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야 ☘️��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717fb78876c71d1427fffed2c957a148cc5ceb8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717fb78876c71d1427fffed2c957a148cc5ceb80" data-origin-width="736" data-origin-height="981"></div>민호 안뇽 상쾌한 아침이얌 .ᐟ 오늘은 출근 길에 미노가 너무너무 좋고 보고 싶어서 공편 도장 찍으러 와봤어 🙂 원래도 늘 좋아하지만 오늘은 아침부터 왜 이러냐면요 ..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6191468e957f013db1641861d2625e07a93d130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6191468e957f013db1641861d2625e07a93d130a" data-origin-width="955" data-origin-height="1438"><div class="figcaption">사건의 발단</div></div>나 오늘 아침에 사전 투표 하고 출근할 거라 부지런히 움직였거든 그래서 진심 파워워킹 하고 있는데 으앙이한테 이런 카톡이 옴 너무 솔깃한 제안이 아닐 수 없다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89837af57b4d8fe64a343022e81a27afefb4b25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89837af57b4d8fe64a343022e81a27afefb4b25b" data-origin-width="963" data-origin-height="802"><div class="figcaption">사건의 전개</div></div>이러고 보러 갔다와서 사빠 소식 공편으로 전하는 결말이 됐다는 소식 !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 로 보여주고 싶었는데 위기 ? 그런 거 없었고 그냥 너무 사빠해서 첨부할 수 없는 카톡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에 맡길게요 ~ 팬콘 갔던 날도 생각한 건데 지비지비가 너무 좋음 .. 전 매버릭 했단 소식을 들고 실제로 소리를 지르긴 했는데요 직접 볼 때도 .. 내적 비명을 지르긴 했는데요 .......... 지금까지 여운이 짙게 남아있는 건 지비지비 같아 너무 좋아 🥺🤍🤍 다시 보고 싶은 무대 1위로 선정할게 .. 아무튼 그냥 이거 말해주고 싶어서 공편 썼어 그냥 근황 보고 일상 보고 사랑 보고 뭐 그런 느낌으로다가 쓴 건데 제 근황 얘기는 한 개도 없는 것 같아서 짧게 남겨보자면 ! 저는 하루하루 바쁘게 일하고 있답니다 .. 일하다가 짜증이 나면 터벅터벅 산책도 나가고요 .. 별안간 먹을 걸 사러 가기도 하고요 .. (그래도 술은 안 삽니다 말 잘 듣죠?) 그렇게 업무 시간에 터벅터벅 하다보면 근방에서 회사 사람들을 진짜 많이 만나 다들 일하기가 싫으신가봐 .. 그럼 그냥 서로 머쓱하게 인사 나누고 갈 길 가곤 해 근데 이제 상대가 대표님이라면 90도로 허리 숙여서 인사하는데 동기가 그거 보고 키도 큰 언니가 대표님만 보면 시야에서 사라짐 < 이럼 ㅠㅠ 그치만 예의 차려서 나쁠 건 없잖아 그치 ? ㅎㅎㅎㅎㅎ 아무튼 이렇게 헛소리를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말야 .. 그냥 편안하게 쓰다보니 별 소리를 더 하는 듯 .. 큰 일을 앞두고 있어서 다다음주까진 계속 바쁠 거 같아가지구 이미 정신을 다소 잃은 상태거든 이해 바랍니댜 .. 🙇🏻‍♀️ 그래도 시간 내서 열심히 공편도 쓰고 미노 열심히 보러 갈 예정이얌 미노는 사랑하는 마음이면 나는 한 개도 힘들지 않ㅇㅏ .. "♡" 무튼 저는 헛소리 열심히 했으니까 이만 편지 마무리 해보께요 너무너무 가벼운 편지이지만 가끔은 이런 가벼운 편지 읽으면서 미노도 헛웃음 한 번 지어주고 흘려보내버리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댜 오늘도 날씨 좋으려나 ? 아침은 좀 쌀쌀한 거 같기두 .. 어제는 날씨 좋아서 산책 하고 돌아오자마자 반팔로 탈바꿈 했는데 조금 흐려두 날이 따뜻했으니까 ! 오늘도 그랬으면 좋겠다 무튼 미노 오늘도 날씨보다 조은 하루 한가득 보내봅시댜ㅑ 🙂 그럼 진짜 안뇽 !!! 우리 미노 오늘도 한가득 행복하쟈 사랑행 (추천해줄 노래를 못 찾아서 오노추 포기합니댜 다음에 하께요 근데 전 일단 호피폴라 About Time 듣고 있어요 미노 취향은 아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