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의 관절통: 갑상선, 부신의, 뇌하수체의; 관절통풍, 헤버덴 마디,
근육통, 근염, 신경통, 좌골신경통, 신경염, 척추염, 강직성척추염,
홍채염 류마티즘 등.우리는 동의어들의 어려움에 직면하였다.
관절변형과, 류머티즘관절염과 골관절염은 동의어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위축성과 류마티즘성과 확장성 관절염도 그렇다;
비대성과 퇴행성 그리고 골관절염은 어떤 학자들 사이에서 동의어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병증들과는 명백히 구분된다.
물론 정확한 진단은 필수불가결하다. 가장 잘 아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법이다!
분명 적절한 진단없이 치료는 시작될 수 없다.
이제 신중하고 비판적으로 전체적인 복잡한 상황을 다시 돌아보자.
상징적으로 우리는 이 혼돈의 지역에서 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낫겠는데,
조금 더 “높은”곳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게 함으로써 더 나은 관점과 “자유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다.
수많은 관절염과 류머티즘환자들이 확신을 가지고 우리의 치료의 효과로부터
기인하는 호전과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
현명한 치료는 온전히 통찰력 있는 진단에 달렸다. 지금까진 좋다!
그러나 우리의 진정한 역경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어떤 질병을 가지고 있는 무리의 사람들에게 이름을 붙여야 한다.
용어는 절대적으로 적절한 진단에 달렸다.
다시 한 번 말하자면, 진단은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치료적 발견과
과거 기록 등에 의해 결정된다.
이러한 것들은 생리학적이고, 치료학적인, 화학적이며 박테리아연구와
다른 연구들에 의해 근거가 제공된 것들이다.
올바른 진단이 내려질 때 질병에 대한 적절한 명칭을 부여할 수 있다.
이름을 짓는 것이 가장 쉬운 부분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그것이 관절염과 류머티즘이고 신경염 등인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말하자면 어려운 것은 이것들의 기원과 종류
혹은 가능한 정도 등을 나타내는 명칭들에 대한 것이다.
명명법에 있어서의 주된 혼란은 지금까지 적용된 용어들의 다수가
각기 다른 관점들로 질병을 정의한다는 것이다.
어떤 용어들은 치료적인 발견을 제시한다(예: 호전적인);
병적인 조건(염증성의, 삼출성의, 증식성의, 건성의, 등);
국소 해부의, 상대적으로 해부적인, 고려요서(요통, 후두 신경통, 좌골 신경통, 척추염 등); 일상의(정신적 외상의, 내분비의, 수술 후의, 혈청 관절염의 등);
일부는 시간적인 측면인 지속시간을 지칭한다(급성의, 아급성의, 만성의, 등);
일부는 역동적인 조건을 의미한다(교착성의, 기형, 수축성의 등);
다른 것들은 화학적(요산의)
혹은 박테리아적인 특면을(화농성의, 감염성의, 폐렴구균의);
일부는 그들의 분포 관한 것들이다(다발성 관절염),
나이(노인성 고관절염, 신생아), 성별(갱년기의, 관절성의 난소상실),
그리고 유전적인 것 외에 많은 다른 지칭들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반드시 언급하고 시작해야할-“관절염”이라는 용어는
이 자체가 부정확한 용어이다. 대다수의 경우에 염증이 없다.
“류머티즘”또한 매우 좋지 못한 용어이다.
“류마”(그리스어의 “rheo”-흐름, 유동이란 말에서 시작된)는
관절이나 근육에 대한 초자연적인 유머를 의미한다..
그리고 더 이상 “유머”가 질병에서 의미하는 것도 없고
의사들이 그것을 치료하는 “익살꾼”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