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투자] 멀티 역세권 _ 노후 대비를 생각하는 기본 방법 _ 성공한 어떤 사람을 보며 _ 자전거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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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 역세권 _ 노후 대비를 생각하는 기본 방법 _ 성공한 어떤 사람을 보며 _ 자전거 타기 >> 행복투자(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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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온라인 경제신문 ‘머니투데이’와 경제주간지 ‘머니위크’에 실린 저의 글은

'멀티역세권'을 주제로 한 글로서, 아래는 글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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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리지널 원고에는 포함되어 있었지만 머니투데이에 올라갈 때에는 누락된 부분이 있는데

이는 트리플 역세권의 아파트 실제 사례로서, 여기 글의 후반부에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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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의 일부 및 글에서 누락된 부분(후반부 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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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부부의 직장 출퇴근 여건이 주거 수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또 하나의 요소가 되어갈 것이다. 선진국에서도 부동산이 불경기에 들어서고 주택 가격이 전체적으로 하락한 뒤에는 상대적으로 먼저 회복하는 곳은 일자리가 많은 지역이다.

주택가격이 높을 때에는 주택 가격이 싼 외곽지역으로 나가서 살던 사람들이 주택 가격이 하향 조정으로 안정화되면 구입 부담이 줄어들어 일자리가 많은 도심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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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이미 지하철 역세권처럼 대중교통수단으로 출퇴근하기 용이한 곳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선호도는 앞으로 강화되어 사람들의 아파트 선택시 지금보다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리라고 전망된다.

왜냐하면 가정이 자녀 중심에서 부부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혼자 벌어서 살기 힘들어짐에 따라 맞벌이 부부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시간 부족을 느끼게 되며, 가정 돌볼 시간이 줄어들기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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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나이 들어 일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교통 체증이 심해질수록 자가운전보다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향이 커진다. 시내에 주차하기 힘들어져도 택시를 타지 않는 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게 된다. 기름 값은 장기적으로는 추세적인 상승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 기름 값이 올라갈수록 멀리서 차를 운전하여 출퇴근함에 따른 비용 부담이 늘어난다. 출퇴근에서 대중교통수단 이용시 교통비 절감 효과가 맞벌이 부부에서 두 배로 커지며, 부부가 차를 두 대 가지고 있는 가정도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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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삶에서는 아예 전원주택으로 나가는 사람과 아예 도심을 선호하는 사람으로 구분된다. 도심은 전철 노선이 많아서 운전하지 않고 다니기 좋을뿐 더러, 병원과 음식점, 쇼핑센터, 각종 편의시설이 많아서 노인들이 살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심의 직장 다니는 자녀들이 자주 찾아오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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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직 아이가 어리고 일하는 젊은 엄마가 자녀 키우는데 가장 힘든 것은 아이 돌보는 시간을 내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나마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출퇴근에 시간을 적게 들여야 한다. 직장 근처에서 거주할 때에는 출근하기 위해 집에서 나오는 시간이 늦고, 퇴근 후 집에 빨리 들어가므로 가정에 있는 시간이 크게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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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두 사람의 직장이 상당한 거리 떨어져 있을 때에는 어떤 곳에 사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고민이 생겨난다. 이때 남편과 아내의 직장 중간 정도에 사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가사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의 직장 근처에 살고, 다른 사람은 집에서 떨어진 직장에 출퇴근 하는 것이 답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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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남편과 아내가 동등하게 모든 가사 일을 분담하지 않고 아내가 가사일 하는 비중이 좀 더 높은 가정이라면 아내의 출퇴근이 더 편리하고 아내가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도록 거주지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다면 엄마가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을 길게 하기 위해서라도 거주지는 아내 직장을 중심으로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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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출퇴근에 시간이 적게 소요되면 직장 일 이외에 여가를 즐기거나 자기 개발할 시간도 늘어난다. 요즘은 취업 후에도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비롯한 언어공부를 하거나 운동과 취미생활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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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러 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곳은 직장까지 아예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곳이다. 직장 근처에 살면서 걸어 다닌다면 교통비가 전혀 들지 않을뿐더러 교통체증의 길에서 운전할 때의 스트레스도 없고 만원 전철에 시달리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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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으로 일하는 현대인은 흔히 운동 부족이 되기 쉬운데 걷는 것을 통해서도 적당한 운동 효과를 얻어낼 수 있어서 일석삼조의 효과가 얻어진다. 필자의 지인들 중에서도 직장까지 걸어 다니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서울의 한강에서 가까운 곳의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는 한강변을 따라 길게 이어져 있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또한 바쁜 생활 속에서 운동을 별도로 할 필요 없이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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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사실로서, 직장까지 출퇴근시간이 길면 이혼율이 상승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스웨덴 우미아 대학 연구팀이 5년간 20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출퇴근시간이 각기 45분 이상인 경우와 미만인 경우를 비교했을 때, 45분 이상인 경우 이혼율이 40%나 높았다. 직장 가까이 살수록 가정을 잘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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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돈'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출퇴근시간이 절약되는 것은 직간접적으로 경제적인 이득이 된다. 출퇴근을 합해 매일 절약하는 시간이 60분이라면 1년에 250시간, 매일 절약하는 시간이 90분이라면 1년에 370시간 이상의 시간을 버는 셈이 된다. 물론 출퇴근 중에도 나름대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시간을 버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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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수단으로 출퇴근하기 가장 편리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곳은 전철역이 도보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라 할 수 있다. 두 사람 이상의 가족이 각기 다른 곳에 출퇴근할 때는 전철노선이 한 개인 곳보다는 두개인 더블 역세권이 유리하고 트리플 역세권은 더더욱 유리하다. 서울은 전철노선이 10개 이상으로 늘어 더블역세권도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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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전철역에 3개의 전철노선이 지나는 역으로는 고속터미널역(3호선, 7호선, 9호선), 서울역(1호선, 4호선, 신공항철도), 왕십리역(2호선, 5호선, 중앙선, 분당선), 홍대입구역(2호선, 신공항철도, 경의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 신공항철도, 경의선), 공덕역(5호선, 6호선, 신공항철도, 경의선), 용산역(1호선, 4호선, 경의선), 신도림역(1호선, 2호선, 2호선지선), 종로3가역(1호선, 3호선, 5호선) 등이 있다(개통 예정도 포함). 이들 역 근처는 자연스레 트리플역세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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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개의 전철이 교차하는 환승역에 또 다른 노선의 전철역이 가까이 있어도 트리플 역세권이 된다. 아래 표에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하여 도보로 3개의 전철역을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의 목록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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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역세권의 노선	전철역	도보로 3개의 전철역 이용 가능한 아파트
3호선,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우성, 한신 4차 및 16차, 신반포2차, 3차 및 6차, 반포경남, 반포미도, 센트럴힐, 삼호가든5차, 궁전, 현대동궁
3호선, 7호선, 9호선	반포역, 잠원역, 고속터미널역	동아, 한신타운, 잠원현대페밀리, 반포한양, 잠원동브라운스톤, 반포자이
2호선, 9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신논현역	삼호1차, 롯데캐슬클래식, 두산위브트레지움, 래미안스위트
2호선, 3호선, 신분당선	교대역, 강남역	삼익, 유원, 삼환바우스, 서초브라운스톤, 서초한일
7호선, 9호선(개통예정), 신분당선(개통예정)	강남구청역, 삼릉역	삼성동래미안2차, 롯데캐슬프리미어, 논현두산위브
5호선, 6호선, 신공항철도, 경의선(개통예정)	공덕역	마포삼성, 공덕삼성래미안 1차 및 3차, 공덕현대, 마포롯데캐슬, 한화꿈에그린, 신공덕동 삼성래미안 1차, 2차 및 3차, KCC웰츠타워, 브라운스톤, 신공덕e편한세상, 효창한신, 세양청마루, 도화현대, 현대1차, 현대소양, 동원베네스트, 고려, 마포GS자이, 마포트라팰리스, 마포아크로타워,
2호선, 신공항철도, 경의선(개통예정)	홍대입구역, 신촌역	태영데시앙, 금호, 서교푸르지오, 대아, 연희대우, 연남동코오롱하늘채, 대명비발디파크
2호선, 5호선, 중앙선, 분당선(개통예정)	왕십리역	행당동삼부, 마장동금호어울림, 해맑은, 행당한신휴, 행당브라운스톤, 두산, 대우푸르지오, 성동삼성쉐르빌, 신영지웰, 마장동삼성, 대성유니드, 중앙하이츠, 신명스카이뷰
1호선, 4호선, 6호선	석계역, 태릉입구역	우남, 한진한화그랑빌, 월계동 풍림아이원, 탑스빌,
1호선, 4호선, 7호선	창동역, 노원역	창동주공19단지
1호선, 4호선, 6호선	삼각지역, 남영역	이안용산, 용산파크자이, 용산CJ나인파크, 용산아크로타워, 리첸시아용산
1호선, 4호선, 6호선, 중앙선, 경의선(개통예정)	용산역, 신용산역, 삼각지역	용산e편한세상, 벽산메가트리움, 대우아이빌
1호선, 4호선, 중앙선, 경의선(개통예정)	용산역, 신용산역	용산시티파크 1단지 및 2단지, 트럼프월드3차, 쌍용스윗닷컴, 한강로우림필유
1호선, 4호선, 신공항철도	서울역	남산브라운스톤, 후암미주, 남산트라팰리스, 포스코더샵주상복합, 센트레빌아스테리움서울, 서울역대우디오빌
2호선, 5호선, 신공항철도	충정로역, 서울역	삼성사이버빌리지, 성요셉, 브라운스톤, 충정로SK뷰
2호선, 4호선, 7호선	이수역, 사당역	이수자이, SK리더스뷰, 세양아르비체
2호선, 5호선, 9호선	영등포구청역, 당산역	당산삼성2차, 당산현대5차, 당산현대2차, 당산유원제일1차, 효성2차
1호선, 2호선, 5호선	문래역, 영등포구청역, 영등포역	SK리더스뷰 , 금호어울림, 벽산메가트리움, 문래자이
1호선, 5호선, 9호선	여의도역, 대방역	여의도자이
1호선, 7호선, 9호선	노량진역, 장승배기역	쌍용예가, 신동아리버파크
3호선, 5호선, 6호선	약수역, 청구역	동아약수하이츠
2호선, 3호선, 6호선	청구역, 신당역	신당e편한세상, 삼성홈타운, 파라다이스
1호선, 3호선, 5호선	안국역, 종각역, 광화문역	신영로얄팰리스
1호선, 3호선, 5호선	종로3가역	뜨레비앙, 운현신화타워, 효성주얼리시티
2호선, 3호선, 4호선	충무로역, 을지로4가	남산센트럴자이
1호선, 4호선, 6호선	동묘앞역, 동대문역	창신동두산, 롯데캐슬천지인
1호선, 2호선, 6호선	신당역, 동묘앞역	황학동롯데캐슬베네치아, 청계천두산위브더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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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대비를 생각하는 기본 방법 >---------------- ....... 행복투자(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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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세제 적격 연금은 지금은 세금의 일부를 돌려 받지만

>만기 후 연금수령시 연금소득세로 과세(5.5%)하기 때문에 과세이연의 효과만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소득공제 혜택이 없지만 연금수령시 연금소득세를 내지 않는 연금보험은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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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의 상담에서는, 세제비적격인 변액 연금 보험을 추천하면서 비과세와 생명표 확정이라는 2가지 장점을

>설명하였습니다. '30년후 세금부담이 지금보다 훨씬 크고, 그때 비과세혜택 받을 수 있는 연금으로

>노후대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변액 연금이라 중도 인출 등을 활용하여 해지하지 않고 유지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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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설명을 들었는데 제가 알기로는 연금은 30년간의 물가상승율 및 화폐 가치 하락 등으로

>지금 내는 금액에 비해 나중에 실수령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고(현재가치의 25% 라고 어떤 책에는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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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운용하는 변액 연금도 아직 10년이 되지 않아 과연 이 상품이 연금을 받는 시점에

>어느 정도 수익률을 줄지. 평균수명이 연장된다고 하지만 과연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노후를 위해 지금 납입 부담을 가지면서 과연 연금에 가입하는게 좋은 선택일지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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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에 대해서는 “노후를 위해 연금에 들어야한다”거나

“인플레에 의한 돈가치 하락으로 먼훗날 실수령금액의 가치가 떨어져서 의미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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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중 하나로 얘기되곤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기계적으로 말하지는 않습니다.

노후는 포트폴리오로 대비해야하며, 이때 연금은 최소한의 안정된 고정 수입이라는 요소로서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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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대비의 핵심 키워드는 미래의 사회적 경제적 불확실성과 개인의 불확실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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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에는 양방향의 불확실성에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자산 관련해서는

‘최소한의 주거용 내 집’, ‘최소한의 안정된 고정 수입 확보’가 필수 대비 요소입니다. 이 두 가지를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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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노후는 어떤 한가지로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지는 다양한 수단을 통해 대비해야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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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로 노후에 대비할 때, 연금은 최소한의 안정된 고정 수입 성격을 갖는 요소로서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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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신이 노후를 맞이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심각하게 진행되는 시기가 온다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연금 수령액의 가치 하락이 커서 애초 예상했던 기대효과에 크게 못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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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거용 내 집이 있다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집 값 상승이 보상해줍니다.

우리나라도 점차 월세, 반월세가 늘어나고 있으며, 전세로 산다 하여도 인플레이션이 심해진다면

어차피 주택 가격 상승이 심해지고 전세값 상승도 심해지므로 주거비 부담 상승은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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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디플레이션이 진행되는 시기가 온다면

내가 살고 있는 주택가격은 비록 하락 하더라도 어차피 길에 나 앉아 살지 않고 다른 사람 집에 세로 거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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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불해야하는 세가 나가지 않으므로 매달 생활비의 상당 부분이 주택에서 나온다고 간주하면 됩니다.

꼭 현금으로 나오는 돈만 수입으로 보지 말고, 현금으로 들어갈 돈이 안들어가는 것도 대등하게 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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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후에 내집이 있으면 월세 걱정 없이 죽을 때까지 편하게 내집에서 살 수 있으니까 좋습니다.

유사시에는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주택 연금 등을 통해서 돈을 조달할 수도 있어서 보험 역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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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플레이션이 거의 없는 시대에는 일찌감치 미리 들어 원리금을 늘려놓았던 연금의 가치가 커집니다.

금리가 0%까지 되는 제로금리라도 된다면 연금에서 보장해주는 최저 보증 이율 2.0%까지 돋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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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보증 이율이 현재의 금리보다 많이 낮기 때문에 별 관심 가지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미래의 불확실성에 한 몫을 할 수 있는 조건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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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물가 상승과 물가의 상대적 하락, 양쪽 가능성에 대비하여

‘최소한의 주거용 내 집’, ‘최소한의 안정된 고정 수입 확보’가 필수 대비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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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되시겠죠? 그래서 주거용 부동산 부류, 안정된 연금부류,

어느 한쪽만 강조하는 것보다는 양쪽을 동시에 추구해야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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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노후 대비를 생각하는 기본 방법이라 볼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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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서는 노후 대비 포트폴리오로서 필수적인 ‘연금’에 대하여

어떤 종류의 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더 좋은 가에 대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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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다음 글에서는 노후 대비 포트폴리오로서 필수적인 ‘내 집’에 대하여

마련하는 자세와 마련할만한 시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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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어떤 사람을 보며 >---------------- ....... 행복투자(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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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을 바라볼 때 흔히 느끼는 것이

목표 의식이 분명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전정신과 노력이 대단하며,

그 과정에서 자기 관리에 충실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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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저녁에 여러 사람들이 모인 어떤 자리에서도 그런 점을 새삼 느꼈습니다.

어떤 집단에서 상당히 잘 나가는, 50대 중반 정도 된 사람인데, 인품은 기본적으로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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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중요한 직책까지 맡아서 하는 사람이라서 매우 바쁜 사람인데

10km 마라톤을 매년 10번 가까이 꾸준히 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 점만 하여도 참으로 대단하다고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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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신문사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늘 출전하던 어떤 10km 마라톤 대회가

어느 날 40km 풀코스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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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고민하다가, 생애 처음으로 40km대 풀코스에 도전해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근처 운동장에서 주말마다 연습하면서 많은 바퀴 도니까 중도에 이미 너무 힘들어져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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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꾸준히 연습하니까 신체가 차차 적응이 되어서, 결국 사십킬로 풀코스 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

그 뒤로 지금까지 총 15번 정도 풀코스를 뛰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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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성공하는 사람은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려는 노력과 정신이

업무 이외의 다른 어떤 것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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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사람 말이, 모든 사람이 마라톤을 인내하며 열심히 연습한다고 비슷한 수준까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심폐기능이 사람마다 달라서 적정 한계가 다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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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사람은 연습을 하면서 신체 적응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사십킬로 마라톤까지 수준을 높인 것이듯

무조건 목표를 높게만 잡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노력하면 달성 가능하게끔 합리적으로 목표를 잡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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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투자를 하면서도 각 개별 투자에서는 각기 목표를 합리적으로 잡는 것이 필요하며

그 목표는 고수익 고위험일 수 있고, 중수익 중위험일 수 있고, 저수익 저위험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표에 따라서 도달하는 과정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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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심폐기능이 다르듯, 사람마다 투자의 성향이나 자질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무엇을 사서 돈을 벌었다고 자신도 그것을 사서 무조건 똑같이 돈 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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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선택하고, 선택한 이상은 최선을 다하여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추구해야겠지요.

목표가 설정된 후에는 과연 어떤 자세로 어떤 노력을 하는가를 스스로 끊임없이 점검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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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잘 안되고 실패하더라도 올바른 투자자세와 투자방법을 숙지하면서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장거리 마라톤에 신체가 적응되듯이, 장기적인 목적의 투자에도 투자습관이 적응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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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타기 >--------------- .............. 행복투자(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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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담으로, 그날 모임에서 느낀 것 또 하나는, 사람들이 나이 들어가면서

요즘 자전거 타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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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자리에서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미 많이 타고 있거나,

최근에 자전거를 마련하여 막 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람들끼리 오고간 대화 중에서 자전거 타는 이야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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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면 좋느니, 이번 주말에는 어디를 갈 예정이라느니, 어떤 자전거가 가격은 얼마고 성능은 어떠하느니,

자전거 탈 때 요령이 어떠해야하느니, 길에서 어떤 경우가 위험하느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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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활용 방법으로서는 건강에 도움되고 골프처럼 큰 돈 들지 않고 건전하며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들었습니다.

(저는 다른 것으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자전거는 타지 않지만)

사람들이 서울은 한강고수부지에서 많이 타고, 주말에 지방 쪽으로 멀리 나가곤 하며 산에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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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에 사는 친한 사람은 부부가 함께 주말마다 자전거 타고 충청도 일대를 다닌다고 합니다.

부부가 함께 즐기면서 우애를 다지기에도 좋은 방법으로서 권장할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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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중에도 자전거 즐기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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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이 든 연예인 중 전양자, 김세환 등은 나이 60 이 훨씬 넘어서도 자전거를 많이 탄 것으로 유명하고

나이에 비하여 상당한 건강을 유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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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소속된 롤링스템즈라는 동호회도 있는데, 한 달에 한 두 번씩 만나는 친목단체로서

MC몽 구준엽 심태윤 채연 황보 등이 이 자전거 동호회는 가입되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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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자전거를 주제로 하는 노래 하나를 듣겠습니다. 노래 제목은 < 베르사이유에서 자전거 타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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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있는 베르사이유 궁전은 파리에 여행가거나 방문했던 사람이라면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가급적 들러보는 필수 코스에 해당하죠.

루이 13세와 루이 14세가 건축하고 사용했던 궁전으로서 그 규모와 화려함에 입이 떡 벌어지게 되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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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넓어서 베르사이유 궁전의 정원을 걸어서 구경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엄청난 운동량이 필요한데

베르사이유 궁전 정원은 자전거를 대여해서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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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Les Bicyclettes De Belsize (베르사이유에서 자전거 타기)를 아래 주소를 클릭하여 들으면서

베르사이유 궁전의 놀라울 정도로 넓고 화려한 정원을 자전거 타고 도는 것을 상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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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joma80/16518988

[하느리71]

1등..저는 삼개월쯤 전부터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옛날 대학때 배우고 거의 20여년만에 다시 물에 들어갔다는..ㅎㅎ ) 확실히 생활의 활력소가 되네요. 특히 수영하는 시간은 모니터를 보지 않아 더 좋네요..ㅎㅎ 매번 수영복 챙겨 수영장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있지만요.. 저는 특히나 다다음..집에 관한 글 더욱 기다려집니다. ㅎㅎ

[sm8506]

늘 차분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행복투자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지성적이고 유머스러운 가운데 인생의 멘토가 되어 주셔서 늘
마음속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요!!!

[해리포터(송승환)]

3등이네요. 항상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배드민턴를 시작해 볼려고 합니
다. 정말로 열심히. 나중에는 와이프하고도 같이 할 수 있는 운동 하나는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나이스철이]

정말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요즘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5키로만 빼면 혈압도 문제없을듯 하네요
행복투자님 다음책 출간계획은 없으신지요? 목빠지게 아니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꿈바리]

이번에는 5등이네요... 항상 좋은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십시요.

[고고어브로드]

정말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훌륭하게 정리된 글을 보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sdh349]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네]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자료를 직접 만드셨다면 열정이대단하십니다..항상 좋은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카페라떼사랑]

읽다보면 늘 쫓기듯 힘든삶이지만 작은 소망을 꿈꾸게 하는 감사한 좋은글이네요
천천히 찬찬히 준비해볼까하는 마음이 듭니다

[양남]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내집마련과 연금에 대한 이야기도 궁금해지는군요

[퀸스마일]

항상 님의 글이 기다려지는 1인 입니다. 내집 마련과 연금 또한 기다려지는 글이네요...

[가장이란]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눈오월]

산다는 것은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하고 성취하고 - 즐겁게 살고 - 감사합니다.

[아임해피!]

노후대비방법 크게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블J]

살아보니 주부가 일하는 직장 근처에 주거하는게 좋다는것에 절대 동감합니다!! 노후대비의 기본 생각도 알기 쉽게 납득됩니다.

[Red-hawk]

연금 저축, 집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는데... 행복투자님 말씀을 들으니..여러 가지 장점이 있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 행복하세요.

[뽀르뚜가74]

연금하나 들어둘까 고민중이었는데 좋은정보가 되었습니다. 매번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밝음]

노후대비의 정수를 얻고 갑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흑룡비상하다↑]

요즘 저의 최대 고민거리이자 공부거리가 노후대비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진달래 J]

직장 근처, 역세권 근처에 사는게 좋다는 말 공감합니다. ^^

[오로지돈타령]

요즘 제 주위에서는 2사람이나 자전거 타다 넘어져 늑골골절 당한 사람이 있어요..조심 또 조심 해야...남산 순환도로 내리막 길에서도 넘어져 흉추 경추 다 나갔다고 신문에도 나고..

[우진네]

저도 직장 근처, 전철역 근처, 교통 좋은 곳에 사는 것이 슬기롭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가을쯤 그런 곳으로 이사가려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를 투자 목적에 치우쳐 생각지 않고 주거 목적에 초점 맞추면 삶이 편해지고 최소한의 노후 대비도 된다는 것은 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순종투자자]

노후대비는 포트폴리오로 해야 한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

[행복하늘바람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지난 주 자전거로 출퇴근 이틀하고 감기몸살로 몸저누웠어요. ㅋㅋ

[아침일찍일어나기~]

오 표 좋은데용^^

[Taejoon Park]

행복투자님, 감사합니다. 노후관련 글은 항상 고민해왔던 내용인데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주시네요. 항상 좋은 올려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장비7]

잘 보고 갑니다..^^

[언틸]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qordjrqnwk]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TAZO]

배드민턴 치다가 달리기와 등산으로 바꿨습니다. 배드민턴클럽이 해체돼서 어쩔 수 없는 것이었지만,제게는 매달 6만원이 절약되네요~~새옹지마^^

[준스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히어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