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 소재 하얀사랑연수원에서
1월 9일 오후 3시 부터 10일 오전까지 1박 2일간
신년들어 첫 전국 정기출조 모임을 가졌다
며칠간 계속되던 날궂이를 벗어나 호조황을 잔뜩 기대했건만
웬일인지 바다가 지독한 청물 상태가 되어 조과가 부진함에 따라
다함께 영원히 추억에 남을 정출이 되길 바랬던 꿈이 사라져버려
무척 아쉬운 모임이 되고 말았다
멀리 서울,인천, 수원,충청도 등지에서도 우리 회원들이 기꺼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고
부산,울산,대구,포항 회원들도 바쁜 와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셨다
( 지역팀별 참석 회원 명단 )
*( )안의 숫자는 참가회비 금액/만딘위)
포항.동해안 지역팀 ; 유강(2), 삼광 부부(3), 꾸리(2), 딴따라(2), 숀~뱅(2), 뉴질랜드 부부(3), 블루마블 부부(3), 장산곶매(2/회비 남부 후 불참), 나꺼(2),
설레임(2), 이프로(2), 꿰기(2/회비 납부 후 불참), 한잔(2), 벵에둘리(2), 수막새(2), 형산강 까치 부부(3/회비 납부 후 불참),일광(2),세오덴(2)알바트로스 부부(3)소심이(2)
초심(2), 새가람(2/회비 납부 후 불참), 꿈_깨(2), 푸른하늘(2), 편한사람(2),카마(2), 금란도(2),빨간나다(2).......아들아빠,런너
대구.경북 내륙 지역팀 ; 각하(2), 솔개(2), 맹물(2), 대빵얼큰이 부부(3/부인 불침), 팔공산(2), 민초(2), 불꽃 부부(3/부인 불참),
복분자(2), 오도(2), 엉큼이(2), 이어도(2), 오마와 친구(3),아이엔유 부부(2),만초(2), 낭만시인(2)
울산.부산.경남 지역팀 ; 흑수선 부부(3), 윤스 외 친구 2명(6), 웅상배스월드(2), 타이슨 부부(32), 배큼 및 처남(3), 종마(2),
혀니 부부(3/부인 불참), 농사철(2), 차돌이 부부(3/부인 불참),포카매니아(2), 레인보우(2),발카리(2),네버마인 외 친구(4)
수도권.서해안 지역팀 ; 쨩 부부(3/부인 불참),나무야 부부(3), 쏘갈대장 부부 및 부인 친구(5), 무상 및 친구 부부(5),건더기 외 1명(4)
김씨 부부(3)
참가하신 모든 회원 및 가족 친지에게 명찰을 나눠드리고(명찰 작업은 설레잉님이 제작 협조)
정출 준비는 대부분 삼광 운영국장이 주관하여 꾸려주셨다
포항 명물인 과메기도 준비하시고
일찍 오신 회원들이 과메기 다듬기 작업에 참여하셨는데
경비 절약 차원에서 통마리째로 구입하셨답니다
오픈 시간까지 실내에서 회원들을 기다리며
삼광 운영국장이 게시판에 일정 및 당부사항을 일일이 명기하여 회원들에게 주지시키시고
특히 실내에서는 반드시 금연을 하여 달라고 당부까지 하셨다
각하님께서 윤스님 일행에게 볼락 채비에 대해서 설명도 하여 주셨군요
일부 회원들이 벌써 볼락 루어를 떠나신 후
볼락 루어에 대해 초심자를 중심으로 맹물 팀장이 트강을 하여주셨다
당초에는 저 유강과 바다가좋아님이 맡아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저 유강과 바다가좋아님이 회원들의 먹꺼리 준비차 선상 열기 낚시를 미리 떠니는 바람에
이 분야에 대가이신 맹물 팀장이 수고하시게 되었다
모두 열심히 경청하여 주시는군요
맹물 팀장의 특강은 1시간 이상 진행되었고
특강이 끝난 후 조편성을 하고 리더를 따라 저녁식사 전 자유 낚시가 이루어졌다
낚시 현장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운영진들이 본부에서
늦께 참석하는 회원들을 맞이하고 저녁 준비 등 여러가지 진행 사항으로
따라아가지 못해 생생한 장면이 없어 죄송합니다
빨간나다님도 오래간만에 오셨군요
저녁 6시 부터 약식 낚시대회가 진행되므로
저녁식사는 일찍 시작하게 되었다
저녁식사 메뉴는 삼광님 사모께서 직접 준비하셔서 끓인 소고기국으로
종마님과 발카리님은 과메기가 더 매력이 있었나 보네요
언제나 궂은 일을 도맡아 도와주시는 설레임님과 나꺼님
카마님과 금란도님은 전국 정출 첫 참가시다
우리 회원들 가족들도 맛있게 드시군요
푸른하늘님도 모처럼 얼굴을 뵙게 되었다
꼬마들은 뭘로 밥을 먹었을까 ??
식사중 담소도 나누고
\
삼광님의 모습은 흡사 배우같다
금란도님은 주방일을 서스럼없이 도와주시군요
이프로님이야 단골 부엌떼기자녀 ㅎㅎ
세오덴님은 구이전문인데 주방에 까지 침범하셨내
매 번 설겆이는 즉가 즉각 시행하여
위생에도 신경 쓰고
배식은 셀프니까 반찬도 가지런히 준비해 두고
지난 10월 정출 때 예외로 가족(사모님들)들이 주방을 점령하다시피 했는데
이 번 정출에는 우리 회원들이 주방을 직접 관리하고 음식 준비,설겆이를 하였다
이게 우리 클럽의 본모습이다, 전통적으로 이렇게 해왔죠
3년 전까지는 매월 전국 정출이 있었고 2008년에는 년 6회, 2009년에는 년 4회를 실시하다 보니
우리 회원들이 주방 관리를 무척 잘 한다
재료를 구입해서 직접 만들어 먹으니 적은 회비로 숙소도 구하고
음식도 나름데로 풍족히 먹을 수 있는거다
그러다 보니 정출 때는 운영진들과 자원 봉사 회원들은 거의 낚시를 못한다
그래도 즐거우니 많이들 도와주시고 하겠죠
정출 먹꺼리 준비를 위해 며칠 전부터 열기 선상 출조 희망자를 모집하여
정출지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영덕군 강구항으로 달렸죠
참가한 회원은 좌로부터 대구의 아이엔유님,서울의 쨩님 그리고 저 유강
민초님,둥지님 이렇게 6명이다
대구의 팔공산님도 동행하셨는데 강구에서 저희들에게 점심 식사만 사주시고
뭍에서 그냥 루어나 하신다기에 승선은 하질 않았어요
사실은 정오(12시)에 배를 타고 오후 4시 30분경에 귀항하기로 되어 있는데
배가 고장나서 오후 2시 30분에 출항하게 되었다
오늘 따라 조황이 부진했다
그러나 가끔 줄타기 경험도 하기도 했는데
줄타기 스타트는 둥지님이 하셨다
민초님도 가끔 줄타기를 하시고
내 옆자리에 위치한 바다가좋아님은 초반에 고전하다 로드도 한 대 뿌러트리고
그 후로는 다른 사람 못지 않는 조과를 올리신다
민초님과 둥지님은 선상 경력이 많으신데 바다가좋아님은 열기 선상 출조가 처음이다
아주 신이 나신듯 ㅎㅎㅎ
나도 후반전에 강한 면모를 보여드리고 ㅋㅋ
확실치는 않으나 다른 분들이 다금바리라 하네요
바다가좋아님은 첫 출조에 귀한 것도 올리시고
나는 낚시하랴 사진 찍으랴 바빠서 아이엔유님의 낚시 장면을 제데로 찍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포인트 이동중에 둥지님과 함께 한 모습을 담았다
쨩님과 민초님이 삐질까 싶어서 ...
쨩님은 로드가 짧아서 줄타기가 좀 어려워 고전했으나 열기 큰 놈은 혼자서 다 잡는다
낮시간대에 그렇게 속을 태우던 열기들이
해질녘 피딩타임이 되니 크릴을 끼우지 않고 카드 채비 그데로 해도 막 물어준다
아이엔유님과 둥지님이 줄타기로 올라온다
나는 정신이 없다 낚은 열기 바늘 빼기 해야제 사진 찍어야제 ㅎㅎ
예정 보다 2시간 30분 늦께 출항했으니 당연히 저녁 6시 까지는 배를 운행해 주어야 하는데
함께 승선한 다른 일행이 바쁘다고 5시가 되자 속히 나가자 한다
한창 열기가 물어주는데 선장은 이 때다 싶은지
우리들에게 은근히 동의를 구한디
어짜겠어요 다른 일행이 바쁘다는데...
1인당 최소한 150~200 마리를 목표로 했는데 평균적으로 반 정도 밖에 안된다
이래서는 우리 회원들 굶기는데 걱정이 앞선다
낚시중에 좀 부풀려서 내가 전화 20통 이상 받았디
얼마나 잡았느냐, 언제 본부로 돌아오느냐 등등
사실은 낚시를 제데로 할 수 없어 반 정도는 전화도 안받고 무시했다
왜냐고요 많이 잡아야 먹꺼리 충족이 되므로...
1인당 선비 6만원씩 주고 선상을 했는데
허는수 없이 5시가 조금 넘어 먼바다에서 항구로 ...
이 쿨러에 꽉꽉 채워야 하는데 이게 뭡니까 ㅎㅎ
대구팀 총무이신 바다가좋아님은 오늘밤 기제사라서 대구로 올라가야 하고
역시 민초님과 둥지님도 바쁜 일로 대구로 귀가하셔야 하기에
본인들이 잡은 량의 반 정도는 갖고 가시게 하고 나머지는 정출 장소로 가지고 왔다
본부에 돌아오니 벌써 7시가 훌쩍 넘었다
삼광 국장이 직접 접수 관리를 하고 계시드군요
열기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해체 작업에 들어가고
일광님과 초심님도 팔을 걷어부치신다
가족 일부가 뒤늦께 저녁을 드시면서 담소중
이 어린이들은 쏘갈대장님의 자녀들이다
무려 네 명이다
시대적으로 국가유강자라 할 수 있죠
젊은 나이에 이 어린거 네 명을 어떻게 키웠을까 참으로 장하다
쏘갈대장 사모의 친구도 자녀 두 명과 함께 참석하시고
좌측이 친구, 우측이 쏘갈대장 사모시다
정출 당일 오전에 전화가 와서 서울에서 김씨님 부부가 자녀 한 명을 데리고
무려 5시간만에 정출에 참가하셨다
물론 신입 회원으로서 첫 참가다
대구에서 모처럼 대빵얼큰이님,불꽃님,아이엔유님 사모도 참가하셨고
이어도님과 팔공산님도 자리를 함께 하셨다
멀리 인천에서 건더기님과 그의 친구가 첫 참가를 해주셨고
수원에서 나무야님이 서울에서 무상님이 모두 모처럼 얼굴을 뵙게 된다
주방이 법석거린다. 열기 해체 작업으로
쨩님,빨간나다님,아이엔유님,세오덴님도 합세하셨다
재작년 강사에서의 1월 전국 정출 참가 이래 딱 2년만에 서울에서 내려오신 무상님은 친구 부부와 함께 오셨다
그 이후에 포항 청하면 청진1리로 친지와 낚시 다녀가신일이 있으시고
기억이 가물가물하는데 어쩜 전국 정출에 한 번 더 오신 것 같기도 하고...
예고도 없이 정출 당일 새벽에 포항엘 와서 낮선 바닷가를 헤멘다고 무척 고생하셨답니다
누구든 일찍 오실 계획이면 사전 통보 바랍니다 성의껏 안내드리겠으니...
나무야님도 참가하실 때 마다 주방일과 설걷이를 서슴치 않고 도와주시곤 한다
량이 적어보였는데 열기 회를 장만했드니 먹을만큼 나오는군요
흑수선 사모(원조 흑수선임다 ㅎㅎ)께서는 주방 출입 금지령이 내리니
아예 테이블 정리,청소 작업을 자진해서 맡아주시네요
가족들만의 대화 자리, 뭘 소곤거릴까 혹시 신랑 흉을 보시는건 아니겠죠 ㅋㅋ
신랑 흉 보는척 하면서 은근히 신랑 자랑하는건 아닌지
왼쪽 부터 삼광님 사모,알바트로스님 사모,나무야님 사모,타이슨님 사모,김씨님 사모,블루마블님 사모
김씨님 사모 외는 전부 구면인지라 자리가 아주 자연스럽죠
뉴질랜드 부부, 사모는 닉네임이 새댁이랍니다
그런데 꾸리 고문은 그 사이에 왜 끼였는고 ㅎㅎ
팔공산님과 아이엔유님은 절친한 친구 사이,
복판에 아이엔유님 사모께서는 진짜 진짜 바쁘신데(어린이집 두 개나 운영하시느라)
짬을 내어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울산을 지키는 사나이들,
그런데 왼쪽의 농사철님은 집이 양산이제,
이어서 포카매니아님,, 전임 울.부.경팀 총무이신 레인보우님. 레인보우님은 한 달 전에 장가 들어 정신 없을 낀데
가장 우측이 혀니님, 그런데 삼평아줌마는 왜 안뫼시고 오는겨
복판에 당대 최고의 개구장이 벵에둘리님이 떡하니 버티고 있고
타이슨님(좌)과 일광님 ,네버마인님(우)과 그의 친구가 경호를 하는 장면 같다 ㅎㅎ
봐라 봐라, 착각하지 말고 벵에둘리가 형님들 잘 좀 뫼셔라 어흠~
삼광국장님 !1
이 사람들 주방에서 추방해 버리세요
도데체 열기회 장만하는데 1 시간이나 넘어 걸리군요
좀 산뜻하고 재빠른 일꾼으로 교체해야 겠어요 어리버리한 사람들만 주방을 마껴스리 ㅎㅎ
여긴 울산꾼들 자리인데 눈치도 없이 편한사람님이 왜 끼였노
남녀 칠세 부동석이란 말은 옛말이여
남정네들과 좀 어울리면 누가 뭐라하는감
포항지역팀의 새로운 스타 예감이 드는 카마님과 금란도님
선배들이 좀 귀찮을꺼여, 떡~보니 대번에 알겠다
하도 느리니까 나꺼님이 현장 임장 지도를 나오셨군 ㅎㅎ
아건 뭣꼬 홍합 아니가
푹~삶아서 국물을 마시면 혼자 못잔다는데
방은 전부 큰방이라 시구 단위로 신방을 차릴 수도 없고
저녁 6시 부터 밤 10시 30분까지 낚시한 조과물을 저울에 계측하여 등수를 결정합니다
아무리 많이 잡아도 세 마리 기준으로 계측합니다. 첫 선수는 딱 두 마리 밖에 못 잡아서
등수 내에 들기는 걸렀다
매 정출때 마다 운영진과 주방일을 도우는 회원들은 낚시도 못하니 상도 탈 수 없고
그래도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는게 보람이라면서 항상 얼굴이 밝다
푹~삶은 홍합
모이는데로 사진을 찍는다
바로 바로 회를 쳐야 하니
심사 대기중
숭어는 심사 대상이 아녀 ㅋㅋ
엉큼이님은 엘림스포츠 볼락로드 공구에 참여해 새각씨 몰래 여기서 받아갔네요
나중에 살짝 일러줘서 이마빼기 쥐 터지게 만들어야제 ㅋㅋ
우럭 등 잡고기는 심사 대상 제외인데
마구 담아 놓네요
배큼님 사모 대타로 참가한 처남이 사고쳤어요
도다리 한 마리
이러다 낚시에 빠지만 우린 몰라유
한창 공부해야 할 나이인데 자형이 구덩이에 쳐 넣군요 ㅎㅎ
낚시를 다녀온 회원들이 뭐든지 닥치는데로 막 삭인다
밤 12시가 되어서여 시상 및 게임에 들어가게 되었다
먼저 이 번 정출을 위해 협찬해 주신 분들을 소개드리겠다
현금 협찬 내용; 쨩님 7만원
꾸리님 5만원
민초님 5만원
바다가좋아님 5만원
벵에둘리님 5만원
딴따라님 3만원
계 30만원/ 이 금액은 상품 구입 용도로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현품 협찬 내용; 엘림스포츠사/볼락 로드 1 대
웅상배스월드님/TERACORE TCES-832M 에깅로드 1 대
이어도님/씨울프 구명쪼끼 및 릿치화 각각 1착씩
배큼님/ 찜질용 전기 핫팩 5착
설레임님/ 볼락 가방(다이와) 1착
쨩님/ 카드 지갑(소형) 200개 및 신종플로 예방 손세척제 50개
블루마블님/ 볼락 집어등용 밧테리 20개
솔개/ 로드 캡(손수 제작하신 것임) 20개
신신낚시 포항점/ 웜 19봉지
숀~뱅/ 생수(2리터용) 30병
나무야님/ 고급 술 1 병
이상 협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0년은 우리 클럽이 루어 본질면에서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만들자는
인사말과 더불어 먼저 그간 클럽 발전을 위해 애쓰신 두 분께 감사패를 드리는 순서부터 진행되었다
80명이 넘는 회원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는 클럽 창설 멤버로서 과거 경주지역 팀장과 포항지역 팀장을 역임하시고 현재는 클럽 고문으로 계시는 런너님과
오랫동안 운영자와 클럽 필드 스텝, 울산.부산.경남지역 팀장을 맡아 회원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기여하신 종마님
(올해 부터 클럽 고문으로 위촉됨)께 전 회원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드리기로 했다
런너 고문이 공사일로 멀리 출타중이어서
본부 운영자이신 벵에둘리님에게 대신 전달 드리고
종마님께는 직접 전달해 드렸다
그간 두 분에 노고에 우리 모두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하를 드립시다
감사패는 크리스탈로 제작하였으며 제작 경비는
클럽 비축금으로 충당하였다
다음은 낚시대회 시상이 있었습니다
농어 부문도 시상 계획이 되어 있었으나 농어가 나오질 않아서
본상은 볼락 부문만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배큼님 처남이 첫 출조에 놀랍게도 루어로 도다리 한 마리를 낚으셔서
특별상을 마련하여 시상하고
볼락 시상은 총 여섯분에게 드리기로 하였다
1등 ; 이어도님(대구)
2등 ; 불꽃님(대구)
3등 ; 맹물님(대구)
4등 ; 각하님(대구)
5등 ; 오마님(대구)
6등 ; 블루마블님(포항)
위 사진은 4~6등을 하신 각하님,블루마블님,오마님이시다
시상은 삼광 운영국장이 시행하시고
3등하신 맹물님께는 대구의 만초님이 시상하시고
2등하신 불꽃님께는 맹물님이 시상하셨다
1등상은 엘림스포츠사에서 협찬하신 볼락로드다
지난번 볼락로드 공구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고맙다고 정출 시상품으로 보내온 것이다
역시 1등은 우리 클럽 볼락 최고 고수이신 이어도님이 차지하셨는데
매번 그렇게 하셨지만 상품으로 받으신 것을 다시 상품으로 내놓으신다
그래서 일요일 새벽까지 볼락 루어로 가장 많이 낚으신 분께 드리기로 즉석에서 결정하였다
각하님이 일요일 새벽 출조에 준수한 씨알의 볼락 9 마리를 낚으셔서
시상품은 각하님 품으로 돌아갔다
이상으로 시상을 전부 마치고
매번 실시하는 거지만 가족과 처음 전국 정출에 참가하신 분들에게 약소한 선물이 증정되었다
우리 클럽의 슬로건이 "가족과 함께"다
가정의 평화는 늘 부부가 함께 하고 서로가 이해하는데서 비롯되기에.....
비록 소품이지만 궁금해서리 ㅎㅎ
한창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한컨에서는 즉석 파티가 열리고 ㅎㅎ
늘 정출날이 되면 바람, 파도를 몰고 오는 맹물 팀장과 쨩 팀장이
이 술 한 잔으로 맘을 돌릴찌 ㅋㅋ
증인으로 오도님이 입회하고
뻔~~하다 뻔해, 계속 둘이가 참석해서
정출날 날씨 깽판 만드자고 했겠지
다음 순서는 정출날 먹꺼리를 위해 자비를 들여 노어 보트피싱 및
열기 선상 낚시를 다녀오신 세 분께 감사의 뜻으로 선물을 드렸다
이프로님은 새벽부터 보트피싱을 해서 비록 한 마리도 건지지 못했지만
파도를 맞으면서 힘써 주신 그 마음이 너무 갸륵하죠
열기 선상을 다녀오신 분들은 총 6명이다 저를 포함해서
그런데 바다가좋아님,둥지님,민초님은 미리 귀가하셔서
남아 계시는 쨩님과 아이엔유님께만 감사 선물을 드리기로 했다
그런데 선물은 아이엔유님이 잠시 자리를 비워 맹물팀장이 대신 받아 전달했다
정출 준비를 위해 아침 일찍 부터 본인들의 챠량도 동원하고
삼광 운영국장을 도와 주신 네 분의 회원들에게도 약소한 선물을 드렸다
도우미 역할을 하신 분은 금란도님,설레임님,세오덴님,빨간나다님이시다
그런데 갑자기 쨩님이 이 자리에 왜 나타나서 난리여 ㅎㅎ
우리 회원들은 마지막 서바이벌게임에 참여하기 위해 모두 자리를 궂궂히 지키고 계신다
잠에 취한 어린이, 끼리끼리 게임을 하는 어린이
그래도 엄마,아빠와 함께 하니 즐거운가 봐
이거 뭐 나이든 회원들 기합 먹이는 장면 같죠
배큼님이 협찬하신 찜질용 전기 핫팩을 나눠드려야 되겠는데
아무래도 나이드신 회원들이 필요할 것 같아
50세 이상 회원들을 나오시게 했다
그래서 팔굽혀펴기를 가장 오래 하는 분께 드린다 했드니 다들 온 힘을 다해 응해 주시드라고요
그런데 이게 뭡니까
초장에 뻗어버리는건 ㅎㅎ
이어도님은 최고 연장자이신데 끝까지 생존하시드라고요
워낙에 낚시를 즐겨하시니 체력이 단단한가 봐요
저 자랑 한 번 할까요
올해 저 나이가 68살입니다
그런데 영하로 지속되는 아주 추운 날씨가 아니면 갯바위에서 밤샘하고 해도 감기 한 번 안걸립니다
옆에 사람이 질리고 맙니다
집에서 잘 때도 추운 날씨에도 문을 약간 열어 놓고 자요
모든게 습관이죠
갯바위 밤 낚시 많이하면 건강해 집니다
당연히 가장 허약한 모습을 보인 분에게 우선적으로 드려야죠
다른 사람들은 이 눈치도 모르고 힘을 많이 뺏을 겁니다
나머지는 서바이벌게임으로 임자를 결정하고
결국은 솔개님과 무상님 친구분이 승리하셔서
무상님은 내려오신 보람이 있내요
본인도 타고 친구분도 타고
포항팀 회원을 제외하고 볼락용 집어등을 자작해서 사용할 회원들에게 협찬자인 블루마블님이 직접 소형 밧테리도 증정하고
(포항 회원들은 필요하신 분에게 블루마블님이 따로 주신다 하니 연락해 보시길 바랍니다)
각 팀을 이끄신다고 노심초사 수고하시는 팀장 및 총무에게도 간단한 선물을...
어린이들 손에 든 것이 e북 종이책 단말기는 아닐테고
올 4월 정출 부터는 우리 클럽 로고가 새겨진 티서츠를 착용하게 방침을 정했다
그래서 클럽 로고 제작을 고심하던 끝에 대구의 민초님께서 사비 30만원을 들여 업체에 디자인을 의뢰해
만든 시안 여러개를 1차로 우리 사이트 수다방에 올려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본 결과 위의 3 가지 안이 선호도가 높아
이 번 정출을 기하여 정출에 참가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가지를 확정하는 투표를 하기로 했다
거수 투표를 한 결과 만초님(왼쪽)이 든 안이 절대적 다수로 찬성하여 클럽 로고로 확정하고
티서츠 제작에 대한 절차를 밟기로 했다
자세한 것은 따로 공지해 안내할 계획임
다음은 전 회원이 참여하는 서바이벌게임이 진행된다
게임 리더는 우리나라 에깅낚시의 최고봉인 타이슨님이 맡기로 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리더에게 이긴자만 생존한다. 녹다운제다
80여명 전원이 약간의 흥분의 도가니에 빠진다
최후의 승자가 웅상배스월드님이 협찬한 TERACORE TCES-832M 에깅로드를 차지하게 된다
몇 차례의 게임 끝에 다섯 명이 생존했다
알바트로스님 부부와 리더인 타이슨님의 사모 , 불꽃님,만초님이 대결한다
최후 승자는 알바트로스님이...
카페판지기 역할을 충실히 하다 보니 이런 행운도 오군요 ㅎㅎ
타이슨 사모께서 아쉬워하니까
타이슨 왈" ㅋㅋ 잘 보지 와 "
이제 남은 네 명을 대상으로 아차상 두 명을 뽑는다
트릭을 한 번씩 써야 재미가 있는데
타이슨님은 너무 단순하게 리드한다서바이벌게임 공부 좀 해야 겠다
남성 두 분이 녹아웃되고 여성 두 분이 이겼다
결국 알바트로스님은 본상을, 사모는 아차상
정출에 참가하길 잘했제 ㅋㅋ
장내 흥분을 가라앉히고 나서 약을 좀 팔았다
신종플로 손 세정제를...
그리고 카드 소형지갑 그리고 로드캡
필요하신 분께 나눠드리고
마지막 돈 안받는 경매 물품, 릿치화
본인 발에 딱 맞아야 가져갈 수 있다
운동화 사이즈 265 나오시라 했드니
남정네들이 우르르...
발에 꼭 끼어서 아무도 못 신는다
남자 회원들이 물러가고
가족들이 우르르...
맞는가 안맞는가
모두 직접 신어보았으나 다 안맞는다
그 순간 날센돌이 회원 한 명이 총알같이 날라오더니 번떡 신어보드니 "내 발에 딱 맞네요" 한다
나는 그 회원이 누군지 잊어버렸다
손살같이 들고 내 뺏으니까
그래서 억지로 임자가 결정되고
다음은 인사 소개를 드리는 순서입니다종마 고문께서 "팀쏘가리"를 운영하고 계시는
우리 클럽 특별회원이신 네버마인님을 소개하고 계신다
아마 여러분이 우리 사이트 조행기란에서 닉네임 팀쏘가리(나중에 네버마인으로 변경) 명의의
조행기를 몇 차례 접한 바 있을 겁니다
주로 민물 루어를 하시다가 서해에서 바다루어 분야에도 심취해 많은 겨력을 쌓았답니다
최근에 동해안 바다루어에 매료되어 주로 종마님과 농어 루어를 자주 다니고 하셨는데
우리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전해 주시곤 했죠
앞으로 우리 회원들과 가끔 함께 출조하면서 친분도 쌓고
기술적 지도도 아낌없이 하여 주시기로 했어요
아마 우리 클럽의 기둥으로서 역할을 하며
저가 올해 목표로 하는 우리 클럽의 기술적 도약에 큰 힘이 되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종마님의 바통을 이어받아 올해 부터 울산.부산.경남지역팀을 이끌어 주실
흑수선 팀장이십니다
팀장께서 여러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인삿말을 하셨기에
모두 한결같이 많은 응원이 계실 것으로 믿습니다
지루했을텐데 우리 회원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줘 무척 고마웠다
밤 1시가 훌쩍 넘어 뒷풀이가 시작된다
일부는 또 낚시를 떠나시고
뒷풀이 음식은 삼광님 사모께서 거들어주셨다
열기 및 볼락으로 무침회를 만들어
소주,맥주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부산에서 오신 윤스님(중앙)이 친지와 함께 참석해 주셨고
이 자리는 주로 울산,부산권 회원들이 함께 하셨네요
맹물님은 웨이터 역할을 자청하시고
초심님께 귀한 술도(나무야님이 갖고 오신 술/술 이름을 아차했습니다) 따라주시고
여기는 포항,인천 회원 혼성 자리군요
이상타 벵에둘리님이 맥주를 보고 오ㅐ 혹 하시지 않는지
멋진 중년의 사나이들 그 이름하여 일광,푸른하늘
이어도님은 대구팀에서 쫒겨나오셨나 ㅎㅎ왜 포항팀 자리에 계실꼬
아~ 대구 회원들이 대부분 출조를 나가셨구나
쨩님의 서빙 일당 얼마 받는교
받은 돈 잘 적립해 두소
명년에 가파도 넙치 농어 잡으로 갈때 나눠 씁시다 ㅎㅎ
빨간 상의 사나이가 오마님 친구인가요
"세우자 !!"
뭘 세우잔 말이가 ㅋㅋ 거시기
그저 좋아 죽는다
여기는 "지화자" 란다
지금부터 화끈한 자리를 위해....
요것 때문에 술이 과하면 안되는디
나도 소주 서너잔은 마신 것 같다
나무야님과 금란도님은 뒷풀이 음식을 장만한 주방 바닥 청소를 말끔히 하여 주시고
쏘갈대장님은 쨩님과 각별한 사이이다
위도 사건 이후로..
쏘갈대장님이 째려보고 있는디, 맹물님은 간도 큰기라 ㅎㅎ
숀~뱅과 엉큼이,둘이 잘 어울린다 곡마당 문 열지 그려
배큼님이 처남한테 점수 좀 따 두어야 할 일이 있는감
세오덴님 인상이 갑자기 왜그러지, 숀~뱅 닮으라 까나
삼광님 왈 "세오덴.니 우나"
"진달래"다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해 ㅎㅎ
꽃밭에서 ㅎ
쏘갈대장 사모 왈 " 다가족상은 안줍니까 "
장장 아홉명이나 참가했는디요
계산해 볼까요
쏘갈대장 부부와 자녀 넷, 사모의 친구와 자녀 셋, 분명 아홉명이다
그런데 4월 정출 겸 볼락낚시대회 때는 다가족상이 있었는데
1,7,10월 정출 때는 없는디요
그래서 16000원 하는 볼락 원줄을 특별히 선물....
아이, 징그러워요, 꾸리님
그렇고 보니 두 사람이 닮았구려
김씨님과 차돌이님,
벌써 새벽 3시가 가까워 오는데 끝날줄 모르군요
흑수선님과 레인보우님은 새벽 농어 출조 준비를 하는 모양이지요
진지한 그 모습, 완전 연기파다
혀니님 절대로 맹물님 개그 따라하시면 허리 다칩니다
홍길똥인가 맹물님은 ㅋㅋ
그런데 쨩님은 기도하나
치솔 개그에 넋 나갔나 타이슨님이 ㅋㅋ
삼광님께 물어볼게요 술 잔 받으시는 분이 소심이님이신가요
하얀사랑연수원은 교회 계통 선교 및 수련 활동 장소로 주로 유료 이용되는 시설이다
그래서 교회 계통에게는 완전 실비로 제공되는거죠
일반 사회단체는 이용료가 상대적으로 더 비싸다
그런데 우리는 이용자수 대비 교회 계통 보다 더 염가로 빌렸다
타이슨님, 기장 호래기 혼자 다 잡아 드시지 말고 우리들에게도 기회를 주시죠
울산 현니님 집으로 번개 한 번 때릴가요
황토방에서 그 맛있는 김치랑 삼겹도 구워 먹고
베에둘리님은 이 시간 이후 행불로 처리되었습니다
누가 본 사람 있나요
설레임님이 걱정된다
귀가 시간이 오바되었는디
그리고 초심님은 농어 잡으러 안갈껴
쏘갈대장 부부의 노래 자랑 시간입니다
확실하게 추억을 만들어 가실 모양이군요
나도 질 수가 없잖아요
타이슨님 사모는 노상 빙빙 돌며 노래하시고 ㅎㅎ
푸른하늘님의 구성진 노랫가락
새벽 4시가 되어 2층 숙소 각 방을 점검하니 다들 편하게 주무시고 계셨다
중앙 큰홀로된 숙소 외에 5~6명이 취침을 할 수 있는 방 5개가 제공되어 아주 넉넉하였다
물론 아직 1층에서 뒷풀이를 하시는 분들도 약간 있고 이 시간에 더러 출조를 나가 있기에 더욱 숙소 공간이 여유가 많았다고 본다
정출 이틀날(일요일) 아침 7시가 조금 넘자 새벽 볼락 출조나가셨던 회원들의 조과가 야간 있엇다
그중 각하님은 19센치급을 비롯해 준수한 씨알 아홉수를 낚아오시기도 하고
낭만시인님도 도다리를
어떻게 잡으셨는지, 정말 장하시다
새벽에 아들아빠님과 런너님도 오셔서 우선 안주꺼리 도다리 회 작업을 하신다
아직 몇 몇 회원은 농어 사냥중이고
아침식사를 위해 열기 매운탕도 준비되고
금란도님은 시간적 여유만 생기면 늘 주방에서 설겆이를 거드신다
바로 창밖에 보이는 포인트에서 농어 루어중인 우리 회원들을 지켜 보기도 하고
포카매니아님,레인보우님,웅상배스월드님도 뒤늦께 농어 출조에 나선다
이 시간 현재 멀리 신항 뜬방에서 대물 볼락 사냥을 나가신 분들도 있다
인근에서 낚시를 마쳤거나 2층 숙소에서 주무신 회원들은 일찍 아침 식사를 드시고
속풀이 해장을 하시는 회원들도 있었다
포항팀 총무이신 블루마블님 가족
울산.부산.경남팀 신임 팀장이신 흑수선님 가족
한잔님,런너님, 혀니님
혀니님 얼마 있다가 울산으로 쳐들어 갑니다. 호래기 잡으러. 알았죠
확실히 다짐해 놓고 ㅎㅎ
충분히 휴식을 취하신 회원들도 아침을...
알바트로스님 가족
오손도손 앉아서
본격적인 도다리회 작업은 타이슨님이 주도하시고
참 기특하게 블루마블님 자녀들이 1층 숙소에서 덮고 잔 침구를 2층 으로 자진해서 옮기고
서울로 일찍 떠날 나무야님 부부와 김씨님 부부가 뭔가 아쉬움이 남는듯
허기사 한 번 내려오기가 여간 힘 들지 않으므로 더욱 그렇겠지요
식전에 먹어본 도다리회는 일품이드군요
낭만시인 덕택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마워요
블루마블님 사모와 흑수선님 사모께서 큰언니뻘인 삼광님 사모께 감사의 인사를 하시고
역시 칼잡이는 쨩님이 들어야 제맛이 나나봐
줄곧 아이엔유님이 보조를 하시군요
쏘갈대장 가족도 한 상을 받아들고
새벽 농어 출조 나갔던 웅상배스월드님도 뒤늦께 아침을...
초보루어꾼인 카마님이 쏨뱅어 등을 낚아오셨네요
흑수선님,차돌이님, 그리고 농사철님과 함께
새벽에 신항만 뜬방으로 대물 볼락과 문어 낚시를 떠낫던 이어도님 일행이
아침 8시경에 도착했다
큰 성과가 없었으나 다른 포인트에서 낚시를 한 딴다라님과 토벵이님은 얼마큼의 조과를 올라셨단다
자세한 채비법과 운용술에 대해서는 얼마 있다가 번출을 때려 소개하기로 하고
기본적으로 예년과 달리 지그헤드 채비법이 잘 먹히질 않는단다
캐롤라이나 기법이 가장 반응이 좋다고 하드군요
조류의 세기와 수심 정도에 따라 싱커 또는 수중찌를 이용하면 되겠지요
새벽 및 아침 조과도 신통찮으니 슬슬 떠날 준비를 하면서 마지막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져본다
마지막 주방 정리는 알바트로스님, 아들아빠님,흑수선님이 주로 맡아주셨다
꾸리 고문님은 숙소 뒷정리 주관을 하시고
도다리회가 많아서 그런지 아직 먹을게 남아 있네요
아침 10시가 조금 지나 우리가 1박 2일간 이용했던 전 시설을 말끔히 청소하고
쓰레기도 분류하여 지정된 장소로 옮겨 두었다
사장 내외가 우리가 사용한 시설 정리정돈 상태를 보시드니
너무 완벽하게 마무리 해 주셔서 무척 고맙다 하시드군요
삼광 운영국장은 남은 소모품 및 식재료 등을 챙기고
혹시나 빠진게 없나 하고 일일히 책크하였다
나도 지난 몇년간 직접 관리를 해 보았지만
여간 힘 드는게 아니다
마지막까지 뒷정리를 함께 하신 회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
숀~뱅님은 너무나 아쉬워서 철수 후에 다시 농어 포인트에 진입해 일요일 당일 이 만큼의 조과를 올렸다
정출이 진행되는 동안 이렇게 조과가 있었으면 얼마나 빛이 났을끼
다음 전국 정출은 4월 둘째주 토,일요일 1박 2일로 시행된다
장소는 아마 3월 초에 결정되지 싶군요
그 때는 정식 볼락,농어 낚시대회가 병행된다
정출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삼광 운영국장을 비롯해 여러 팀장 및 총무, 운영자 여러분
그리고 자원 봉사를 하신 회원님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참가 독려 등에 앞장서 주신 꾸리 고문과
참가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회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번 정출을 치루면서 저가 느끼고 우리 다 함께 가다듬어야 할 사항이 있기에
아래와 같이 의견을 피력하는 바입니다
(좀 쉬었다가 마무리 할게요)
사랑하는 그대에게 / 클라리넷
사랑한단 말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모습 그대에게 비춰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사랑 그대여 내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모습 그대에게 비춰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하오
우아 가입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에 초보지만... 정출 가고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솟는걸요? 아 꼭 가고싶습니다 !!
속초님 다음 정출에 꼬옥 오세요...
정출날 오후 낚시는 힘들것 같아 오전에 먼저 나와서 사우나 들렀다 죽도시장에 가봤는데 휴일이라서 뭐 대게 외엔 암것도 없더군요....그래서 와이프와 애들이 좋아하는 국산 통 쥐포사러 갔더니 아줌마가 비싸서 못 먹을 건데 그러면서 무시합니다...헐~~그래서 10봉 달라니 아줌마 기절하면서 갑자기 친절 모드로 바뀝니다.....ㅋㅋ 제가 좀 빈티 스탈인가 봅니다...ㅎㅎ 정출 진행하느라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ㅋㅋㅋㅋ 왠지 통쾌한데요 형님...그날 낚시가서 고생하셨습니다 정출에서도 고생 많으셨구요.... 우럭 침선 꼭 가고 싶은데 서해는 너무 멀어요 ㅎㅎㅎㅎ
모든 회원님들 대부분 그랬지만 짱님 원거리 왕복하시고 선상열기낚시에 회도 뜨고 즐거운 정출을 위하여 애써 주신 맘 고맙게 생각합니다. 빈티 안납니다..아마도 죽도아지매 시력에 문제가 쫌....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괜히 제가 아줌마 한테 말린 듯 하네요...괜히 객기 부린다고 10봉이나 사서 온 동네 나눠 주느라....ㅋㅋ
저가 달라면 있으면서도 말도 안할꺼 같네요~~ㅎ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원님들.... 아쉽게 집안에 일이 있어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쉬운 정출이었습니다. 그 아쉬운 마음 이렇게 사진과 회장님의 재미난 이야기까지 덧붙인 조행기로 달래봅니다 ^^ 겨울철 감기 조심하시고 조만간 동해바닷가에 뵙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우리 회원님들 대박 나소서~~ ^^
바다가좋아님 못 봐서 쪼매 아쉽지만 물심양면 지원에 감사를 드리고 퐝 내려오면 필드에서 함 봅시다. ㅎㅎ
2010년 첫 정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상품도 타고 ㅋㅋ 왠지 올 한해가 술술 풀릴듯 하네요^^ 바다 루어클럽 파이팅!!!~~~~~~~~~~~~~
각하님. 포인트 안내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행방이 묘연해저서 잃어버린 갓난아이 찾듯 찾아주시고,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이글과 사진을 보니 유령 회원인 저도 참가하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생기네요...정다운 모습 잘 보고 갑니당~^^
참석치 못해 무척 애석합니다. 오랫만에 사진으로 회원님들 뵈니 참 그립고, 좋네요. 담엔 꼭 참석톡록 하겠습니다. 모두 수고들 하셨습니다.
너무도 즐거워 보이는데.......그런데 갑자기 배가 넘 아파........!!!!!!!
그래도 그리운 님들을 사진으로나마 만날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이번 행사를 준비하시고 진행하신 회장님과 운영진분들과 함께 손발이 되여주신 회원님들 모두모두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