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션의 현지스텝들입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저희랑 함께했던 스텝들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5FB335232AA9F0A)
한국말 잘하고 잘 알아듣는 지오입니다...
지오랑 같이 다닐때는 정말 편했어요..
한국말로 얘기해도 되고 다 알아들으니...
마지막날까지 함께해서 좋았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05F335232AA9F05)
폴~
장난꾸러기 랍니다...
제옷이 올라가서 하트로 덮었는데... 더 눈이 가려나?ㅎㅎㅎ
폴이랑은 별로 친해질 기회가 없었던거 같아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280335232AA9F0C)
귀염둥이 짐보이~
너무 너무 귀여워요
착하고~ 사무실앞에서 만나면 항상 제일먼저 인사해주는 친구였어요~
한국말을 열심히 잘 배우려고 하는 친구예요..
지오처럼 한국말 잘하면 인기 많아 진다고 열심히 배우라고 하니까 막 웃더라구요..ㅋㅋ
혹시 짐보이를 보면 이상한 한국말 말고 제대로 된(?) 한국말을 알려주세요~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61284335232AAA034)
브이~~ 그러고 보니 여기올린 사진들 다 브이네여...ㅋㅋㅋ
철수2 입니다..
우리랑 제일 많이 움직였던 철수2
다들 정말 착해요~ 디몰앞에서도 여러번 마주치고..
철수2는 한국말은 잘 모르지만 말을 안해도 알아서 다 해줬던 친구였어요...
사진도 알아서 이쁘게 나오는 쪽으로 찍어주고..
망고랑 망고스틴을 먹고싶어서 어디서 파냐고 물어봤더니 과일시장(?)을 델꼬 갔는데
맛이 없어서 우리가 많이 뭐라 했어요..ㅋㅋㅋ 장난식으로..ㅋㅋㅋ
한국말로 누나이뻐를 알려주니까 안해요... 팁을 준다고 해도 누나이뻐를 안하고 웃기만 웃더라구요..ㅋㅋ
나중에 하긴 했지만...ㅋㅋ
우리가 안이쁜가봐요ㅜ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팁을 많이 못주고 온게 젤 걸리지만... 혹시라도 담에 갈때까지 있으면 이번에 못줬던 몫까지 해서 줘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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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드뎌 사진공개...
영혼없는 데이브입니다... 꼭 모자이크 처리해달라고 했는데... 내맘입니다...ㅋㅋㅋ
난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해준다고 한적 없음.. 몸에 모자이크했다가 이상해서 그냥 지웠어요..ㅋㅋ
우리가 지어준 별명인데 입에 쫙쫙 붙네요..ㅋㅋㅋ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안좋네요..ㅋㅋ
마지막날 마사지 받고 밥먹자고 하니 10시까지 배고파서 못기다린다고.... 원바에서 마사지 끝나고 만나기로 했는데
마사지하는동안 비가 많이 내려서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전화번호도 모르고.. 비는 그치고 해서 그냥 원바로 갔어요...
허거덩... 그런데 데이브가 없는겁니다...
이런이런.... 원바 언냐한테 데이브한테 연락좀 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조금 있으니 데이브가 오더라구요..ㅋㅋ
우리가 사려고 했는데... 제가 데이브한테 늦게 왔으니 망고쉐이크 사라고 했습니다..ㅋㅋㅋ
이야기 하다 리조트로 가려고 하니 비가 오길래 좀 있으면 그치니까 조금만 더 있다 비그치면 가자고 하니
영혼없는데이브가 영혼없이 얘기를 하더군요... 밤에 오는 비는 안그친다고....
그러면서 비닐봉투를 열심히 가위질하고 하더니 말도없이 얼굴부터 씌우더라구요..
그러면서 비옷(?)이라고 저희한테 씌워 줬습니다..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몸에 쓴 저 비닐.... 쓰레기 봉투라고 하더군요 ㅡㅡ
데이브 혼나야겠어!!ㅋㅋ
완전 빵터져서 한참 웃다가 기념으로 사진한컷 남겼습니다..
비옷을 입고 나오니 비가 그쳤더라구요... 결국... 땀복이 됐습니다...ㅋㅋ
트라이시클 타고 숙소로 간다니까 멀지도 않은데 걸어가라길래...
밤길 무서운데 여자들끼리 어떻게 걸어가냐고 하니까 어이없어 하더라구요...ㅎㅎㅎ
우린 안심하고 다녀도 된다는거야!!ㅋㅋ
결국 숙소까지 걸어서 데이브가 델다 줬어요~
호핑투어하기전에 잠깐 데이브를 처음보고 나서 사무실가서 두번째 봤을때 영혼없이 얘기해서....
첫인상이 별로였는데.....
얘기를 해보니 착한 아이(?)였어요...ㅋㅋ
뭘 물어보면 원래 영혼없이 얘기하는 데이브예요.. 그니까 오해하면 아니아니 아니되오~~ㅋ
여친을 만들어서 장가를 가야 할건데...ㅋㅋㅋ
사진은 화질이 않좋아서... 데이브 실제로 보면 은근 귀여워요..ㅋㅋㅋ
맘에드시는 분은 션님께 쪽지 날리시면 될거 같아요..ㅎㅎㅎ
돈도 많이 벌어서 여기와서 멍이나살(망이나살 이미테이션ㅋ) 가게도 오픈해야 하고...ㅋㅋㅋ
데이브 얘기하면 끝이 없을거 같네요...
너무 얘기가 길어졌어요...ㅎㅎㅎ
암튼... 현지스텝들 무지무지 착하고 잘챙겨주고... 고마운친구들이었어요..
아쉽게도 션님이랑은 사진을 못찍었는데... 초상권 있다고 데이브랑 찍으라고...ㅋㅋㅋ
마지막날 인사하러 리조트로 일부러 오셨는데 제가 가든리조트에 놓고 온게 있어서 그거 찾으러 가셔서
사진도 못찍고 인사도 못하고 와버렸네요...
저희가 귀찮게 해드려도 잘 도와주셨던 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션님이랑 데이브 덕(?)에 즐거운 보라카이 여행을 하고 왔어요~
보라카이 간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꼭 보라카이션을 소개해드릴께요~
물론 제가 담에가도 보라카이션에서 예약할꺼구요~
제가 다시가는 그날까지 모두들 다 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는 얼굴 만나면 반가우니까~ㅋ
첫댓글 푸하하ㅋㅋ글솜씨도 그렇고 진짜너무너무웃겨요~~과장님..지못미ㅜ
지못미~ㅋㅋㅋ
데이브 은근 웃겨요... 저랑 티격태격(?) 했지만....ㅋㅋ
글이 넘 길죠^^;;
아~ 너무 잼나네요~
글센스 넘 좋으세용~~
저도 데이브님 덕에 혼자 돌아다닐 길 편하게 랜드투어하고.. 업되고...
가이드 없이 마사지샵도 혼자 보내서 현지인 취급당하고.. 하하하
아무튼 반갑네요~^^
근데 구미홍님 허리는 괜찮으신거죠? 아프다하셨던거 같아서..놀러가서 격하게 노실까봐 좀 걱정되던데..ㅎㅎㅎ
저 허리아픈것까지 기억해 주시는분도 있고...
감사드려요^^
보라카이 격하게 놀게 있나요ㅋㅋ
남은후기는 월욜에 또 올릴께요
영혼없는데이브 혼나야겠어요
혼자 마사지샵을 보내다니ㅋㅋ
아마 저였음 빡빡우겨서 같이갔을겁니다ㅎㅎ
즐거운 불금 되세요~^^
저희 스텝들 참 착하죠^^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고 했어야 했는데, 마침 오신 기간에 본사쪽에서 부장님이하 직원들이 와서 여러가지 일좀 보느라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네요, 아무쪼록 저희 보라카이션의 스탭들의 좋은 점만 기억해주시고 좋은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세용^^
참 우연찮은게 제가 구미홍님 만나기 전에 사무실에서 데이브한테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데이브가 영혼없이 대답하길래 에라~~ 이 영혼없는 것아 했었는데,, 구미홍님이 만나자 마자 영혼없는 데이브라 하시길래 깜놀했다는^^ 그때서야 데이브가 영혼없이 대답하는 것이 맞구나 확신하공,^^
ㅋㅋ
데이브 영혼없이 얘기하는거 맞다니까요
첨 오신분들은 오해하실지도..
그래서 제가 후기 남긴거에요
원래그러니 혹시라도 기분나빠하지 마시라고ㅎㅎ
근데 알고보면(?) 착한아이잖아요ㅋㅋ
데이브가 이글을 보면 뭐라할지ㅎㅎ
담에 가면 시간 내서 같이 놀아주셔요ㅋ
그때까지 잊지말고 기억해주시구요^^
물론이죠^^ (데이브가 착하다에,,, 흠 반론을 제기하고 싶지만 참기로 하겠습니당~~^^
데이브는 여자하고 데이트 할때도 영혼없이 만나서 여자친구가 없대요..
스톰님 말에 빵터졌어요ㅋ
안그래도 여친만날때 영혼없이 만나는거아니냐고 했는데ㅋ
그럼 여친안생긴다고
잘좀하라고ㅋㅋ
션님이 착하셔서(?)ㅋ 아무말 안하시는거같아
데이브한테 영혼없이얘기한다고 제가 뭐라했어요ㅋㅋ
근데 데이브 오늘 귀엄청 가렵겠어요ㅋㅋ
다 보고있을거에요. ㅋㅋ.
분명히 영혼없이 보고만 있을꺼에요ㅋ
와
다들 무지반가워요
지오,폴 철수,데이브 반가워요^^*
철수 앞니해넣은건가요?
션님 멋진데 사진좀 찍어주시지ㅎ^^
글을 재미나게잘적으셨네요.
데이브님영혼없는말 약간공감?ㅎㅎ계속대하다보면 괜찮다는거아실거임ㅎ
보라카이에서 즐건시간보내고오셨네요^^
스텝들이 다좋아요^^♥
션님은 초상권때문에ㅎㅎ
실은 마지막날 사진찍을 기회를 제가 놓쳤어요
선글라스끼시고 멋지게하고 오셨는데ㅋ
로즈님 말대로 스텝들 다좋은거 같아요^^
근데 로즈님...
혹시 창원?ㅋ
구미홍님 창원이세용????
네 ㅋ
반가워요^^
근데 어떻게아셨지??ㅎㅎ
네이버 검색하다 우연히 로즈님 블로그에 들어갔지 뭐에요
혹시나 로즈님이 맞나 싶어 물어본거에요ㅋ
그러시구나 ㅎㅎ
제블로그구경도 오시고^^
ㅋ 쓰레기 봉투 빵터졌네요 담에 저희두 이쁜색으로 부탁드려요 데이브님 ~~
비가오면 데이브가 만들어 줄꺼에요ㅋ
근데 만들어서 팍팍 씌워줄꺼에요
말도없이 머리에갑자기 뒤집어 씌워서 깜놀 했어요ㅋ
구미홍님 데이브님 어떠세요? 영혼은 없지만 마음은 따뜻한 남자 입니다.
공주님 넘 이뻐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ㅋㅋㅋ
위(stomach)에 잠시 영혼이 없어져 병원갔다와서 이제야 댓글답니다. ㅋㅋㅋ
엇!!! 영혼없는 데이브닷!!!ㅋㅋㅋ
그날저녁에 잘 갔죠?
가다가 넘어지진 않았는지 누가 납치해 가지 않았는지 걱정했어요..ㅋㅋㅋ
그래서 병원갔다가 영혼 찾아 왔어요?ㅋㅋㅋ
병원에서 제 영혼은 너무나 착하고 깨끗해서 투명하답니다 그래서 남이 보면 없는것처럼 보이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때리지 말아주세요 ㅠㅠ)
그 병원 어디예요? 돌팔이라고 신고하러 가야겠네요..ㅋㅋㅋ
저같이 연약한 여자가 어떻게 데이브님을 때리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들으면 오해하겠어요..ㅎㅎㅎㅎㅎ
ㅎㅎㅎ 즐겁고 재밌는 후기 잘봤습니다. 구미홍님...
데이브님이 어쩌다가 영혼없는 사람(?)으로 찍히신겐지...
제가 뵈었을 때는 매너도 좋으시고, 유머감각도 있으시고, 좋으신 분이었는데... ^^
데이브한테 물어보세요ㅋ
왜그리됐는지ㅋㅋ
데이님은 이쁘셨나봅니다ㅋ
매너좋고 유머감각도 있었다니ㅋㅋ
나한테는 왜그랬던거지?ㅋ
데이브 알고보면(?) 재밌고 좋은사람 일꺼에요ㅋ
저의 후기때문에 데이브 이미지가 안좋아질까봐 걱정이네요
재밌게 쓰려고 적었는데...
괜히 데이브한테 미안하네요ㅋㅋ
데이님도 좋은여행하시구요^^
여기 댓글들이 화제가 되고 있군요~
과연 데이브과장은 영혼이 있는가 없는가... 그것이 알고 싶네요~^^
저의한마디가 데이브님께 집중이됐네요ㅋㅋ 데이브님 인기많아지겠네ㅋ 조한님이 겪은 데이브는 영혼이 있던가요? 데이브 저한테만 그랬나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