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필 수상 담배에 관한 글을 읽고...
최윤환 추천 0 조회 114 24.04.12 12:4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4.12 13:10

    첫댓글 군시절 유격훈련조차
    불씨의 중요성을 모르며
    살아 온
    그 지나간 시절에서
    찾을 수 있는 낭만을
    모르는 도시의 멋없는
    넘일 뿐이네요..

  • 작성자 24.04.13 20:16

    댓글 고맙습니다.
    서글이 님의 '군시절 유격훈련'이란 문구에서 제가 군훈련소에서 훈련받을 때가 생각납니다.

    저는 달리기선수였는데 군 장거리 훈련에는 꼴찌였지요. 100 ~ 200m 단거리 선수가 장거리시합에서는 꼴찌 수준.
    나중에는 요령이 생겨서 꼴찌 그룹에 끼었다가 그 꼴찌들을 모아서 다시 훈련시킬 때에는 당연히 선두그룹. 힘을 아꼈다는 뜻.
    많이도 울었던 군 훈련소. 제식훈련 때 방향을 앗차 잘못 틀려서 옆으로 어긋났다는 이유로
    장교가 군화 발길로 제 정갱이 뼈를 쪼인드로 까서 고름이 찌걱거리고... 의무실에서 치료받고...
    훗날 서울 용산구 삼각지 어떤 기관에서 근무할 때 군 장교들을 우습게 봤지요.

    저는 회원의 글에서 많은 글감(영감)을 얻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