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주택관리사 파주 지부 정기총회에 다녀와서...

[지견(김광석)]

새벽녁에 갑자기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버렸다.

아이들의 함성소리와는 달리 창문 너머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은

 아름다운 눈과 그 위에 떨어질 많은 단지 근무자들의 노고의 땀방울로 쏠리고 있었다.

▲ 나뭇가지에 하얗게 쌓인 눈들.

 오후 4시. 집을 나섰다.

주택관리사협회 파주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발걸음이 가볍다. 얼굴에 미소가 머문다.

왜일까~~??

신참내기인 나로서는 선배 주택관리사이시자 관리소장님들을

한자리에서 뵐수 있다는 영광을 갖는 자리에 참석한다는 설레임과 기대감 때문이리라...!!

▲ 총회 진행을 논의 중인 최민도 지부장님과 총무님(성함을 까먹어서리...죄송^.^) 

5시 도착.

이른감이 있지만 당차게 총회장으로 들어서니

벌써 와 계신 소장님들의 얼굴이 눈에 들어온다.

한켠에서 열심히 총회 행사 진행을 의논하고 계시는 지부장님과 총무님의

바쁜 모습도 눈에 들어온다.

▲ 총회에 참석하시고 삼삼오오 여담을 즐기고 계시는 파주지역 소장님들..

 시간이 지날수록 하루 업무를 마감하시고

급히 들어서시는 소장님들...

오늘 하루 눈과의 한판 싸움을 하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 한해동안 단지내의 에피소드들을 나누고 계시는 소장님들...

▲ 지부 집행부들의 소개

지부의 발전과 나아가 주택관리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집행부 및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 '관리소장으로서의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주제 발표하시는 소장님

관리소장으로서의 리더십은 뭘까~?

시내기인 나에게 연말에 던져지는 화두이다.

다양한 입주민의 이해와 요구를 끌어안고 가야할 관리사무소의

책임자로서 진정한 리더십은 무엇일까에 대한 화두앞에

잠시 경건함과 현실감을 느끼게 된다.

 ▲ 모범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패를 증정하시는 지부장님.

입주자 대표회의와의 협력관계...

어느 땐 서로간에 대립각을 형성하지만 어느 땐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관계를 갖는 관리사무소와 입주자 대표회의...

입주민에 의한, 입주민을 위한, 입주민의 입주자대표회의

그리고 관리사무소이기 때문일 것이다.

▲ 모범 단지 관리사무소장님에게도 감사패를 증정. 

 ▲ 식사와 더불어 다과를 즐기시며 동료. 선후배간의 여흥을 즐기시는 소장님들..

다사다난했던 계사년의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각 단지에서 일어났던 즐겁고 행복했던 일들, 그리고 힘들고 고달팠던 일들은

과거의 저편으로 넘겨버리고 이제는 밝아오는 새해를 맞습니다.

파주지역 선배 관리소장님들의 건강과 평안,

그리고 건승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16회와 5회 선배 관리소장님의 만남. 찰~ 칵~~!!..

 16회 합격생들의 자리를 별도로 만들어 주시고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지부장님이하 집행부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후배들에 귀중한 조언과 격려를 주신

많은 소장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 그리고 우리 16회끼리 한컷.   찰~칵~~~!!

파주지역 선배 관리소장님들~, 신참내기 16기 늘 예쁘게 봐 주세요..

[with-U(최은정)]

와..역시 대단한 필력의 소유자이시네요.
글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ㅎ

[지견(김광석)]

땡~큐~!!

[블루스클루(장국진)]

전임,현일산지부장님도 나오시고 여러 소장님도 만나고 해서 좋았습니다
일산지부 모임엔는 많이 참석해서 인맥도 쌓고 정보도 얻고하세요

[지견(김광석)]

좋은 말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