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E124858B57D7218" border="0" id="A_214E124858B57D721854CE"/></p><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0A94858B57D7410" border="0" id="A_2220A94858B57D74109448"/></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pann.nate.com/talk/347236165#replyArea">https://pann.nate.com/talk/347236165#replyArea</a></p><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pann.nate.com/talk/347236165#replyArea"></a></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8pt;">친구 남자 뺏은 적 있으신 분, 또는 결혼하신 분</span></p></div><p><br></p><p><br>진지해요. 욕하실 거면 그냥 무시하고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br><br>익명이라 물어봅니다. 혹시 이 중에서 친구든 지인이든 남자 빼앗은 분 있나요?<br><br>원래 그런 성격 아닌데 너무 욕심나고 질투나요.<br><br>고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어요. </p><p>항상 잘 되길 바라왔고 다 응원해줬는데,</p><p> 지금 친구 남자친구때문에 제 스스로 정신병자같고 미칠것같아요.<br><br><br>얼굴은 제가 훨씬 예뻐요. 저 정말 학생때부터 알게모르게 유명했고 예뻐요.<br><br><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친구는 좋게말하면 청순한 느낌 뭐 신세경이나 이연희 닮았다는 말 듣는데</span></strong></p><p> 솔직히 그사람들은 연예인이라 그렇지 이 친구는 그냥 말그대로 수수합니다. 얼굴기복이 심해요. </p><p>이쁠 때도있고 못생길 때도 있고, 화장도 거의 안하고다니고 한다고 해도 연하게해서 어쩔 땐 너무 수수해서 헉 합니다.<br>단지 예체능이라그런지 옷을 좀 독특하고 센스입게입어서 옷빨인거같아요.<br><br>키도 작구요. 물론 친구만의 장점이나 </p><p>요정스런 느낌 있다지만 아무리 비율좋아도 </p><p>키 작으니 저에 비해 그리 메리트 없고 다리 알도 있는 편이라 딱히 예쁜 몸매는 아니라 생각들어요.<br><br>오히려 제가 화장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더 화려하고 이목구비 뚜렷하고, 객관적으로 봐도 제가 더 키크고 예뻐요.<br>인스타의 경우도 그 친구는 팔로워 2-300명 언저리인데 저는 많아요.</p><p>( 저 인스타에 올인하고 미쳐있는 사람 아닙니다. 그만큼 제 인기 말씀드리는거에요)<br><br>친구 학교는 서울 중하위권 게다가 예체능이라 그리 메리트없구요. </p><p>늦은 나이에 대기업(메이저 대기업아님) 합격하고 지금 잠시 놀고있어요.<br>저는 대기업은 아니지만 탄탄한 중견기업 입사 3년차, 연봉도 제가 더 높습니다.<br><br>친구네 가정환경은, 엄청 나쁜건 아닌데 딱히 좋은 것도 없는 소위 흙수저 집이에요.<br><br>객관적으로 놓고보면 이런 상황이에요.<br><br>--<br><br>미리 말하지만 맹세코 친구 무시한 적 없고 항상 잘되길 응원했고</p><p>인스타 올리면 매일 예쁘다고 댓글도 쓰고, 어쨌든 질투한 적 정말 없어요.<br><br>그런데 일년 전부터 친구가 사귄 남자친구 때문에 질투나고 너무 부러워요. </p><p>그냥 단순한 부러움이 아니라 제가 그 옆에 있고싶고 정신까지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ㅠㅠ<br><br>--<br><br>걔 남친은 객관적인 조건부터 괜찮아요.<br><br>학벌 좋음. s대기업 연봉 5-6천 추정.<br>30대 아닌데 개인적으로 투자해서 모아놓은 돈 1-2억 있음. <br>집안 중산층, 은행장이나 박사나 의사 교사 등 엄청 잘사는 건 아니어도 어느정도 여유있는 집, 노후대비 되어있음.<br>결혼할때 신도시 집 해올 예정.<br>키 180이상 얼굴 적당히 준수함.<br><br>그런데 무엇보다도 친구한테 너무 잘해줘요.<br><br>이상적인 결혼감인 것 같고 친구가 너무 부러워요.<br><br>사실 그동안 친구가 인스타에 간간히 올려놓은 게시물 몇 개 보고 </p><p>대충 짐작은 했는데 한 달 전에 제대로 들은 후로는 잠도 안오고 너무 부러워서 아무것도 안되고 미칠 것 같아요 ㅠㅠ<br><br> 인스타보고 짐작은 했지만 생일날에 선물 한보따리 안겨주고 </p><p>평소에도 가방 옷 신발 등등, 밥 간식, 친구 취업하기 전에는 거의 학부모처럼 데리고 다녔나봐요. </p><p><br>친구 독립해있는데 그 집 생활용품 중 절반이 다 사준거고 </p><p>심지어 예전에 취업준비로 바빴을 때는 가끔 장도 봐줬대요. </p><p>또 어디갔다오면 친구꺼 하나 더 사오고, 본가가면 친구 먹을 것도 챙겨오고.<br>회사에서 소소하게 했던 내기에서 얻은 과자, 친구꺼 챙겨오고.</p><p><br>원래 교회? 안다녔는데 친구때문에 열심히 다닌다고, </p><p>이런 식으로 친구 말이라면 다 해줄 느낌이에요.<br>데리러오고 데려다주는 건 기본인데, 둘이 만나는 날 아니여도 </p><p>어디 멀리 갈때 힘들어서 안된다며 몇 번 데려다줬대요.</p><p><br>그 외에도 매일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그냥 다정하고 잘해주고, </p><p>미래 아이한테도 다정하게 할 것 같대요. </p><p>나중에 아이낳으면 이래야지 저래야지 얘기도 많이한다는데 실제로 그럴 성격이기는해요.<br><br>다 이런 식이에요.<br>술담배도 안하고 다른 친구들은 귀찮다고 잘 안만나는데 친구하고는 같이있으려고한대요. </p><p>만약 남자모임 만나도 12시 안으로 꼬박꼬박 들어가고, </p><p><span style="color: rgb(255, 0, 0);"><strong>제가 그동안 사겼던 사람들이랑 너무 비교되고 회의감도 들어요.</strong></span><br>게다가이런 말 들으니까 갑자기 그 남친한테 감정까지 생겨버린 것같아요.<br><br><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친구가</span></strong> 이전에 잘생긴 남친 사귄 적 있는데 맹세코 정말 질투 하나도 안났어요. </p><p>아니 그런데 본인 학교선배 통해서 <span style="color: rgb(255, 0, 0);"><strong>의사도 소개받은 적 있고</strong></span> 애프터 거절했다던데 그냥 그사람만나지 아니 왜 여태껏 그런 얘기 안한건지, 뭔가 배신감도 들고..<br><br><br>두서없기는한데,<br><br>정말 이 상태면 제 스스로 자존감도 낮아질 것 같고 정신이 이상해질 것 같아요. </p><p>그냥 그래서 미친척하고 한번이라도 대쉬해보던가 마음먹고 나쁜년되서 꼬셔볼까 이런 생각듭니다.</p><p>후회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br><br>저같은 경험있는 분들 익명이니 제발 자유롭게 말해주세요... </p><p>혹시 꼬신 분 있다면 어떻게 꼬신거죠? 이런 남자는 그냥 평소대로 여우처럼 들이대도 될까요. </p><p><br></p><p>솔직히 더 예쁜 여자가 대놓고 들이대면 넘어간다던데, <br><br>결혼까지는 제가 알아서할테니 꼬신 분들 팁좀 주세요 제발 ㅜㅠ<br><br> 매번 결혼하자고 했다는데 친구가 취업해서 곧 현실화될 것 같아요 ㅠㅠ<br></p><p><br></p><p><br></p><p><br></p><p>+++++++++++++++++</p><p>반대만 박고 가는 분은 뭐죠? 그리고 댓글들 다 읽어봤는데 </p><p>뭐 다들 뺏을 그럴 능력도 안되시는건지 ^^......! 열폭이라 생각합니다.<br>다른 분들 하는 말 솔직히 별로 와닿지도 않고 ㅋㅋㅋ</p><p>그냥 이런 경험 있으신 분 한 분이라도 소중한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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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욕욕욕
와 이런 정신병자가.......
제대로 된 사람이면 여친 있는데 대놓고 대쉬한다고 넘어가지도 않지ㅋㅋ 바본가
병원에 가는게....
...? 결혼까지는 제가 알아서 할테니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여적여 자작글 같은데요
세상에 마상에
기가막혀서...뭔 자신감으로 글을쓰셧데? 이딴 말같지않은걸 써놓고 뭔 응원이라도 바랐나? 욕쳐먹는게 정상이죠
왘ㅋㅋㅋㅋ저런 미친년도 다 잇구낰ㅋㅋ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으로만 살았는데 가까운 비교대상이 나보다 나아진거 같으니까 주저 앉히고 싶은가보네
왜 지금까지 그런사람을 못만났는지 알거같은데
2222
44444
555 '이런 남자는 그냥 "평소대로" 여우처럼 들이대도 될까요.' 세상에 맙소사...
66 이거다..
...? ㅋㅋ 친구라며 ..지가 더 낫다며 그럼 더좋은남자 사겨보던가 뺏을자신은 있는데 더좋은남자 만날자신은 없는게 더이상함ㅋㅋ 심보가 저모양이니 남자들이 똥차만 꼬이지..ㅉㅉ
판이네요^^네이트판
친구를 설명하는 모든 말이 무시하는 말인데 무시한적이 없다고...?
앜ㅋㅋㅋㅋ
그냥 꼬셔보길ㅋㅋ 남자가 넘어갈거같지도 않은데 혹시라도 넘어간다면 애초에 좋은남자가 아니니 그 친구한테도 잘된일이고.. 어쨋든 남자가 넘어가든 안넘어가든 친구가 글쓴이 실체 알게될테니 그것도 좋은일ㅋㅋㅋ
내 친구가 내 남친 뺏어가니 뭐니 하면 목을 딸듯
미쳤나봐 ㅋㅋㅋㅋ
왜 혼자인지 알겠네요 인성 터진X 같으니라고 그따위로 살지마
원하는댓이 뭐냐 쓰니님 충분히 우월함 충분히뺏어서 잘살듯 이걸원하나? 근데
그런답아니니 열폭운운ㅋㅋㄲㅋ
구질구질하단거안보이나ㅋㅋㅋ남꺼뺏어서 자기꺼하면 참 있어보이겠다ㅋㅋㅋㅋㅋ더싼티나보인다해주고싶네요
주작감별기:주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누가봐도 주작인 것 같은데. 욕먹고 싶은 내용을 골라서 적어놓음. 아니면 저리 불리한건 안적는데 욕먹고 불리한 내용 죄다 나열해놓고 아닌척 하면서 주작해놓은것 같다.
2222 주로 욕할때 쓰는 포인트들만 쏙쏙 골라 넣은 느낌
3333
444ㅋㅋ 근데 걍 웃겨서 웃기긴 하네요..?ㅋㅋ
애휴... 질투 쩌네
일년사귄 친구남친 정보를 넘많이아는거 아닌감ㅋㅋㅋ부모님 노후자금까지아네
알수도있겠지만 너무 주작같음
한남더힐? 거기 비싼 동넨가? 거기 사는 사람들 중에 싸질러 놓은 글 같네요
자작이지 뭐
자작이네
자작을 참 정성스럽게 썼네ㅋㅋㅋㅋ
이런류의 여혐자작 너무 싫어요 진짜...
지금하고있는 kBS 일일 드라마랑 비슷하네.
넌 원래 그런 성격이었고, 자존감이 높았던 적 없다. 자존감 높으면 주작도 못하거든.
보통 자기 불리한건 잘 안적는데 그건 그거대로 다 적고 질투한다는 친구 칭찬은 칭찬대로 은근히 해놓고 ㅋㅋ 대놓고 나 ㅆㄴ이예요 욕하세요!! 하고 있는 글인데? 이게 주작이 아니면 뭐지 ㅋㅋㅋ
저런글에는 꼬시라고 성공할수있을거라고 댓글 달아주고싶어요 된통 당하고 인간관계에서 썰려도 정신 못차릴사람 ㅉㅉ
그남잔 그여잘 사랑하니까 그렇게하는거지..뺏는다고 뺏겨지지않을뿐더러 똑같이 사랑받을순 없다
저런 사람 진짜 있다는게 함정ㅋㅋㅋ
전 주작 같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