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8세 여인 나디아 루즈(Nadia Ruiz)가 지난주 샌프란시스코 마라톤에서 100회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함으로써 최연소 100회 마라톤 완주자로 기네스북에 등록되었다.
지금까지 이 기록은 영국의 34세 여인이었다.
그리고 남자로는 영국의 아담 홀랜드가 24세에 100회를 완주한 적이 있지만 기록증 등 증명자료가 불비하여 인증을 받지 못한 바 있다,
그녀는 LA의 한 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1999년 중학교시절에 처음 LA마라톤에 등록하자 부모들은 14살 먹은 아이에게 너무 먼 거리라고 만류했지만,
결국 아버지도 함께 달리기로 하고 참가했다. 중간에 힘들어 걷기도 했지만 4시간 5분으로 완주했다.
그녀의 최고기록은 3시간 15분이고
100회중 51회가 3시간 35분 이내의 기록이다. 그녀는 앞으로 서브-3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livepurpak.com%2Fwp-content%2Fuploads%2F2011%2F11%2FNadia_Image_01.jpeg)
첫댓글 우와~~
건강하게 보이긴하네..
그간 마라톤 풀코스 를 70회 (하프 300회 이상 ) 뛰었는데 39km에서 부터는 기진맥진 하며 뛰어 오지만 완주 후 해냈다는 만족감에 마라톤을 하는것 같습니다 ^^
우왕..
존경스럽습니다. 마라톤... 해야지해야지 하면서도 왜이리 핑계가 많은지... 그냥 무조건 뛰는것 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대단하십니다....그 정도면 대회있을때마다 나간다는 소린데..
풀코스는 언제쯤...... 하프만.. 10몇번 뛴거 같네요..... 풀코스는 왠지.......... 30키로만 가도... 체력 완전 소진될듯하네요.. ㅎㅎ
존경합니다 ㅋㅋ
100km를 100회 뛴 달림이도 있고 매주 풀코스를 뛴 사람도 있기에 ..본인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 마라톤은 처음 5키로가 힘들고 그것을 넘어서부터는 수월하게 뛸수가 있는것이 마라톤 입니다..기록의식 안하고 부담 없이 달리다 보면 10-15km -20km 의 벽을 넘어서게 되지요
70회~!!!!!
정말 대단하십니다. 마라톤 좋아해서 여러번 대회는 나가지만 다른 운동과 같이 하느라 풀코스는 일년에 한두번씩만 나가고 있습니다. 꾸준한 도전에 정말이지 존경을 표합니다. 힘~!!!
진짜 대단하시다...10킬로미터도 힘든데..ㄷㄷ
저도 20대땐 연 7회 정도 뛰었는데 다해서 40회정도일듯 대단하시네요 서른후반 되서 일 바쁘고 다시 뛸려니 살부터 ㅠㅠ
당신의 연골은 안녕하십니까?
장담하겠는데 오십이전에 연골 수술해야한다
대다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