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아 안녕? 데일리 오빠야
우리 지윤이도 수요일날에도 하루 잘 보냈니?
어제 아침에 회사에 또 출근해서
설거지 끝내고 퇴근해서 자전거 타고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먹고 운동학원에서
복근운동하고 집에 일찍 돌아와서 씻고
1시간 동안 영어강의공부하고 나서
이닦고 자기전에 우리 지윤이도 또 보고싶어서
편지 열심히 쓰고 있는데 울 지윤이도 지금쯤
수요일날에도 뭐하고 있을지 궁금하네
지윤이도 지금쯤 밤 12시라 숙소에서
천사처럼 편안하게 푹 쉬고 있겠지?
언제나 좋은 데일리가 되고 싶다는 마음
으로 노력을 해서 지윤이에게도 잘 전달
할 수 있다면 오빠는 죽어도 여한이 없을꺼야
오빠가 우리 지윤이랑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우리 지윤이에게도 잘 전달했을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잘 전달 했으면 좋겠네
평생 함께해야겠다는 약속은 못하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평생 함껠 수 있도록
우리 지윤이도 아끼고 사랑하고 지켜줄께
울 지윤이도 오빠의 영원한 사랑이니까
울 지윤이 눈부시게 화려한 작사가처럼
모든 데일리에게 행복과 사랑과 믿음을 굳게
갇는 우리 위클리 슈퍼작사천재 될수 있을꺼야
언제나 위클리는 영원할 것이야 오빠 역시도~
항상 지윤이도 덕분에 오빠가 행복을 먹고 산다
언젠간 다시 합류하기를 왔으면 좋겠네
아이고ㅠㅠ 벌써 지윤이에게도 편지 쓰느라
12시가 넘었네 이번에도 잘때 우리
지윤이도 또 만나서 소통하는 꿈을 또 꿔야겠다
오빠는 언제나 늘 위클리를 생각해
매일매일 달콤한 꿈 꿀꺼니까~
울 자랑스럽고 귀엽고 뭐든 잘하는 지윤이도
대한민국의 최고의 미래의 아이돌 될 운명이니까
잘자 작사천재 지윤이도 요즘도 날씨 추우니까
혹시 나갈때 패딩 꼭 입고 다녀~♡
잘자 지윤아 사랑해~내일도 목요일날에도
건강하게 잘 지내 아자아자 힘내자 화이팅!
good night love good songwriter sin ji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