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볼 곳은 벤댕이 회를 먹고 시간이 늦어 석모도에는
가지 못하고 일주를 하기로 했죠...
강화에 전등사라는 절이 있는데.....절 입구 주변에는 상가들이 많이 있는데
목포식당에서 산채 비빔밥을 먹었는데 그럭저럭.....
단 강화에서 재배한 순무로 담근 김치 맛이 좀 특이 했음....주먹만하고
겉은 밝은 자주빛이고.......그런데로....
전등사 주차장에서 입구쪽에 계단 앞에 강화인삼 동동주를 파는데 그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절에 올라가는 놈이 왠 동동주를 그래도 부처님이 이해해 주실거라 생각하고
시음용 인삼동동주 한사발 들이키고....
전등사란 절에 유래나 모습보다는 빨리 내려가서 동동주나 먹어야 겠다 하는
생각에......
대추와 잣을 넣어 달달하면서도 갈아 넣은 인삼의 향이 어는 동동주와도 비교할
바가 아니라.....
너무 맛있어서 1.5리터 3병을 사왔죠....ㅋㅋㅋ
아직 집에 냉장고 안에 한병 고이 모셔놨지요....두부김치에 캬...그맛이 일품입니다.
뒤끝 깨끗하고....맛도 좋고....술이 몸에 좋을지 모르지만 재료 좋고...
마산에 계신 부모님께 택배로 보내드리고 싶을 정도 입니다 맛이 죽입니다
단 강화인삼동동주라고 상표붙은 건 아닙니다 ...상표가 없습니다 그냥 가정집에서
담근겁니다
*상호:주차장에서 전등사 입구 오른편 집 딱히 상호 없음
1.맛:(★★★★★ )
2.1.5리터 한병 5천원 (★★)
3.위치:강화도 전등사 주차장(★★★★)
4.서비스:(★★★)
5.위생청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