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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약간 자극적인 개인적인글인데요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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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통 웨이트입문이 외소하고 마른체형때문에 하신분들이 게이너 삽으로 드시면서 로니 빙의되서 오버중량으로 운동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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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몇달만에 체중이 20키로 근육으로 올라온거같아서 " 나는 운동에 재능이있구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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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시 인터넷 빌더들 영상보면 운동끝나고 포도주스먹고 아미노산먹고 크레아틴먹고 비타민먹고 프로틴먹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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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는게 괜히 하는게아니구만" 생각해서 그때부터 이제 바디빌더병 걸리는거죠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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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운동갈때 옆가방메고 안에 많은보충제와 쉐이커들 ㅋ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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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때는 운동기술 이딴거 머리속에서 생각도못합니다. 왜냐면 자기는 몇달만에 20키로를 근육으로 늘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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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업팀소속만 안돼있는 준프로인거죠. ㅋㅋ 남들이볼땐 걍 돼지일뿐인데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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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과정속에서 많은일들이 있을겁니다 ㅋ 오랜만에만나는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모임에서 커진몸때문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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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목받는 자신 ㅋ 몸만들고싶은 사람들이 물어오는질문에 교수인마냥 보충제와섭취와 운동하는 중량들 예기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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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놀러나갔는데 내 근육에 쳐다보는사람들과 무서워하는사람들이 의식될때 ..ㅋ 옷을사러 매장에갔는데 맞는옷이없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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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쉬운척은하지만 속으로 굉장히뿌뜻할때 ㅋㅋ (이런분들 인터넷에 글을 짜증섞인말투로 자주올립니다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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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간간히 체육관 회원들이나 좀친한친구들이 "넌 운동하는데 왜 뚱뚱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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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라는예기를하면 " 병신들 ㅋㅋ 벌크업모르네. 나정도 사이이즈면 살짝올라온지방층만 빼면 바로 시합나가도된다 " 이라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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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기합니다 ㅋ 운동도 이때쯤에는 제대로 오버중량입니다 ㅋㅋ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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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우드 데드리프트 200 키로 ㅋㅋ 무릎관절 스커트 200 키로 ㅋㅋ 깔짝깔짝 파워레그프레스 400키로에 사람한명태우고 480키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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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ㅋㅋ 그렇게 하다가 이제 컷팅을해보자 다짐하고 다이어트에 들어갑니다 .ㅋㅋ 아미노산 bcaa 글루타민 종합비타민 필수임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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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게 몇주하다가 햄버거 못먹고 피자못먹고 치킨못먹고 닭가슴살 먹으니까 근육 볼륨 푸욱 가라앉고 중량도 한개도 못치겠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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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쪽팔리고 ㅋㅋ 그래서 포기를 하고 다시 예전 햄버거와 피자를먹는 로니생활로 돌아갑니다 ㅋㅋ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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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다 어떤동기로 인해 서서히 깨닫게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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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경우는 중량도 안치고 보충제도안먹고 로니콜먼도 모르는 40대 체지방율 항상 10%로정도를유지하시는 팔둘레 44c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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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몸짱아저씨.. 난 중량도 3배를더치고 보충제도 잔나리 먹고 로니콜먼도 아는데 왜 저렇게 안될까 하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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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아저씨에게 운동의 기술 , 식사하실때 계란을 조금신경써서 드시고 , 과식을하면 담날 따로 공원에 나가서 유산소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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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시간정도 하고.. 이런 기본적인것들을 조금배우니까 그동안 헛짓거리한게 느껴지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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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쿼트 200 벤치 130할때보다 중량낮춰서 이완수축정확한궤도로 하는운동이 훨씬 근육의 성잘이빨랐습니다 ㅋ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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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다음부터 가장중요한것이 운동하는방법이란것을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먹는 세끼가 식단에 기본이라는것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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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서히 깨닫게됩니다 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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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면서 다시 운동을 배우면서 가장쉽고 기본이었던 벤치프레스가 가장 하기까다로운운동이라는 것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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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느끼게됩니다 ㅋㅋ 그래서 운동경력 오래되시고 몸좋으신분들에게 넷상에서 보충제 뭐뭐 사려고하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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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떤가요 이런질문올라오면 답글잘안달고 그냥운동잘하고 세끼잘드셔주면 된다라는 글을 다십니다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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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지식이없어서 영양학적인측면은 잘모르지만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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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크레아틴먹고 프로틴먹고 뭐먹고 뭐먹고 하면 입맛떨어저서 세끼식사를 제대로 못하는게되거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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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충제먹고배부른상태에서 꾸역꾸역 밥먹으면 살찌더군요 ㅋㅋ 걍 살찝니다 ㅋㅋ 근육으로 오해하시면안됨 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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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충제같은경우 운동시작하고 ~3년 정도까지는 보충제 신경쓰고 여러가지먹다가 그이후부터는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효과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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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에 안먹게되는게 일반적이더라구요 ㅋㅋ 대신 식사에서 반찬을 영양가있게 먹으려고 편식하지않고 여러가지 집어먹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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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는게 속도좋고 몸도 군살안붙고 젤 좋아지는거같습니다 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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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충제 몇십만원 사실여유로 주말에 고기드시고 계란 몇판사는게 좋을거같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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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리 : 보충제 별 효과없음. 보충제의 편리함때문에 자연식대신 보충제 섭취하신다고하면 효과도없는거 물받아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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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섞는게 더 불편함. 자연식에 더 투자하시길... 그보다도 운동에 더 투자하시길...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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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운동하는방법을 배우셔서 운동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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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
보충제?? 과한중량?? 이게다 웨이트에 거치는 배움의 단계라고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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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서 아래에 이런 댓글을 달았죠... 지름길을 알려주는데도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결국 경험해보면 다 알것을.. 사람들이란 원래 어려운것은 피하고 쉬운것만 석택하고 싶어합니다. 저또한 오래전엔 그랬고 그건 어쩔 수 없는거죠 ^^ 쉬운것을 선택한 사람은 <웨이트에 정답은 없다.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면된다>라는 말로 스스로를 위안 하죠..사실 이말은 쓰이는데가 따로 있는것을...
ㅋㅋㅋㅋ 구구절절 옳은 말씀만 하셨네 ㅎㅎㅎㅎ 뜨끔뜨끔 합니다 그려
가슴에 와서 쌔려박히는 글귀가 많네요 ㅋㅋ
진리다......ㅡㅡ; 돼지로 가고 있는 1人으로써....ㅋㅋㅋ 근데 전 로니콜먼은 모르고..어니 테일러가 되고싶다는...
벤치...마음에 와닿습니다....그래서 가슴으로 미는 느낌을 확실히 느끼기위해 팔개입을 줄이고 가슴에 다이렉트로 바를 놓고 가슴으로 밀고 있습니다...
좋은글이네요..ㅋㅋ속이 어느정도 뚫리는 글
새우등 200 무릎관절 200 은 그래도 너무 대단하네요 ㅋㅋ
죄다 맞는 말입니다만 보충제에대해선 저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무어라 하지 마시고요!^^
가슴에 와닿는 글이군요.. ^^ 아이디도 엄청나게 가슴에 와닿습니다 ㅎㅎ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ㅋㅋ
맞는 말씀입니다. 보충제 효과는 몸으로 느낄 수 있는건 크레아틴 밖에 없더군요. 크레아틴조차 플라시보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프로틴이고 글루타민 이고 나발이고 완벽한 나랑 똑같은 인간의 그날 컨디션을 가진 대조군으로 실험 해보지 않은 이상 그날 운동이 잘돼서 몸이 올라온건지 잠을 잘자서 올라온건지 식사를 잘해서 올라온건지 아니면 진짜 보충제 때메 평소보다 더 올라온건지 모르죠 ㅋㅋ. 보충제 성분이 일단 의심이 하도 돼서 -,-ㅋㅋ 식단 잘챙겨먹는게 진리
저도 개인적으로 크레아틴이 유일하게 효과가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하나더 얘기하자면 비타민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다른 보충제가 효과가 없다는 뜻으로 쓴 리플은 아니고요;; 보충제가 정말 효과가 좋다! 라고 말하기는 완벽한 대조군이 없기에 변수가 너무 다양해서 그 보충제의 효과때메 좋아진지 다른 변수때메 좋아진 건지는 알기는 힘들다고 쓴 리플이였습니다^^
비타민도 자연식이아닌 정제 알약등을 통한 효과는 정확히 검증된 바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비타민의 경우에도 자연식이 진리란 말은 예전에 제가 수업시간에 저명한 의학박사님 상대로 답변을 얻었던 것들입니다.
새우등 데드200 ㅡㅡ^ 대단한거 아닌가요 ???
허리 작살 안나고 꾸준히 200 친다는 점에서 대단하단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초 계속한다면 다치지않고 한다는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우등 데드200이면 온몸으로 드는 것도 아니고 딱 등으로만 200드는 건데 제가 볼때는 더 대단.저런분들은 등 쇠파이프로 가격해도 멀쩡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이 아니라 허리로 드는거죠ㅋㅋ
... 돼지던 뭐던 처음단계라도 가고싶네요 ㅋㅋ 왜이리 웨이트할때 힘이들까요 엉엉 ... 한다고 해도 몸은 전혀 변하질않고.. 마른체형도아니고 완전돼지체형도아닌데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