 “자전거 스테이션”은 RFID 인식 및 센서기술을 자전거 주차장에 접목하여 RFID카드와 자전거를 동시에 인식하여 일치 되었을 경우에만 자전거 주차장 문이 자동 개폐되는 시스템으로서    도난 및 외부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함은 물론 제주 이미지에 적합한 공공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제주의 명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ꏅ 특히 자전거 스테이션은 개인자전거를 행정시에 등록한 도민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으므로 자전거 스테이션의 이용자 확대시 자전거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서 방치 및 도난 자전거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주요 관공서,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에 우선 설치하여 자전거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ꏅ 특히 이 자전거 시스템구축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시책사업 공모”에 제주도가 응모하여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서 특별교부세 4억원을 포함하여 총 7억원의 예산으로 도내 20개소의 자전거 스테이션을 시범구축하게 된다. 개소당 약 2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고 약 400대의 자전거 거치가 가능하며 도난방지를 위한 CCTV 및 자전거 이용편의를 위한 공기주입기 등을 비치하게 된다. ꏅ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 자전거 스테이션의 이용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공자전거를 자전거 스테이션에 비치하여 연계 활용함으로서 기존시설을 이용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이와함께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을 접목시킬 수 있는 “버스 자전거캐리어 장착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국토해양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4411B4A84CBC8A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50" hspace="1" width="650" vspace="1" border="0"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4411B4A84CBC8A6"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02" hspace="1" width="602" vspace="1" border="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