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2016-5-2-(월) : 중원문화탐8일차-蘭州(란저우)투어2일차(11)- 란저우에서 저녁식사 ( 베이징싱)

[DigitalMan(디지탈맨)]

   황하석림으로 갈때 지도를 보니 운전기사가 돌아서 가는 것이 역력한데....

         황부장은 그런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는다.

                돌아 올때는 제대로 길을 선택해서 내려 왔지만 란저우 시내에 도착했을때는 늦은 저녁...

                           정말 우연히 네이버에서 검색했던 바로 그 샤브샤브집 앞에 내릴 줄이야....

                                  베이징 싱이라는 이름의 샤브샤브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많은 샤브샤브 집( 훠궈)을 봤지만 이런 현대식 식당은 처음이다.

                         주문을 불편하게 할 필요없이 바로 자기 앞에 있는 먹거리를 택하면 된다.

             회전초밥집처럼 이렇게 앉아서 자기 앞을 지나는 꼬치를 선택해서 자기 남비에 넣어서 먹으면 끝~~~

             꼬치 하나에 1위안...... 정말 저렴한 듯....

         개인 남비에 샤브샤브를 넣어서 먹으면 된다.

       주류파들은 술을 한잔 들 하시고....

           전체 매장의 분위기를 CC-TV로 볼 수 있다.

[호사]

여기는 꼬지가 많네요... 매우 먹음직 스럽습니다, 배가 고파요... 오늘은 저녁도 없는데... 쩝쩝....
감사합니다 배고픔을 느끼게 해주셔서....

[DigitalMan(디지탈맨)]

눼!!! 꼬치 전문점이었습니다.
자기 앞으로 지나가는 메뉴를 선택해서 샤브샤브로 먹는 방식입니다.
이날은 늦은 시간에 배가 고팠는데 다들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

[소금창고]

회전초밥집 스타일의 훠궈집인데 젊은이들이 좋아할 새로운 아이템으로 보였습니다. 나름 편리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이방인은 샤브샤브 기본 국물을 어찌 만들어야 하고 어떤 꼬치에 어떤 소스를 찍어야 하는 지는 조금 더 여행을 해 봐야 알 듯 했습니다.

[DigitalMan(디지탈맨)]

사실 다른 동네에서 보지 못한 것을 오히려 란저우에서 보게 되니 좀 어색하더라구요.....
다행히 이 식당을 발견(?) 하였기에 편하게 식사를 했지 아니면 또 찾으러 다니러 고생을 좀 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중국에서는 훠궈를 맛있게 드실 줄 알면 매우 편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훠궈맛이 있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