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울 아파트 월간 거래량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1000건대로, 부동산 시장이 다시 얼어붙으며 거래 절벽이 이어지고 있다.1일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난해 12월 아파트 거래량은 1822으로, 지난 11월(1843건) 대비 21건 줄었다.
감소세로만 보면 지난해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8월(3899건) 이후 4개월연속 감소세다.지난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연초 기준금리 동결과
1·3부동산대책을 통한 규제 완화,
9억원 이하 아파트 DSR 미적용 '특례보금자리론' 실행 등으로 급매물 위주로 소화되기 시작하며 1월부터 두달 연속 1000건 이상 증가해
4월엔 3191건으로 3000건을 넘어섰다. 이어 8월에는 3899건으로 4000건 가까이 거래가 발생했다.다만 9월 들어 특례보금자리론 중단 등 여파로 3400건으로 줄었고, 10월에는 2000건대인 2337건으로 크게 줄어들며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얼어붙기 시작했다.
11월에는 1843건으로 1000건대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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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 4개월째 줄었다…'거래 절벽'에 2개월 연속 '1000건대'
서울 아파트 월간 거래량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1000건대로, 부동산 시장이 다시 얼어붙으며 거래 절벽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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