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교회와 형제 자매들에게 우리 주께서 주신 평안과 기쁨이 충만 되기를 우리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 간구 합니다.
1. 예배당 헌당예배
1-1
오늘은 두 번째로 예배당 건축을 마치고 3년이 지났지만 헌당 예배를 드리지 못해 늘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었다.
그런데 헌당 예배를 드리기 위해 3일간 하루 왕복 6시간이 넘게 걸리는 부카예배당에 헌당예배준비를 위해 다녔다.
너무 힘 들고.피곤해서 귀가 먹먹해져 잘 들리지를 않아 딥답함을 느끼면서도 참고 헌당예배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제 무거운 짐을 하나 벗고 내려놓았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가 더 남아 있다.
지난 해 12월에 건축을 마치기로한 NAKOROVOU CHURCH가 남아 있다.
그래도 여기는 조금 가깝고 또 감리교회 이기에 조금 수월 한데 하지만 헌당 예배가 끝나기까지는 마음을 놓고 있을 수 없다.
1-2, 네번 째의 헌당예배
네번쩨의 예배당을 건축하고 헌당 예배를 드리기 까지 참 어렵고 힘든 일들이 참 많았지만 그래도 그 어려운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나를 위로하시고 또 새힘을 주셨기에 4번째의 예배당을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보통 예배당을 건축하는 데 2년 정도의 공사기간이 되지만 이 초막교회는 너무 쉽게 생각을 했기에 4개월만에 공사를 끝 내기로 하고 시작을 했던 것이다.
하지만 나의 생각 되로 그렇게 빨리 공사가 끝 나지 않아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또 많은 신경을 쓰게 했다.
그래나 하나님의 은혜로 완공이 되고 헌당예배를 드리고 헌당예배가 마무리 되면서 4 번째의 교회건축을 마치고 헌당예배를 드리며 현지인 목사인 Pastor Paula에게 위임을 하고 마치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다.
1-3, 농군교회 건축
4 번째 헌당예배를 마치고 또 하나의 예배당을 건축하게 되었다.
이 교회는 한국인 선교사님 이창호 선교사님의 가나안 농군교회 이다.
이 교회 건축은 전적으로 관리 감독을 하는 것이다.
이제 시작을 했으니 또 열심히 건축을 해야겠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예배당 건축을 하는데 국민학교 때부터서 예배당 건축을 하는데 봉사를 하게 하시더니
이제는 건축을 직접하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예배당 건축을 하는데 10번째의 예배당 건축에 동참을 하는 것이다.
나에게는 예배당 건축을 할 수 있도록 은사를 주셨으니 끝까지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어 먹으며
예배당 건축을 해야 할 것 같다.
2. 따뜻한 밥 한 그릇 나누어 먹기
2-1 . 변화의 바람
내가 너무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밥차의 더러운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들에게도 밥차가 더럽게 보였나 보다.
오늘 아침에는 스스로가 3명이 달라 붙어서 세차를 해준다.
항상 내가 바쁘다는 것을 이들도 익히 알고 있다.
그래서 내가 바빠서 세차를 못히고 지져분하게 밥차를 운전하고 다니면서 자신들에게 날마다 잊지.않고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어 먹는 것이 고마웠나 보다.
그래서 오늘은 3명이 세차를 해주는 것을 보니 이들에게도 선한 마음은 있다는 것을 보게 되며 서서히 변화의 바람이 불어 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2-2. 나도 함께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나가서 따뜻한 밥을 지어 따뜻한 밥 한 그릇씩 나누어 주고 나면 나도 아주 배가 고프다.
배가 고플 때 나도 먹어야 하는데 먹지 못하고 지나게 되면 바로 지쳐서 온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어지면서 누워야만 한다.
그래서 나도 될 수 있는데로 밥을 한 수가락 이라도 먹어야 한다.
오늘도 새벽에 밥을 나누어 주고 나도 앉아서 밥 한 숫가락에 국을 부어 국에 말아서 먹고 있는 중이다.
2-3. 강대상 만들기
가짜목수의 강대상
오늘도 새벽에 나가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어 먹고 돌아와 강대상 만드는 작업을 하는데 오늘도 마무리가 되지 않아 밤을 세워서라도 끝을 내야 하는데 될려나 모르겠다.
참 힘이 들지만 그래도 성물을 제작한다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
오늘 강대상 작업을 기적과 같이 끝을 냈다.
오늘 저녁에 픽업을 하기로 했는데 오늘 가져가지 못하고 내일 아침에 픽업을 하라고 했다.
칠을 뿌려야 하는데 콤푸레셔가 초벌 칠을 하고 나니 고장이 났다.
참 난감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컴프레셔를 직접 수리를 해서 오늘 강대상 칠을 마쳤다.
보면대는 만들지.못했으니 다음에 만들어다 줘야겠다.
어제 저녁 12시반에 작업이 끝났는데 몸이 몽둥이로 맞은 것 같이 쑤시고 아파서 밤새 끙끙 앓고 새벽에 일어나지 못해 따뜻한 밥 한 그릇도 나누어 먹지 못했다.
오늘은 일찍 마치려나 했는데 콤푸레셔 때문에 이제 마쳤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내일 헌당예배 때 사용할 수 있어서 아주 기쁘고 좋다.
3. 하늘 군사의 귀가 들리지 않는다.
하늘 군사는
점점 귀가 들리지 않아 오늘은 병원에 다녀왔다.
검사를 하고 나니 보청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보청기 값이 장난이 아닐텐데 또 비싸다 해도 믿을 수 없으니 천상 한국으로 가서 보청기를 해도 해야 할 것 같다.
보청기가 얼마나 할런지는 몰라도 말이다.
우선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하기에 조만 간에 고국을 방문해야 할 것 같다.
의사는 보청기도 급하지만 고혈압부터 약을 먹어야 한다고 고혈압 약을 처방 해준다.
그래서 고혈압 약을 받아들고 다시 예배당 건축 현장으로 돌아가서 자재들이 들어 오기를 기다리고 또 쫓아가서 사정을 하고 했지만 이곳의 자재상들의 말을 믿을 수 없다.
자재가 없으면 없다고 하고 그러면 다른 곳에 가서 구입을 할텐데 매출을 올려야.하기에 일단은 거짓말로 라도 있다고 한 후 계산을 하게 하고 계산을 하고 나면 물건이 오지 않는다.
오늘도 블럭과 미장 모래를 주문했는데 미장 모래가 오지 않아 블럭쌓는 일을 못했다.
자재상에 다시 전화를 하니 이핑계 저핑게를 한다.
이러한 자재상들을 믿을 수 없어서 챨리 목사님의 픽업을 빌려서 픽업을 가지고 이창호 목사님과 바닷가에 가서 모래를 삽으로 퍼서 싣는데 나는 고관절로 인하여 다리가 마비가 되고 고통이 심해서 아고고고 신음을 하다가 또 조금 낫다 싶으면 삽질을 해 보지만 다리의 통증은 더 낫지 않고 심해져 간다.
그래도 모래를 이창호 목사님과 같이 늙은이 둘이서 픽업에다 퍼 담아 싣고 현장에 도착하니 밤에 픽업이 들어오니 사람들이 저녁식사를 하다가 멍찐다
농장지기가 와서 뭔가 하고 모래를 만져본다.
일꾼들이 아침 6시 반부터 일을 하겠다고 하는데 모래가 없어서 일을 또 못 한다면 말이 안 되겠기에 시원찬은 몸을 이끌고 이렇게라도 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수 밖에 없다.
부족한 종에게 일 할 수 있는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시간을 낭비 할 수 없어서 최선을 다 할 수 밖에 없다.
주님 부족한 종에게 예배당을 건축 할 수 있는 은혜와 기회를 주셨으니 감사 합니다.
종이 끝까지 감당 할 수 있도록 건강을 허락해 주십시오!
5섯 번째 예배당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새워지도록 연약한 종을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하늘 군사는 귀가 들리지 않아 한국에 간다면 귀가 다시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구합니다.
보청기가 아닌 본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하지만 꼭 보청기를 해야만 들을 수 있다면 보청기라도 해야겠지요.
조만 간 고국을 방문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청기라도 도움을 주실분이 계시다면 주께서 그에게 큰 기쁨과 평강 주시길 기도 합니다.
부족한 종의 사역을 위해 이렇게 기도 부탁합니다.
1.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들과 함께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어 먹는 일이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2. 또 다시 농군교회를 건축하는데 잘 완공 돨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3. 자립 기술 학교를 세워 목회자들과 낮은 자들이 자립을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4. 부족한 종의 들리지 않는 귀와 고관절(좌골신경통)을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사람들이 심히 놀라 가로되 그가 다 잘 하였도다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막737). 부족한 종에게도 우리 주의 은혜가 이렇게 나타나 내가 증인이 되어 간증하기를 원합니다.
남태평양 피지 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종 신봉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