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귀회장님의 카톡에서]
바라만 보는 사랑
최옥
잘 있었니, 파도야
네가 아무리
타는 그리움으로 달려와도
난 늘 이만큼에서
널 바라볼 수 밖에 없어
내가 아무리
깊은 그리움을 갖고 있어도
겁없이 첨벙첨벙
네 속으로 들어 갈 수 없듯이
갈 수 없는 나의 사랑
올 수 없는 너의 사랑
늘 이만큼의 거리를 갖고
바라만 보아야 하는
안타까운 사랑아
목마른 너의 그리움
하얗게 비워져도
또다시 채워지는 그리움이
내게로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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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음으로 세상보기
이원구
마음의 문도
마음의 창도
모두모두 열어두자.
누구라도 왔다가
쉬어갈 수 있게
닫아두면
들어오지 못하겠지만
나도 나가기 어렵다.
마음의 문도 창도 열어
바깥세상을 보자.
외롭다고
알아주지 않는다고
매일 하소연하지 말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보자.
겁내지 말고
용기 내어
밖으로 나가보자.
^(^
굿모닝 입니다 .
주말 건강하게 보내셨나요...?
지리한 장맛비가 이번주에는 끝이 난다고 해요.
곧 휴가철이 시작됩니다.
금융시장이 다들 한 달여의 아니면 짧게 8월 중순까지는
휴가기간이 되겠습니다.잘 쉬어야 일도 잘합니다.
국내 휴가는 사람이 무척 많이 붐빌겁니다.
바가지 상혼도 극성이겠고....
나이가 드니 해변 보다는 계곡이 더 좋더라고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어느 선동문구 ㅎㅎ 보다 더 열심히 노시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농촌에 가시면 농삿일도 체험하여 소중한 농민의 마음도 느껴봅시다.
자....월요일 아침음악을 들어보죠.
우선 미성(美聲)의 피터 세트라가 이끄는 구룹 시카고의 힛트곡입니다. 이프 유 리이브 미 나우...
오늘은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세계 각국의 싱어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다음곡은 영국 출신의 알 스튜어트의 팔레스 오브 베르샤유 프랑스 혁명을 노래하였습니다.
다음곡은 프랑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미쉘 폴라네프의 홀리데이..
마지막곡은 이탈리아의 맹인 가수죠. 안드레아 보첼리...
칸쵸네 오 세레미 오.. 미국 가수 엘비스가 불러 힛트한 이츠 나워 네버의 원곡입니다. 여러가수들에 의하여 불리워졌어요.
남자들의 목소리가 다들 아름답죠.
예전에도 한번 이야기 했었죠.
각자의 성문에 대하여...휴대폰의 여러 기능들이 있습니다.
나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들어 보시죠.
나의 목소리에는 어떤 성문이 있을까요...?
녹음이 짙어진 7월말 장마는 끝이 나고 태양은 더욱더 이글대겠죠.
매미도 한철이라고 목청 높여 울기도 합니다.
곧 여름이 끝이 나겠어요.
우리들의 가을은 얼마나 풍성할지 굶은 땀방울을 훔처봅니다.
일주일내내 건강하게 보내시고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
^)^
https://youtu.be/j1ykMNtzMT8
https://youtu.be/ppFDOHqO2Cc
https://youtu.be/yB5TDCi_Y6A
https://youtu.be/Mwj6-4zGh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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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차
마경덕
이 골다공증의 뼈
아홉 개 구멍이 뻘의 호흡을 거르고
버젓이 물 밖으로 집 한 채 올린 기둥이었다
물로 달구질한 단단한 집터
뼈가 부실한 노인들이 굵은 통뼈를 뽑아낸다
순식간에 연못을 허무는 사람들
사람의 뼈가 제일 무섭다
납작납작 연의 뼈를 썰고 살을 말려 불에 그슬리고
연못의 골수를 우려내면
갈색의 피가 흘러나와
어지러운 호흡이 가지런해진다
탁한 몸 가라앉혀
모처럼 꽃을 보려는 사람들로
물의 뼈는 더욱 단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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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랑을 노래할 수 있을 것 같다
차창룡
갑자기 비가 와도 우산 없다 걱정하지 말자
이 세상에 완벽한 준비란 없다
몇 줌 흙으로도 시퍼런 바위틈 소나무를 보라
아파트 장만할 때까지 혼인을 미루지 말자
바람이 아직도 우리를 따라오고 있다
바람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영원히 촛불을 켤 수 없다
촛불을 켤 수 없다면 어둠 속에 몸을 섞자
바다에선 태풍이 무서운 속도로 올라오고 있지만
하늘에선 벼락이 무서운 속도로 내려오고 있지만
그래 봤자 인간에게 닥치는 최고 재난은 죽음
죽음 따위가 두려웠다면 애초에 태어나지도 않았으리
불행의 칼날이여 내 창자를 끊어 보아라
인간의 갈망을 죽이는 데 성공한 자는 없다
창자를 꽃목걸이처럼 목에다 걸고도
이제는 사랑을 노래할 수 있을 것 같다
^(^
굿모닝 입니다.
오늘은 중복이라고 해요.
장마가 믈러간 자리에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대지는 후끈 달아올라
가마솥 이 되었습니다. 날계란은 찔 수가 있겠네요.ㅎㅎ
한때 절정으로 뜨겁게 사랑한 사이 같죠.
지금은 차갑게 식어 녹이 슬었을 뿐이지만....
경험해 보면 원래 사랑이란 감정은 지속가능한 것이 아님니다.ㅎㅎ
때론 죽도록 사랑하다
죽도록 미워하다
덤덤하게 서로에게 느슨해지며 노여워 할 따름이죠.
나와 당신은 한때 이 블볕 더위만큼의 뜨거움이 있었음을 애써 위로 받기 바랍니다. ㅎㅎㅎㅎㅎ
세계 최고의 부자 일론 머스크도 바람을 피웠더라구요.
내로남불의 고전은 언제 읽어도 재미가 있음을 상기시켜 드리죠.
남자는 돈
여자는 미모로..ㅎㅎ
한세상을 풍미할 따름이죠.
그나저나 돈도 없고 빽도 없고 인물도 없는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열심히 노력하는것 뿐이죠.
딸아이가 옆에서 보기가 괴롭기만 한거죠. ㅎㅎ
그 아이는 이제 곧 어린시절이 끝이 나니 까요.
분명히 나의 미래를 여측했을까요...?
그아이가 아부지에게 측은지심이 든 모양입니다.
그 아이의 사랑으로 힘을 내어 보겠습니다.
자...
화요일 아침음악을 들어보죠.
우선...
에니멀스의 더 하우스 라이징 오브 더 썬...
이곡으로 기타 배우시는분 많이 있습니다.
영국의 록밴드입니다.
다음 곡은 대서양을 건너 보겠습니다.
미국 가숩니다.
로보의 데어 에인,트 노우 웨이...이곡도 신나는 기타 쏠로로 시작됩니다. 이곡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제게는 이곡이 로보의 최고의 곡입니다.
마지막곡은 들어 보죠.
핑크 플로이드의 챠일드후디스 엔드 ...
어린시절은 끝이 나고...
저의 추천곡입니다.
이제 며 칠 만 참으면 ㅎㅎ 찜통 더위에서 해당될 것이죠.
무더위에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
https://youtu.be/8LjWpZyECdo
https://youtu.be/sqgEpROL4cI
https://youtu.be/rP8_M1Wd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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