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순환로3거리에서 산행시작
처음으로 전망이 좀 트이는 곳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약 35분만에 헬기장 도착.
국사봉 정상까지 한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제석봉이 바로 보입니다.
효자봉이라고도 불리는 제석봉 도착.
나는 이곳에서도 셀카로만..
저 아래 오봉 저수지가.
일단 오봉대교로 내려가는 갈림길입니다. 계속 진행하면 날머리로 하산하는 길이 희미하다고 이쪽으로 하산을 유도합니다.
저랑 몇명의 회원님들은 좀 더 진행하면서 하산길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는데 멧돼지들의 목욕터를 지나고 난뒤 다행히 우측하산방향으로 희미한 길을 찾아서 내려갑니다.
다행히 날머리가 보건소랑 멀지 않군요.
산행종료.
조금 기다리니 후미들이 다들 오십니다.
너무 일찍 산행이 종료되어 귀경후의 긴 여유시간이 염려됩니다.
사당도착후 들어갔던 횟집에서 우리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서 주문한 회 한접시랑 소주 두병만 마신후
이동을 했습니다. 심지어 사진도 찍질 않았습니다.
대림에서 청도맥주와 꼬치로 배부르게 먹은후 각자 집으로 귀가.
첫댓글 무릅은 괜찮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