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검사도 아무 이상없이 잘 넘어가고 드디어 한달간의 벽띠기 시공도 잘 마무리를 하고 현장에서 철수를 하였습니다. 일년만에 다시 신축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니 몸이 좀 고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큰 하자 없이 깔끔하게 시공이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는 구로 삼광사에서 공구도 구입하고 장비 정리도 하면서 푹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은 안산에 짐이 있는 투룸 신축 빌라 벽면만 시공을 하면 되는데 일이 일찍 끝날것 같습니다. 그래서 휴식의 차원에서 다음날 아내와 춘천(&남이섬)에 일박 이일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 아 ~~ 기대가 많이 되네요 ㅎㅎㅎ
재충전후에는 5월 한달간 김포에서 한 현장 더 일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같은 59타잎으로 대림 아파트인데 거실 벽면에 벽지를 정배할 곳이 많지 않아서 좋습니다. 게다가 6월부터는 다시 LH 재도배일을 할수 있을 것 같은데 빨리 현장 참관의 기회들이 많이 생겨서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수 있는 시간들이 어서 오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