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위험물기능사 4류를 85년에 취득한후 위험물과는 인연을 끊고 회사내에 고압가스 안전관리
업무를 하다보니까 가스 기사,기능장을 약 8년전에 마치고 완전 책과는 손을놓고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년초에 위험물 기능장을 따면 소방시설관리사 시험면제 이야기를
듣고 2월부터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 전공 :저는 비전공입니다 학력이 고졸이니까요 그런데 물리 화학은 무지 좋아 했네요
● 실기 경험 횟수:자격증을 여섯개를(가스4,위험물2) 따면서 가스기사2차에서 한번 떨어졌네요
● 교재 :처음에 크라운 실기 샀는데 법규가 바뀌지 않은 책이라서 거의 바뀐 법규를
카패에서 보충을 했구요 그리고 실기책 (법규 바뀐것찾아보니까 하나 밖에 없드라고요)
지금은 많이 나왔지만 그런데 책을 다 믿을수 없다는것을 새삼 느겼어요 너무나 틀린것이
많아요 책이 이것저것 비교하면서 무조건 수험 교재 믿고 하지말고 틀린것도 많이 잇다는것을
알아야한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실기 준비기간 :2월에 시작해서 필기하고 필기 발표나기전에 필기는 문제랑 답이 공개되니까
그때부터 실기 준비를 했네요 거의 이개월정도 그리고 필기할때도 실기를 생각하면서 했구요
● 하루 평균 공부량: 조금씩조금씩 하는것보다는 휴일이나 시간많을때 시립도서관에 가서
집중적으로 옆에사람들이 모두 공부하니까 집중도 잘되고 그럽니다 그게 효과적이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나만에 노하우 :실기시험은 무조건 조그만 수첩을 만들어서 잘모르는것 외울것은 적어가지고
시간나면 타이틀만 보고서 죽 쓸수 있는 그런 연습을 해야합니다 아무리 눈으로 보고 알아도 막상 쓸려면 안되는것이 인간인가 봐요 쓰면서 그러니까 요점 정리 한것을 눈으로 보지말고 써봐야 기억이 됩니다 특히 실기는요
● 합격 소감 : 무엇보다 산행만 죽도록 다니다가 책을 오랫만에 잡고 기억력이 무지 떨어졌다는 생각을 해봤지만 합격은 공부 안한사람은 절대로 할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가스 공부하면서 화확의 기초가 잡혀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외우기 보다는 원리를 이해하면서 암기 해야할듯합니다
● 꼭이것만은 외워야 한다
실기시험에 소화기랑 스프링클러 그리고 소방법에 나오는것 외울것도 많아요
그런데 그쪽문제는 거의 언급이 안되엇더군요 소방에서 위험물 관리법으로 분리되면서
위험물 안전관리 법규쪽이 무지 강화가 되었다는 생각을 해봣습니다
그리고 기초적인 화학지식 생각보다 그쪽도 무시하면 안되고 그렇다는 생각입니다
수험준비 하는분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그리고 이 방을 운영하시는 철권님이나 운영진 이런분이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정말 존경스럽게 많이 아는 분들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저는 지금도 고압가스 안전관리 책임자 업무를 하고 있어서 위험물은 많은 관심을 못가지고
있었는데 가스보다는 위험물 안전관리자들이 단합도 잘되고 체계적으로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가스쪽은 그런면이 없거든요 가스 안전공사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나 기득권을 잃어가는 현실입니다
저는 끝까지 갈수 있을지 몰라도 소방시설관리사 한번 도전 해볼라고 합니다
누가 그러는데 인생은 이모작이라고 합니다 일모작은 회사다니고 정년퇴직해도
약 이십년을 더 살아야한다고 합니다 제이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하나의 수단이
소방시설관리사가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겁이나네요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들 공부한다고 하는데 전그렇게 까지 할수 있는 열정도
없고 그렇네요 그래도 꼭 정상을 못밟아도 산행을 하듯이 가는 만큼 덕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한발한발 앞으로 가고 싶네요 시설관리사를 향해서
너무길어졌나요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의 기쁨을 다같이 .....
첫댓글 네..축하드려요..3일날볼수도있겠군요..즐공하셔서좋은결과가있기를..
박광서님 "턱걸이한 기능장" 이라고 겸손하게 말씀하신 것 충분히 이해 합니다. 겸손도 과하면 실례지요...합격수기를 읽어 보니 턱걸이할 정도만 공부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턱걸이할 정도로 공부하다가 떨어진 사람이 바로 저이거던요... 하하하... 요령 피우다가 41점으로 꼴까닥 했습니다. 하하하하...
나중에 인연이 된다면 만나 뵙기를 기원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댁내에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빌며 이만 줄입니다. 꾸~`벅...
와~추카드립니다. 연세가 좀 있으신거 같은데 정말 멋지시네요...전 이런분들이.. 카페 회원님들이.. 정말 멋진분이라 생각되네요..
85년에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이였으니까요 ...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최근에 새롭게 마음을 다지시고, 공부를 시작하셨군요. 존경합니다. 어릴적에 주변에서 늘 듣던 말이 공부는 때가 있다는 말이였습니다만, 비단 이 말은 어릴적의 모자란 마음을 추스리기 말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여기 카페 들어와서 많은 분들의 배움의 열정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글을 읽고보니,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합격 축하드립니다...시설관리사도 꼭 되실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먼저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존경스럽네요. 저도 기능장을 위해 무조건 경력을 위하여 안전관리자로 근무중입니다. 아직 4개월이지만 6년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축하드립니다.
열정을 가지신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많은것을 느끼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합격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박광서님 먼저 기능장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평생공부의 의미 삶의 의미가 있는 내용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부러워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리고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저는 소방관으로 근무하는 사람인데 앞으로 해보고 싶어 이렇게 노크를 했읍니다. 님은 시설관리사 시험도 무난히 합격하리라 믿습니다.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