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大明里)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리(里).
김포반도의 최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자연마을에는 고잔, 사래, 너머말 등이 있다. 고잔은 곶으로 되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사래는 사래울이라고도 하며 북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생긴 지명이다. 너머말은 사래 북쪽 등성이 너머에 있는 마을이다.
대명리(大明里)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에 있는 리(里).
본면의 북부에 위치한 산골마을이다. 자연마을로는 대장동, 웃모실, 아랫모실, 중간마을 등이 있다. 대장동은 대장산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웃모실은 구 괴산읍지에 기록된 오래된 마을로 웃모실과 아래모실 사이 중간 부근에 못이 있어서 모실이라 불려졌다. 이 못의 윗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아랫모실은 못 아래쪽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중간마을은 웃모실과 아랫모실 사이에 있는 마을로 부근에 못이 있었다고 한다. 대장동과 모실 일부를 병합하면서 대명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대명리(大明里)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있는 법정리(里).
상월면의 동부에 위치하고, 진동들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천이 흐르고 있다. 강줄기를 경계로 하여 지형이 마치 대망이와 같다하여 대망골이라 불렀다한다. 그 후 무안 박씨(務安 朴氏)가 살면서 대명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상도면(上道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후동(後洞)·양암리(陽岩里)·강구리(康衢里)·금동(琴洞)·시목동(柿木洞)을 병합하고 대명리라 하여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되었다. 1996.3.1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대명 1,2리로 되어 있으며 자연마을은 감나무골, 강거름, 거문점, 띠울, 벌뜸, 볕바위, 사잣골, 음지뜸, 점말, 진등 등이 있다. 감나무골은 후동 동쪽에 있는 마을로 감나무가 많다고 한다. 사잣골은 음지뜸 남동쪽에 있는 마을로 예전에 뱀이 많았다고 한다.
대명리의 동부는 향적산(香積山, 574m)·노적봉·국사봉(國師峰)을 중심으로 570여m의 비교적 높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남부 경계지대는 해발고도 120여m의 구릉성 산지를, 서부 일부는 해발고도 130여m의 구릉성 산지를, 그리고 북부는 해발고도 80여m의 구릉성 산지를 각각 형성되어 있다. 서부 일부와 중부는 해발고도 60여m의 저평한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중앙부에서는 동서 방향으로 대명천(大明川)이 흐르고 있고, 서부 경계 지대에는 주천(酒川)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서부와 중부의 평야 지대의 대부분은 대명천과 주천의 충적지에 해당한다. 동부에는 윗진동저수지가 있고, 저수지는 북부 경계 지대와 중앙부 평야 지대에도 있다.
총 208세대에 482명(남자 241명, 여자 24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2015.12.31 현재). 면적은 7.29㎢이다(2008년 6월 기준). 이 중 경지 면적은 1.95㎢로 밭이 0.85㎢, 논이 1.10㎢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지는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강거름·볕바위·후동·음지뜸·사자골·벌뜸·감나무골·거문점·진동·점말 등이 대표적이다.
지방도 697호선이 서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쪽으로는 상월면 지경리·석종리의 경계부에, 그리고 남쪽으로는 상월면 대촌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서부와 중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의 기타 도로와 북서~남동 방향의 기타 도로가 X자형으로 교차되고 있다. 즉 북동~남서 방향의 기타 도로는 북동쪽으로는 상월면 상도리와 남서쪽으로는 상월면 대촌리에 연결된다. 북서~남동 방향의 기타 도로는 북서쪽으로는 지방도 697호선과 남동쪽으로는 상월면 대우리에 연결된다.
교육기관으로는 금강대학교가 있다.
대명리(大明里)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 있는 법정리(里).
대명리는 성산면에서 관할하는 여덟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성산면 주민 센터 동쪽 방향에 위치해 있다. 서쪽으로 대명산이 위치한 낮은 언덕지형으로 동쪽으로 갈수록 점점 낮아져 평야로 이어진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이 지역에 있는 대명산의 이름을 빌려 “대명리”라 칭하였다.
조선 시대 임피군 상북면 지역이다.
-1914.3.1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옥곡리, 우곡리, 신기리 일부를 통합하여 대명리를 개설하였고 성산면에 편입시켰다.
-1995.1.1 군산시와 옥구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대명리로 편제되었다.
대명리의 지형은 크게 남쪽과 북쪽으로 나눌 수 있다. 북쪽은 대명산을 중심으로 해발 고도 200m 이하의 산지 지형이며 남쪽 대부분은 우곡 저수지로 구성되어 있다.
대명 마을, 대명산골, 우곡 마을, 들건너뜸 마을, 모기장뜸 마을, 배양굴 마을, 상림골 마을, 신기리 마을, 옥곡(玉谷) 마을, 중뜸 마을, 한천 마을, 행정 마을 등의 이름을 가진 자연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옥곡은 옥실이라고도 불리는데 대명리에서 으뜸가는 마을로 대명산 동쪽 기슭의 바위가 옥과 같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동쪽으로 나포면 부곡리, 서쪽으로 도암리, 남쪽으로 창오리, 북쪽으로 여방리와 접하고 있다. 서쪽에 서해안 고속 도로가 지나며 대명 터널이 위치해 있다. 지방도 744호선이 남서쪽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경유하며 나포면 부곡리로 빠져나간다.
대명리(大明里)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에 있는 리(里).
임실군은 전체적으로 산간지역이고 험준한 산지가 많으나 이 지역은 비교적 평야가 넓은 지역이다. 서쪽으로는 둔남천이 흐른다. 동쪽으로는 작은 하천이 오수천으로 흘러들어간다. 17번 국도가 지나고 있으며 남쪽으로 번화가를 두고 있는 지역이다. 자연마을에는 국평마을, 임성동마을, 남악마을, 상신촌마을이 있다. 국평마을은 뒷산에 명당 국화혈이 있고 앞들의 물형도 국화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임성동마을은 숲이 잘 우거졌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악마을은 마을의 뒷산에 있는 묘의 명당결명 남악에서 따온 것이다.
대명리(大明里)
전라남도 곡성군 겸면에 있는 리(里).
차일봉과 피봉 끝자락에 있고, 마을 앞으로 삼기천이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대명과 백운이 있다. 대명(大鳴)은 뒷동산이 마을을 호위하면서 궁형을 지었고, 마을 앞에 활의 끈 형국을 한 강이 흐르며 앞뜰에 서 있는 입석은 화살로서 완전한 궁체로 되어 있어, 경향각지에 이 마을이 크게 울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운(百雲)은 마을 뒤로 하늘을 가린다는 차일봉이 있고 그 높은 품 속에 있는 고산지대로서, 상스러운 흰구름이 끊임없이 감돈다 하여 생긴 지명이다.
대명리(大鳴里)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있는 리(里).
평지가 대부분의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동쪽으로 남천이 흐르고 있으며, 그 주변에 배납들이 조성되어 있다. 마을 서쪽에는 이목지가 위치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대명, 아릿마실, 웃마실 마을 등이 있다. 대명 마을은 지형이 대망이(이무기)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며, 아릿마실 마을은 대명 아래쪽에 위치한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웃마실 마을은 대명리 위쪽에 위치한다 해서 웃마실 마을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