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전셋값 5%내로 올린 임대인,
실거주 2년 인정…버팀목 한도 확대
■이사후 2년내 옛집 팔면
종부세 1주택 혜택…규제지역 일부 해제
■상한제 적용 아파트 분양가에 이주비
이자 등 반영…1.5~4.0% 오를 듯
■추경호 "생애 첫 주택구입 취득세
200만원 면제…규제지역 조정"
■尹, 고금리·가계부채에 "근본
해법 어려워…리스크 관리 필요"
■국내 독자 개발 '누리호',
오늘 위성 싣고 다시 우주로
■감사원, 與 '한상혁 사퇴압박' 속
방통위 정기감사 착수…3년만
■수원지검, MB 형집행정지 여부
이달 28일 결정
■6월 1∼20일 수출 3.4%↓…
무역적자 76억달러
■코스피, 장 초반 반등…기관 매수에
2,400선 회복
■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메달…박태환 넘어 최고 성적
■국내 독자 개발 '누리호',
오늘 다시 우주로 향한다
■與, 서해 피격 진상조사TF 첫 회의…
오후엔 외교 정책의총
■민주, 최강욱에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중징계…본인은 부인
■법무부, 오늘 검찰인사위원회…
이르면 오후 검사장 인사
■행안부 '경찰통제안' 오늘 발표…
경찰국 신설 등 추진
■일터 내몰리는 노인들…노인소득
절반 이상은 일해서 버는 소득
■전국 무더위…낮 최고 35도까지 올라
■발트해 제2화약고 되나…러,
리투아니아 화물 제한에 대응 경고
■ 러 가스 공급 축소에 독·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석탄발전 '유턴'
■文정부 임대차3법 손본다…尹 대통령,
제도개선 점검 지시
■국내 금융시장 또 '검은 월요일'…
증시 연저점·환율 연고점
■누리호 발사 계획대로 착착 준비…
모두 정상
■'폭풍전야' 與…'이준석 징계 논의'
임박에 당권구도 중대기로
■'서해 피살 공무원' 수사결과 번복에…
해경 내부도 부글
■2년반 만에 한미 금리 뒤집힌다…
과거 역전기 자금 오히려 유입
■이재용 '기술강조' 이틀만에
삼성사장단 긴급회의
■대통령실 "日, 한·일·호·뉴 4개국
정상회의 제안…검토중"
■행안부 '경찰통제안' 발표 앞두고
경찰 반발 확산
■코레일·LH 경영평가 낙제점…
'재무악화' 한전 임원 성과급 반납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메달…박태환 넘어 최고성적
■'사격 메카' 창원서 전국사격대회 개막…
선수 2천390명 참가
■'현대가 더비 멀티골' 쿠니모토,
K리그1 16라운드 MVP
■프로축구 부산, 수비수 김동수·
미드필더 문창진 영입
■카메룬 축구영웅 에토오, 탈세로
집행유예 '불명예'
■한국여자오픈 우승 임희정,
세계랭킹 34위로 껑충
■박항서 감독, 어머니 100번째
생일 축하 위해 깜짝 귀국
■K리그1 수원 팬들, 서울 팬 폭행 논란…
얼룩진 '슈퍼매치'
■축구협회, 2023 AFC 아시안컵
유치 추진…63년 만에 개최 도전
■쇼트트랙·빙속, 새 사령탑 선임…
안중현·김진수 감독 체제
■가을에 야외서 듣는 이문세…
10월 올림픽공원서 콘서트
■tvN스토리 새 예능 '씨름의 여왕'
내달 첫 방송
■선미, 10개월 만에 컴백…
29일 싱글 '열이올라요' 발표
■BTS '옛 투 컴', '빌보드 글로벌' 1위…
오리콘 주간 앨범도 정상
■영화소식 이정재·정우성 '헌트'
8월 10일 개봉
■블랙핑크 리사 '머니' 퍼포먼스 비디오
6억뷰 돌파
■유희열 곡 유사 논란…반복되는
가요계 표절 의혹 잔혹사
■방송소식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년만에 한국 여행기로 복귀
■블랙핑크 '뚜두뚜두', 스포티파이서
5억 스트리밍 돌파
■'태일이'·'각질', 안시 국제
애니영화제 수상…한국 2관왕
■코스피 11.96p(0.50%)
오른 2,402.99
■코스닥 4.88p(0.63%)
오른 774.80
■외환 원/달러 환율
1.9원 내린 1,290.5원
●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786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전날(19일) 같은 시간대 집계치의 2.6배 수준입니다.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7,26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최강욱 의원에게 당원 자격 6개월 정지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성 접대 의혹 관련 증거 인멸을 지시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이준석 대표의 징계 여부를 내일 논의합니다.
●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가 경찰 통제 방안 권고안을 발표합니다.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 장관의 경찰지휘규칙 제정, 경찰 고위직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을 통한 장관 인사권 실질화, 대통령 직속 경찰개혁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검수완박'으로 비대해질 경찰의 권한을 통제하기 위한 경찰국 신설안입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경기침체가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번 주말쯤 한시적인 연방 유류세 부과 중단을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일본 기시다 총리가 참의원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헌법 개정을 조기에 실현하고 싶다는 의사를 재차 밝혀 이를 우려한 일본 내 학자, 법조인, 전직 관료 등은 국회에서 긴급 집회를 열고 일본이 과거 한국 등을 침략한 역사를 잊어선 안된다며 평화 헌법은 꼭 지켜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폭락 사태를 빚은 암호화폐 '루나' 개발자 권도형 대표가 싱가포르에서 등기상 주소에 없는 사무실을 사용하다가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현재 싱가포르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권 대표의 여권 무효화 등 강제 수사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정수기 안에서 니켈 성분이 검출된 사실을 은폐한 코웨이가 소비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난 2015년 코웨이는 자사 얼음정수기에서 은색 금속 물질이 나온다는 소비자 제보와 직원 보고를 받고 이후 자체 조사에서 니켈 도금이 벗겨져 그렇다는 사실도 파악했지만 침묵하다 언론보도 뒤에야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임대차 3법'에 대해 시행 2년을 맞아 전세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개선 방안을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상생임대인에게 양도세 실거주 의무를 1년으로 줄여준 조치를 연장하고, 무주택 월세 거주자의 세액공제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거리두기로 지난 2년 여 간 '집콕'이 이어진 탓에 언어 발달이 제대로 되지 않은 아이들이 2021년에 1만 4천여명으로 2천명 정도 늘었는데, 이 중 90% 안팎이 10세 미만 유아나 어린이라고 합니다. 대면 접축이 줄어든 반면, 영상물 등을 시청하는 비중은 크게 늘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 원자재 가격과 환율, 금리가 동반 상승하는 '3고' 현상이 겹치자 주요 기업 경영전략이 '위기 관리'로 바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디스플레이, 전기, SDI 등 삼성그룹 전자 계열사 사장단 25명이 어제 긴급 소집돼 8시간 마라톤 회의를 열고 국제 정세와 산업 환경, 글로벌 시장이 급변하고 있는데에 따른 리스크 점검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가늠할 수 있는 경제고통지수가 21년 만에 최고치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게 경제고통지수인데요. 지난달 경제고통지수가 8.4로 나타나, 2001년 5월 이후 최고치였습니다. 실업률은 3%로 9년 만에 최저 수준이긴 했는데, 물가가 5.4% 뛰어 1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았기 때문입니다.
● 배달 음식 가운데 달고 짠, 자극적인 맛만 찾다 보면 건강을 해칠 수 있죠.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배달 음식의 나트륨과 당 함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정부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덜 달고, 덜 짜게 만들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기능을 배달 앱에 추가하겠다는 건데요. 배달전문업체에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 다음 달부터 국립공원인 섬과 해안에 연간 넉 달까지 한시적으로 야영장을 설치할 수 있게 됩니다. 미등록 야영장들이 난립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데요. 다만 지정된 장소 밖 야영 시 과태료는 크게 올립니다. 한 차례만 적발돼도 20만 원, 세 차례면 50만 원을 내야 합니다.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 오후 발사될 예정입니다. 성공한다면 1992년 우리별 1호 발사 이후 대한민국 우주개발 30년사의 새로운 획을 긋게 됩니다. 현재 1t이 넘는 실용 위성을 쏠 수 있는 나라는 러시아와 미국, 유럽과 중국, 일본, 인도뿐입니다. 이번 발사가 성공한다면, 한국은 독자적 우주 수송이 가능한 7대 우주 강국에 다가서게 됩니다.
● 우리나라 수영의 희망 황선우 선수가 자유형 200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분 44초 47,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서 스스로 세운 한국 신기록을 1년도 안 돼 갈아치웠습니다. 박태환 선수 이후 11년 만에 세계선수권 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 영호남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제주에서 시작된 장맛비는 이번 주 후반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누리호 발사를 앞둔 고흥 나로우주센터는 흐리고 바람이 약하게 불겠습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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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상 하지이자 화요일인 21일은
전라 동부와 경북 남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돌풍
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3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
기온은 26∼35도의 분포를 보이겠
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중부지방과
전남권, 경상권은 하루 최고 체감기ㅈ
온이 33도 이상(일부 경북내륙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
겠습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바깥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
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
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2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맑음, 맑음] (22∼33) < 0, 0>
✦인천:[맑음, 맑음] (20∼29) <10, 0>
✦수원:[맑음, 맑음] (21∼33) < 0, 0>
✦춘천:[맑음, 맑음] (21∼34) < 0, 0>
✦강릉:[맑음, 구름] (24∼30) <0, 20>
✦청주:[맑음, 구름] (23∼34)<10,20>
✦대전:[구름, 맑음] (22∼35)<20,10>
✦세종:[맑음, 맑음] (21∼34) < 0, 0>
✦전주:[구름, 구름] (22∼33)<20,20>
✦광주:[구름, 흐림] (22∼34)<20,30>
✦대구:[구름, 구름] (22∼35)<20,20>
✦부산:[흐림, 흐림] (22∼27)<30,30>
✦울산:[흐림, 흐림] (21∼28)<30,30>
✦창원:[흐림, 흐림] (21∼29)<30,20>
✦제주:[흐림, 흐림] (22∼26)<30,3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hl50IXpAk0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