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ㄴ얼패 15학번 이영기입니다
겨울전수 후기를 좀 늦게 쓰게됬네요
겨울전수 끝나고 영훈이랑 패방에서 뒹굴고 노느라 ㅋㅋㅋㅋ 지금 쓰게됬습니다
물론 겨전이 지난지 6일 정도 됬으니 많이 미화가 되고 생각도 잘 않나네요
필력도 많이 미숙하지만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
겨울전수 시작전날 너무나 떨렸습니다 12시쯤 일어나며 떨리는 맘에 컴퓨터를 키고 오버워치를 키며
매우 떨린마음으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게임을 좀 하니까 설레임이 가라앉더군요 열심히 하다보니 시계는 10시정도 였고 짐을 싸기 시작하겠습니다.
막상 또 짐을싸니 흥분감이 밀려오더라고요 천천히 짐을 싸고 확인 또 확인하니 12시였습니다.
따뜻한 이불을 덮고 떨리는 마음으로 잠을 청했습니다.
계속 뒤척이다 어느새 잠이 들고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눈이 떠지더라고요 ㅎㅎ
씻고 바로 학교로가서 악기중 빠트린 짐이 없나 확인을하고있으니 ㅎ.ㄴ얼패 친구들이 한명씩 오더라고요
다들 반갑게 인사를하고 짐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짐을 옮기다 보니 익숙한 다른 패의 얼굴들이 하나둘씩 보이더라고요 대부분 제 머리색깔에 많이 놀라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짐을 옮기고 사진을 몇장찍다보니 출발할때가 되어서 저랑 영훈이 짬장 우영이형은 용달에 타고 이동했습니다.
가는동안 너무나도 좋았지만 안타까운마음이 컸습니다 나도 용달대신 지하철타고 걸어가며 다른 사람들과
웃고 떠들고 싶다 같이 사진찍으면서 오고싶네 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옮겨야되니까 하는 마음으로 황소캠프에 도착했습니다.
용달을타고 황소캠프 사인이 보이며 내리막이 나오는곳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용달을 내리고 어떻게 어떻게 짐을 다내리고 정리를 하니 여러분들이 왔습니다.
개인짐들을 옮기고 규율과 주체를 정하였죠 솔찍히 이 부분은 잘 기억이 않나네요 ㅋㅋㅋㅋ
그 다음에 저는 고사굿을 치러 장구를 메러 나왔던것 같네요
고사굿을 치곤 다들 절을하며 막걸리를 마시고 끝이 났나요? 여기도 잘 기억이 않납니다 ㅋㅋㅋㅋㅋ
이후 저녁식사를 했고 공놀이를 진행했죠
첫번째 공놀이는 저 영훈 수민이였습니다.
동물들의 합창 싸인받기 게임 정치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정치게임을 진행했는데 재밌었는지 모르겠네요?
이후 민하의 목표 알리기 시간을 위해 게임을 좀 빨리끝냈고 인사말 격려사등을 읽었죠
이때 목표를 정했었던것 같네요 제 목표는 선권이형의 태를 닮는것이라고 정했어요 또 한가지는 다른패 16친구들이랑
더 친해지는것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공놀이 조끼리 뒤풀이를 즐겁게 하였고 전 진보를 데리고는 야 겨전에선 이렇게 마시는거야 하고
엄청 퍼 마셔서 정수에게 가서 술 구걸을 세번 정도 한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정수야 미안하다 ㅋㅋㅋ
그렇게 월욜은 정말 번개처럼 끝나고 화욜이 시작됬습니다.
화욜날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들려 일어났더니 제 동기들이 몇몇 일어나있더라고요
아 맞다 우린 심화반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문이열리는 참바람에 바람이 깨더라고요 ㅋㅋㅋㅋ
잠이 깨고 나가서 아침 설구를 하였습니다 아침이여서 잠도 깨지 않은 상태에다 그 전날 술때문인지
설구가 참 엉망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날이 첫날이다보니 정말 개판이었던 것같네요
다른 네 패가 조금씩 가락보가 다르다보니 통일 되지도 않아서 참 엉망이였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이후 아침소고를 하고 아침을 먹었죠
아침을 먹고 강사가 배정되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ㅎ.ㄴ얼 패에서 제 강사가 나올줄 알았습니다.
워낙 ㅎ.ㄴ얼패에서 강사가 익숙해서 그럴줄 알았는데 제 생각과 다르게 혜림누나였어요
(누나 ㅋㅋㅋㅋㅋ 그날 네~? 라고 한건 그냥 제 예상밖이여서 그랬어요. 절대 싫어서 그런거 아니었으니 오해 하지말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반은 저와 민주였습니다. 민주와 오전 수업을 받았습니다. 제가 제 자신이 1달동안 일을 하느라 장구를 못쳐서
너무 부족해졌다고 생각해서 전 그냥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장구만 열심히 첬습니다 ㅋㅋㅋ 다른분들한태 어떻게 보였을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너무 말이 없었던 것 같기만 하고...ㅎ 장구 칠때 더 말을 해야겠어요ㅋㅋㅋㅋ
둘째날 프로그램은 풍든벨이였죠? 정수랑 은지누나가 준비한 풍든밸이었던 것 같아요.
저하고 영훈이는 풍든벨이 공지방에 올라왔을때 읽어버려서 답을 다 아는 바람에 참여할수가 없어서
깍두기였습니다.ㅋㅋㅋㅋㅋ 열심히 옆에서 헷갈리게 하려고 오답이나 말했죠 ㅋㅋㅋㅋ
풍든벨 시간에 제일 기억이 남는게 궁채와 열채를 만드는 나무는?
이라는 질문이 나왔었는데 영훈이가 그거 풍쇠 세번째 뼈를 깍아 만드는거 아니냐? 해서 빵터졌던게 매우 기억에 남네요 ㅋㅋㅋㅋㅋ
결국 우승은 인성이와 수민이가 하고 컵라면을 받았습니다.
뒤풀이는 분반별이었습니다. 저랑 민주 혜림누나랑 술을 마셨는데
누나가 처음처럼을 한병을 제 앞에 주더니 넌 이게 컵이야 이러셨던것 같아요 ㅋㅋㅋㅋ
민주랑 그때 꽤 많이 말해본것 같아요 전 이때 그래도 조금 친해진것 같아요 나만의 착각일지도?
세번째날 아침 설구 아침 소고로 역시나 시작이됬습니다.
아침수업은 어제와는 조금더 빡세진것 같았습니다. 제가 자꾸 다른 강습반에서 힐끗 거려서 그랬던거 일지도 ㅋㅋㅋㅋ
아침수업을 하다 민주가 간 것 같아요...ㅜㅜ 그 전날 조금 친해졌다고 느꼈는데 바로 가다니 안타까웠습니다.
아침수업이 끝나고 밥을 먹고 오후수업을 들었습니다. 오후수업은 혜림누나와 개인 강습이였습니다. 호허 했나요? 뭔가 잘기억이 안나는군요... 거울보면서 혜림누나랑 했던것 같은데... 아닌가?..
1시간정도 한 이후 합반을 했던것 같네요 호허 진풀이는 참 지적을 많이 받았던것 같네요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열심히 해야죠
그렇게 끝이나고 심화반에서 설구를 다시 한뒤
선배학교가 열렸습니다 선배학교는 패장 상쇠 수장구 총무가 각각 직책을 설명해주고는 그 이후에 아이들에게 조를 짜서
패를 하나씩 맡는다고 생각하고 어떤 패로 이끌어나갈 것인가를 생각해보라고 하고는
중앙들끼리는 따로 회의를 했습니다. 저는 처음 16친구들이 갈피를 못 잡으면 어떻하지
라는 걱정이있었는데 역시 동기들끼리 있으니 잘 떠들더라고요
발표를 들었을때 걱정을 왜 했을까 할 정도로 너무 잘 발표를 했습니다.
청소를 거의 제가 알려주었는데 청소는 매우 중요합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보기와는 다르게 매우 청결한 사람이여서 먼지 날리는거 지저분한거 싫어합니다...ㅎ
그리고는 뒤풀이를 진행했죠 이번에는 절기로 해서 12월 1월 2월 진행했는데
민재와 혜림누나 셋만 아는 물병으로 장난을 쳤습니다ㅋㅋㅋㅋ
네번째날이군요 목욜날 부터 아침설구의 기억들이 정말 희미해집니다.
아침소고를 누가 진행하셨죠? 종섭이형이셨나..? 뭐 제가 ㅎ.ㄴ얼 친구들에게는 많이 말했지만
전 아침소고가 킹갓엠페러제네럴충무공마제스티아침소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항상 여전도 그랬고 작년 겨전도 그랬고 올해 겨전도 그랬듯이 아침소고로 잠을 깨고
소고가 기본이다보니 기본기를 다시한번 탄탄히 하고 하루를 시작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아침소고 까지 끝내고 아침을 먹고
혜림누나랑 다시 아침강습을 시작했습니다. 뭔가 이 날 부터는 맨날 누나가 쉬는시간을 주면
장구 안 풀고 혼자서 장구 첬는데 이 때부터는 그래도 누나랑 더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을 좀 가지고
쫄쫄 따라다녔습니다.
오전분반이 이렇게 끝이나고 점심을 먹은뒤 오후분반을 시작하였습니다 강습은 정말 유익했습니다.
오후에 심화반을 했죠
이 날 아이들이 쉬운민요를 했었죠? 이 날 잘 기억이 나는게 우영이형이랑 윤호형이 나오셨던 것 같았는데
우영이형이 저희에게 너희 하는걸 보면 너무 힘들어서 열심히 하려고 하지 않는것 같다
힘드니까 그냥 건성건성하다가 결국엔 우리가 너네를 끝내주기를 바라는애들 같다
힘든건 아는데 강사입장에서 이런걸 보면 정말 실망감과 후회감이 밀려온다라고 말씀하셨죠
아 이 글을 쓰니까 좀 기억이 나네요 이날이 아침소고가 종섭이형이셨고 저희에게 기본기를 항상 탄탄히하라는 말과
사람마다는 서로 태가 다르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정말 이날 배운것이 많았던 날이였습니다.
그리고는 프로그램이 마당밟이였죠 마당밟이 차가운 방에 들어가 영훈이 민하 화장시켜주고 저와 예슬이는 문지기를 맡았었죠
예슬이랑 정말 겨전와서 참 많이 친해진것 같습니다 이 마당밟이가 특히 친해지게 해준 계기였습니다
저는 영개를 맡았고 예슬이는 문지기를 맡았죠 전 설마했는데 진짜 굴러 시킬줄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앉아 손 빵~~ 까지만 하고 끝날줄 알았는데 정말 굴러를 시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개 연기를 보여줘서 누군가가 진짜 개인줄 알았다고 칭찬도 받았던것 같습니다.
마당밟이 마당극 정말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다 끝나고 15끼리 뒤풀이를 했는데 뭔가 생각보다 많이 마신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꽤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저희끼리 굿거리 설장구 예기를 하는데
기은누나가 들어오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금욜이죠 정말 죄송하지만 아침설구와 소고 둘다 정말 기억이 너무 안나네요 ㅋㅋㅋㅋㅋ
다른친구들도 저한태 평가때 우리 아침설구 누구였지 라고 물어보더라고요...ㅎ
아침 심화반과 소고를 끝나고 아침을 먹고 아침수업을 들으려 했는데
오전반을 안에서 수업하였습니다. 아 생각이 다시 나는군요 아침설구를 하려했는데
눈이와서 제설작업을 하였네요 하고 이날 윤호형이 못오셨던것으로 기억이 남네요.
안에서 처음엔 장구 조이는법을 먼저 배웠죠 북이된 장구를 조이고 이날 기은누나가 오셔서
많이 가르처주셨습니다 정말 제 눈높이에 맞게 수업을 해주셔서 전 너무 좋았습니다.
하나씩 천천히 올바른 태를 가르쳐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영산을 배웠는데 영산에서 맨 앞 두각이 습관이되서 세번오금질을 자꾸 해서 많이 혼났습니다.
장구치배는 영산을 잘치면 장구를 잘칠수 있다고 관장님이 여전때 그러셨는데
영산은 역시나 어렵습니다 그나마 이 날 칭찬 들었네요 ㅋㅋㅋㅋㅋ
이날 궁편이 윤호형을 닮았다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오후반은 합반을 했던것 같아요 영산을 했었죠
특별반을 했고 이날 특별반은 좀 빨리 끝내주셨습니다 특별반 끝나고
장구를 조금더 치고 싶었으나 다들 들어가는 바람에 저도 10분정도 치다가 들어갔죠 ㅋㅋㅋㅋ
그리고는 공놀이를 했는데 이날 캐치마인드랑 주술목보랑 환상의 듀엣을 했는데
셋다 참 재밌었습니다 주술목보에서 민재가 모든걸 버리고 태양을 피하고싶었어를 부르며
웨이브를 강렬하게 보여줬는데 점수가 낮아서 불쌍하였습니다ㅋㅋㅋㅋㅋ
이날은 뒤풀이를 장구치배별로 했는데 재밌게 놀았습니다
토욜날은 아침설구를하고 전 아침을 하러 들어왔습니다. 은지누나랑 미역국을 하게되었는데요 둘다 정말 요리의 요자도 몰라서
네이버를 켜서 그냥 맨위에있는 미역국 레시피를 현실로 복붙하였습니다.
생각의외로 사람들이 맛있다고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오전 분반을 하고 오전분반은 정말 빡세게 나갔습니다 누나가 정말 피곤해 보이시더라고요
책거리를 했는데 책거리 넘 좋았습니다 작년에는 그냥 마냥 쉬는 느낌으로 하여서 즐거웠는데
올해는 패장단으로(?) 라고 표현해야되나요 중앙으로(?) 뜻깊은 대화를 하며 전 정말 좋은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안타까웠어요 더 깊은 대화를 하려고 할때 끝나서 안타까웠습니다.
민재의 부재로인해서 종섭이형이 상쇠를 보시고 진행을 하셨습니다. 정말 잘치시더라고요
판도 너무나도 잘 이끄시더라거요 종섭이형을 보고는 쇠는 저렇게 치는거구나 판을 저렇게 이끄는거구나
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되었습니다. 근데 쇠를 치시면 눈이오고 안치시면 그첬다가 다시치시면 또 눈이 와서
재밌기도 했습니다. 오후 반 까지 끝나고 심화반을 시작했습니다.
심화반이 끝나고는 수현이와 민재가 마당극이론강의를 했는데
수현이는 역시나 항상 느끼지만 말을 참 잘하네요. 제가 참 많이 못알아 듣긴했지만;;
수현이가 예기하고는 민재가 말을하고는 그이후 짧은 간이 마당극을 시작했는데
저와 민하가 짝이되서 준비를 했습니다. 소재가 너무 어려워서
그냥 민하랑 대강만 하자 하는데 막상 나오니까 민하가 아니라고 더해야된다고 해서
한 2막부터는 정말 애드립으로 모든것을 다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재밌게 한것 같아요.
이날은 분반별 뒤풀이였는데 저희반이랑 채상반까지해서 뒤풀이를 했습니다
이날 평가가 참 뜻깊었는데 제 겨전집에있는데 지금은 기억이 않나네요...;;
그리고 일요일이 되었습니다 이날 설구기억이 남네요 이날 강사는 진우형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 진짜 개판으로 설구를 했습니다 술땜에 그런지 정말 못봐줄정도로
다 말아먹었습니다 욕을 안하신게 신기할정도로 막 말아먹었네요. 그 이후 대동놀이를 했는데요
대동놀이는 항상그렇듯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제가 가위바위보에 이겨서 산도깨비를 부르게되었던 기억도 있네요
대동놀이를 하다가 뒷굿을 진행했는데 종섭이형이 진행하시고 뒷굿을 좋아해서 정말 오래 듣고싶었으나
밥을 위해서 들어갔습니다 원래 밥당번은 아니였으나 저희가 원래 밥을 해야되는날
구다누나와 여진누나가 밥을 해주셔서 저희는 이날 밥을 같이 도와주러 갔습니다 예슬이랑 같이
너비와니를 열심히 구웠습니다. 밥을 먹고는 마지막 공놀이를 했는데
몸으로 말하기 정말 웃겼습니다 혜림누나 정말 춤 못추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보의 칼스나이핑 "동기가있었는데 동기가나갔어요" 정말 웃겼습니다.
신기하게 저희가 너무 겜을 잘하고 방해를 너무 잘해서 앱솔루트는 저희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이후 마당극을 준비했는데요 이때 장구치배들은 설구를 맞춰보자고 하여서 나가서 장구를 치느라
아이들 마당극을 많이 못봐줬는데요. 어떻게 어떻게 마당극이 끝났습니다.
그 이후 판굿을 치곤 설구를 첬는데 판굿은 잘 생각이 안나네요
하지만 설구는 정말 어마어마한 속도를 자랑했습니다. 우영이형이 4분40초가 자기가 앉은반에서 제일 빨리 첬을때라고 했는데
저희는 선반으로 6분컷이 나왔네요 막상 영상을 보니 생각보다 느리진 않은데 할때는 정말 엄청난 빠르기를
자랑했던것 같아요 설구를 치고 같이 장구치배들끼리 모여서 죽을 먹으며 떠들며 재밌었습니다.
이후 참굿과 방울진 영산을 치고는 들어와서 뒤풀이를 했죠 이날 뒤풀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이날 혜민이랑 수현이랑 정말 깊은 예기를 했습니다
내용은 둘을위해 비밀로 하겠습니다
수연이랑도 이날 말하긴 했는데 많이 말하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3시 정도까지 있다가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었습니다.
일어나서 술이 덜깬 상태에서 치우다가 설거지를 하곤 경매를 했죠
경매는 매우 잘 기억이 나네요 경매할때 제가 많이 따서 모든것은 ㅎ.ㄴ얼패방으로 가져갈것이다
라고 말을 했던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그 이후 짐을 내리고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싶었으나 용달이 와서 역시 영훈이와 저는
용달을 타러 갔습니다.
여기까진 겨전때 제가 어떻게 생활했는지 입니다. 위에 부분은 읽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겨전때 제가 느꼈던점들과 말하고 싶었던 점을 말하려고합니다.
겨전때 제가 항상 맨날 "리거야리거", "장구치배는 쇠 치배를 기다리게 해선 안되~~~ 메 풀어~~", "어쩌라고!!!" 같은 쓸데 없는말만 했었죠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저도 겨전때 피곤했습니다 힘들었고 지첬습니다 근데 전 그냥 중앙의 한명이였고 더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다른 친구들도 있었죠
인간은 누구나 짐을 지고 다닙니다 짐은 의무이자 하고싶은것 여러가지가 되겠죠
전 남들의 짐을 덜어주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겨전가기전에 생각했던것이 몇가지있습니다.
차라리 내가 밝은모습을 보여주고 조금이라도 멍청한 짓을 하면 그래도 남들이 웃을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16에게는 제가 선배이고 15는 동기 저보다 선배분들에게는 제가 후배겠죠 모든것을 내려앉고
가장 낮은곳에서 웃겨주고싶었습니다. 다들 힘들어할때 웃음이라도 주고싶었습니다
웃으면 행복해진다는 말이있듯이 그런 멍청한 모습이라도 보여주면서 웃음을 주고싶었습니다.
제 롤페를 보면서 그래도 나름 성공했던것 같습니다.
또 제가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항상 무서운 이미지였던것 같아요
저를 무서워하는 동기들도 그렇고 후배들도 많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짓이라도 하면서 여러분에게 더 다가가고 싶었습니다.
저랑 겨전끝나고 술마신 분들은 제가 맨날 메~풀어~ 이러지 않는다는것 좀 느끼셨을탠데
그런 쓸데없는소리를 많이 하긴 하더라도 나름 진지한 말할때는 진지하게 하고
잘 경청해주는 편이니 끝나고 나중에또 술마시면서 많이 말하게되었으면 좋겠네요
요번 겨전을 통해서 항상 그렇듯이 장구에 대해서 배운것이 참 많았습니다 저의 열편이 아직 지저분한거 더 박아처야한다는것도
악적으로 배웠습니다. 또한 요번 겨전가서 배운것 중 가장 큰것은
겸손한이었습니다 악기를 칠때도 항상 겸손하게 처야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쓸데없는 허세있이 치는것 말고 항상 판에서 칠때도 겸손하게 치자라는것을 배웠습니다.
이걸 저는 작년 여전때 느꼈습니다 조교님이 관장님을 보며 너무나도 깊숙한 마음에서 즐겁고 존경하기 때문에
우러나오는 미소를 지으며 치는것을보고 느꼈었는데 저는 여전때 이후로 그러 마음을 잊고 있었네요
다시 한번 느끼게되어서 정말 뜻 깊었습니다. 항상 모든 판에서 서로가 서로를 조화를 이루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를 지으며 판굿을 치게되고싶습니다.
여기까지 말고 더 생각나는 느낀점이 없네요
겨전이끝나고 3박4일동안 패방에서 영훈이랑 다른사람들과 풀어서 그런지 겨전끝나고는 생각났던것이 많았는데
더 생각은 잘 나질 않습니다.
다스름
16
이승현
승현아 안녕 너 북춤가르쳤던 인간이야 그때는 항상 빡세게 굴리는 사람으로 밖에 안남을탠데 ㅋㅋㅋ 쇠치배를 선택했네 북춤이라 더 많이 챙겨줬어야됬던 것 같은데 못 챙겨줬던게 미안하네 항상 그렇게 밝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더 챙겨주고 올해 북춤때 나도 설구를해서 많이 못갈것 같네 열심히 가도록 노력할게
임소영
소영아 위에서 승현이한태 말한 인삿말이랑 똑같아서 조금 짧을수 있어. 장구를 선택했구나 마지막에 선택해서 장구를 선택했다고 나한태 말해줬던것 같은데 그래도 열심히 치는 모습은 보기좋더라 장구항상 겨전때 같이 열심히 치고 이제는 내가 좀 너에게 많이는 무섭지 않은 선배가 되었길 바래 좀 만만한 선배로 보여졌으면 좋겠다.
최수연
ㅋㅋㅋㅋㅋㅋ수연이 나랑 마지막날 좀 예기하다 말았는데 내 롤페에 니가 쓴 글을 봤어 나 너 싫어 하지 않는단다. 항상 무표정한 얼굴이더라도 말걸면 웃어주고 호응 잘해주고 열심히하려는 모습이 정말 좋았어 좋은선배들 밑에있으니 훌륭한 장구치배이자 좋은 선배가 될거야. 풍연 뒤풀이가 있으니 그때 예기하다 만 걸 더 예기하자꾸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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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하
풍짱민하야 안녕 너의 평가를 듣고 첫날 너의 목표를 듣고 참 많은 생각을 했어. 해주고싶은 말이있는데 자책감 가지지마렴 너가 누군가의 기둥이지만 기둥혼자서는 지붕을 들지 못하잖아 우리들에게 더 의존하였으면 좋겠어 항상 너가 가는길이 맞는 길이자 정답이니 지금처럼 멋있는 풍짱의 모습이라면 넌 잘 할거야 개인적으로 깊은 이야기를 많이 말하고싶었는데 그런자리가 없어서 안타깝다. 가장 낮은곳에서 가장 무거운 짐을 지는 풍짱아 잘하고 있다. 항상 너를 응원한다.
이수현
수현아 넌 참 뭔가 오묘한 상극이랄까 맞지 않는것 같으면서도 나랑 잘 맞는 존재? 그러기에 너랑 깊은 이야기를 하면서 좋았다. 너에대해서 더 많이 알 수 있었고 더 친해진 계기가 됬다. 더 써주고싶었는데 마지막날 너랑 깊은이야기를 많이 해서 ㅋㅋㅋㅋㅋ 좋은 경험이었다 가끔씩 더하자ㅋㅋㅋㅋ 알바땜에 힘들었을탠데 와서 열심히 일하더만 안힘드냐?
허예슬
예슬아 영개다 겨전와서 너랑 진짜 많이 친해진것 같다 근데 막상 친해졌다고 생각하기에는 진지한 예기는 많이 못하고 그냥 둘이서 맨날 설구때나 식사시간에 멍청한 짓만 해서 이야기를 못했던게 너무 아쉽다. 꼭 내년 겨전 강사 전참으로 풍연에서 많이 예기하자 그리고 나 오늘 95일이야 넌 이제 끝났어 새님맞이 총회때 보자^^
홍상기
형 맏형같아서 항상 든든했어 근데 좀있음 군대가네 형은 그냥 존재자체로 너무 편했어 항상 경청해주는 형의 모습 사라진다니 빈자리가 참 클 것 같아 늙은 몸 ㅋㅋㅋㅋ 으로 겨전 전참 힘들었을탠데 많이 이야기 하고싶은데 이제 간다니 너무 슬프다 그래도 휴가때 항상 나올태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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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비
누나 돌아온 영기에요. 이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장난이고 요번 겨전때 누나랑 뭔가 많이 못 만난 느낌이랄까요? 신기하게 겨전말고 다른데서 술 마시면 누나랑 만날 같이 있는것 같은데 ㅋㅋㅋ 누나랑은 원래 많이 만나서 참 편해요 거의 형느낌이랄까요 ㅋㅋㅋㅋ 누나 언제나 그렇듯이 항상 꾸준히 나오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그렇게 나와주세요
두레
16
장진보
야 진보야 8박9일 개노답이네 10박 11일은 해야지 ㅋㅋㅋㅋ 장난이고 피곤할탠데 우리랑 노느라 수고 많았다. 두레가 올해 남자들이 다 빠져서 힘들었을탠데도 그래도 잘 남아있네 ㅋㅋㅋ 잠수가 제일 장점인 진보야 내년엔 잠수 안할거라 믿는다 ㅋㅋ 글고 널 보면 참 기특하다 말은 안하는데 그래도 꾸준히 풍연 나오고 두레를 나오네 애정이 참 많은 것 같다. 열심히 하고. 내년에도 전참!!
서주원
안녕 주원아 윤호쥬니어 너와 리린누나가 유일하게 번호가 없단다... 그래서 이번 겨전에 너의 번호를 따려고했는데 뒤풀이에서 접점이 없어서... 미안. 더 친해지고 싶다 부분참이여서 많이 못 친해졌네 꼭 이번 겨전 뒤풀이때는 옆에 앉아서 서로 친해졌으면 좋을것 같아 올해 두레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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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우휴민 이쁜종이... 수민아 너랑 같이 공놀이를 진행하면서 뭔가 친해진것 같아. 니가 내가 무섭다길래 친해지려고 노력했는데 지금은 좀 만만하지 않냐? 카톡 읽씹은 미안 지금도 읽씹중이긴한데 원래 카톡을 필요할때만 해서 ㅋㅋㅋㅋ 잘 안해 휴민아 내년에 전참하기로 약속했지 난 아직 까먹지 않았어 그리고 나 95일이다 넌 망했어 돈 열심히 모아두고 이쁜종이 사지말고~^^
박정민
야 원죄중 한명 ㅋㅋㅋ 정민아 니 머리는 진짜 적응이 안된다 옛날 마틸다 머리도 그렇고 적응이 되려하면 갑자기 어느샌가 바뀌어있어서 ㅋㅋㅋ 정민아 두레 15중에서 너랑 제일 안 친한것 같아 그래서 많이 친해지고 싶어. 겨전때 많이 친해지려했는데 내가 많이 못 다가간것 같아 앞으로 항상 더 친해지자
조민정
짬장아 안녕. 겨전때 많이 힘들어보이더라 그래서 너를 보면서 참 안쓰러웠다 너한태 일부러 더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게 너에게 위로가 되었을지는 모르겠다... 항상 일을 찾아서 만드는 널 보며 너의 일을 내가 분담해서 할때 니가 도와주려고 오면 일부러 오지말라고 꺼지라고 했어. 그래서 조금이라도 니 일을 덜어주고 더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싶었는데 많이 힘들었을 것 같더라 내가 그렇게 해도 지현이 한명을 보며 참 좋아하는 널 보곤 역시 여자는 여자구나 남자로 안되는 부분이 있다는 걸 느꼈어 혼자 두레 15여서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내가 참 널 많이 아낀다는걸 알면 좋겠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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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현
풍젤예 재현님 군인이셔도 미모가 빛이 나시지 말입니다. 형 오셔서 너무 좋았어요 형의 미모가 오자 너무 즐거웠습니다 ㅋㅋㅋ 군인으로 강사 해주셔서 참 형도 대단한 풍덕이구나 하고 오늘 풍카를 다시보며 형이 쓴 쇠에 대한 글을 읽으며 대단하다는걸 느꼈습니다 ㅋㅋㅋㅋ 형 내년에도 오실거라고 믿을게요 내년엔 제가 새내기 강사겠죠 ㅋㅋㅋ
박소영
누나 오랫만이에요 누나 못본게 그 날 노래방에서 있었던 날이었던것 같아요 ㅋㅋㅋ 그땐 정말 죄송했어요 ㅋㅋㅋ 그때 예기를 요번 겨전에서 이야기하고싶었는데 못했네요 참 아쉬웠습니다 ㅋㅋㅋ누나랑 생각해보면 있었던 시간은 많은 것에 비해 친해지지 못했던 것 같아요. 누나 요번 뒤풀이때 꼭 친해지도록 해요. 롤페에 민요 칭찬 감사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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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림
안녕하십니까 저의 강사님 항상 감사했습니다. 누나가 제 강사셔서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항상 ㅎ.ㄴ얼패에서 배우다보니 처음엔 누나가 저의 강사신게 적응이 좀 안됬어요 근데 셋째날 부터 휘모리 천번과 궁기따 천번씩 하니까 ㅋㅋㅋㅋㅋㅋ매우 재밌더라고요. 근데 좀 한편으론 아쉽네요 누나랑 많은 추억을 못 쌓은것이 너무 아쉽네요. 제 나름대로 열심히 누나랑 추억을 쌓으려 한것 같은데 사진들을 보면 같이 나온 사진도 별로 없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누나의 매력적인 이마를 보며 다시 겨울전수를 하고싶네요. 제가 너무 철없는 학생이었던것 같아서 누나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 참 많이 들어요. 이번에 분반 뒤풀이에서 누나랑 진짜 친해지는 계기가 됬으면 좋겠어요. 그냥 편하게 부를 수 있는 누나고 편한 후배가 되고싶습니다. 겨울전수 저 가르치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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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안녕하세요 라이언 좋아하시는 투떰즈업 영학이형. 형을 처음 봤던게 작년 겨울전수 였던것 같습니다. 그때 형이 군인으로 지지방문을 오셨죠 그때 형이 학교에서 나중에 만나면 편하게 인사하면 좋겠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때 형의 얼굴을 보고 뭔가 엄근진일것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요번 겨전을 통해서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형의 투떰즈업은 정말 못 잊을것 같네요. 쇠의 카리스마 영학이형 정말 멋있었습니다.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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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준
순준아 너가 생각보다 또라이더라 ㅋㅋㅋㅋ난 되게 항상 조용한 아이인줄 알았는데 말도 되게 많이하고 내가 편견을 가지고 있었나봐 너의 마당극때 의견을 피력하는것 보니...ㅋㅋㅋㅋㅋㅋ 미안해 너랑 친해지고싶었는데 내가 더 다가갔어야 되었는데 괜찮아 아직 우리에겐 많은 뒤풀이들이 남아있잖아 그때 내가 더 다가가도록 노력할게 ㅋㅋㅋ 그럼 잘 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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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같은반 민주 ㅋㅋㅋㅋ 너랑 같은반인데 수업을 같이 거의 못들었어 그래도 난 우리 분반 뒤풀이날 매우 친해졌다고 생각해 물론 나의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너가 항상 조용할거라 생각했는데 내 착각이였나봐 그래도 같은반 됬는데 더 친해지자 아직 우리에겐 분반 뒤풀이가 있잖아 나중에 심심할때 너가 그냥 편하게 부를수있는 동기가 되면 좋겠다.
박주영
푸드덕 ㅋㅋㅋㅋ 마당극을 매우 잘하더라 누나랑 많이 이야기한 기억이 없는것 같네 내가 술에 너무 취해서 기억을 못하는것인가? ㅋㅋㅋ 집도 같은방향인걸 작년에 알고 ㅋㅋㅋㅋ 뭔가 더 친해지고 싶어. 상쇠라서 참 힘들탠데 수장구인 혜민이랑 친하니까 잘지내겠지? 난 아니였거든... ㅋㅋㅋ 패장단 화이팅!! 우린 이월이지롱~
장혜민
혜민아 위에 너와 딥톡을 했다고는 하는데 음 뭔가 한것인지 만것인지... 너무 나만 예기한것 같아서 너무 니 이야기를 못들어줬던것 같아 그때 너가 말했던 그런 생각하지말고 옛날처럼 좋아서 했으면 좋겠다. 너무 부담감 가지지마 ㅋㅋㅋㅋ 글고 뭐 어짜피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까 넌 잘할거야 항상 잘했으니까 그렇게 잘할거야.
이은지
은 the 어울 지 ㅋㅋㅋㅋㅋ 나랑 같이 미역국을 만든 은지누나 둘다 음식을 핵 못해서 정말 개노답 듀오긴 했지 그래도 그런것 치고는 참 잘 만든것같아 책거리때 누나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참 많은 것을 느꼈어 누나가 그때 말했듯이 꼭 은 the 어울 지가 되길 빌게 ㅋㅋㅋㅋ 우린 좀있음 이월한다~~ ㅋㅋㅋ 패장 열심히하고 화이팅!! 잘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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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
형이랑 성태형에게 작년 강습을 받던 제자 돌아온 영기입니다. 형은 정말 항상 저에게 든든한 존재였달까요. 항상 어울의 자리를 채우시면서 묵묵히 그 자리에 남아있던 형이 너무나도 멋있었습니다.형은 뭔가 참 나무 같으세요 어울과 풍연을 위해 항상 변하지 않고 그자리에 서서 그늘이 되어주는 존재. 스터디를 갔다가 아이들을 위해 돌아 오신다는건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어울의 그 자체이신 병찬이형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이제 선배가 된 입장으로 묵묵히 형처럼 전 ㅎ.ㄴ얼과 풍연을위해서 서있겠습니다. 성태형이랑 같이 저를 작년 겨전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사님.
ㅎ.ㄴ얼 (항상 사랑한다)
16 (언제나 내 새내기들~ 이제 ㅎ.ㄴ얼의 1년을 부탁해)
박인성
인성아 개전같이 가기로했지 너 치는거 가끔씩 봤는데 잘 치더라 항상 웃으며 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위에 말했듯이 항상 겸손하게 치고 민재의 페이크 배우지말고 ㅋㅋㅋㅋ 꾸준히 겨전에서 배운거대로 치고 개전가서도 많이 배워서 그렇게 치자 많이 뭐라 하는것도 있는데 다 아껴서 그런거니까 너무 나쁘게 받아들이지 말고 이제 좀 있으면 너도 선배구나 좋은 선배가 될 수있을거야. 인성이 화이팅~
신호섭
제일 병신같은놈 ㅋㅋㅋㅋ 넌 정말 나를 참 많이 닮아서 ㅋㅋㅋ 형이 너 참 많이 이뻐하고 아끼니까 지금처럼 하고 종섭이형한태 물어봤는데 채상 잘 한다고 하더라 계속 그렇게 해라 나도 올해 남아서 시간이 되면 채상을 배우겠지? 그때는 니가 알려줘야겠네 ㅋㅋㅋㅋ 항상 밝게 행동하고 지금처럼 하고 패장단 좀 있으면 이월받는데 힘든 일 있으면 말해. 형이 너 많이 사랑한다
윤경식
기장아 항상 수고가 많아 언제나 내가 너랑 예기를하면 너한태 뭐라 하는것 같아서 안타깝네. 항상 혼만 낸것 같아 그러면 넌 항상 그걸 묵묵하게 받아들여서 가슴이 좀 아프네. 미안해 나도 근데 그 소리를 들었었어 원래 제일 열심히 하는 놈이 제일 욕 먹는다고 나도 항상 욕 많이 먹으면서 걸어왔다. 그렇게 생각하면 좀..? 그래도 경식이 항상 열심히 조용히 하니까 2017년 믿고 맡길수 있을것 같다 북춤 주체장 할탠데 내가 자진모리 설구를 해야되서 많이 못 봐주겠네 미안하네. 형이 항상 뭐라해도 그래도 다들 아끼는거니까 ㅋㅋ
장창현
창현이 안녕 악기들을 참 좋아하는것 같더라. 근데 그래서 좀 걱정이 많이 되네 일렉도 하고 ㅎ.ㄴ얼도 하느라 이제 패장단 할탠데 많이 힘들어 할 것 같은데. 아직은 지각하는게 좀 많아서 많이 걱정은 되 그래서 충고를 많이 하고싶어. 근데 나도 너무 많이 말한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항상 너한태 내가 무서운 선배로 보였을까봐 미안하다 내가 생각보다 표현을 잘 못해서 그리고 항상 나쁜 면들만 많이 말한것 같기도 해서 너무 미안해 창현아 내가 선배로써 모범이 참 못된것 같기도하고 미안하네 창현아 올해는 내가 더 모범적인 선배도 되고 따뜻한 말도 많이 해줄게 ㅋㅋㅋㅋㅋ 창현아 많이 뭐라해도 다 아껴서 그래 1년 잘 이끌거라고 믿어~ 화이팅~!!
15 (내가 제일 사랑하고 고마운 내 동기들)
권정수 김명섭 도영훈 박상현 차민재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하다 성격더러운 나랑같이 일해줘서 고마웠다. 나 이해해주느라 항상 너네가 수고가 많았다.
너네랑 같이라면 패장단 1년정도는 더할수 있다.
너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너희에게 고맙다. 우리 상현이 군대가기전에 한번 우리끼리 기엠티나 한번 더가자.
일일이 말을 써주고싶었는데 너무 길어서 말을 다 못써주겠네 사랑해
편지써줄게
14 (나와주셔서 고맙고 사랑하는 선배님들)
현진우
진우형 버얼나비~~ 입니다 ㅋㅋㅋ 형 요번 겨전때 형에 대한 생각이 참 많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형 정말 멋있어졌달까요? ㅋㅋㅋㅋ 물론 옛날에도 멋있었지만 더 멋있어진것 같아요. 확실히 패장단을 하고나니 형이 참 많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형의 행동들이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되고 제 자신이 참 부끄러웠습니다. 형이 저희때 패장단이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형한태 철없었던거 죄송합니다. 14수장구보다 잘치는 15수장구가 되겠습니다. 형 항상 나와주셔서 감사하고 계속 나오실거라 전 믿을게요 ㅋㅋㅋㅋ^^ 내년엔 제가 새내기강사가 되어서 강사방에서 보겠습니다!
13 (나와주셔서 고맙고 사랑하는 선배님들)
강우영
형 싸지방은 좀 어떠세요? 형이 작년에 했던것 처럼 저도 올해 10박 11일 했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선배 되려고 풍연에 형 같은 입지를 세우려고 노력중입니다. 형 참 존경하는 사람중 한명이에요 군인 되서 ㅋㅋ 겨전 전참이라니 하... 진짜 형처럼 되려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근데 제가 한발자국 가면 형은 세발자국을 가시는군요 군인 전참이라니.. ㅋㅋㅋ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나라 잘 지키시고 ㅋㅋㅋ 심심할때 페메 하십시오 (부분참은 원죄야~~)
김성태
형 이제 좀있음 형도 사라지시네요 전 아직도 제가 선배인지 모르겠는데 다들 한명씩 없어지네요. 저희 패장단하고 형이 많이 안나오셔서 솔찍히 말씀드리면 서운도 했습니다. 물론 형도 사정이 어쩔수 없었지만요 형도 항상 받으셨을탠데 그만큼 배푸려고 노력 하신거겠죠 겨전을 오니 제가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는게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했습니다. 항상 든든했던 성태형 떠나신다는게 참 크네요. 형이 저한태 롤페 쓰신거 읽어봤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형한태 받은것보다 더 배풀도록 노력하고 13수장구보다 더 잘치는 15수장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작년 겨전 은사님
김지웅
지웅이형 좀 있으면 복학하시겠네요. 형 볼생각에 참 설래네요 ㅋㅋㅋ 형 보면 제 철없을 적이 생각나서 좀 부끄러울때가 있습니다. 한번 형한태 혼난적이있었는데 제가 대동제 연습때 131415톡방에 왜 북치배주냐고 하면서 땡깡부렸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형한태 혼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진짜 철없을때 여서 너무나도 죄송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형 보면 뭔가 항상 죄송했는데 이번 겨전과 저희 공연을 통해서 많이 생각이 바뀌었어요 형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형이 복학하시면 저도 이제 어엿한 선배겠네요 ㅋㅋㅋ 그때까지 동해를 잘 지켜주세요
최윤호
항상 나오시는 윤호형 정말 고맙습니다. 형이랑 요번 겨전 끝나고 10박 11일을 하면서 꽤 많은 이야기를 나눈것 같습니다. 항상 저희 패장단 할때 저희가 까먹었을것 같은 부분 항상 짚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1학기때는 용주형에게 많이 장구를 배웠었고 2학기때 형에게 대부분 장구를 배웠죠. 요번 겨전때 형 태를 닮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기쁘더라고요 ㅋㅋㅋ 아빠같이 든든하게 저희를 지켜주시는 윤호형 너무 감사합니다. 요번 겨전 끝나고 저하고 형이랑 영훈이랑 셋이서 깊은 예기 했을때 같은 시간 너무 좋았습니다 더 그런 시간이 있었으면 하네요.
05 (나와주셔서 고맙고 사랑하는 선배님들)
최종섭
형 항상 고맙습니다 형 롤페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제일 존경하는 분들중 하나입니다. 항상 저희 패 얼굴에 먹칠 안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형들 볼때 떳떳한 선배가 되도록 제가 노력하겠고 후배들에게도 쪽팔리지 않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형이 나왔다는것만으로 고맙고 항상 버팀목같으신 형 말로 다 표현이 불가능하네요. 형 이 항상 저한태 뭐라고 하셔도 다 아껴서 그런거 압니다. 그렇게에 더 감사합니다. 최종섭 만세 만세 만세~ 사랑합니다
p.s. 12시에 일어나서 쓰는중인데 4시간반동안 썼네요 글재주가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길다고 너무 다 지나치시지 말고...
첫댓글 어휴 개새끼 사랑한다
나도 ㅋㅋㅋㅋ
말수 조금만 줄이자
너부터
@ㅎ.ㄴ얼15정수 너가 최우선
ㅋㅋㅋㅋㅋ
아아아아ㅏ아 내가 1빠로 댓글 쓰려고 했는데•°(°`ㅁ´ °)°• 내가 수업을 많이 못듣고 외출해서 나드 아쉬웠당😭영기야 넌 역시 수장구라 그런지 장구를 잘 치는 것 같아👍👍 분반뒤풀이때 보장ㅎㅎㅎㄹㅎ
고맙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때보자 ㅋㅋㅋㅋ
형 생각없이사시는줄알았는데
앵간히 생각하고사시네여 ㅎㅎ
존경합니다
미쳤냨ㅋㅋㅋㅋㅋ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 개많은데 다 풍물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호섭아 넌 정말 역대급
와 진짜 미쳤네 ㅋㅋㅋㅋㅋㅋ 역시 개또라이
나 닮았으면 이정돈 해줘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울토마토야 수고했다! 앞으로는 형이라고 불러라. 너의 향후 머리색과 내년 강사방에서 삐약거릴 너의 모습을 기대할게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형님~ ㅋㅋㅋ 내년엔 동기들 손잡고 삐약거릴게요 ㅋㅋㅋㅋ
다음엔 키위색 부탁해. ㅅㄱㅅㄱ!!
제 취향이 아니라..ㅎ 형이 해주시는걸로 ㅋㅋㅋㅋ
호호... 짐옮기느라너무수고하셨고!! 오빠 술 엄청 잘드시는것같아염ㅋㅋㅋ파란머리도해주세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수연아 파란머리는 정수가 해줄거야 ㅋㅋㅋ
ㅎㅎ난 보라색할거임
예기 됬 시발
맞춤법 개 쓰렉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오빠 맞춤법재밌네요ㅎㅎ 이전보다는 덜 무서워요ㅎ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당!!
고맙다 맞춤법은... ㅋㅋㅋ 개노답이네;;
하... 개인전수 존나 부럽 ㅅㅂ
시간되면 지지방문 갈께
ㅋㅋㅋㅋㅋㅋ 4일 이전에 와라
강습할때도 영기 참 생각이 없어보여서 오히려 고민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이고 수고했어 힘든티 안내줘서 고맙고 분반뒤풀이때보장 그땐 너의 생각을 좀 보여주렴 ㅎㅎ 그리고 술 좀 줄이자 맨정신에 딥톡은 불가능한고니
네 누나 고마웠습니다 ㅋㅋㅋ 분반 뒤풀이때 봐요 재밌게 놀아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녔길래 롤페가 그모양이었냐ㅋㅋㅋㅋㅋㅋ 수고했다 영기야
그거 ㅋㅋㅋㅋㅋ 한얼 애들이 한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형 수고많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길지만 거의 다 읽었어요 뿌듯
겨전 수고하셧어요ㅎㅎ언제나 봐도 술이 참 세시더라구옄ㅋㅋㅋㅋ사스가...북춤....개인전수도 화이팅
뭔가 후기는 진지하셔서 놀람
다읽어서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 뒤풀이때 보쟈꾸나 ㅋㅋㅋㅋㅋ북춤화이팅!!!
크... 후기에 감동먹고 눈물흘리고있다 수요일까지 멈추지않고 눈물흘릴 수 있을듯....;;;; 그래도 덕분에 겨전이 힘들지만은 않았다 많이 못도와서 미안하고 고생했음...
내년에 전참하면되지 ㅋㅋㅋㅋㅋ 수욜날 지지방문이나와라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