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 [베네피트] 베네틴트+키스미 환상의 커플!

[붕붕이조련사♬]

저의 첫 틴트인 베네틴트를 소개해볼까해요.

이 녀석은 매일 바르는 건 아니지만, 없으면 서운한 ! 그런 아이예요~

특히 화장을 안하거나 옅게 했을 때 유용하게 잘 쓴답니다.

때문에 눈이 너무 강하거나 할 때는 붉은 립이 부담스러워서 피하기도 해요.

이 녀석은 제가 엄마 선물 사드리러 같이 갔다가, 제가 속옷사드리구 엄마가 기분좋으셔서

너도 하나 고르라며.........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좋다고 따라 가서 사온 제품 +_+

저에게는 의미가 깊어요. 제가 화장품 욕심이 많기때문에 보통 딸 가진 집과는 다르게, 제가 엄마한테 화장품을 드리거든요;

저 쓰다가 이거 좋다 써봐라 하면서 드리고 팩도 엄마는 귀찮으셔서 잘 안하는데 제가 챙겨드리구 .. ㅎㅎ

저희 어머니는 별다른 관리도 없구 제 나이때는 아무것도 안발랐다고 하시는데도 아직까지 피부가 좋으세요 ㅠㅠㅠ

그런거보면 ㅡㅡ 저는 다 챙겨하는데도 ㅋㅋㅋㅋ 하핫..

어쨌든 그렇게 틴트만 사러갔는데 매장직원께서 키스미도 추천해주셨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근데 같이 발라본 게 훨씬 이뻐서,, 결국엔 두 개 다 샀답니다

본의아니게 제가 사드린 선물보다 이게 더 비싸서 당혹감을 ㄷㄷ

어쨌든 그게 21살 때의 일이여요. 지금까지 잘 쓰고 있으니깐 됐겠죠? 하핫 ~~ 엄마 고마워용 ^^*

많이들 보셨을 베네틴트 외관..

매니큐어같이 생겼죠 ㅎㅎ 하이빔 문빔 포지틴트 다 저런 통에 들었어요. 하이빔은 벼룩해서 제 곁을 떠나버렸네요~~

생각보다 많이 커서......... 다른 분들은 들고다니기 어렵다고 하시던데, 그래도 전 들고 다닙니다

파우치에 항상 기름종이, 면봉, 그날 바른 립제품, 파우더 or 고체파데 요렇게 들고 다녀요.

예전에 레스포삭 파우치를 쓸 때는 요녀석이 좀 새서 -_- 아직까지 안 지워지고 있.........

그래서 조심조심 꼭꼭 닫아줘야해요.

조그만 통에도 있던데 글쎄~ 그냥 저는 본통이 있으니까 또 구매는 안하려구요.

12.5ml에 45000원이라는 용량은 겁나 많긴 하지만 도도한 가격을 자랑하고 있쎄여

저두 엄니가 사주시지 않았으면 샀을까?? 많이 고민했을 거 같네요.

저의 쌩립입니당.......ㅎㅎ 비루하네요

화장 다른 제품을 다 했었는데 밥먹고 수다떨고 나니 흔적도 없이 날아갔어요~

유독 저에게 립제품은 지속력이 약한거 보면, 제가 입술에 있는 모든것들을 다 빨아먹나봐요-_-;;; 하핫

그래서 항상 수정을 해주곤 하죠. 그치만 전 화장을 즐기는 여자라 별로 귀찮거나 그렇진 않아요 ㅎㅎ

저 솔이 .......... 겁나게 간지럽습니다!!

보들보들해서 간지러운게 아니구,, 이 느낌은 참 설명하기가 어려워요 ㅎㅎㅎ

입술도 간지러움을 느끼는 걸 처음 깨달았죠.

한번 발라보세요 ㅋㅋㅋ

전체적으로 얇게 1번만 바른 모습이예요.

리뷰 쓸거랍시고 급하게 해서 그라데이션 따위는 하지 못했어요.

그리구,,,,, 어라 별로 안진하네 하구 덧바르다보면 나중에는 쥐잡아 먹은 것처럼 되기 때문에~

어느것이나 적당히!!!가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아, 글구 오늘은 제가 눈화장을 조금 했기 때문에 일부러 조금만 바른 것도 있어요 ^^

입술이 생기있게 변했습니당 >_<

장미빛에 물들어버렸어요~~

볼터치로 써도 된다지만, 저는 이상하게 화장한 저의 볼에 닿은걸 제 입술에 닿기 싫어서.......ㅋ 그렇게는 잘 안써요.

볼터치 모으는걸 좋아했던 저는-_-; 파우더 타입도 많은데 구지 볼에 착색을 시켜야할까 하는 생각으루.. 어쨌든요!

그리고 이 위에 발라줄 베네틴트와 찰떡궁합이라고 소문난 녀석!!!!!!!

더 글로스 색상 이름은 "키스미"입니당

이름에서부터 뭔가 ㅎㅎㅎㅎㅎㅎㅎ //ㅁ// 부끄부끄 하네요.

5.2g에 24000원이예요. 그냥 가격만 놓고 보면 다른 브랜드 제품 보다 저렴한 거 같지만, 양이 눈꼽만치라............

글로스는 단독으로 잘 안쓰는 저두 벌써 반이나 썼네유.

아까워요~ 닳을 때마다 ㅜㅜㅜㅜㅜ 저의 완소 글로스거든요.

뒤랑 밑 부분이여요.

미국 제품이예요~~ ㅜ ㅜ

베네피트 미국 사이트에서 보니까 가격이 참 괜찮던디, 우리나라만 보면 뻥튀기~~ ㅜㅜ

뭐 요즘은 환율이 올라서 그렇게 저렴하진 않겠지만요-

저렇게 생긴 솔 타입이예요.

예전에는 베네틴트랑만 썼는데 요것이 쓰다보니 다른 립제품이랑 궁합이 잘 맞아서 요즘은 두루두루 쓰고 있답니다.

근데 저기 솔에 가끔씩 다른 립스틱이 묻어서 속상해요 ㅠㅠ

겉으로 보기에는 보라색을 띄어서 안 이뻐보이지만 이녀석은 바르면 진가를 알게되요.

글구 달콤한 복숭아 향기???? 같은 것이 납니다!!

냠냠 맛있는 냄새여요

색감은 여리여리해요~~

말캉말캉한 색이랄까 <-이건 어느나라 말이니?

틴트 바른 위에 키스미를 덧바른 모습!!

뭔가 더 윤기나고 사랑스러운 입술이 되었어요~~~~ >_<

틴트의 양을 조절하면 더 진하게 혹은 연하게 표현하실 수 있구요.

항상 베네틴트 + 키스미 세트로 저는 쓰는 편이예요.

전 투명 글로스도 없거든요 ㅋㅋ

2년이 됐지만 아직까지 질리지 않고 쓰고 있는 걸 보면, 이 아이도 값은 톡톡히 하는 거 같네요.

요즘 저렴한 틴트가 많이 나오긴하지만 이런 비슷한 색깔 제품에는 눈이 안가는 걸로 봐서 베네틴트가 저의 마음을 홀딱 사로잡은 게 분명해요 ㅎㅎ

비싸긴 해도 한번 사면 마르고 닳도록 쓰는게 이 녀석의 장점이랄까요 ㅎㅎ

얼마전에 포지틴트도 사고 싶었는데, 이 녀석도 있고 요즘 미샤의 어퓨 틴트가 뜨고 있어서 그거랑 비슷하다는 연핑크 제품을 사봤는데 것도 만족이었구요.

그치만 포지틴트가 자꾸 궁금해지는 건 뭐지?ㅎㅎㅎㅎ

아무래도 원조가 더 끌리는 건 사실이여요. 10배의 가격차이가 나긴 하지만요!!

[슛순이]

어머 전 마스카라 말하시는줄알고 ㅎㅎ 꽃남 보고 나서부터는 잔디입술 너무 예쁘게 나와서 계속 생가나는 아이템이에요!

[붕붕이조련사♬]

아하 그러고보니 키스미 마스카라도 있었군요~~ 꽃남떄문에 틴트가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긴 했죠 ㅎㅎ

[스위니]

입술이 얇으면서 색도 연하시네요!! 전 부러워요ㅠㅠㅠ

[붕붕이조련사♬]

저는 도톰했으면 좋겟는데.. 쨌든 칭찬 고맙습니당^^

[붕붕이조련사♬]

네. 저두 그렇게 할까봐요. 근데 집에서는 괜찮은데ㅜㅜ 밖에서 수정할 때는 손등 닦아내두 찝찝하구 ㅋㅋ 그게 또 걱정이네용 ㅠㅠ

[뻑이★]

베테피트 글로즈가 전 매우좋더라고용- 완소+ㅁ+

[붕붕이조련사♬]

다른 립글은 어느게 이쁘나요~~ 종류가 생각보다 여러개 있더라구요 +_+

[뻑이★]

집에 가봐야알꺼같아요 ㅋㅋㅋ 긴통에 들은것도 이쁘더라구요 ㅎㅎㅎ

[붕붕이조련사♬]

네넹 +_+ 다음에 알려주세요~~~

[쏘쏘]

베네틴트+랑콤 쥬이시17호 조합도 예뻐요>.< 완전 예쁜 장미색 입술로 변신한다눙~ㅎㅎㅎ

[붕붕이조련사♬]

오홍 정말요? 아직 랑콤 립제품은 한번도 안사용해봤는데~ 궁금하네요!

[붕붕이조련사♬]

네넹 ㅎㅎㅎ 저 때는 조금만 발라서 여리여리하게 됐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