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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아름다운 섬 사량도(蛇梁島)
통영시에 속하는 사량도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약 1.5㎞ 의 거리를 두고 윗섬과 아랫섬, 수우도의 세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윗섬에는 육지의 산에 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코스나 암릉미에 있어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지리망산, 일명 '사량도 지리산'이 솟아 있습니다
우뚝솟는 능선을 걸으며 양옆으로 펼처진 다도해의 풍경은
우리나라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내항을 기점으로 하여 지리산(398m),불모산(400m)을 거쳐 옥녀봉(303m)로
이어지는 종주코스는 약 8km로 산행시간은 약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뱀이 기어가는 형상이라 해서
뱀사(蛇)자를 써서 사량도라 하고 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가 있습니다,
사량도는 이름과 관련해 전설이 많은 섬으로
2개의 큰섬인 상도와 하도 사이를 흐르는 물길이 가늘고 긴 뱀처럼
구불구불한 형세를 이뤄 사량(蛇梁)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어사 박문수가 고성 무이산 문수암에서 마주보고 있는 두섬 상도와 하도를 바라보니
형상이 짝짓기 직전의 뱀의 형국으로 뱀사(蛇)자 사량도라 했다 전합니다.
사량도는 주섬인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사이가 마주보고 있으며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호수처럼 잔잔하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삼천포항에서 사량도 내지항으로 10시30분 삼천포 유람선협회에서 운영하는 특별
유람선 배편으로 40~50분 이동 후 (삼천포항에서 사량도 배요금 왕복 12.000원)
11시 30분경 산행을 시작하고 산행지 마지막 코스인 대항항에서
오후 4시~5시 사이 승선하여 삼천포항으로 나와서 하산주 뒤풀이 예정입니다.
신분증 필히 지참해야 승선 가능 합니다.
산행코스
내지선착장▶금북개▶365봉▶지리산(398m)▶달바위(불모산 399m)
▶가마봉▶옥녀봉▶대항선착장 (8Km 약4시간 30분)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재미를 더 하지만
능선길에 지리산에서 옥녀봉으로 오르는 종주코스에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끼고 외줄타기와 20여 미터의 철사다리 타기
밧줄타고 오르기, 수직 로프사다리 등의 코스로 철계단을 통과하여
정상에 서게 되면, 발 아래로 사방을 둘러친 남해의 푸른 바다와
들쭉날쭉한 지리산 능선 저편에 떠있는 섬들의 풍경이 정겹기만 합니다.
산행 초입에는 수려한 경관의 바위산으로 푸른 물살이 넘실대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폭의 그림 같은 순박한 섬마을이 펼쳐지며
마을을 빠져나와 산을 오르기 시작하면 바다 풍경 덕에 지루하지 않고
주위 경관에 시선을 빼앗겨 발이라도 헛디딜까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이끼 같이 생긴 들꽃들의 모습을 보며 한시간반 정도를 오르면
하늘과 바다와 땅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리산 정상에 닿게 됩니다.
다음은 아슬아슬한 난간을 타고 옥녀봉에 오르며 기암절벽을 타야하는
아찔한 시간이지만 일단 옥녀봉 꼭대기에 올라서게 되면
가슴이 후련한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곳 입니다.
옥녀봉 하산길은 가파른 경사에 철계단이 있습니다.
15분가량 내려서면 대항해수욕장과 면사무소로 길이 나뉘는 표지판을 만납니다.
이곳에서 대항으로 평탄한 바윗길과 내리막 숲길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사량도 산행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지는 풍경, 주능선이 암봉으로 연이어지고
지리산에서 옥녀봉에 이르는 종주코스 에는 2개의 철사다리, 밧줄타고 오르기
수직로프 사다리 등 기초 유격코스 같은 코스들이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깎아지른 바위 벼랑 사이로 해풍에 시달린 노송이 아슬하게 매달려 있는가 하면
바위 능선을 싸고 있는 숲은 기암 괴석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별세계"를 연출한다.
사량도 하도(下島) 칠현산(七絃山, 348m)은 아랫섬 에 위치하고 7 개의봉우리가 있어서
유래한 산으로 상도의 지리망산(智異望山,398m)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은 암릉의 산이며
덕동에서 칠현산을 거쳐 대곡산(310m)-통포로 내려가는 5시간 종주 산행과 전망이 좋고
암릉의 멋을 느끼는 칠현산-대곡산(왕복)-망봉-용두봉으로 하산하는 산행도 인기가 높다.
100대 명산 선정사유
한려수도의 빼어난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특히 불모산, 가마봉, 향봉, 옥녀봉 등
산 정상부의 바위산이 기암괴석을 형성하고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지리산이 바라 보이는 산 이란 뜻에서 지리망산이라는 산이름이 유래하였으며
현재는 사량도 지리산이라고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다도해의 섬을 조망할 수 있으며 기묘한 바위 능선이 특히 유명 합니다.
사량도 지리산(398m)
지리산 산신 마고신이 이섬에 왔다가 남편신 반야신이 있는
지리산 반야봉을 잠깐 뒤돌아 보았다 하여 지리망산이라는 전설이 있으며
윗섬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지리산.가마봉.옥녀봉이 능선으로
연결되어 함께 산행을 할 수 있다
맑은 날 지리산이 보인다고 해서 지리망산으로 불리다가
지리산으로 줄여 부르게 된것이 동명 이 산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불모산(399m)
불모(佛母)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어머니 마야부인을 불모라 한다.
지리산 천왕봉 아래 법계사 뒤 능선 너머가 마야계곡이 있다.
정상인 달바위(400m)는 거대한 암봉으로 사량도를 대표하는 가장 높은 봉우리다.
이봉를 달마봉이 라고 한다.
불교의 성스러운 이곳에서 가마봉(303m), 연지봉, 옥녀봉을 넘는 구간이
사량도에서 가장 빼어난 능선이다.
이능선에 지금은 3개의 출럴다리가 놓여있어 있다.
낙타의 등 같은 세 개의 봉우리를 연속적으로 타고 넘으며 펼쳐지는
한려해상의 풍광은 사량도가 아니면 보기 힘든 절경이다.
지리산의 향봉과 연지봉을 연결해주는 사량도 출렁다리!!
산의 높이는 낮은 편이지만 바다와 산 그리고 기암절벽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많은 관공객이 찾는 인기 명소가 되었습니다.
총연장이 61.20m(1구간 39.0m, 2구간 22.2m)에 이른다.
통영시에서는 보다 편리한 산행을 위해 출렁다리 일원에 안내표지판, 이정표를 설치했으며
등산객들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출렁다리 포토존도 설치했습니다.
가마봉에서 급경사 철다리를 내려와 암릉을 기어오르면 너른 암반이 펼쳐진 연지봉이다.
아랫섬 칠현봉이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하고, 동강 해협에는 꽃잎처럼 배가 떠 있다.
사람들은 대개 이곳에 주저앉아 “참말로 호수 같네!”하며 동강을 하염없이 내려다 본다.
연지봉에서 내려오는 길은 로프로 엮은 나무사다리 길이다.
옥녀봉(261m)
산봉우리의 형상이 봉곳한 여인의 가슴을 닮았을 뿐 아니라 산세가
여인이 거문고를 타는 듯한 옥녀탐금형을 이루었다는 풍수지리설에서 유래 했다,
옥녀봉에는 옥녀의 슬픈 전설이 서린 곳이다.
욕정에 눈먼 홀아버지로 인해 바위 아래로 몸을 던져 죽어간 옥녀에 얽힌 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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