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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엽기사진실 317킬로 그리즐리 vs 250킬로 사자, 그리고 황소와의 혈투.
대 박 추천 0 조회 15,057 13.06.26 21:51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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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26 21:52

    첫댓글 일단 좁은 철창이나 우리안에서 싸운다면 사자가 황소를 이기기 힘들겠죠, 자료가 신빙성이 있어보이는데

  • 13.06.26 21:57

    소가 짱이네요!

  • 13.06.26 22:09

    아 근데 옛날...이라고 해봤자 120년 정도밖에 안됐지만 암튼 저 때는 저렇게 잔인무도한 매치가 막 공개적으로 열렸네요...나쁜놈들ㅠ

  • 작성자 13.06.26 22:24

    그러게 말입니다.

    특히 투우소와 싸움붙일때는 사자나 곰이나 싸우기 싫어하는게 눈에 띄는데
    강제로 싸우게 하려고 목을 조르고..죽이고..씁쓸하더군요.

  • 13.06.27 02:39

    뭐 인간도 사고팔았는데요

  • 13.06.27 10:23

    120년 사이에 인류의 생활은 많이 바꼈으니까요. 아마 지금과 120년 이전의 차이보다 120년 전과 2000년전차이가 더 작을 거에요

  • 13.06.26 22:18

    도사선에서 정리 나올때됐는데

  • 13.06.26 22:23

    투우소를 숫사자가 단독으로 이긴다는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곰과 사자의 싸움 이야기 묘사나 소와 곰,사자 격돌 이야기가 상당히 현실적으로 들리는것으로 봐서 신빙성 있는 목격담 같네요

  • 작성자 13.06.26 22:44

    네 제가 보기에도 전체적으로 상당히 현실성 있는 목격담입니다.

    다만..베어허그로 사자의 발을 부러뜨렸다는건 제 상식외 일이긴 한데.. 뭐 물어서 부러뜨렸다거나 아님 정말로 껴안아서 부서뜨릴..수도 있긴하겠죠..

  • 13.06.26 22:47

    안아서 부러뜨린게 아니라 곰과 사자의 클린치 상태에서 서로 몸부림 치다가 얼마든지 부러질순 있다고 봅니다. 체중이 육중한 녀석들이니 그정도 부상은 부자연 스러워보이진 않네요

  • 작성자 13.06.26 23:34

    음.. 하긴 그렇겠군요.

  • 13.06.27 02:48

    원래 자연상태에서 타종의 맹수들이 서로 안고 뒹구는 경우 자체가 극히 드무니(사냥 제외)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 건 없죠 근데 저도 뼈가 부러졌다는 건 좀 의아했습니다 차라리 탈구되는게 더 신빙성이 있는거 같은데 본문에는 hear the bones cracking이라고 하니...

  • 13.06.26 22:33

    호랑이vs불곰

  • 13.06.26 22:38

    투우소가아닌 그냥 투우가 맞지않나여ㅎ

  • 작성자 13.06.26 22:42

    그러네요...ㅋㅋ 투우소=투우우,투소소 이렇군요..ㅋㅋ

    근데 수정하기엔 너무 많아서.. 살짝 눈감아 주심이..ㅋㅋ

  • 13.06.27 10:02

    족발

  • 13.06.27 10:24

    ㅋㅋㅋㅋ 역전앞 같은거구나

  • 13.06.26 23:35

    소최강설이네요. 다음에는 도사 8마리에서 20마리 vs 투우 이런거 나올듯.. 잘 읽었습니다.

  • 13.06.26 23:48

    잘읽었습니다. 굉장히 사실적인 묘사네요

  • 13.06.27 00:22

    인간이 가장 잔인하다

  • 13.06.27 00:48

    초식동물인 소가 육식동물인 곰과 사자한테 먼저 공격을 한다니...투우소는 성향이 다른가?

  • 13.06.27 01:05

    오히려 사자보다 호랑이가 더 잘 싸우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사자는 파워는 강한데 몸놀림이 날렵하지 않아서 투우의 공격을 잘 못 피했을거 같아요...하지만 호랑이는 날아다닐거 같은데...

  • 13.06.27 02:53

    호랑이 대 사자의 싸움이라면 일반적으로 더 크고 근육량이 많은 호랑이가 우세하겠지만 투우나 곰을 상대로 하는 정면승부라면 호랑이나 사자나 거기서 거깁니다 호랑이가 사자보다 더 날렵하다느니 뭐 앞발을 잘쓴다느니 하는건 전혀 근거없는 낭설이에요 애초에 호랑이나 사자나 유전적으로 고양이과 동물중에 가장 가깝고 골격이나 근형성도에서 거의 차이가 없어요 전투방법면에서도 저렇게 정면으로 붙여놓으면 어차피 엉겨붙어서 싸우기는 호랑이나 사자나 마찬가지라 투우나 대형곰을 상대라면 별 의미가 없어요 더군다나 경기장 폭은 꼴랑 9미터...

  • 13.06.27 02:44

    사무엘 휴튼 박사의 논문을 보면 호랑이와 사자의 비교가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사지의 힘이나 무는 힘 모두 호랑이가 10:7 정도로 사자보다 우세합니다(벵갈 호랑이와 아프리카 사자의 비교-아프리카 사자는 아종이 뭔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세네갈 사자인지 분화구 사자인지 마사이 사자인지;;) 때문에 자기 아종 내에서 무작위로 여럿을 뽑아 붙여본다면 어차피 싸움 방법이야 대동소이하니까 체급으로 호랑이가 사자를 압도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근데 몸무게 100~200kg씩 차이나고 공격성이나 맷집도 좋은 타종을 상대라면...거기서 거기겠죠 호랑이나 사자가 불곰이나 대형 우제류를 잡아먹는 건 전적으로 사냥의 경우입니다

  • 13.06.27 08:25

    ok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6.27 14:10

    아...저도 이 얘기를 할려고 했는데 답글에 답글을 달수 없기에 ㅎㅎㅎ뭐 지더라도 호랑이가 더 잘싸울거 같아요~

  • 13.06.27 15:40

    저도 관중을 의식하지 않는 호랑이라면 하드웨어가 좋아서 승리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자는 어림없고..

  • 13.06.27 15:38

    근데 투우소는 저런 철창과 관중에 익숙한데 비해 곰과 사자는 그냥 싸움보다는 회피 목적의 싸움성향이 보이네요..정정당당하지 못했음..물론 동물끼리 억지로 싸움 붙이는 것은 정말 할짓은 아니고요..만약 철창이 아니었다면 싸움 양상을 다를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그래도 투우소가 유리할 것 같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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