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1월 10일의 탄생화는 회양목입니다.
회양목은 회양목과의 상록활엽관목이고, 꽃말은 ‘참고 견뎌냄’입니다.
회양목이라는 이름은 석회암 지대가 발달된 북한 강원도 회양(淮陽)에서 많이 자라 회양목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합니다.
회양목은 양지나 음지, 건조나 공해에도 잘 견디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생육이 왕성하며 내한성도 매우 강해서인지 ‘참고 견뎌냄’이라는 꽃말이 아주 잘 어울리는 식물입니다.
회양목은 특히 새순이 돋아나는 맹아력이 강해 가지치기(전정)에도 잘 견디어서 둥근 모양, 네모난 모양, 동물 등 다양한 모양으로 다듬어 생울타리, 경계식재, 장식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뿐만아니라 사계절 푸른 작고 두꺼운 잎이 촘촘하게 나있어 바람도 잘 막아줍니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회양목을 'Box Tree"라고 부르며, 정원디자인에 단골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
첫댓글 이나무도. 옆에 지나가면 향기가 좋은나무죠
좋은하루되세요
향이좋아 꽃이피면 벌들이 엄청모이지요.
앵앵소리가 날정도로!
경계목으로 최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